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론 114 - 2.- 백두산과 함께 평화로 가는 통일COREA! > 기고

본문 바로가기
기고

- 담론 114 - 2.- 백두산과 함께 평화로 가는 통일COREA!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10-26 17:21 댓글0건

본문


- 담론 114 - 2.- 백두산과 함께 평화로 가는 통일COREA!

평화는 민중이 투쟁으로 쟁취하는 것      리준식 코레아뉴스 편집위원  

 

세계는 1992년과 1994년 두 차례나 평양을 방문하여 설교를 한 미국 복음주의개신교의 대부라고해도 과언이 아닌 빌리 그레이엄 목사(20182월 사망)가 평양을 방문하고 세계 개신교에 남긴 유명한 소감, “예수가 조선에 온다 해도 할 일이 없을 것이다.”에 비낀 의미의 진실은 김일성 주석의 인민중시사상이 《이민위천》의 국가정책으로 뿌리내린 조선에서의 숭고한 인간사랑이 구현된 인민의 낙원을 그리스도의 눈으로 확신한 함축적 표현일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그의 아들인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이 자타가 공인하는 악명 높은 대조선강경파라는 사실과 백악관을 움직이는 대북강경세력들이 복음주의자들이란 현실적 교훈이 주는 상황이 엄중할 뿐이다.

 

국제사회는 1018(바티칸) 교황 궁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접견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문 대통령에게 (조선)으로부터 공식초청장이 오면 무조건 응답을 줄 것이고, 나는 갈수 있다.”고 흔쾌히 수락하면서 코레아반도의 평화를 지지하니 멈추지 말고 나아가라, 두려워하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라!”고 격려한 한 발언과 베드로성당에서 평화미사와 문재인 대통령의 평화의지가 우리 겨레들은 물론 세인들에게도 화제가 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럽정상들에게 호소한 대북제재완화외교는 호응과 지지를 얻지 못했으며, 미국으로부터는 미움을 얻었다고 월스트리트가 평하고 있다.

 

2의 유신시대로 치닫는 20148월 서울에 온 프란치스코 교황은 권력의 폭력에 휘둘리는 선한 약자들인 세월호유가족, 일본군성노예피해할머니들, 쌍용차해고노동자들, 제주강정마을피해주민들, 용산 참사 피해자가족들을 만나주고 그들을 위로하며 불의에 굴하지 않을 힘과 용기를 전하고 희망을 전한 행보자체가 낮은 곳에 임하라는 복음을 실천한 것이다.

 

전 세계 18.7%에 이르는 가톨릭 신자들의 정신적 지도자인 프란체스코 교황을 만난 자리에서의 평양방문의향여부에 대해 즉석에서 수락한 프란치스코 교황을 두고 세인들이 《평화의 사도》로 말하기를 주저하지 않는 이유로 불의에 단호히 반대하는 입장과 권력에 폭압에 내몰린 약자들에 대한 사랑과 기도로 미국과 쿠바의 50년 적대관계를 청산케 한 장본인으로 ,콜롬비아의 50년 내전에 결정적 화해의 전기를 마련한 정의의 권위가 미국과 조선, 그리고 동북아 정치지형정세에 미칠 파장에 세계는 벌써부터 주목하고 있다.

 

세인들이 문 대통통령의 《신의 한수》를 극찬하는 반면, 미국 내 여론은 트럼프 대통령에게는 좋을 것이 없는 평화적 《압박카드》라는 볼멘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단도직입적으로 종교가 자기에게 주어진 책무를 남용, 남발한 가톨릭의 《면죄부》장사와 종파세력 확장을 위한 야만적 《십자군전쟁》으로 부패하기 시작한 가톨릭의 불편한 《과거사》와 무솔리니와의 정치적 타협의 실질적 산물로 존재하는 교황청의 존재와 개신교 대형교회의 《부정비리》에 대한 철저한 반성과 참회를 못하는 종교는 불가근불가원, 하나의 수단이지 목적이 아니며 평화를 선물하지 않는다는 역사적 철리를 정면으로 응시하며 손을 모으면 평화는 민중이 투쟁으로 쟁취하는 것이란 음성이 하늘에서 쏟아져 내리고 있다.

