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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5-23 02:0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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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나라냐?!”                                                                                                                               www.coreaone-news.com    리준식 편집위원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목숨들을 살릴 수 있는 금쪽같은 1분 1초, 48시간 동안은 물론, 결국 307명이나 되는 생명들을 단 한 명도 살리지 못한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구조대응책의 허점, 난맥, 책임전가, 회피, 거짓방송들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는 자식들, 피어보지도 못하고 진 아들, 딸들을 거짓말처럼 잃은 학부모님들과 일반승객들의 유가족들의 애끓는 단장의 가슴에 계속해 대못을 박는 ‘유체이탈화법’에 대한 충격과 분노가 ‘이게 나라냐?!“ 엄마들의 절규는 세상 보편적 슬픔과 양심의 부끄러운 물결로 넘치고 있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일어날지 모르는 것이 사고다.
 
그렇기에 지구상 모든 나라들은 불가항력적인 사고를 예방하는 안전규제는 물론, 무한권력을 헌법으로 국가수반에게 위임하고 있는 것이다. 이토록 막중한 의무와 권한을 위임받은 국가수반이 생명을 지키고 보호하기 위한 안전규제들마저 경제창조를 망치는 ‘암 덩어리’로 규정, 당장 도려내라는 호통소리가 골골산천으로까지 소리 소문 없이 울려 퍼지며 ‘잘 살아보세’노래를 울려 퍼지게 하던 2014년 4월16일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한 ‘세월호 참사’는 무능, 무소신, 무책임, 몰상식, 몰염치, 몰지각 일일이 다 열거하기조차 참담한 후안무치한 정권을 향해 던지는 근본적인 회의와 자괴감은 언제부터 나라가 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이렇게까지 경시, 무시하는 나라가 되었을까? 라는, 스스로도 황당하리만큼 어처구니없는 질문들을 스스로에게 던지고 있다.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대한민국, 각자도생 불신지옥.

-친구들아 고맙다. 너희들로 인해 대한민국이 어떤 나라인지 깨달았다.

-영어 교사에서 이민으로 장래 희망 바꿈.

-미안해 잊지 않을께!
 

이 글들은 너무 착하게 “가만히 기다리라”는 방송을 믿고 기다리다 춥고 차가운 바닷물 속에 유명을 달리한 단원고 2학년 친구들에게 같은 또래인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칠판과 노란 리본에 남긴 글들 중의 일부이다.
 
오랜 옛날부터 단군릉으로 구전되어 내려오는 평양시 강동군 대박산 단군릉을 두고 ‘기다, 아니다.’ 라는 말씨름 하는 일군들에게 “파보면 알 것 아니냐!”는, 단순하고도 명쾌한 천리혜안 예지적 답을 내린 김일성 주석 현지지도지시에 의해 일제가 저들보다 2천여 년이나 앞선 조선의 역사를 말살시키기 위해 우리 민족의 국조 단군을 조작, 부인하는 ‘조선사편찬위원회’ 왜놈 위원장 ‘아리요시 타타요치’외 8명을 편찬위원과 을사오적들인 이완용, 박영호 외 9명의 매국노 조선사편찬위원을 포함 왜놈 9명에 매국노 11명 모두 20명을 동원하여 조선의 역사를 ‘위만조선’ 이후로 깎아내리며 국조 ‘단군’의 실존을 ‘단군신화론’으로 유포시켜 온 거짓 역사를 온 세상에 산산이 깨 부시는 실증적 역사유산이 평양시 강동군 대박(밝은)산 정상에 높이70m 화강암1994개 289계단의위용을 자랑하며 우뚝 솟아 있는 단군릉과 북(조선)사회과학원에서 평양대동강유역에서 발굴되고 있는 진귀한 유물들이 인류문명의 발상지에서만이 발견되는 매우 귀중한 문물들이라는 사회과학원의 조사결과 발표에 세계의 고고학계가 새로운 인류문명의 발상지역의 발견, 발굴에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세월호 침몰 참사에 뜬금없이 단군릉과 국조 ‘단군’을 꺼낸 이유는 세계 최고의 연대측정방법인 ‘전자상자성공명법’으로 측정(5011±267)결과 우리 민족의 국조 단군의 유골을 공식적으로 학계에 발표했다. 그리고 1994년 개천절 단군릉 준공에 이어, 1995년 4월14일 어천절(단군승천일)을 기해 남측 초대문교부장관을 역임한 대종교 총전교인 안호상 박사를 공식초청, 초청장을 받고 통일부에 정식으로 방북 신청을 했으나 김일성 주석의 탄생절(4월15일)구실과 정치적 이유(영변경수로)를 들어 불허했으나 93세의 고령 안호상 박사는 “국조 단군정신을 토대로 조국통일 의지를 천명하기 위해”총무원장과 함께 밀입북을 결행하여 우리 민족의 국조인 단군의 실존을 민족사관의 학자적 양심(참조: 안호상 박사 국회국사청문회기록)으로 세상에 천명했음에도 불구하고 친일사대매국사관이 골수에 그대로 차 있는 대한민국 사학계는 우리 민족의 시조 단군왕검의 실존적 존재를, “조선 학계가 한국 학계와 제3국(USA지칭)학계가 공동으로 참가한 객관적 조사가 아니라 단독으로 조사해 믿을 수 없다.”는, 제 나라 제 민족의 국조(민족의 어버미)도 부정하는 천인공노할 억지, 변명으로 국조 단군의 실존역사를 오늘 날까지 인정하려들지 않는 반민족적인 친미사관으로 교육받은 일개국방부 대변인이란 자의 세치 혓바닥에서 우리 민족 국조인 단군조선의 역사를 21세기에 온전하고 옳 곧게 세워 세계만방에 민족적 자긍심과 자존감을 자랑하는 북(조선)을 향해 “나라도 아니다. 없어지면 좋을 나라” 라는, 호전적 발언 자체가 매우 음모적이고 치밀하게 계산된 것이었음이 청계산에 버려진 하늘색 문짝을 신고 받은 5월14일, 정확한 조사도 하지 않고 서둘러 ‘무인기’로 발표하는 초조함에서 결코 예사롭지 않은 절박함은 코앞에 닥친 ‘6.4지방선거’ 전멸위기의 출로로 북풍조작, 공안정국으로 돌파하려는 간교한 술책과 술수가 우려가 아니라 현실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누가, 왜 선거철만 되면 북풍을 조작하며 공안몰이 정국조성을 해대는 걸까?
 
