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 45. 6.25는 도대체 무엇인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9-17 22:09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45. 6.25는 도대체 무엇인가?
코리아(북미)전쟁, 북침, 남침보다 더 더러운 반칙이 있었다.
이 글은2010년9월 자료다.
45.
빚더미에 앉아서도 남 걱정까지 해주는 것은 좋은데 제 발등의 불씨부터 끄는 게 순서일 것입니다.
이제부터 뉴욕타임스가 지적한대로 북한 곤궁한 것 걱정 말고 자기 나라 빚이나 걱정하기 바랍니다. 원금은커녕 이자도 제 때 못 갚아 또 빚을 내서 이자를 갚고 있으니 빚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기만 하여 언제 터질지 모르는 빚 시한폭탄을 안고 있으니 그거나 걱정하기 바랍니다.
군대의 작전권도 없는 나라가 어디 있습니까? 우리나라밖에 없습니다.
남한이 미국이 식민지가 맞는데 언론에서는 아닌 것처럼 이런 식으로 사람들에게 주입하여 마비시킵니다. 원주민들을 쇠사슬로 묶고 채찍으로 때려야만 식민지 입니까? 용어를 바로 알고 사용하기 바랍니다. 주인이 원주민에서 외래 타 종족으로 바뀐 것이 식민지입니다.
식민지를 국어사전에서 보면 채찍으로 때리는 것은 안 나와 있고 식민지(植民地)란 <정치적?경제적으로 다른 나라에 예속되어 국가로서의 주권을 상실한 나라>라고 되어 있습니다. 즉, 식민지란 자신이 자기 나라에서 주인 노릇을 못하고 다른 나라가 대신 주인노릇을 하는 땅을 말합니다. 한국은 군사 경제적으로 완전한 식민지입니다. 미국사람들은 한국전쟁 때 자신들의 민간인 학살 대해서는 한마디도 않고 감추며 한국전쟁도 남한과 북한의 전쟁 즉, 민족끼리 서로 싸운 내전이라고 거짓말을 합니다.
민족의 핏줄을 두 토막으로 동강낸 인위적인 장벽을 하루속히 제거해버리고 자주적인 통일조국에서 화목하게 살기를 바랍니다. 통일된 한국에는 광우병이 의심되는 미국 소고기가 없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IMF 환란과 경제신탁통치도 없어서 하루35명씩 스스로 목숨 끊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미국의 침략을 위해서 외국에까지 가서 미군의 총알받이가 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무기를 우리 손으로 만들지 않고 피땀 흘려 번 외화로 미국 무기 사오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주통일을 이루어야 합니다.
남북한을 이간질한 친일매국노, 그리고 기꺼이 미국에 기생하여 붙어사는 숭미매국노들을 배제함으로써 자주적 민족통일을 이룰 수 있습니다. 그러려면 첫째,
그들을 지원하는 미군이 철수해야합니다. 독일에는 외세에 빌붙어 동족을 괴롭히거나 학살한 기생충들이 존재하지 않아서 동족끼리 쉽게 화합할 수 있어서 통일이 쉬웠습니다.
그리고 독일은 서독에 자원이 풍부하고 생활 수준이 높은 반면 동독은 이와 반대였고 더구나 자신의 국가를 지키려는 자긍심이 없었고 전범국가라고 서독과 함께 씻기 어려운 불명예를 공유하고 있었다. 따라서 서독이 흡수해 주면 쉽게 통일이 되었다
결정적인 것은 동서독을 갈라놓은 당사자인 미소가 통일시키기로 합의하면 동독은 자립경제가 아니므로 통일에 응하는 수밖에 없었다. 베를린 장벽을 쌓고 넘어가지 못하게 한 동독이 서독에 흡수되듯 휴전선을 콘크리트 장벽까지 이중 삼중으로 쌓고 반공법을 만들어 왕래를 금지시킨 남한이 북한에 흡수될 것입니다.
동독과 달리 북한은 가고 싶은 사람은 나가게 해줍니다.
그래서 해방 후에 친일파들이 북한을 떠나도 김일성은 잡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항일유격대에서도 도주한 자가 생겨도 잡으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갈려면 가라입니다.
북한의 <적기가>에 이런 가사가 있다. 비겁한 자야 갈라면 가라 우리들은 붉은 기를 지키리라 ... 항일무장 투쟁도 누가 강제로 시켜서 한 것이 아니고 자발적으로 조국을 위해 나선 것입니다.
한 대원이 전투에 참가했다가 덤벼치던 나머지 척탄통알이 들어있는 배낭을 전장에 두고 척탄통만 가지고 퇴각한 일이 있었습니다. 부대에서는 모임을 열고 그 대원을 비판하였습니다.
무기를 잃은 대원을 비판하거나 처벌하는 것은 혁명군부대들에서 간혹 보게 되는 일이었습니다. 비판무대에 오른 대원은 전우들이 주는 충고를 응당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다시는 그런 과오를 범하지 않겠다고 결심하였습니다.
그런데 한 초급정치일꾼이 과오를 범한 대원을 엄벌에 처해야 한다고 제기하는 바람에 회의분위기가 살벌해졌습니다. 김책은 과오를 범한 대원의 입대년도를 요해해 보고 그가 신대원이라는 것을 알게 되자 책임은 그를 잘 교양하지 못한 지휘관들에게 있으니 책벌이 아니라 방조를 주어야 한다고 결론한 다음 초급정치일꾼의 제의를 기각해버리었습니다.
문제가 이렇게 끝났다면 아무 일도 없었을 텐데 처단을 주장하던 그 초급정치일꾼이 계속 자기주장을 고집하는 바람에 사건은 확대되었습니다.
과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