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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코리아뉴스 | 박근헤가 카오스 정국에 또 다시 혼란을 가속 시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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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11-29 18:5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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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가 아직도 반성이라고는 전혀 없는 변명을 늘어 놓으며  "국회가 결정하면 자신은 물러나가겠다" 발표하여 여야가 합의한 국회의 탄핵결정에 혼란을 조성하며 시간 끌기를 하고있다.  코레아 뉴스 편집실     아래는 서울의 뉴스종합 관련기사

박근혜 대통령 국회가 일정 정하면 대통령 물러나겠다

“18년 정치인생, 작은 사심도 품지 않고 살아왔다

박근혜 대통령은 29"대통령직 임기 단축을 포함한 진퇴 문제를 국회의 결정에 맡기겠다""여야 정치권이 논의하여 국정의 혼란과 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정되게 정권을 이양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 주시면 그 일정과 법 절차에 따라 대통령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3차 대국민담화에서 "그동안 국내외 여건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나라와 국민을 위해 어떻게 하는 것이 옳은 길인지 숱한 밤을 지새우며 고민하고 또 고민했다. 이제 저는 이 자리에서 저의 결심을 밝히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저의 불찰로 국민 여러분에게 큰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깊이 사죄드린다""이번 일로 마음 아파한 국민 여러분의 모습을 보면서 저 자신 백 번이라도 사과를 드리는 것이 당연한 도리라고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그런다 해도 그 큰 실망과 분노를 다 풀어드릴 수 없다는 생각에 이르면 제 가슴이 무너져 내린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돌이켜보면 지난 18년 동안 국민 여러분과 함께 했던 여정은 더없이 고맙고 소중한 시간이었다. 1998년 처음 정치를 시작했을 때부터 대통령에 취임하여 오늘 이 순간에 이르기까지 오로지 국가와 국민을 위하는 마음으로 모든 노력을 다해왔다""단 한순간도 저의 사익을 추구하지 않았고 작은 사심도 품지 않고 살아왔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박근혜 게이트' 파문과 관련해서는 "지금 벌어진 여러 문제들 역시 저로서는 국가를 위한 공적인 사업이라고 믿고 추진했던 일들이었고 그 과정에서 어떠한 개인적 이익도 취하지 않았다"며 자신을 둘러싼 모든 의혹을 부인했다.

박 대통령은 "하지만 주변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것은 결국 저의 큰 잘못"이라며 "이번 사건에 대한 경위는 가까운 시일 안에 소상히 말씀드리겠다"고 말을 아꼈다.

박 대통령은 "저는 이제 모든 것을 내려놓았다""하루 속히 대한민국이 혼란에서 벗어나 본래의 궤도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뿐"이라고 덧붙였다.


주요 외신이 29일 박근혜 대통령의 제3차 대국민 담화를 생중계하며 긴급 속보로 타전했다.

AP통신은 "박 대통령이 국회가 안전한 권력 이양 방안을 마련하면 사임하겠다고 밝혔다"라며 "그러나 야권에서는 탄핵 발의를 지연시키기 위한 계략(ploy)이라며 반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영국 BBC"박 대통령이 즉각 사임이 아닌 국회의 결정에 따라 물러나겠다고 밝혔지만, 사실상 임기를 마치기 전 퇴진하는 것을 의미한다"라며 "야권은 박 대통령의 탄핵을 추진하면서도 명예롭게 스스로 하야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AFP통신은 "박근혜 대통령이 조기 퇴진 의사를 밝히며 국회의 손으로 자신의 운명을 결정하도록 맡겼다"라며 "탄핵이라는 치욕을 피하려는 박 대통령의 절박한 시도로 분석된다"라고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박 대통령의 사임 제안은 탄핵안이 가결됐을 때 한국이 직면할 국정 공백을 막을 수 있다"라며 "만약 탄핵안이 가결되면 헌법재판소가 심사할 동안 국민의 지지를 받지 못하는(deeply unpopular) 황교안 국무총리가 대통령 업무를 대행한다"라고 설명했다.

<워싱턴포스트>"박 대통령이 국회가 탄핵안 투표를 하면 사임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라며 "사실상 (국회의 탄핵 표결이 예상되는) 오는 2일 퇴임할 수 있다는 의미"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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