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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북조선위협설》을 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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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1-21 04:4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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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조선위협설》을 론함

 

미국의 정객들은  《북조선위협설》을 지끗게 떠들어대고있다. 미국이 북조선으로부터 위협을 받고있다는것이다.

《초대국》이라는 나라가 작은 나라로부터 위협을 받고 있다는 것은 얼토당토않은 주장이다.

하지만 그것은 틀리지 않은 주장이기도 하다.

 

《북조선위협설》은 옳은 주장이 아니다

미국으로 말하면 지구상에서 핵무기를 가장 많이 보유한 나라, 세계최강의 군사력을 뽐내는 나라이다. 해마다 세계의 다른 모든 나라들의 군사비를 합친것보다 더 많은 군사비를 지출하고있는 미국이다. 이러한 초대국이 령토크기로 보나 인구수로 보나 저들과 대비도 되지 않게 작은 나라인 북조선으로부터 위협을 받는다면 누가 곧이 듣겠는가.

위협에 대해 말한다면 사실 그것은 북조선이 미국에 대해 할 소리이다.

미국은 오래전부터 북조선에 위협을 가해왔다. 위협중에서도 가장 극단적인 핵위협을 장장 수십년동안 끊임없이 가해왔다.

과거 조선전쟁당시(1950-1953) 미국은 저들의 참패를 만회하기 위해 원자탄을 사용할 계획을 드러냈었다. 펜타곤에서는 조중국경지역에 30~50개의 원자탄을 투하할 계획이 작성되였고 트루멘대통령을 비롯한 미당국자들속에서는 조선에서 원자탄사용을 마다하지 않을것이라는 폭언들이 튀여나왔다. 1950 12월 미극동사령관이였던 맥아더는 《조선북부에 동해로부터 서해에 이르는 방사능복도지대를 형성할것이다. 그 지대안에서는 60년 혹은 120년동안 생명체가 소생하지 못할것이다.》라고 폭언하였다.

전후에도 북조선에 대한 미국의 핵위협은 계속 되였다. 미국은 저들이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았기때문에 조선전쟁에서 패하였다고 하면서 남조선과 그 주변에 핵무기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이였다. 그 수는 1970년대에 1 000개를 넘어섰다. 남조선은 극동최대의 핵화약고, 핵전초기지로 전변되였다.

북조선에 대한 미국의 핵위협은 조선반도주변에서 벌어지는 미국과 남조선의 대규모적인 합동군사연습을 통하여 더욱 증대되였다. 1969년 《포커스 레티너》, 《키 리졸브》, 《독수리》, 《을지 프리덤 가디언》등으로 이름을 바꾸어가며 해마다 끊임없이 계속되여왔다. 여기에는 초대형핵항공모함을 비롯한 방대한 핵선제타격수단들이 동원되군 하였다.

북조선에 대한 미국의 핵위협은 새 세기에 들어와 극도에 이르렀다. 2002년 부쉬행정부는 《핵태세보고서》에서 북조선을 핵선제타격대상으로 지정하였으며 《유사시》에는 북조선을 대상으로 핵무기를 사용한다는것을 명문화한 전쟁문서까지 짜놓았다. 《핵무기없는 세계》를 제창하는 오바마정부도 북조선을 핵불사용대상명단에서 제외시켰다.

력사적사실들은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인 조선반도에서 위협을 가해온 나라는 미국이며 북조선은 그 피해자라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북조선위협설》을 떠들어온것은 무엇때문인가.

그것은 어떻게 하나 북조선의 영상에 먹칠을 하여 북조선을 국제사회에서 고립시키고 북조선에 대한 저들의 적대시정책, 침략전쟁을 정당화하기 위해서였다.

 

미국은 조선으로부터 위협을 받고있다.

