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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코리아뉴스 | 2016년 '하야의 종소리'와 함께 타오를 '1천만 촛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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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12-31 15:4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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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하야의 종소리'와 함께 타오를 '1천만 촛불'

송박영신(送朴迎新) 10차 범국민행동                                   민중의소리 이승훈 기자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31일 광화문광장에서 '송박영신(送朴迎新) 10차 범국민행동' 집회를 개최한다. 송박영신이란, ‘박근혜 대통령을 보내고 새해를 맞는다는 신조어로 묵은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다는 송구영신에서 따왔다. 퇴진행동은 “2016년 마지막 촛불이자 10차 촛불은 연인원 1천만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며 한 해를 돌아보고, 성과를 확인하고, 지속적인 촛불을 결의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31일 광화문광장에서 '송박영신(送朴迎新) 10차 범국민행동' 집회를 개최한다. 송박영신이란, ‘박근혜 대통령을 보내고 새해를 맞는다는 신조어로 묵은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다는 송구영신에서 따왔다. 퇴진행동은 “2016년 마지막 촛불이자 10차 촛불은 연인원 1천만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며 한 해를 돌아보고, 성과를 확인하고, 지속적인 촛불을 결의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퇴진행동

2016년 마지막 날, 제야의 종소리와 함께 박근혜 대통령 즉각 퇴진과 조기 탄핵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울려 퍼진다.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31일 광화문광장에서 '송박영신(送朴迎新) 10차 범국민행동' 집회를 개최한다. 송박영신이란, '박근혜 대통령을 보내고 새해를 맞는다'는 신조어로 '묵은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다'는 송구영신에서 따왔다. 퇴진행동은 "2016년 마지막 촛불이자 10차 촛불은 연인원 1천만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며 "한 해를 돌아보고, 성과를 확인하고, 지속적인 촛불을 결의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집회는 오후 530분경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송박영신' 자유발언대로 시작해 오후 7시부터는 본집회가 진행된다. 본집회에서는 뮤지컬 화순팀의 '꽃다지' 공연과 레이저 글씨 퍼포먼스, 지난 1029일 촛불부터 이달 24일 촛불까지 돌아보는 영상 시청, 동거차도 세월호 유가족과 화상 통화 등의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본 집회가 끝난 후 오후 8시부터는 '송박영신 콘서트'가 열려 신대철, 전인권, 밴드 타카피 등 유명 가수와 밴드, 뮤지컬팀의 공연이 진행된다. 이어 문화계 블랙리스트 규탄 발언도 이어진다.

930분경 청운동·총리공관·헌법재판소 세 곳을 향한 시민들의 거리행진이 있을 예정이다. 행진 중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청운동 행진 중에는 '6대 시급 해결과제 박근혜 쓰레기 퍼포먼스', '박근혜 체포 감옥 퍼포먼스', '공범자 처벌 스티커 붙이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총리공관 행진에서는 '박 터트리기', '오방색 풍선 날리기' 등의 퍼포먼스를 준비 중이다. 헌법재판소 앞에서는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 비치볼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시민들은 행진을 마친 오후 11시경 보신각 앞에서 타종행사 참가자들에게 양초와 손팻말을 나눠준다. 물품을 모두 나눠가진 후 새해를 알리는 보신각 타종 소리와 함께 '퇴진 구호'가 종로 거리에 울려 퍼진다.

세월호 사고 유가족들은 오후 1030분경 통인동 커피공방 앞에서 '잊지 않고,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는 주제로 심야식당을 연다. 유가족들과 시민들은 4,160 그릇 분량의 음식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집회 참가자들을 맞을 예정이다.

서울 외 전국 주요 도시에서도 대규모 촛불 집회가 열린다.

부산진구 중앙로에서는 제9차 시국회의가 열린다. 사전행사로는 가수 김장훈 공연과 서울대 조국 교수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박근혜 정권 퇴진 부산운동본부는 이날 최대 10만여명의 시민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는 오후 2시 사전행사를 시작으로 오후 61만여명의 시민이 모여 촛불을 밝힐 예정이다.

대구 중앙로에서도 오후 6시부터 1만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9차 시국대회를 연다. 시민들은 대회를 마치고 2.5km 가량 거리행진을 할 계획이다.

경주, 포항, 구미, 안동, 울진 등 경북 곳곳에서도 촛불집회가 열린다.

강원도에서도 오후 5시부터 강릉 대학로, 원주 중앙시장, 춘천 김진태 의원 사무실 앞 등에서 올해의 마지막 촛불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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