USA는 우리에게 동맹인가? 적군인가?

 

남녘대학생들이 10일부터 시작한 이 땅의 자주를 위한 대학생반미전사(대반전)실천 활동이 1020일 마감됐음을 자주시보가 보도하고 있다.

청년학생들은 열흘 동안 미 대사관과 서울 시내 주요거리에서 한반도 평화 가로막는 미국규탄! 9월 공동선언이행 방해하는 미국규탄! 주한미군철수 서명운동을 진행한 청년 학생들은 113일 광화문에 다시모여 자주를 선언하는 《자주독립선언대회》에 참가할 것을 밝히고 있다. 70여년 왜곡되어온 불평등한 한미관계청산을 요구하며 광화문 세종대왕동상에 오른 청년, 대학생들은 1019일 오후 4시 미 대사관 앞에도 9월 평양공동선언을 지지하는 청년대학생일동의 명의로 뿌린 《항의서한》 전문이다.

 

트럼프 미 대통령의 승인망언 강력히 규탄한다!

5.24조치해제에 대해 미국의 승인이 필요하다는 트럼프의 발언은 명백히 촛불로 만든 대한민국의 주권을 침해하는 행위며 평화통일을 원하는 민족의 앞길을 가로막는 행위다.

이어 9월 평양공동선언을 지지하는 청년, 학생들은 요구한다.

트럼프는 승인망언 사과하라!

미국은 남북 철도 도로연결 방해 말라!

미국은 주권침해, 내정간섭 중단하라!

 

-9월 평양공동선언을 지지하는 대학생, 청년일동

 

1023일 새벽 3, 인천 자유의 공원에 있는 맥아더동상에 화형식을 하며 발표한 양심적인 미국인과 우리 민족에게 보내는 2차 맥아더 화형식 격문을 통해, “맥아더에서 트럼프까지 미국은 내정간섭중단하고 신 식민지정책 폐기하라!”며 다음과 같이 요구하고 있다.

 

우리는 이제 미국의 승인을 얻어가며 남북대화 구걸할 수 없다.

맥아더에서 트럼프까지

신식민지체제 지긋지긋하다

미국놈 승인 필요 없다.

신식민지체제 폐기하라!

 

평화협정운동본부 ·평화행동목자단

결행자: 이적 ·고대환

 

1024일 민주노총교육원에서 시민사회단체들이 적폐청산… 뿌리 뽑자! 개혁 역주행 안돼... 끝까지 바꾸자!”는 현수막을 내건 기자회견을 통해 1027() 오후 530분 세월호광장에서 박근혜 퇴진 촛불 2주년 대회를 개최한다는 것을 발표한 《박근혜 퇴진 촛불 2주년 기념대회추진위원회》는 이제 개혁과제 실천으로 #남북관계 및 외교안보 # 재벌체제개혁 # 공안통치 기구개혁 # 정치선거제도개혁 # 좋은 일자리와 노동기본권 # 농민빈민 생존권 # 사회복지 및 의료 공공성 강화 # 교육공공성 강화 # 성 평등 및 사회적 소수자 권리 # 위험사회구조개혁 및 안전 환경 # 언론개혁 자유권보장 11개 분야의 개혁과제를 천명하고 있다면, 평화연방시민회의(장준하부할시민연대)/ 정의연대/ AOK한국/ ()우리누리 평화운동/ 무궁화클럽/ 홍사단 고양파주지부/ 평화어머니회가 제73회 유엔의 날(1024)을 맞아 미 대사관과 가까운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 앞에서 “UN사칭한 UN군 사령부해체 촉구 기자회견을 가진 뒤, 유엔사가 있는 평택 험프리스기지 앞으로 이동해 유엔사해체를 촉구하는 2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유엔사해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문(전문참조)》의 주요 행간을 요약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유엔군사령부라고 하니 유엔의 하부기구, 또는 유엔이 창설한 군대가 아니라 1950년 안보리 권고결의 84호와 85호를 토대로 한, 정확히는 미국이 지휘하는 통합사령부였는데 교묘하게 명칭을 유엔군사령부로 바꾼 것이다.

