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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 특집 2. - 김정일국방위원장서거 5돐, 김정일국방위원장과 오늘의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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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12-08 10:0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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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집 2.- 김정일국방위원장서거 5

     

                         김정일국방위원장과 오늘의 조선

만난시련속에서도 선군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힘차게 벌려나가고있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그것은 김정일령도자(1942-2011)와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지금으로부터 20여년전인 199349일 조선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되신 그이께서는 독창적인 선군정치를 펼치시여 력사에 길이 빛날 업적을 이룩하시였다.

김정일국방위원장께서는 정력적인 선군혁명령도로 나라의 군사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시였다.

일찍부터 독창적인 선군정치를 구현하여오신 그이께서는 지난 세기 말엽 여러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무너지고 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공세가 조선에 집중되던 엄혹한 정세하에서 선군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드시였다. 선군정치를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으로 정립하시고 군부대들에 대한 끊임없는 현지시찰을 통하여 자위적국방력의 핵심인 조선인민군을 정치사상적으로, 군사기술적으로 완벽하게 준비시키시였다.

그이의 손길아래 조선인민군은 사회주의수호의 정예대오로 철저히 준비되게 되였으며 임의의 시각에 그 어떤 침략자도 일격에 타승할수 있는 강력한 공격수단과 방어수단을 다 갖춘 강군으로 다져졌다. 전인민적, 전국가적방위체계도 튼튼히 다져져 전민무장화의 수준이 전례없이 높아지고 전국의 요새화가 더욱 완벽하게 실현되였다. 조선은 국방력강화에 필요한 군사장비와 전투기술기재들을 자체로 충분히 보장할수 있게 되였으며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믿음직한 전쟁억제력까지 갖추게 되였다.

김정일국방위원장께서는 나라의 정치사상진지를 반석같이 다지시였다.

조선인민군을 사회주의위업의 기둥, 혁명의 주력군으로 내세우신 그이께서는 인민군대를 핵심으로 하는 조선사회의 정치적력량을 튼튼히 꾸리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다. 조선사회의 전통적인 기둥, 혁명의 주력군으로 내세우신 그이께서는 인민군대를 핵심으로 하는 조선사회의 정치적력량을 튼튼히 꾸리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다. 조선사회의 전통적인 군민일치가 군일들속에서 발양되는 혁명적군인정신에 기초한 군대와 인민의 사상과 투쟁기풍의 일치로 보다 높은 단계에 올라서게 하시였다. 사랑과 믿음의 정치로 광범한 인민대중을 로동당의 두리에 튼튼히 묶어세우고 천만군민이 당과 사상과 운명을 같이하는 일심동체로 더욱 튼튼히 다져가게 하시였다.

하여 조선은 온 사회의 일심단결이라는 핵무기보다 더 강한 정치사상적무기까지 갖게 되였으며 그 어떤 풍파에도 끄떡없이 정치사상강국으로 위용떨치게 되였다.

김정일국방위원장께서는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새 시대를 펼치시였다.

국방공업을 우선적으로 발전시키면서 경공업과 농업을 동시에 발전시킬데 대한 선군시대 경제건설로선을 제시하신 그이께서는 국방공업의 선도적역할을 통하여 경제건설의 어렵고 중요한 부문들을 맡아 돌파구를 열어나가게 하고 온 나라 인민들이 군인들속에서 발휘되는 견인불발의 혁명정신을 따라배워 이르는곳마다에서 혁명적성과를 이룩하도록 이끄시였다.

