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부러워할 민족사랑의 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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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3-27 08:42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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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론 110. - 세계가 부러워할 민족사랑의 화원!
반제자주조선에 굴복한 미 유대자본 리준식 코레아뉴스 편집위원
5월 조미회담을 앞두고 3월23일(워싱턴) 트럼프 대통령이 매파 폼페이어 CIA국장을 국무장관으로 임명한데 이어, 베트남 전쟁을 지지하면서 실제로는 징집을 기피한 기회주의자, 조선-이라크-이란에 선제군사공격을 주장한 전쟁광 볼튼 신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지난날 자신의 발언들은 중요하지 않고 대통령의 뜻(말씀)이 더 중요하다“고 또 한 번 기회주의적 발언으로 워싱턴 정가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트럼프 집권 1년을 넘기는 동안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이 20여 명의 참모들을 절차, 과정도 없이 《트윗》으로 가차 없이 날려버리는 비정하고 무지막지한 폭력으로 적전분열을 일으키는 미국 과연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
-WP, 볼턴이 북조선과 이란에 예방전쟁을 옹호했고, 북조선 핵을 제거하려면 선제타격을 해야 한다는 볼턴의 주장을 대통령이 받아들이면 동아시아와 미 본토가 상상을 초월하는 유혈사태에 직면할 수 있다.
-NYT, 볼턴은 정말, 그렇게 위험하다. 조미회담을 앞둔 미묘한 상황에서 끔찍한 결정으로 전쟁은 불필요한 유혈사태를 초래할 뿐 아니라 한미일에 재앙을 가져올 것을 경고하고 있다.
-WSJ, 볼턴의 등장으로 조미회담을 준비하는 노력에 예기치 못한 변수가 발생했다. 그는 북조선과의 대화는 시간낭비, 정상회담이 열린다면 북조선의 핵무기 제거를 위한 우리의 화물기가 어디에 착륙할지 만 결정하면 된다고 주장했다.
의회의 휴가를 이용 의회청문회를 피해 전 유엔대사 자리를 꿰찼던 볼튼, 프로레스링을 좋아하는 대통령(트럼프)이 볼튼을 “링에서 실컷 두들겨 맞는 역할(카펜터)을 맡긴 것, 이스라엘의 비밀병기 CNN 방송은 볼튼이 대통령을 수 차례 찾아가 ”나를 국가안보보좌관에 임명하면 어떤 전쟁도 일어나지 않게 하겠다고 약속했다”는 보도에 백악관 출입기자들이 사실 확인을 했으나 거짓말로 드러났다.
우리는 “세계를 지배하는 것은 USA이지만 USA를 지배하는 것은 유대자본이다.”라는 세인들의 말을 들어왔다. 세계의 은행(금융), 자원(석유), 군사경제(우주산업), 교육(대학), 언론(방송), 문화(헐리우드/출판)등이 유대자본에 지배 장악된 21세기를 살아 왔다. 그러나 5월 조미회담을 앞두고 일어나고 있는 트럼프-폼페이오-볼튼에 의한 피라미드를 구성한 강성 일변도 인물들과 관련해 긍정적 견해보다 부정적 견해가 가져올 파장에 촉각을 곤두세우지만 국제사회주의반전정의사회는 반제자주조선에 굴복한 미 군산복합체(MIC)가 저들의 패배를 최소화 하는 모양새를 갖추는 준비과정으로 평가하고 있다.
리용호 외무상과 최강일 부국장의 스웨덴 행은 조선의 65년 응축된 세기적 요구가 무엇인지 스웨덴을 통해 미국에 전하는 과정이라는 걸 굳이 따로 설명할 필요를 느끼지 않게 하는 좋은 글이 때마침 통일뉴스(3월23일) ““북미정상회담은 오래 전부터 준비되었다 미 유대와 북의 오랜 만남…¡¦”¡± 김삼석 군사평론가의 기고전문의 정독을 권하며 이름만 들어도 그림이 그려지는 글을 인용, 발췌 소개한다.
-(중략) 세계를 움직이는 유대그룹 《빌더버그》 미주회원인 토머스 피커링(전 유엔대사)은 1972년 미중수교 당시 헨리 키신저의 비서실장이었다. 조지프 디트라니 전 미 국가정보국(DNI) 비확산센터소장, 세계적 핵 전문가 지그프리드 해커 박사도 있다.
-(중략)2011년 3월 독일 에힝겐에 있는 유대계 ‘아스펜연구소’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된 2트랙 조미협의는 2012년 3월 다시 에힝겐 아스펜연구소에서- 2012년 8월 싱가포로에서- 2013년 9월 베를린에서-2013년 10월 런던에서- 2016년 6월 베이징에서- 2016년 10월 쿠알라룸프(수전 디매지오)에서- 2016년 11월 제네바에서- 2017년 5월 오슬로(수전 디매지오) 2017년 10월 모스크바에서- 2017년 12월 베이징(비공개)- 2018년 3월21일∼22일 핀란드 헬싱키에서 수 십 차례 공개 비공개 회의 개최.
