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론- 한국전쟁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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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7-06 17:52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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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의 의미
서방의 언론들과 정객들은 지금까지 지난 한국전쟁을 한반도에서 사는 주민 들의 동족간 분쟁으로 묘사하면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전쟁도발자로 몰 아붙여왔다. 다시 말하여 북조선의 침략을 막기 위하여 미국을 위시한 서방 이 부득불 참전하지 않으며 안되였다는것이다.
최근에는 더욱 괴이한 논조가 울려 나오고있다. 지난해 미국의 정객들은 조선 정전협정체결 60주년을 맞으며 국방성청사에서 한국전쟁기념전시관개관 식을 열고 이른바 잊혀진 전쟁 이라는것을 잊혀진 승리로 다시 정립하여 야 한다고 하면서 그 무슨 기념행사를 요란스럽게 벌렸다. 한국전쟁에서 의 미국의 패배를 승리로 둔갑시키자는 것이다.
그러나 한국전쟁은 엄연히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미국과의 전쟁이였고 전쟁의 도발자는 미국이였으며 전쟁의 승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였다.
제2차 세계대전의 종결과 함께 해방자의 탈을 쓰고 남한을 강점한 미국은 전조선을 타고앉아 아시아대륙에 대한 제패를 실현해보려는 야망으로부터 1950년 6월25일 한국전쟁을 일으켰다.
1950년의 한국전쟁은 그 유례를 찾아볼수 없는 가열처절한 전쟁이였다.
한국군을 사촉하여 불의적인 무력침공으로 전쟁을 일으킨 미국은 자기 나라 육군의 3분의 1과 공군의 5분의 1, 태평양함대의 대부분을 동원하고 당시 화페 로 1,650억$의 막대한 군사비를 퍼부었다. 뿐만아니라 15개 나라연합군대와 구 일본군의 잔당들까지 끌여들였다. 당시 세계에서 가장 우월하다고 하던 저들의 군사장비들과 심지어 국제적으로 금지된 세균무기까지 다 동원하였다.
일본의 오랜 군사적강점하에서 해방된지 5년, 국가가 창건된지 2년도 채 안 되였던 북조선이 제국주의의 괴수이며 전쟁으로 살쪄온 미국과 맞선다는것 자 체가 영웅적장거였다. 세계가 청소한 북조선의 운명을 우려하였다.
하지만 기적이 일어났다. 모든 예상과 상식을 깨뜨리고 북조선이 미국을 꺼꾸러 트렸다.
한국전쟁에서 북조선의 빛나는 승리는 김일성주석의 천재적인 지략과 현명한 영도의 결실이였다. 김주석은 비록 나라의 군사적, 경제적토대가 미약하다 해도 당이 있고 국가가 있으며 영토가 있고 인민이 있는 한 반드시 최후의 승리 를 이룩할수 있다는 배심으로 전쟁국면을 유리한 환경에로 이끌어나갔다. 주동적인 반공격전략, 현대포위전의 전형창조, 강력한 적후 제2전선형성, 적극적인 진지방어전 등 그의 탁월하고 독창적인 전법과 전술에 의하여 미국과 다국적무력은 파멸되였으며 결국 북조선인민앞에 무릎을 끊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다.
포르투갈군 참모장으로 서방측에서 한국전쟁에 참가하였던 전 포르투갈대통령 고메스는 당시 미국이 만든 작전계획은 미국편에 선 서방나라들의 참모장들, 군장성들이 모여 만든것이였다고 하면서 "김일성각하께서 그것을 단독으로 격파 하시였다"고 말하였다.
사실 한국전쟁에는 군장성들만이 아니라 미국의 트루맨과 아이젠하워, 델레스, 영국의 이든과 쳐칠 등 서방의 국가수뇌들과 한다하는 거물들, 전쟁상인들이 다 동원되였다. 한국전쟁발발시 세계가 조선의 운명이 72시간내에 결판나게 된 다는 미국의 호언장담을 믿었던것은 우연한것이 아니였다.
그러나 미국의 그 호언장담과 《절대적인 위력》은 깨여진 꿈, 깨여진 신화가 되고말았다.
3년간의 한국전쟁에서 미국은 4년간의 태평양전쟁에서 입은 손실의 거의 2.3배에 달하는 막대한 손실을 보고 1953년7월27일 저들의 항복서나 같은 조선정전협정에 도장을 찍지 않으면 안되였다.
정전협정의 체결과 함께 미국에서는 패전을 통탄하는 소리들이 터져나왔다.
나는 역사상 승리하지 못하고 정전협정에 조인한 최초의 미군사령관이 되 였다. (유엔군사령관 클라크)
신화는 깨여지고말았다. 우리는 남들이 생각하는것처럼 그렇게 강한 나라 가 아니였다. (미국방장관 마샬)
그때로부터 60여년의 세월이 흘렀다.
하지만 예나 지금이나 한반도의 지정학적의미는 변함이 없다. 세계제패를 위 한 미국의 대조선정책도 변함이 없으며 따라서 해마다 한반도에서는 새로운 전 쟁의 불구름이 몰려오고있다.
그런데 오늘의 북조선은 한국전쟁당시의 청소한 국가가 아니다.
영도자의 두리에 전체 군대와 인민이 일심단결된 정치사상강국, 방어에도 공격에도 다 준비된 군사강국인 북조선은 오늘 핵보유국, 인공지구위성제작 및 발사국, 첨단과학기술강국으로 우뚝 올라섰다. 다시 말하여 그 어떤 강대국도 감히 북조선에 덤벼들지 못하게 된것이 오늘날의 엄연한 현실이다.
지금 북조선의 군대와 인민은 미국과 그 연합세력들의 새 전쟁도발책동을 예리하게 주시하면서 미국이 끝끝내 불질한다면 그 기회에 행성에서 미국이라는 전쟁의 원흉, 악의 소굴을 송두리채 없애버릴 의지에 넘쳐있다.
과거의 한국전쟁이 미국이 패배한 첫 전쟁으로서 미국이 내리막길에 들어서 는 시초를 열어놓았다면 새로운 전쟁은 인류력사상 미국이라는 또 하나의 제국주의 종말을 가져온 사변으로 대서특필되게 될것이다. www.coreaon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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