그이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은 최악의 경제난을 이겨내고 강성국가건설의 전환적국면까지 열어놓게 되였다. 1998년과 2009, 두 차례에 걸쳐 100% 자체의 힘에 의한 인공지구위성발사에 성공하였다. 기계공업에서는 세계적인CNC기술에 패권을 틀어쥐고 전반적공장들의 CNC화가 추진되였다. 강철공업에서는 콕스와 파철을 전혀 쓰기 않는 새로운 강철생산체계가, 화학공업부문에서는 자체의 원료, 연료자원에 의거한 비날론생산과 비료생산체계가 튼튼히 확립되게 되였다. 농업부문에서는 온 나라의 토지가 대규모규적포전으로 전변되여 지난날의 모습을 전혀 찾아볼수 없게 되였으며 자연흐름식물길들이 련이어 완공되고 유전자공학, 생물공학이 비약적으로 발전하여 알곡생산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올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게 되였다. 전국도처에 새로운 창조물들이 수많이 일떠서고 거리와 마을, 살림집들이 사회주의선경으로 변모되는 등 조선의 경제문화건설전반이 앙양의 궤도에 올라서게 되였다.

김정일국방위원장께서는 생애의 마지만순가까지 사회주의강성국가를 건설하기 위한 불면불휴의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다가 달리는 렬차에서 순직하시였다.

그이께서는 비록 서거하시였으나 그이의 선군위업,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위업은 드팀없이 계승되고있다.

그이의 사상과 위업을 계승해나갈 확고부동한 의지를 내외에 엄숙히 선언하신 김정은령도자께서는 선군의 기치높이 나라의 방위력을 더욱 튼튼히 다지시는 한편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위업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끌고계신다.

김정은령도자께서는 201212월에 인공지구위성 광명성-32호기의 성공적인 발사를 몸소 지휘하시여 조선의 첫 실용위성을 쏴올릴데 대한 김정은국방위원장의 유훈을 빛나게 실현하시였다.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에 병사사랑, 인민사랑의 감동적인 화폭들을 펼치시며 조선사회의 일심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하시였다.

그이의 정력적인 령도밑에 김일성종합대학교육자살림집과 은하과학자거리 그리고 세계적인 문수물놀이장과 미림승마구락부, 마식령스키장 등이 련이어 일떠서면서 사회주의문명국에로 비약하는 조선의 현실이 세계를 경탄시키고있다.

김정일국방위원장의 구상과 유훈을 한치의 트팀없이 끝까지 실현해나가려는것은 조선인민의 열화같은 신념이고 의지이이다.

조선인민은 그이를 영원한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모셔가고 있다

 

- 특집 1.- 김정일국방위원장서거 5

김정일국방위원장께서 서거(2011.12.17)하신지 5년 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그 나날은 조선인민에게 있어서 그이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의 5, 그이께 변함없이 충실한 숭고한 도덕의리의5년이였다.

조선인민은 김정일령도자를 영원한 국방위원장으로 받들어 모시고 그이의 업적을 길이 빛내여왔다.

인민들의 념원에 의하여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신 김일성주석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에 김정일령도자를 생전의 모습으로 모시였다. 수도 평양의 만수대언덕을 비롯한 전국각지에 태양처럼 환히 웃으시는 그이의 동상과 모자이크상이 정중히 건립되고 온 나라의 기관, 기업소들과 가정들에 그이의 태양상이 정중히 모시였다. 사람들의 가슴마다에 그이의 초상휘장이 빛나고있다.

20124월에 있은 조선로동당 제4차 대표자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5차회의를 통하여 그이를 조선로동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영원한 국방위원회위원장으로 높이 모시였다.

조선혁명과 인류자주위업에 불멸의업적을 쌓아올리신 그이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영웅칭호와 대원수칭호를 수여해드리였다. 나라의 최고훈장과 상인 김일성훈장과 김일성상을 수여해드리였고 20137월에는 조국해방전쟁(1950-1953년의조선전쟁)승리60돐을 맞으며 새롭게 제정한 기념훈장도 수여해드리였다.

그이의 탄생일인 216일이 광명성절로 제정되였으며 김정일훈장, 김정일상, 김정일청년영예상, 김정일소년영예상과 그이의 존함이 새겨진 시계표창이 제정되였다.

그이의 혁명생애와 업적을 수록한 기록영화들이 편집방영되고 그이의 사상과 유훈이 종합적으로 집대성된김정일선집이 발행되고있다. 그이를 흠모하는 문학작품들도 계속 창작발표되고있다.