1945년 광복과 함께 민족반역자들을 처벌하는 ‘반민특위’에 친일경찰들의 난입, 난동을 부추기고 묵인, 방조한 미 군정청의 암묵적 지원과 이승만의 비호로 파괴, 무산시키는데 성공한 민족반역자들이 대한민국의 3부(입법,사법,행정)와 국방, 내무, 법무, 문교, 문화경제부분에서 수장을 비롯한 각부서의 노른자위 99%를 독식하며 하루아침에 친일민족반역자에서 친미반공애국투사로의 변신은 독립군을 토벌하는데 앞장선 일제황군출신 만주군 장교 다카키 마사오가 군사구테타로 대통령이 된 역사는, 2011년 KBS 이승만의 ‘제1공화국(3부작)과 2011년 6월 민족반역자 백선엽을 전쟁영웅으로 칭송한 친일미화 KBS 다큐멘터리 ‘전쟁과 군인’은 민족반역자의 딸을 선거구테타로 대통령에 앉히기 위한 사전 정지작업이었음이, 거리낌 없는 교학사(친일미화교과서)파동은 69년 동안 친일에서 친미로 변신하여 대한민국의 모든 중추적 핵심부서 요소요소에 깊숙이 박혀 민족의 주체적 정신인 민족자주를 말살하는데 존재 이유를 두고 있는 뉴 라이트세력들이 핵심자리 만이 아니라 교육계, 언론계, 방송까지 장악한 실증적 사실을 우리는 지난 18대 대선과 세월호 침몰 참사 보도통제를 통해 대한민국의 안전과 생명의 실증적 실체를 집단적 정신충격의 상처로 확인하고 있다.
 