- 197530차 유엔총회 결의로 유엔사해체 위기가 오자 미국은 1978한미연합사를 창설해 유엔사가 갖고 있던 한국군과 주한미군에 대한 지휘권을 넘겨 껍데기인 줄 알았던 유엔사가 무수한 월권행위를 저지르는 것이다.

- 그 중 가장 큰 것이 비무장지대 관할권을 주장하며 남북이 오가는 길에서 훼방을 놓는 것이다. 우리 대통령조차도 유엔군사령관의 허락을 받아야 군사분계선을 넘을 수 있다. 이는 유엔사가 앞으로도 남북관계개선에 사사건건 관할권을 들먹이며 어깃장을 놓을 것이 분명하다. 그럴 경우 우리의 고통이 심해지고 원치 않는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유엔사는 해체 돼야 한다.

 

시민사회단체들의 《박근혜 퇴진 촛불 2주년 기념대회주진위원회》의 11개 분야 개혁추진과제와 유엔사해체를 촉구하는 시민사회단체들의 요구는 직간접적으로 미국과 연결되지 않은 것이 없다. 미국(군정)에 의한 자유당으로부터 현재의 자유한국당으로 이어지며 공존공생해온 비굴한 굴종과 비겁한 타협의 70여 년의 사대역사에 대한 통절한 반성과 참회가 없는 한 남녘의 정부는 《자주정부》란 명칭에서 결코 자유롭지 못하다. 이제라도 정녕, USA는 우리에게 동맹인가? 적인가?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해법에 슬기롭게 접근해야 하는 역사, 민족사적인 과제를 깊이 고민해야할 숙제가 주어지고 있다.

 

백두산과 함께 평화로 가는 통일COREA!

 

1020(현지)자 워싱턴 발 로이터 통신은 19일 고위 당국자가 제2차 조미정상회담이 년내 개최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다며, 내년 11일 이후가 될 것 같다 발언에 이어, 같은 날 멕시코를 방문중인 폼페오 미 국무장관은 열흘쯤 뒤에 여기(미국)에서 북의 내 카운터파트와 고위급회담을 희망한다고 밝히면서 우리는 두 정상에게 적합한 날짜와 시간, 장소를 찾고 있다.”고 덧붙이고 있다. 모스크바를 방문 중인 존 볼튼 미 국가안보보좌관도 라디오와의 대담에서 어쩌면 조미정상회담이 내년 11일 이후가 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새로운 변수예고를 사실인 것처럼 접근하는 분석과 평가는 북을 몰라도 너무 모르는 국내외 《북맹인물》들이 학자, 대북전문가로 명함을 내돌리는 돌팔이전문가들에게 다시 한 번 이번 기회에 분명히 새겨주어야 할 것이 있다면 지난 4월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 전원회의 결정서, 아래명문을 정독할 것을 권고한다.

 

첫째, 당의 병진로선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과정에 림계전 핵시험과 지하핵시험, 핵무기의 소형화, 경량화, 초대형핵무기와 운반수단개발을 위한 사업은 순차적으로 진행하여 핵무기 병기화를 믿음직하게 수행하였다는 것을 엄숙히 천명한다.

 

둘째, 주체107(2018)421일부터 핵시험과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를 중지할 것이다.

 

셋째, 핵시험 중지는 세계적인 핵군축을 위한 국제적인 지향과 노력에 합세할 것이다.

