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8.15광복 특집 8.-   《여기서 정말 노동자들이 삽니까?》

일반노동자들이 고급호텔을 방불케하는 합숙에서 문명한 생활을 누리고있다고 하면 쉽게 믿어지지 않을것이다. 그러나 이와 같은 현실이 펼쳐진곳이 있다.

여기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수도 평양에 있는 김정숙평양제사공장의 노동자합숙이다. 현란한 살림방들에서 환희에 넘쳐있는 이들은 이곳의 노동자처녀들이다. 김정숙평양제사공장 노동자합숙은 명칭그대로  노동자들을 위하여세워진 집이다. 7층으로 된 이 건물은  에네르기절약형, 록색형건물로서 태양빛과 지열에 의한 조명과 랭난방체계가 도입되고 수경온실과 버섯재배장까지 꾸려졌다. 내부시설들도 희한하다. 녀성노동자들의 정서적미감과 환경을 특색있게 살리고 생활에서 사소한 불편도 없게 꾸려진 침실들과 대중식사실, 생일식사실, 체육 및 오락실, 실내운동실을 비롯하여 매층마다에 합숙생들이 제손으로 여러가지 음식을 만들어먹기도 하고 요리기술도 배울수 있게 요리실습실까지 갖추어져있다. 현대적으로 꾸려진 종합편의봉사시설인 진달래원의 수영장,물놀이장, 한증탕, 이발실, 미용실 등에서는 활력에 넘친 노동자들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끝없다.

이 노동자합숙은 국가령도자의 발기와 지도하에 세워졌다고 한다.

2017년 1월초 이 공장을 찾으신 김정은최고령도자는 공장종업원들이 새로 건설된 합숙을 세상에 둘도 없는 노동자들의 궁전, 호텔이라고 한다는데 그A들이 좋아한다니 자신도 기쁘다고, 노동자들을 위한 이런 희한한 건축물은 노동계급의 세상인 우리 나라에서만 일떠설수 있다고 하였다

이곳을 찾는 외국인들도 《여기서 정말 노동자들이 삽니까?》고 하며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