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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창건 73돐 특집 3. 어머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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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10-14 14:5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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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로동당 창건 73 특집 3.        어머니당

 


조선동당은 올해에 창건(1945 10 10) 73돐을 맞이하고있다.      유럽지역 선군연구소 



조선사람들은 조선동당을 가리켜 어머니라 부르며 따른다.


서방사회는 물론 세계 그 어디에서도 쉽게는 해될수 없는 일이라고 해야할 것이다.

 

조선의 동부에 위치한 함경남도 영광군 장흥리에 임경심이라는 귀화한 일본인 성이 있다. 그의 친부모는 일본사람들이다. 아버지가 경심이와 그의 어머니를 버린 후 그들 모녀는 먹고 살아가기 위하여 일본에서 온갖 고생을 다하였다. 후날 그는 조선사람인 이붓아버지를 따라 조선땅으로 오게 되였다.

 

조선동당에서는 그들 모녀가 일본인 이지만 조금도 차별하지 않고 따뜻이 대해주었다. 무상으로 아담한 문화주택을 배정해 주었고 안정된 직업을 주었으며 먹고 입고 사는 온갖 생활조건을 보장해 주었다.

 

임경심은 조선사람과 가정을 이루고 행복하고 보람있는 생활을 꽃피울수 있었다. 그러나 그의 가정은 조선노동당의 배려에 응당한 보답을 하지 못하였다. 임경심의 맏아들은 나라앞에 죄를 지은것으로 하여 3년동안이나 법적인 처벌을 받지 않으면 안되였다. 임경심은 그만 심하여 주저앉고 말았다.

 

친어머니도 도리질하고 밀어놓은 그의 맏아들을 동당만은 버리지 않았다. 병든 자식, 결함있는 자식에게 더 왼심을 쓰는 친부모의 심정으로 꾸준히 교양하여 김일성 사회주의청년동맹(당시)의 초급일군으로 내세워주었고 김일성 사회주의청년동맹창립 60돐 경축행사 대표로까지 참가시켜주었다.

뿐만아니라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에 망라시켜 원산농업종합대학을 졸업하도록 해주었고 작업반장으로까지 키워주었다.

 

임경심의 맏아들은 한때 나라앞에 죄를 지었던 자기를 믿어주고 공부시켜 내세워준 당의 은정에 보답하기 위하여 있는 힘껏 일하였다.

마침내 그는 조선동당원으로 까지 되였다.

임경심은 당의 은정이 너무도 고마와 조선동당의 위원장인 김정은최고도자께 삼가 편지를 올렸다.

 

그의 편지를 받아보신 최고영도자는 우리 당은 가슴속에 아픈 상처를 입은 사람들을 더 깊이 품어주고 내세우고있다, 자식의 아픔을 놓고 누구보다 가슴아파하며 어루만지고 살점도, 피도 서슴치 않고 주는것이 어머니이다, 자식이 잘되는 것을 보며 기뻐하고 그것을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한생의 락으로 여기는것이 이 세상 어머니들의 마음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우리 당을 어머니라고 하는 것이다 라고 하면서 당에서 그의 맏아들을 잘 이끌고 도와주겠다는 친필회답편지를 보내주었다.

 

이 하나의 단적인 실례만으로도 조선사람들이 조선동당을 왜 어머니라 부르며 따르는가를 잘 알수 있을 것이다. 조선사람 누구나가 조선동당을 스스럼없이 어머니라 부르며 당과 운명을 같이해나갈 신념과 의지에 넘쳐있는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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