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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 - 유엔주재 조선상임대표부에서 화성 10호 발사 자위적 조치, 미국무성에 통보문을 보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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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6-26 16:5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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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주재 조선상임대표부에서 미국무성에 통보 문을 보내였다

(평양 625일발 조선중앙통신)

23일 미국무성은 우리가 이번에 성공적으로 진행한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0》시험발사와 관련하여 우리의 이번 전략로케트시험발사가 유엔안보리사회 결의들에 대한 란폭한 《위반》이라느니,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고조시키고 지역을 불안정하게 만든다느니, 우리가 더 이상의 도발적인 행동과 위협을 하지 말아야 한다느니 뭐니 하면서 걸고드는 립장을 통보해왔다.

여기에는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서 전쟁연습소동과 무력증강책동에 끊임없이 매여달리면서 조선반도정세를 극도로 긴장시키고있는 저들의 범죄적정체를 가리우고 조선반도정세격화의 책임을 우리에게 뒤집어씌우는 동시에 우리에 대한 국제적인 압박분위기를 고조시켜보려는 미국의 음흉한 기도가 깔려있다.

이와 관련하여 24일 유엔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상임대표부는 미국무성에 우리의 원칙적립장을 강조하는 회답통보문을 보내였다.

통보문은 우리의 로케트발사를 금지한 유엔안보리사회 《결의》자체가 유엔헌장과 국제법들에 대한 위반이며 미국이 전략자산들을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계속 끌어들여 로골적인 핵위협을 가하고있는데 대응하여 핵억제력강화조치를 련속적으로 취해나가는것은 우리의 정정당당한 자위적조치로서 그 어떤 도발로 될수 없다는 립장을 표명하였다.

또한 미국의 항시적인 핵위협으로부터 조국과 인민의 안전을 확고히 담보하려면 미국을 항시적으로 위협할수 있는 강력한 공격수단을 가져야 한다는것이 우리의 립장이라고 강조하였다.

통보문은 미국의 대조선적대행위들이 《일상화》되였듯이 그에 대처한 우리의 자위적인 병진로선관철사업도 일상화되였으며 미국의 적대시정책과 핵위협이 계속되는 한 병진로선을 일관하게 틀어쥐고 자위적핵억제력강화조치들을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취해나갈것이라는 우리의 원칙적립장을 강조하였다.

 

23일 실시한 화성 10호 시험 발사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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