이 모든것은 주체사상, 선군사상을 자주시대의 지도사상으로 발전풍부화하시고 조선사회의 모든분야에 빛나게 구현하시였으며 온사회가 하나의 사회정치적생명체로 결합된 일심단결을 마련하시고 조선을 불패의 사회주의정치군사강국, 인공지구위성제작 및 발사국, 핵보유국으로 일떠세우시였으며 강성번영의 세기적변혁을 이룩하시고 인류자주위업에 특출한 공헌을 하신 김정일령도자에 대한 한없이 고결한 도덕의리심과 충정의 표시라고 해야할것이다.

조선인민은 사회의 모든부문, 모든분야에서 김정일국방위원장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진군을 다그쳐 거창한 변혁을 이룩하였다.

조선의 과학자, 기술자들은 인공지구위성광명성-32호기를 성과적으로 쏴올림으로써 김일성주석의탄생 100돐이되는 2012년에 실용위성을쏴올릴데대한그이의유훈을빛나게실현하였다. 그이께서발기하시고특별히관심하시던평양시중심부의창전거리와인민극장, 릉라인민유원지, 류경원, 인민야외빙상관, 평양산원유선종양연구소등이최상의수준에서완공되였다.

지금 조선에서 힘차게 벌어지고있는 중요대상 건설들은 다 그이의 생전의 구상과 념원을 실현하기 위한것이다.

그이의 구상과 유훈을 한건의 미결건도 없이 완전무결하게 실현하는것은 조선인민의 투철한 신념이고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지금 조선에서는 그이께서 뿌려주신 강성번영의 귀중한 씨앗들이 알찬열매로 주렁지고있다.

철령아래사과바다라는 새로운선경이 생겨난것이 그하나의 실례이다.

그이께서는 1990년대 중엽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집중적인 반사회주의 공세속에서 조선의사회주의를 수호하기 위하여 선군의기치를 더 높이드신이 후 인민군부대들을찾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선군장정의 나날에 최전연초소들을 찾아험한 철령을 10여차례나 넘으시였다. 이 나날 그이께서는 령길아래의 고산과수농장을 내려다 보시면서 인민들에게 더많은 과일이 차례지도록 하시기 위하여 농장을 대규모로 확장하도록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하여 고산땅에는 이미세계굴지의본보기과수농장으로국제사회의 이목을 끌었던 이나라의 수도평양시교외에 위치한 대동강과수농장의 2배나되는 2 200여정보에 달하는 과수농장이 건설되게되였다. 방대한 포전에 봄에는 사과꽃이 만발하고 가을에는 주렁주렁달린 사과바다가 펼쳐지는 고산과수농장 이야말로 그이께서 그토록 바라마지 않으셨던 사회주의 무릉도원인 것이다.

그이께서 바라시던 대로 오늘 조선에서는 최첨단 돌파전의 불길속에 과학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이 이루어져 금속, 기계공업을 비롯한 경제의 여러부문의 많은공장, 기업소들이 현대적으로 개건되고 경공업과 농업부문에서의 끊임없는생산장성으로 인민생활 향상에서 커다란 전진이이 룩되고있다. 건설의 대번영기가 펼쳐져 문수물놀이장, 미림승마구락부, 마식령스키장등 인민의 행복의 웃음소리 넘쳐나는 대중문화정서 생활거점들과 체육봉사기지들, 옥류아동병원, 류경치과병원등 새로운 의료봉사기지들이 훌륭히 건설되였다. 은하과학자거리와 김일성종합대학 교육자 살림집과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자 살림집, 위성과학자 주택지구가 웅장하게 일떠서고 온나라의 도시와 마을들이 선경으로 전변되여 나가는 등사회주의 문명국건설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들이 끊임없이 이룩되고있다.

김정일국방위원장의 유훈을 지침으로 틀어쥐고 그이의 구상과념원을 빛나게 실현하려 는조선인민의 힘찬대진군의 진두에는 김정은령도자께서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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