 

넷째, 우리 국가에 대한 핵위협이나 핵도발이 없는 한 핵무기를 절대로 사용하지 않을 것이며 그 어떤 경우에도 핵무기와 핵기술을 이전하지 않을 것이다.

 

다섯째, 나라의 인적, 물질적 자원을 총동원하여 강력한 사회주의경제를 일떠세우고 인민생활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투쟁에 모든 힘을 집중할 것이다.

 

여섯째, 사회주의경제건설을 위한 유리한 국제적 환경을 마련하여 조선반도와 세계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하여 주변국들과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련계와 대화를 적극화해 나갈 것이다.

 

결정서 《과학교육사업에서 혁명적 전환을 일으킬데 대하여》에는 다음과 같은 결정들이 반영되어 있다.

 

첫째,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경제강국건설의 대통로를 열어나갈 것이다.

 

둘째, 지식경제시대에 맞게 우리 나라를 사회주의교육강국, 인재강국으로 만들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릴 것이다.

 

셋째, 과학교육부문에서 따라 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힘있게 벌리며 본위주의를 철저히 없앨 것이다.

 

넷째, 과학기술과 교육사업에 대한 국가적 투자를 늘리며 전사회적으로 과학중시, 교육중시기풍을 더욱 철저히 확립할 것이다.

 

다섯째, 각급 당조직들은 당 중앙위원회전원회의 결정서 집행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세우고 정상적으로 장악하면서 철저히 집행할 것이다.

 

여섯째, 내각은 당 중앙위원회전원회의 결정서를 관철하기 위한 행정실무대책을 세울 것이다.

 

주체107(2018)421

 

학자, 대북전문가가 아니더라도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경제건설정책이 유엔(미국)대북제재해제와는 무관하게 지난 4월 당 중앙전원회의 《결정서》에 의해 집행되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럼에도 제2차 조미정상회담이 내년으로 늦어지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인민들과 약속한 인민생활개선에 차질과 올해 서울 답방에도 어려움이 생겨 김정은 위원장의 지도력에 흠집이 생길 것을 우려하는 것을 이해할 수 있으나 본질을 왜곡하고 민족적 열망에 찬물을 끼얹는 자유한국당에서 1023일 문 대통령이 비준한 《9월 평양공동선언과 군사분야합의서》를 24일 법원에 《효력정지가처분신청서》를 제출하는 자체가 민족의 평화를 원치 않는 민족반역 당이다. 한 줌도 않되는 친일친미사대매국세력들은 이제 곧 역사에 의해 명확하게 정리되리라 본다.

 

70여년, 민족 앞에 고개를 들 수 없게 한 부끄러운 역사의 교훈이 명령하는 《민족자주》정신은 이제 그 누구도, 그 무엇도, 그 어떤 물리력도 되돌릴 수 없는 대하를 이루며 백두산과 함께 평화로 가는 통일코레아의 새 역사를 우리 온 겨레가 민족의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1024일 국민주권연대는 백두산 천지를 배경으로 한 포스터에 우리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서울 방문을 뜨겁게 환영하며, 지난 9월 남북정상회담 때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천지를 바라보며 백두산 천지의 마르지 않는 물에 붓을 적셔 통일의 새 역사를 중단 없이 써나가자고 한 평화, 번영, 통일에 대한 웅대한 뜻과 백두산 결의를 열렬히 칭송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김정은 국무위원장 서울 방문을 환영하는 백두칭송위원회》를 113일 결성한다는 보도와 함께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방문을 범국민적으로 환영하자는 《호소문》을 동시에 발표하고 있다.

 

201813일은 19291030일 나주 역에서 일본남학생들이 조선녀학생을 성희롱한 사건이 불씨가 되어 113일 광주에서 타오른 조선학생들의 항의시위에 신간회/조선청년동맹/조선학생전위동맹 등 사회단체들이 조직적으로 참여하여 전국적으로 일어난 항일민족운동이 5개월 동안 불타오른 자주독립정신이 깃든 《학생독립운동기념》89돌을 기해 《백두칭송위원회》를 결성하자는 제안과 호소자체가 외세로부터의 자주 독립적을 반증하고 있다.

