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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조선의 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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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1-15 16:3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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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2017

 

조선의 김정은 최고령도자께서 2017년 신년사에서 올해 조신인민앞에 나서는 과업들을 밝혀주시였다.

특히 주목을 끄는것은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수행에 총력을 집중하도록 하신 내용이다.                                             유럽지역 선군연구소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은 지난해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보고에서 경제강국건설에 박차를 가하여 국가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쌓고 인민생활에서 결정적전환을 이룩하기 위해 제시된 인민경제발전전략이다.

김정은 최고령도자께서는 신년사에서 올해는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에서 관건적 의의를 가지는 중요한 해라고 하시면서 인민들에게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5개년전략고지를 점령하기 위한 전민총돌격전을 힘차게 벌려나가자고 호소하시였다. 그리고 《자력자강의 위대한 동력으로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다그치자!를 올해에 조선의 로동당과 인민이 들고나가야 할 전투적구호로 제시해주시였다.

그이께서는 자력자강의 위력은 곧 과학기술의 위력이며 과학기술을 중시하고 앞세우는데5개년전략수행의 지름길이 있다고 하시면서 과학기술부문에서는 원료와 연료, 설비의 국산화에 중심을 두고 공장, 기업소들의 현대화와 생산정상화에서 나서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푸는데 주력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그리고 생산단위와 과학연구기관들사이의 협동을 강화하며 기업체들에서 생산현대와 경영관리개선에 이바지하는 가치있는 과학기술성과들로 경제발전을 추동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그이께서는 경제전략목표를 수행하기 위한 투쟁에서 전력과 금속, 화확공업부문이 기치를 들고나가야 한다고 하시였다.

전력공업부문에서는 발전설비와 구조물보수를 질적으로 하고 기술개조를 다그쳐 전력생산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며 국가통합전력관리체계를 실속있게 운영하고 다양한 동력자원을 개발하여 새로운 발전능력을 대대적으로 조성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금속공업부문에서는 선진기술을 받아들여 철생산원가를 낮추고 주체화된 생산공정들의 운영을 정상화하여 철강재를 더 많이 생산하며 국가적으로 김책제철련합기업소와 황해제철련합기업소를 비롯한 금속공장들에 대한 원료와 연료, 동력보장대책을 강하게 세워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화학공업부문에서는 2.8비날론련합기업소의 생산을 활성화하며 중요화학공장들의 능력을 확장하고 기술공정을 우리 식으로 개조하여 여러가지 화학제품생산을 늘여나가야 한다고 하시였다. 이와 함께 탄소하나화학공업을 창설하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어 단계별과업을 제때에 원만히 수행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석탄공업과 철도운수부문에서 발전소와 금속, 화학공장들의 석탄과 수송수요를 최우선적으로 보장할데 대하여서와 기계공장들을 빨리 발전시켜 기계공장들에서 현대화를 다그치고 여러가지 성능높은 기계설비들을 질적으로 생산보장할데 대하여서도 강조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올해에 경공업과 농업, 수산업을 획기적으로 발전시켜 인민생활향상에서 보다 큰 전진을 이룩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경공업부문에서는 원료와 자재의 국산화를 종자로 틀어쥐고 경영전략을 바로세워 생산을 활성화하며 인민소비품의 다종화, 다양화와 질제고에서 전환을 가져와야 한다고 하시였다. 농업부문에서는 과학농사열풍을 일으키고 다수확운동을 힘있게 벌려 알곡고지를 기어이 점령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그리고 세포지구 축산기지의 정상운영을 보장하기 위한 대책을 세우며 과일과 버섯, 남새생산을 늘여 인민들이 덕을 보게 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수산부문에서는 적극적인 어로전을 힘있게 벌리고 양어와 양식을 근기있게 내밀며 현대적인 고기배를 더 많이 무어내고 동해안지구에 종합적인 어로생산기지를 꾸려 수산업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또한 그이께서는 건설부문에서 려명거리건설을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하고 중요대상건설에 력량을 집중하며 교육문화시설과 살림집들을 더 많이 훌륭히 일떠세울데 대한 문제,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구호를 높이 들고 최대한 증산하고 절약하여 올해 계획을 지표별로 완수할데 대한 문제, 국토관리사업에 온 나라가 떨쳐나서 국토의 면모를 더욱 일신시킬데 대한 문제 등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에서 나서는 과업들을 하나하나 밝혀주시였다.

김정은 최고령도자께서는 신년사에서 문명강국건설을 앞당길데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과학교육의 해인 올해에 전국가적, 전사회적으로 과학교육시설과 환경을 일신시키기 위한 된바람을 일으켜야 한다고 하시였다.

또한 그이께서는 사회주의정치군사진지를 불패의 보루로 더욱 튼튼히 다지는데서 나서는 과업들도 밝혀주시였다.

조선식사회주의의 불가항력적위력인 일심단결을 더욱 강화하기 위하여 당사업과 국가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하며 일심단결의 화원을 어지럽히는 독초인 세도와 관료주의, 부정부패행위를 뿌리뽑기 위한 투쟁을 드세게 벌려야 한다고 하시였다. 그리고 조선인민군창건 85돐이 되는 올해에 군력강화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야 한다고 강조하시면서 그를 위한 구체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김정은 최고령도자의 신년사를 받아안은 조선인민은 승리의 신심드높이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에서 획기적인 전진을 이룩해나갈 결의에 넘쳐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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