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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경거망동의 대가는 무자비한 징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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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4-17 15:0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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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은 17일자 개인필명 논평에서 지난 11일부터 남측에서 벌어지고 있는 한미연합공종전투훈현인 멕스썬더에 대하여 백두산혁명강군의 무자비한 징벌을 당하지 않으려거든 경거망동하지 말라고 경고였다. coreaone-news.com 아래는 로동신문 기사
 
경거망동의 대가는 무자비한 징벌
 
보도된바와 같이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은 지난 11일부터 남조선에서 대규모적인 련합공중전투훈련인 《맥스 썬더》연습을 벌려놓았다.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습에는 미제침략군과 남조선괴뢰군의 《F-15》, 《F-16》, 《FA-18》전투기들과 《C-130》수송기, 《E-737》조기경보통제기를 비롯한 각종 비행기들과 1 400여명의 병력이 참가하고있다.
 
호전광들은 지금 공중전과 《도발원점타격》, 공중급유, 전술폭격, 종심에 침투한 특수부대에 대한 물자보급훈련 등을 맹렬히 벌리고있다. 이와 관련하여 호전광들은 《북의 전투기와 주요거점타격을 가상한 실전훈련》이니 뭐니 하면서 북침광기를 로골적으로 드러냈다. 북남관계가 또다시 첨예화되고있는 속에 남조선당국이 미국과 함께 우리의 전략적거점들을 노린 대규모의 련합공중전투훈련을 감행해나선것은 절대로 스쳐지날수 없다.
 
그것은 날로 무분별해지고있는 미국과 괴뢰패당의 북침선제타격기도의 뚜렷한 발로로서 가뜩이나 긴장한 조선반도정세를 더욱 격화시키고 핵전쟁위기를 고조시키는 엄중한 군사적도발행위이다.
 
지금 감행되고있는 련합공중전투훈련의 규모와 내용이 그것을 말하여주고있다. 지난 시기 이 전쟁연습에는 60여대정도의 전투기들이 동원되였으며 훈련기일도 10일정도에 그쳤다. 하지만 올해에는 100여대의 각종 비행기들이 투입되고있으며 훈련기일도 15일간으로 늘어났다.
내외호전광들은 보통 5월에 진행되던 이 전쟁연습의 시기를 4월로 앞당김으로써 훈련이 《독수리》합동군사연습과의 긴밀한 협동속에 진행되는 사상 최대규모의 련합공중전투훈련으로 되도록 하였다. 이러한 사실은 내외호전광들이 이번 전쟁연습의 도발적성격을 강화하여 정세를 고의적으로 전쟁발발의 위기국면에로 바싹 끌고가려고 발광하고있다는것을 말해준다.
 
남조선에서 전형적인 북침공격훈련인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이 최절정에 달한 속에 극히 도발적인 련합공중전투훈련까지 개시된것은 매우 위험천만한 사태이다.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의 북침전쟁광기로 하여 지금 조선반도에는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가 조성되고있다.
지금 내외호전광들은 그 무슨 《북의 핵시험위협》과 《무인기침투》 등에 맞서기 위해 《맥스 썬더》연습의 강도를 높이였다고 떠들고있다. 하지만 남을 걸고들며 저들의 전쟁도발책동을 합리화하는것은 미국과 괴뢰패당의 상투적수법이다.
 
조선반도에서 전쟁위기를 고조시키며 군사적도발을 일삼고있는 장본인은 다름아닌 미국과 남조선당국이다. 우리의 정상적인 로케트발사훈련과 자위적인 핵억제력강화조치를 터무니없이 걸고들며 유엔무대에서 반공화국제재소동을 발광적으로 감행하고 지어 감히 《평양점령》에 대해서까지 떠벌이며 모험적인 불장난소동으로 정세를 최악의 지경에로 몰아가고있는 도발자들이 그 무슨 《위협》을 운운하는것은 언어도단이다.
 
《무인기침투》니 뭐니 하는것도 제2의 《천안》호사건조작으로 다시한번 북남관계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기 위한 유치한 음모이다. 미국과 괴뢰들이 운운한 이른바 《북의 핵시험위협》과 《무인기침투》라는것은 북침합동군사연습을 최강도로 감행하여 전쟁도발준비를 완성하고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의 불집을 기어이 터뜨리기 위한 한갖 구실에 지나지 않는다. 현실은 조선반도에서 핵전쟁발발위험을 날로 증대시키고있는 호전세력이 과연 누구인가 하는것을 뚜렷이 립증해주고있다.
 
조성된 엄중한 정세에 대처하여 우리가 적대세력의 군사적도전을 짓부시기 위해 핵억제력강화를 포함한 자위적조치들을 취하는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군사적도발에 초강경으로 맞받아나갈 우리의 결심과 의지는 날로 더욱 억세여지고있다.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은 저들이 어리석은 선택을 하고있다는것을 깨달아야 하며 백두산혁명강군의 무자비한 징벌을 당하지 않으려거든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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