재미있는 것은 2017년 10월 모스크바 2트랙회의에 최선희 외무성 국장을 상대로 미 유대계 대리인들로 로버트 아이혼 전 국무부군축담당 특보, 웬디 셔먼 전 국무부정무차관, 로버트 칼린 전 국무부 정보조사국 북조선정보분석관, 세계적 핵 전문가 지그프리드 해커 박사, 수전 디매지오 뉴아메리카재단 선임연구원들이 모두 참가한 것이다.
단도직입적으로 세계를 핵으로 지배하며 저들 비위에 거슬리는 나라들은 무자비하게 침략해온 군사제국주의 USA가 22만 평방km의 영토, 그것도 그 절반의 영토를 가진 북조선과 마주 앉는 자체를 놓고 한 번쯤 가슴에 손을 얹고 진지하게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두고 생각해 본 사람이라면 70여 년의 적대관계 속에 악착같은 봉쇄, 악랄한 경제제재를 극복하고 악의제국과 1대1로 맞짱 대결을 한다는 자체가 아무리 강조하고 또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민족사적인 기적이고 세계사적인 경이와 경탄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침묵을 깬 정의의 필봉들
국제정의사회는 이러한 세계정치문명사적 변곡점을 주동적으로 주도한 첫번째 정치지도자로 세계는 주저 없이 김정은 국무위원장, 문재인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을 꼽고 있다.
이 엄연한 사실과 세계사적인 지각변동사변에 그 누구보다 불안하고 초조한 정치경제사회문화기득권 집단들은 미국의 군사력을 맹신, 맹종하는 서방국가들과 자유민주주의시장경제를 절대적 가치로 신봉하는 자칭 거래의 달인 트럼프가 조선에 특혜, 특전을 베푸는 시혜적 《비핵화》회담으로 비틀고 왜곡, 물 타기에 여념이 없는 자유한국당과 조중동은 동방의 핵 강국 군사강국을 폄하하기 위해 사생 결단적인 발악들로 끝까지 세기적 전환의 시대를 거부하는 굴종노예들이 죄에 죄를 쌓고 있는 3월23일,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리현도)의 논평, “부질없는 제재압박놀음을 걷어치워야 한다”는 제목의 논평이 조미관계를 과거, 현재, 미래를 가로지르고 있어 주요 행간을 함께 읽어보기로 하자.
-(중략) 미국의 백악관과 국무성의 고위인물들은 입만 벌리면 《최대의 압박정책》을 견지하겠다고 기염을 토하고 있다. 일본을 비롯한 추종세력들이 그것을 되받아 섬기며 현 조선반도정세분위기는 대조선제재가 은을 내고 있다는 증거로 된다, 앞으로도 그것을 계속 유지해야한다고 떠들어대고 있다. 제재소동에 환장한 자들의 황당하기 짝이 없는 나발이다.
조선반도에 흐르고 있는 좋은 분위기는 우리의 주동적인 조치들과 노력에 의하여 마련된 것이지 결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제재 때문에 조성된 것이 아니다. 미국이 우리나라에 대한 제재를 계속 유지하겠다는 것은 대조선 적대시정책을 철회하지 않겠다는 것이나 같다. 제재는 미국의 대조선적대시 정책의 주요내용이며 집중적 표현이다. 미국은 제재를 반제자주적인 나라들, 제 비위에 맞지 않는 나라들을 압살, 굴복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리용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의 제재는 우리나라에 통하지 않고 있다. 까놓고 말한다면 제재와 압박에 기초한 대조선적대시정책은 우리 공화국의 국격을 최상의 경지에 오르게 한 것 밖에 없다.
-(중략) 돌이켜보면 미국은 우리 공화국이 창건된 첫날로부터 적으로 규정하고 압살하기 위한 정책들을 끈질기게 실행해 왔다. 《적성국무역법》 , 《수출관리법》 , 《대외원조법》 , 《수출입은행법》을 비롯한 수십개의 각종 법들을 조작하고 집요한 반공화국경제제재를 실시하여 왔다. 반공화국경제제재 법들에 따라 미 국무성의 허가 없이는 그 어떤 미국 상품과 기술봉사도 우리나라에 수출할 수 없게 되어 있으며 우리 공민들과는 그가 어디에 있건 관계없이 통상을 하지 못하게 되어있다. 지어 미국 교포들이 공화국에 있는 친척들에게 단 한 푼의 돈도 송금할 수 없게 하고 있다. 우리와 무역 및 금융거래를 한 미국인과 미국기관, 단체들은 수십만US$이상의 벌금과 12년 가까이 징역형을 받게 된다.
-(중략) 미국은 타산을 잘못하였다. 우리에게는 그런 수법이 절대로 통하지 않는다. 지금까지 미국이 그렇게 악을 쓰며 제재소동을 벌려 왔지만 얻은 것은 쥐뿔도 없다. 미국이 압박하면 할수록 주체조선은 더욱 강해지고 반면에 미국의 운명은 날로 위태로워졌다. 조미대결 과정이 그것을 실증해 주고 있다. (중략) 그러나 현실은 어떠한가. 가혹한 제재 속에서도 우리 천만군민은 불굴의 혁명정신을 총 폭발시켜 새로운 기적적 승리와 세기적 변혁을 이룩하였다. 우리 조국은 그야말로 세계가 상상할 수 없는 비약적인 속도로 사회주의 강국을 향하여 질풍같이 내달리였다. 우리 인민은 적들의 제재책동에 맞서 화를 복으로 전환시켰다.
