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 코리아전쟁의 도발자는 누구인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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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7-04 19:21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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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사는 고발한다-조선전쟁의 도발자는 누구인가(5)
미국이 이승만 정권을 앞세워 코리아 전쟁을 일으킨 때로부터 67년의 세월이 지났다. 우리민족끼리 사이트는 코리아전쟁의 진실을 밝히는 “역사는 고발한다-조선전쟁의 도발자는 누구인가” 제목의 기사를 연재하고 있다.
기사는 조선전쟁이 미국과 친미매국세력에 의한 “계획적이고 조직적인 무장도발, 침략전쟁”이었다는 것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문서자료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에 그 전문을 소개한다.
력사는 고발한다-조선전쟁의 도발자는 누구인가 (5)
미제가 리승만괴뢰도당을 앞세워 조선전쟁을 도발한 때로부터 67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지난 세기 50년대에 있은 조선전쟁은 철두철미 남조선을 발판으로 하여 전 조선반도를 무력으로 타고앉으며 나아가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려는 미제와 그에 추종한 친미괴뢰들에 의해 감행된 계획적이고 조직적인 무장도발, 침략전쟁이였다.
그러나 미국과 남조선의 친미사대매국세력들은 지난시기도 그렇고 지금도 조선전쟁도발의 진상을 가리우기 위해 별의별 술책을 다 꾸미고있다.
하지만 세월이 흐르고 강산이 변하여도 력사의 진실은 절대로 감출수도 지워버릴수도 없는것이다.
아래의 문서자료들은 조선전쟁의 도발자, 침략자로서의 미국의 흉체를 더욱 구체적으로 알수 있게 하는 산 증거로 된다.
1. 미제의 북침전쟁음모(5)
리승만역도가 유엔주재 괴뢰대표 조병옥에게 보낸 서신
(1949년 4월 10일)
… … …
나는 군사원조를 공개적으로 요청하는것이 타당한가를 론의한 전보가 아주 시기적절하다고 봅니다.
그러나 《무엇인가》를 성취한것 같은 무쵸대사가 비밀리에 진척시키는 일을 그르칠수 있다는 우려로부터 그 일을 공개적으로 하는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그가 드람라이트씨와 함께 나를 만나러 왔을 때 내가 무엇이 되여가는가고 조용히 묻자 그는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군사원조는 허용되였으며 대통령은 그와 관련된 문건들에 서명하였습니다.》
그가 말하는 대통령의 수표가 군사원조요청서에 있는것인지 ECA(경제협조처)협정에 있는것인지 확실치 않습니다.
그는 계속하여 더 많은 군사원조를 직접 요구하는것이 공개되면 이 계획을 망칠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나는 그가 옳다고 생각합니다. 어린 아이에게 예리한 칼을 쥐여주는것처럼 여기면서 《한국》에 무기를 주는것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우리의 반대파들은 무지하고 분별없는 《한국》사람들이 쏘련을 공격할수 있으며 그로 하여 로씨야와 미국간에 충돌을 가져올수 있다고 선전하고있습니다. 이러한 견해는 지금 《한국》에 있는 일부 미국사람들속에서도 지배적입니다. 그러한 리유로 하여 《한국》에 군사원조를 주는것이 미국에 위험한것으로 간주되고있습니다.
당신과 내가 해야 할 일은 우리가 그들이 생각하는것처럼 어리석지 않다는것을 세계에 납득시키는것입니다. 우리도 잘 조직화된 다른 나라들처럼 자기 문제를 자체로 처리할수 있다는것을 알게 하는것입니다. 이런 측면에서는 선전활동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미국에 있는 일부 주요신문들의 지지를 받지 못하면 무기와 탄약을 공개적으로 요구하는것은 위험합니다. 때문에 당신의 임무를 비밀에 붙이는것이 가장 좋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이 문제에 대한 우리의 견해를 해당 당국자들에게 알려줄 기회가 오면 소심할 필요가 없다는것을 당신에게 말하고싶습니다.
우리에게는 아마도 다른 나라들보다 무기와 탄약이 더 필요할것입니다.
… … …
사실상 우리는 한가지를 제외하고는 모든 관계에 있어서 지금이라도 통일할수 있게 준비되였습니다. 그 한가지 관계라는것은 우리에게 무기와 탄약이 부족한 사실입니다.
… … …
그들 모두는 우리의 지원이 없이 그것을 할 준비가 되여있습니다.
그들은 날자와 시간을 정하고 라지오와 비밀편지로 자기들에게 신호를 줄것을 요구하고있으며 사실상 독촉하고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차후 필요한 조치를 위한 충분한 무기와 탄약을 보유하고있지 못하기때문에 그들더러 기다리라고 하고있습니다.
우리가 북을 청산하고 모든것을 만족스럽게 평정할수 있겠는가?
누가 중국의 팔로군, 연안그루빠와 씨비리군대가 다시 들어오는것을 막겠는가?
우리는 군력을 충분히 장만해야 북으로 밀고들어가 거기서 우리에게 충실한 군대와 합세하여 38゜선의 철의 장막을 압록강까지 옮기고 외세로부터 나라를 보위할수 있습니다.
이 작전을 수행함에 있어서 우리에게는 압록강과 두만강을 방어하기 위하여 18인치구경포를 장비한 8 000t급의 군함 2척이 요구됩니다. 우리에게는 공산주의적지하운동을 반대하여 해안선을 수호하기 위한 쾌속도경비정들이 요구됩니다. 우리에게는 북방국경을 수비하기 위하여 조직되고 훈련된 20만의 군대, 방어용 비행기들과 고사포들이 요구됩니다. 이 모든것이 우리에게는 지금 즉시 요구됩니다. 일부 미국사람들은 기술자가 부족한데 대하여 근심하고있는데 우리에게는 일본에서도 으뜸가는 10~12명의 비행사가 있으며 그들중 3명은 동양에서 최고로 꼽히고있습니다. 우리는 상선들을 지휘할수 있는 함장들도 가지고있습니다. 우리는 짧은 기간에 20만의 군대를 조직할수 있습니다. 우리는 지난 전쟁기간 징병되였다가 돌아온 수십만명의 군대를 가지고있습니다. 사실 그들은 로병들입니다. 일본사람들은 그들을 전선으로 내몰았는데 그들중 많은 사람들이 남태평양섬들과 만주작전시에 죽었습니다.
많은 장교들이 일본대학들에서 훈련받았습니다. 그들이 친일분자딱지가 붙을가봐 침묵을 지키고있기때문에 사람들은 그들에 대하여 잘 알지 못하고있습니다. 그들은 충실한 시민들이며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바칠 각오가 되여있습니다.
만일 우리가 충분한 무기를 가지고있다면 우리는 즉시에 그들을 준비시킬수 있습니다.
이러한 개괄은 내가 왜 당신더러 요청서를 비밀에 붙이라고 하는지를 말해주는것이며 또한 당신이 미국과 유엔의 인사들과의 담화에서 효과적인 방도를 찾게 하자는것입니다.
우리의 요구는 중요한것이며 만일 그것이 무시된다면 《한국》과 미국은 비참하게 될것입니다.
지난 전쟁시기처럼 《한국》사람들에게 무기를 주는것을 보류하는 오유를 다시는 범하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나는 고위급들의 반향에 대한 당신의 비밀보고를 기다릴것이며 여기에서도 가능한껏 당신을 도울것입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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