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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일 국방위원장 서거 8돐 특집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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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12-16 06:2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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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일 국방위원장 서거 8돐 특집 2. -

 

유럽지역 선군연구회


생애의 마지막 나날에

 

조선의 김정일국방위원장(1942-2011)의 생애는 한 나라의 령도자로서, 인간으로서 누려야 할 가장 소중한 모든 것을 인민을 위해 고스란히 다 바친 인민의 어버이의 한평생이었다.

 

- 모든 것을 인민이 요구하고 바라는 대로 하여야 한다.

- 인민을 위해서라면 아까울 것이 없고 하늘의 별이라도 따다주고 싶은 것이 나의 심정이다.

- 모든 것을 인민을 위하여, 이것이 나의 활동의 근본원칙이고 생의 목표이다.

그가 한 이 말들에는 그의 숭고한 인민관이 함축 되어 있다.

인민사랑이 자신의 정치이념이고 모든 사색과 실천의 기초이며 한생의 전부였기에 그는 생애의 전 기간 인민을 찾아 1674 610여리의 길을 이어가며 전국의 14 290여개의 단위를 찾았다고 한다.

 

그의 노고는 단순히 찾은 단위의 수자나 거리의 크기로만 헤아릴 수 있는 것이 아니였다.

생애의 마지막나날 그의 위중한 병환 상태를 놓고 의료진은 그분께 현지시찰을 삼가해달라고 청을 드렸다. 하지만 그는 정말 미안하다고, 그러나 동무들이 하라는 대로 할 수가 없다고, 내가 하라고 하는 대로 동무들이 복종해 주어야겠다고 하며 인민을 위한 헌신의 길을 이어갔다.

 

매우 불편한 몸임에도 불구하고 그는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중요한 단위들인 하나음악정보센터와 광복지구상업중심을 돌아보았다.

 

전문가들은 물론 청소년학생들과 근로자들이 음성 및 동화상자료들, 도서, 악보를 시청 열람할 수 있게 전자도서관형식으로 꾸려진 하나음악정보센터는 조선과 세계 여러 나라들의 음악, 무용과 관련한 자료들을 수집, 편집, 보급하는 종합적인 예술정보기지이다.

 

센터의 여러 곳을 돌아보면서 건설정형과 관리운영실태를 구체적으로 요해한 그는 첨단설비들로 장비된 음악전자도서관이 음악무용전문가들과 비전문가들의 대상별 특성에 맞게 편리하게 꾸려진데 대하여 기쁨을 금치 못해하며 센터에서는 새 노래 녹음과 악보, 국가적으로 출판하는 음악무용도서 등 예술자료들을 다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자신께서 지난 수십년 동안 체계적으로 수집한 음악작품들을 모두 보내주겠으니 그것을 입력시켜 인민들이 널리 감상하고 이용할수 있게 하라고 부탁했다.

 

광복지구상업중심은 상품입고로부터 판매에 이르기까지 모든 경영활동의 정보화, 수자화를 실현함으로써 봉사에서의 정확성, 신속성을 보장하고 구매자들의 편의를 높은 수준에서 보장할 수 있게 꾸려진 상업봉사기지(슈퍼마케트)이다.

 

여러층으로 이루어진 매장들을 일일이 돌아보면서 상품의 가지수와 진열상태, 판매계획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요해한 그는 개점은 언제 하려고 하는가, 상품들의 가격은 얼마인가 등을 알아보고 빨리 문을 열어 인민들이 필요한 상품들을 사가게 해야 애써 마련해놓은 상업중심이 은을 내게 할 수 있다고 하였다.

 

광복지구상업중심이 새로 꾸려지게 됨으로써 인민들의 늘어나는 상품수요를 보다 원만히 충족시킬 수 있게 되였다고 기뻐하며 일군들은 무엇이 하나 생겨도 인민을 생각하고 인민들의 생활을 먼저 걱정하는 인민의 참된 복무자가 되여야 한다는 말씀을 주신분이 그이이었다.

 

그는 생애의 마지막을 하루 앞둔 1216일 저녁 평양시민들의 물고기 공급과 관련하여 또다시 조치를 취해주었다.

 

세계언론들과 출판보도물들이 김정일국방위원장은 나라를 위해 한평생 모든 정력을 깡그리 쏟아 부었으며 자신이 열렬히 사랑하는 인민을 위해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있는 힘을 다 바쳐 일하였다고 전하고 있는 것은 우연한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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