세계는 제2차 대전이 끝나고 프랑스와 중국이 수 천, 수만에 달하는 민족반역자들을 가차 없이 처벌한 것은, 그 중에서도 교육문화언론계 민족반역자들을 철저히 색출해 철퇴를 가한 것은 그들의 반민족반역행위를 일벌백계 단죄함으로써 민족의 창창한 미래를 창조할 영원한 민족의 정기를 바로 세우는데 있었다. 69년이 흐르고 있는 현재 프랑스, 중국에서 반민족적이고 사대매국적인 발언자체가 금기시 되어 있는데 반해, 민족반역자들을 처단하지도 친일역사청산도 못한 대한민국에서 민족의 주체를 말하고 민족의 자주와 평화, 국민주권민주주의를 말하는 정당, 정치인, 사회단체, 시민들은 곧, 민족반역자들에게 있어 제일 무섭고 두려운 존재들이기에 더럽고 추악한 목숨을 선거로 연장하는 수단과 방법으로 무차별적인 ‘종북’ 감투를 뒤집어씌운 실증적 사례를 보자.
2007년 노무현 대통령 NLL 포기 발언으로 박근혜 당선에 결정적 기여를 한 친일자손 윤상현 새누리 원내부수석이 지난 5월8일 임기를 마치는 기자회견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NLL 포기 발언 없었다.”는 고백적 폭탄발언에도 ‘종북낙인’이 무섭고 두려워 묵묵부답인 야당의 공동대표들과 2015년 12월에 넘겨받기로 한 전시작전권까지 받지 않겠다는 이상한 나라, 하지도 않은 NLL 포기를 국가안보포기로 악용, 안전한 국가안보를 공약한 박근혜 스스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포기했음에도 무기력하기 짝이 없는 새 정련지도부의 이해할 수 없는 새누리 2중대 행보, 행동이 누구를 위한 무엇을 의식한 것인지 그 결과가 준엄하리라 본다.
 
세월호 참사마저 북한의 소행, 황우여새누리당대표는 음모적 ‘정치선동론’으로 부추기는가 하면, 무능력을 질타, 비판하는 국민적 분노도 북한의 선동으로 몰아가는 것으로도 안심할 수 없어 국정원, 기무사, 검찰, 경찰기관들을 전면에 내세워 유언비어통제라는 구실로 시민들의 입을 틀어막고, 심지어 외신들의 보편적 비판과 지적은 물론, 동포들 스스로 광고성금을 모아 뉴욕타임스에 단 한명의 생명도 구하지 못하는 무기력에 분노하는 “박근혜는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밝히라!”는 전면광고가 못마땅하고 눈엣가시인 이완구새누리원내대표 왈, 막대한 돈이 드는 전면광고 할 돈이 있으면, ‘세월호 참사로 고통을 겪는 유가족들에게 성금을 하는 게 좋겠다.’는, 말 자체가 숭고한 생명의 가치를 돈으로밖에 보지 못하는 천박한 정치의식의 한계를 아프게 확인하고 있다
 
대통령의 눈물사과에도 불구하고 진정성에 실망, 희망을 찾을 수 없는 고등학생, 대학생, 교사, 교수, 언론인, 시민사회 단체들이  잇달아 발표하고 있는 시국선언은 더 이상 소중한 생명이 탐욕의 제물이 되는 야만의 나라를 단호하고 결연하게 거부하는 거세차고 도도한 생명물결로 흐르는 것을 보며, 사실상 0.001%도 못되는 반민족사대매국세력들이 69년 동안
미국네오콘(신보수주의)호전세력들의 배를 불려주는 반대급부로 유지되어온 친미사대매국정권의 정체는 모래성만큼이나 취약하다 못 해 하루도 편할 날이 없는 좌불안석이고, 언제 어떻게 꺼질지 모를 풍전등화의 운명으로 나는 확신하고 있다. 
그리고 나는 역사의 진실을 역사로 세상에 말한다.    
 
물줄기는 암벽을 만나면 물이 차기를 기다리며 맴돌기를 하지만 순간도 멈추지 않고 쉼 없이 흐르고, 또 흐르고 있다. 
 
내가 살고 있는 나라(Deutschland)는 비록 지난날에는 전범국이지만 지난 역사가 인류에게 준 아픔과 상처문제에서는 철저하게 반성과 사죄를 하고 있는 반면, 아직도 과거 전범국의 죄악을 반성, 사죄하기는커녕 오히려 패전한 ‘대동아의 꿈’을 아메리카와 연합전선으로 이루려는 아베의 ‘집단자위권’의 침략만행을 친일친미사대정권이 박멸하리라고 믿는다는 건, 고종황제가 강제, 강압에 의해서 라고는 하나 대한제국의 주권을 영원히 강도 일제에게 바쳐 백성들을 개돼지들 목숨보다 못한 망국노로 전락 시키고도 황실황족, 사대귀족들의 생명과 안위를 보장받는 제2의 ‘합방조약’이 될 것을 불 보듯 뻔히 보게 하는 69년 친일친미사대역사와 비교해보자. 
 
단군 조선의 국호와 역사를 계승하여 온 세상에 민족자주의 자긍심과 자존감을 당당하게 빛내며 오바마와 아베의 간담을 서늘하게 오그라들게 하는 21세기 주인공인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인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 역사의 진실을 역사로 세상에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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