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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 제20차 평양봄철국제상품전람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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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5-23 21:0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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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차 평양봄철국제상품전람회 개막

 

20차 평양봄철국제상품전람회가 개막되였다.

 

전람회개막식이 223대혁명전시관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는 리룡남 내각부총리, 김영재 대외경제상, 김인철 평양시인민위원회 부위원장, 경제무역부문 일군들과 세계 여러 나라와 지역의 대표단들, 주조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 대사관성원들이 참가하였다.

 

개막연설을 박웅식 조선국제전람사 사장이 하였다.

 

그는 평양봄철국제상품전람회가 지난 20년간 우리 나라와 세계 여러 나라들사이의 친선과 다방면적인 교류를 확대하고 지역의 발전을 추동하는 권위있는 국제적인 경제회합으로 발전하여왔다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인민이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실현을 위한 투쟁에서 눈부신 성과들을 이룩하고있는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이번 전람회가 나라들사이의 친선과 협조를 도모하고 공동의 경제적발전과 부흥을 가져오는 좋은 계기가 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면서 제20차 평양봄철국제상품전람회 개막을 선언하였다.

 

이어 오룡철 대외경제성 부상이 축하연설을 하였다.

 

그는 스무번째의 년륜을 아로새기며 성황리에 열리는 전람회에 참가한 여러 나라와 지역의 대표단성원들을 열렬히 환영하였다.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미제의 광란적인 전쟁책동과 야만적인 제재압살책동속에서도 전람회가 개막된것은 침략과 강권, 전횡, 예속과 불평등을 반대하는 인류의 공통된 지향을 막을수 없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고 그는 말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앞으로도 평등과 호혜의 원칙에서 여러 나라와 지역들과의 대외경제관계를 확대하면서 경제무역분야에서 쌍무적 및 다무적협조를 계속 발전시켜나갈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내 나라 제일로 좋아》의 노래선률이 울리는 속에 화려한 오색불꽃들과 꽃보라들이 터져올랐다.

 

참가자들은 우리 나라와 벨라루씨, 중국, 이란, 이딸리아, 인도네시아, 윁남, 꾸바, 중국 대북을 비롯한 여러 나라와 지역의 회사들이 출품한 전시품들을 돌아보았다.

전람회는 25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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