북조선을 압살하려고 《북조협설》을 꾸며대여온 미국은 그 거짓말을 진짜로 만들어놓았다. 마치 이우화에서 《승냥이야, 승냥이야!》하며 사람들을 속이는데서 재미를 보던 불량아가 종당에 가서 승냥이한테 잡혀 먹이게 된 격이라 할 수 있다.

력대미행정부들과 마찬가지로 지난 오바마정부도 새 전쟁도발의 명분을 세우려고 북조선의 《랙문제》, 《인권문제》 등을 요란스럽게 떠들어대며 북조선에 대한 침략계획을 어떻게 하나 실천에 옮기려고 무진 애를 써왔다.

미국과의 새 전쟁을 피할수 없다는것을 각오한 북조선은 빈틈없는 준비를 갖추었다. 극한계선에 달한 미국의 핵전쟁도발책동에 대처하여 믿음직한 핵억제력을 갖출것을 결심하였고 미국의 핵위협이 가증되는데 따라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의 병진이라는 전략적로선을 채택하였다. 북조선지도부는 미국과의 최후대결전을 결심한 상태이다.

이 최후대결전은 과연 어떻게 될것인가.

북조선군대는 세계에서 그 어느 나라 군대도 따를수 없는 사상의 강군, 신념의 간군이다. 최고사령관과 모든 장령, 군관, 병사들이 한마음한뜻으로 뭉쳐있고  최고사령관의 그 어떤 명령도 결사관철하는것이 조선인민군의 기질이다. 딸라에 팔리운 미국의 교용병들로는 상대조차 할수 없는 정신적강자들이 바로 북조선군인들이다.

미국이 군사기술적우세를 떠들지만 북조선은 공격과 방어에 다 준비된 나라이다. 행성의 그 어디든 타격할수 있는 전략군과 임의의 수역에서 수중탄도탄을 발사할수 있는 전략잠수함들이 미국의 군사기지와 군사대상들을 겨냥하고있다.

전쟁이 터지면 그것들은 동시다발적으로 발사될것이다. 미국의 3대핵무기의 탄두들이 용을 쓰기 전에 백악관과 펜타곤은 물론 워싱톤과 뉴욕 등 미국의 대도시들이 불바다에 처하게 될것이다. 세계최대의 경제력을 자랑하는 미국이 순식간에 황무지로 될것이다.

미행정부가 리성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다면 그것을 고려하지 않을수 없다.

그러한 우려가 지금 미국의 북조선문제전문가들속에서 연방 터져나오고 있다. 전문가 레위스는 북조선의 구체적인 핵개발실태를 따져보면 전쟁계획을 암시하고 있다고 하면서 우선 가까운 군사대상들인 괌도와 오끼나와, 미국이 상륙할수 있는 남조선항구들을 핵공격하려고 하며 그것으로 미국의 전쟁행동을 저지시키고 나아가서 대륙간탄도핵미싸일들로 미국의 도시들을 위협하여 미국을 굴복시키려 한다고 주장하였다. 국제전략연구소의 피쯔 패트리크연구사는 북조선이 미본토를 타격할수 있는 핵공격능력을 더욱  확보하게 되면 미국에서는 남조선방위를 계속 보장해야 할 필요성에 대한 의문이 확대되고 미국사람들은 서울과 미국도시를 바꿀수 있겠는가고 행정부에 들이대는 사태가 발생할수 있다고 예언하였다.

하다면 미국에 자국의 종말을 몰아올수 있는 북조선의 핵위협을 막을 뾰족한 수가 있는가.

요격미싸일을 아무리 많이 만들어내도, 《싸드》를 남조선땅에 전진배치한다고하여도 소용이 없다.

대책은 단 하나, 미국이 북조선을 건드리지 않으면 된다. 미국이 북조선에 대한 적대시정책을 철회하고 남조선에서 미군을 철거시키며 조선민족의 내부문제에 대한 간섭을 중지하면 된다.

미국에 대한 북조선의 위협은 미국을 침략하자는데 있는것이 아니라 자국에 대한 미국의 침략과 간섭을 막자는데 있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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