 

먼저 《백두칭송위원회》결성제안서가 밝힌 구체적 지침 두 번째 내용부터 보자.

 

2. 위원회 구성(위원장단, 위원, 소속단체, 회원, 지역위원회)

3. 결성 113일 서울에서 결성선포식 예정

4. 주요사업

- 김정은 국무위원장 서울 방문 환영음악회 및 통일박람회

- 김정은 국무위원장 서울 방문 기념강연

- 남북정상회담 소감발표회

- 남북정상회담 사진전시회

- 단일기 걸기, 단일기 배지, 스티커제작

- 북녘 노래 보급사업

- 시민환영단, 축하상경단, 자원봉사대 활동

- 홈페이지 운영

 

주권연대가 발표한 《호소문》 김정은 위원장 서울 방문 범국민 환영위원회를 하루 빨리 건설하자전문을 인용한다.

 

역사적인 김정은 국무위원장 서울방문이 멀지 않았다.

미국이 2차 북미정상회담을 내년으로 미룰 분위기이기에 김정은 위원장 서울방문이 예상보다 빨라질 가능성이 커졌다.

그러나 지금 한국사회는 아직 서울방문에 대한 준비가 충분치 않다.

김정은 위원장 서울방문은 조국통일로 가는 우리 민족의 역사에 커다란 분수령으로 될 것이다.

서울 방문 일정을 역사적 사변으로 만들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이 많다.

많은 국민들이 9월 평양정상회담을 보면서 저렇게 문재인 대통령을 환대했는데 우리도 준비를 잘해야 하지 않겠냐고 걱정하였다.

여전히 통일을 방해하는 태국기부대가 준동하지 않도록 철저히 막아야 한다는 여론도 들끓고 있다.

통일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방문이 어떤 역사적 의미를 갖는지 잘 알 것이다.

양심을 가진 이라면 모든 차이를 넘어 함께 모여 가슴 벅차게 서울방문을 준비해야 한다.

자신의 이해관계를 앞세우지 말고 도든 힘을 서울 방문에 집중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하루빨리 김정은 위원장 서울방문 범국민환영회를 결성해야 한다.

조건과 처지를 따지지 말고 시급히 환영위원회를 꾸리자!

통일에 대한 순수한 열정을 모아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자!

 

20181024

주권연대

 

앞에서 이야기 했듯이 우리 8천만 겨레와 세계는 올해 들어 COREA반도에서 일어나고 있는 역사 민족사적인 정의, 자주평화, 민족대단결의 통일물결은 아무도 막을 수 없는 태산 같은 파도로 밀려오고 있음을 백두칭송위원회결성 주권연대 호소문이 압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도 지난 103일 다섯 해 만에 상전벽해(桑田碧海)로 전변된 평양의 모습과 지열, 태양열, 풍력을 이용한 녹색항공청사를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기쁨과 순안-평양 코스모스 꽃 길 17km를 달리는 승합차꽁무니가 심심찮게 들썩거려 엉덩방아를 찧을 때마다 그 옛날 고향의 시골버스를 생각난다는 박장대소와 소달구지를 타고 가는 농군의 구리 빛 평온한 얼굴에서 잃어가는 목가적 풍경을 만나는 반가움은 그 어떤 고난이 닥쳐와도 시련과 난관을 《과학중시》전략과 《인재중시》전술로 기어이 극복하고 세계가 보란 듯이 발전해가려는 북녘의 지향과 의지를 다시 읽게 한다.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페이지  |   코레아뉴스  |   성명서  |   통일정세  |   세계뉴스  |   기고

Copyright ⓒ 2014-2024 - 담론 114 - 2.- 백두산과 함께 평화로 가는 통일COREA! > 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