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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코리아뉴스 | 러 상원의원, 북미전쟁은 필연적 남은 것은 '언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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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6-07 18:4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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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상원의원, 북미전쟁은 필연적 남은 것은 '언제냐'

이창기 기자  자주시보

6일 러시아 관영언론 스푸트니크 보도에 따르면 조선(북한)과 미국간 신경전은 어느 순간 핵미사일을 포함해 실제 전쟁으로 불시에 번질 수 있다며 문제는 누가 먼저 '터트리느냐'에 있다고 러시아 국제문제 전문가 글례브 이바셴초프 상원 의원이 주장했다.

그는 "극동 핵전쟁, '만일'이 아니라, '언제'가 관건이다."며 지금 이대로 가면 전쟁을 피할 수 없는 일이 될 것이라고 우려하면서 "세계 정세는 지금 풀지 못하는 매듭과 같다. 경제 관계가 너무 꼬여 있어 특히 북한 같은 소국 한 나라를 상대로 '수술학적으로 얇은' 군사작전을 실행하기란 그냥 불가능한 일이다"라며 "(터지면) 순간 도미노 효과가 작동할 것"이라고 러시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 한반도 전쟁은 필연적으로 도미노효과를 일으켜 극동 전체가 핵전쟁에 휘말려들 것이라고 우려하였다.

사실, 북은 이제 북미 사이에 전쟁이 발발하면 미 본토에서 전쟁을 치를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밝히고 있다. 미국 본토까지도 필히 핵전쟁으로 초토화를 면할 수 없다는 것이다.

수소폭탄을 탑재한 대륙간탄도미사일만 있으면 영토의 크기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소국이건 대국이건 지상은 모조리 파괴되고 말 것이다. 살아남을 사람이 얼마 되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북은 전 주민이 일년 이상 생활할 수 있는 지하도시를 건설해놓았다고 공개적으로 밝히고 있다. 미국이 핵공격을 가하면 북은 주저 없이 핵으로 미국을 소멸하겠다는 것이다.

러시아의 상원 국회의원의 진단에 따르면 이런 전쟁이 점점 피할 수 없는 일이 되었다는 것이다. 다만 언제가 문제라는 것이다. 이 얼마나 심각한 정세 속에서 우리가 숨쉬며 살고 있는가.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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