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국방위원장의 2011년

 - 특집 1. -  김정일 국방위장 서거 여섯돐 추모글                                                                                       유럽지역선군연구소 

김정은 국방위원장의 한평생은 세차게 타오르는 불길과도 같은 한평생이라고 할수 있다.

특히 그분의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해인 2011년은 나라의 부강발전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강철의 의지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자신을 불태운 한해였다.

김정일 국방위원장께서는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의 비약을 위한 새로운 시대정신을 창조하시기 위하여 2011년 온 한해를 앞장에서 걸으시였다.

그분께서는 나라의 중요공업기업소들이 집중되여있는 함경남도가 첨단돌파와 생산장성의 기치를 들고 나가게 하시려 도의 경제사업에 대한 지도에 특별한 관심을 돌리시였다.

그는 기계공장들과 광산, 경공업공장들, 화학공장들, 협동농장들과 과수농장들 등 도안의 경제부문들을 정력적으로 지도하시였다.

한 단위를 두번 세번씩 찾아가서는 걸린 고리도 풀어주시고 첨단을 돌파할수 있는 묘리도아르켜 주셨으며 앞으로의 발전방향과 방도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셨다.

그분의 지도밑에 함경남도의 경제사업에서는 커다란 혁신이 이룩되였다.

룡성기계련합기업소에서 최첨단의 지열설비들이 생산되였다.

2.8비날론련합기업소에서는 비날론이 폭포처럼 쏟아져 나왔으며 흥남비료련합기업소에 갈탄가스화에 의한 암모니아 생산공정이 새롭게 일떠서게 되였다.

대규모의 광업기업소들과 경공업공장들의 현대화가 높은 수준에서 실현될 수 있었다.

국방위원장께서는 자력자강과 새 세기산업혁명이 반영된 그들의 투쟁정신을 《함남의 불길》로 명명해주셨으며 그것을 온 나라에 일반화하기 위해 나라의 방방곡곡을 현지지도하였다.

2011년에만도 신문과 방송에 공개된 그분의 공식 활동 회수는 근 150차에 이르렀고 찾으신 단위는 무려 백수십개에 달하였다. 발표한 주요 로작들 만도 수십건이나 된다는 자료는 이해에 조선에서 이룩된 모든 기적적 성과들의 요인이 그이의 불철주야의 활동에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김정일국방위원장께서는 인민의 행복을 위해 초인간적인 정력과 의지로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시였다.

나 김정일 위에 인민이 있고 김정일은 인민의 아들 이라는 것이 그분의 신조였다.

이런 숭고한 인민관을 지니고 계시였기에 그분께서는 인민에게 기쁨을 주고 행복을 줄수 있는 길이라면 남 먼저 가시였다.

2011년 12월 초 류달리 추운 어느날 국방위원장께서는 새로 꾸려진 개선청년공원유희장을 찾으시였다. 일군들을 보내도 되련만 인민들이 기뻐할 모습을 그리시며 추운날씨도 아랑곳 하지 않고 자신께서 걸음을 하시였던 것이다.

그때 좋은 날도 많은데 어찌하여 부디 궂은 날에 오시였는가고 아뢰이는 종업원들에게 그이께서는 웃으시며 이런 날에 자신께서 와야 인민들이 좋은 날에 온다고 말씀하시였다.

그이의 이러한 발걸음은 양어사업소들과 축산기지들, 과수농장들, 방직 및 식료기업소들, 상업봉사기관들에로 끊임없이 이어졌다.

그처럼 불편한 몸으로 서거하시기 이틀전에는 하나음악정보쎈터와 광복지구상업중심을 현지지도 하시고는 또다시 인민을 찾아 열차에 오르시였다.

2011년 12월 17일 김정일국방위원장께서는 달리는 열차에서 순직하셨다.

그분께서 서거하신지 어언 6년이 되는 오늘 세계는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해 2011년에서 나라의 부강발전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위인의 한생을 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