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15광복 특집 4.- 일본 정칙가들이 본 김일성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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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8-13 18:11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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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일성주석은 1990년 9월27일 일본 전 부수상인 중의원 의원 가네마루 싱을 만났다.
- 8.15광복 특집 4.- 일본 정치가들이 본 김일성 주석
유럽지역 선군연구소
조선의 김일성 주석은 생전에 세계 여러 나라의 국가수반, 당수반, 정부수반을 비롯하여 연 7만여명에 달하는 외국손님들을 만나주었다. 그들가운데는 일본인사들도 있었다.
김일성 주석을 만나 뵈온 일본인사들이 자기들의 심정을 적은 글의 일부를 전한다.
크나큰 포옹력
김일성 주석의 말씀과 몸가짐은 률동감에 넘쳐 대하는 사람들을 매혹시키고 끌어 당기는 것이 있다고 나는 인차 느끼였다. 크나큰 포옹력과 너그럽고 따뜻한 분위기가 안겨왔다. 그이의 음성은 우렁우렁하면서도 부드럽고 힘있고 활기가 있으며 논리에는 설득력과 탄력이 있었다. 주석의 화술은 세계최고라고 느껴졌다.
그리고 얼마나 대하기 좋은 인품이신가. 처음 만나뵙는 사람도 부자연스러운 분위기와 어색한감을 가시고 백년구면처럼 허물없이 이야기할수 있으며 농담까지 할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게 하시는 그 너그러우심! 이에 대해서는 우리 대표단과 수행기자단모두가 이구동성으로 말한 바이다.
주석의 인품의 위대함과 사람들을 끌어당기며 납득시키시는 매력, 만나뵈온 순간 안기고싶은 신뢰감, 그러한 성품과 풍모에 대하여 느낀점은 많으나 극히 제한된 지면에 이 이상 언급하는것을 삼가하려고 한다.
하지만 그이의 이러한 덕성과 인품이 조선에서의 사회주의건설과 국제관계분야에서의 전략전술에 반영되여 조직화되여가는 거기에 큰 의의가 있다고 해야 할것이다. 그러한 의미에서도 주석과 같으신 보기 드문 령도자를 모신 조선인민은 정말 행복한 인민이라고 생각한다.
(전 일본 요꼬하마시장 아스까다 이찌오)
위대한 스승
나는 세계의 여러 나라들을 다니면서 많은 국가지도자들을 만나봤지만 김일성 주석과 같이 가장 걸출한 지도자는 보지 못하였다.
김일성주석은 사물현상에 대한 예리한 통찰력과 판단력, 사람에 대한 아량있는 포옹력 그리고 사리 정연한 논리와 심금을 울리는 강한 설득력을 겸비하신 위대한 분이시였다.
그이께서는 상대방의 말을 주의깊게 들으시고는 즉석에서 해답을 주시는데 그 내용의 과학성과 심오성에 탄복하였다. 그이의 말씀은 논리정연하고 심오한 내용을 담고 있으면 서도 쉽게 이해할수 있으므로 그 말씀의 귀중함을 즉석에서 깨닫게 하였다. 세계의 전반적움직임에 대해서도 놀랄 만큼 환히 꿰뚫어 보시였고 그 어떤 학문상의 문제도 깊이 있게 알고계시였다.
그이께서 지니신 최고의 지성과 깊은 사려, 전략전술가로서의 천재적 예지와 풍부한 경험, 이 모든것을 대하면서 나는 자신이 생각하고있는 그 어떤 문제라도 질문하고 그에 대한 정확한 대답을 받을수 있는 위대한 스승을 모신것만 같은 긍지와 행복감을 느끼게 되였다.
나는 다함없는 존경과 흠모의 마음을 담아 김일성 주석을 위대한 스승이라고 부르고싶다.
(전 일본사회당 위원장 나리다 도모미)
주석의 애정
김일성 주석을 만나 뵈온것은 나의 일생에서 가장 큰 행복이였으며 생활에서의 커다란 전환점으로 되였다.
나는 그이의 접견과 공화국각지에서의 견문 그리고 자신의 체험을 통하 다른 나라들에서는 맛보지 못한 강렬하고 뜻깊은 인상을 받았다.
그것은 김일성주석과 인민이 정말로 부자간보다 더 깊은 애정으로 련결되여있는것이였다.
어린이들이 그이를 《아버지원수님》이라고 부르는데 어린이들뿐만이 아니였다. 어린이들을 교양하는 선생들도 그리고 인민들 모두가 그이를 《아버지원수님》이라고 불렀다.
《아버지》와 아들딸의 관계, 이것이 김일성 주석과 이 나라 인민간의 관계였다. 주석께서는 인민을 끝없이 사랑하시고 인민은 그이를 충정으로 받드는 가장 뜨겁고 동지적인 애정의 결합이였다.
나는 주석각하의 애정과 인민들의 진실한 경모의 정이 뜨겁게 결합되고있는것을 직접 보면서 감동을 금할수 없었다.
(전 《요미우리신붕》 론설위원 다까기 다께오)
나의 마지막사명
나는 위대한분을 만나 뵈웠다. 너무나도 위대한 분을 만나뵈온 것으로 해서 나는 첫 순간부터 그이앞에서 눈물을 흘렸다.
주석께서는 모든것을 불문에 붙이고 나를 열렬히 환영해주시였으며 조선과 적대관계에 있는 일본에서 처음으로 직항로로 조선에 온 나의 행동을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우리 일행과 기념사진도 찍어주시고 성대한 연회도 마련해주시였으며 내가 든 숙소도 몸소 찾아주시고 다음날 만나자는 약속까지도 하여주시였다.
김일성 주석각하 이시야 말로 동서고금의 세계역사에서 찾아볼 수 없는 위대한 정치가, 위대한 인간이시였다.
그처럼 위대한분을 나의 정치활동말년에 만나 뵙게 된것이 한스럽다.
나는 비록 생의 말년을 살고있는 정치가이지만 김일성 주석의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 이것은 정치가로서 나의 마지막사명이다.
(전 일본 내각 부수상 가네마루 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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