미제의 제재소동은 우리의 국격을 더욱 강화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그 어떤 제재와 봉쇄, 군사적 압력에도 우리 군대와 인민의 힘찬 진군을 가로 막을 수 없다는 것이 엄연한 현실로 뚜렸이 확증 되었다. 국제사회가 이것을 인정하고 있다. 최근년간 서방의 신문, 방송들이 조선은 가혹한 제재를 받고 있지만 경제는 장성하고 있다, 평양에서는 눈부신 건축물들이 빠른 속도로 일떠서 지난 시기의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다. 이러한 건설번영기는 제재가 조선의 경제를 악화시켜 막다른 골목까지 몰라갈 것이라는 예측을 뒤집어엎고 전문가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고 있다.
-(중략) 우리 혁명과 건설의 전력사는 천만군민이 당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적대세력의 끈질긴 고립압살과 제재, 봉쇄책동을 자력자강으로 쳐갈기며 승리만을 떨쳐온 자랑찬 력사이다. 조미대결과장은 미국의 압박정책이 우리에게는 절대로 통할 수 없다는 것을 실증해 주고 있다. 미국이 우리와의 대결에서 아직도 교훈을 찾지 못하고 계속 무모하게 날뛴다면 더 큰 수치와 패배를 면치 못하게 될 것이다.
생각하면 할수록 영광스럽고, 영용하며, 위대하고, 자랑스러운 북부조국의 동포형제자매들이 아닐 수 없다. 고진감래…… 모두 일심동체가 되어 죽어도 살아도 어머니 조국과 운명을 함께 하겠다는 각오와 의지가 미 제국을 실질적으로 움직이는 황금 알(군수자본)들과의 간고한 70여 년 목숨 건 대결에서 미제의 급소를 강타한 백두장군의 백두산에는 오로지 우리 8천만 온 겨레의 행복한 웃음과 눈부신 미래만이 물결치리라.
세계가 부러워할 민족사랑의 화원
세계는 신자유주의시장경제군사제국 미국과 조선이 마주 앉는 걸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관습법을 한 순간에 날려버린 김정은 위원장에 대한 국제사회의 폭발적 인기와 미/일에 치명적 결정타를 안긴 21세기사회주의의 철옹성보루 조선의 높아진 존엄과 위상을 제3세계민중들이 열렬히 환호하는 이유도 원주민들을 무자비하게 학살한 피의 역사로 세계 최초로 핵폭탄을 사용, 세계를 핵무기로 지배한 군사제국아메리카 45대 대통령(트럼프)과의 전격적 회담자체가 조선의 사회주의정의가 미제의 부정의에 철퇴를 가하고 열리는 2018년 5월이 눈앞의 현실로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다.
인류 문명 7천년, 온 누리에 싱그러운 아침 해 눈부시게 고운 나라 조선(朝鮮)의 5천년 유구한 역사의 존엄과 민족의 명예를 목숨 걸고 고수한 세계 사회주의정치사에 위대하고 걸출한 수령으로 존경하고 흠모하는 김일성-김정일 대원수님들의 선군혁명을 계승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5월 조미회담의 종국적 목표는 동북아, 나아가 세계정치문명사적인 《적대관계종식선언》이다. 이제는 “세계가 부러워할 민족사랑의 화원, 인민이 나라의 주인인 사회주의조선의 낙원”을 꽝꽝 건설하는 일만 남아 있다.
3월24일(워싱턴) 이미 예고했듯이 지난 2월14일 플로리다주 더글라스 고등학교에서 총기난사참변에 “더는 침묵하지 않겠다”는 목소리가 의회와 백악관을 잇는 《펜실베니아 에비뉴》 2.5km를 가득 메운 80만 물결 속에 터져 나온 목소리가 미 전역 800개 도시에서도 똑같이 터져 나와 베트남전쟁반대시위 이후 최대 규모시위가 함의하는 미국의 내일은 무엇인가?
인터넷 언론이 3월24일 촛불혁명의 성지 광화문광장에서는 천주교, 기독교, 원불교 등 주요교단과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각대학민주동문회와 88개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3.24평화촛불추진위원회》는 남북,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와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한 집회와 행진이 주한 미 대사관 앞까지 진행됐음을 3월25일 보도하고 있다.
어제 언론과 방송들은 3월29일 통일각에서 4월 남북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최고위급회담개최 남측제안을 북측에서 좋다고 받아들인 보도와 함께 삼지연관현악단의 강릉, 서울 공연을 이은 남측 예술단의 두 차례 평양 공연제목을 《봄이온다》 로 정하고 4월1일 첫 공연은 남측의 단독공연으로 하고 4월3일 두 번째 공연을 남북이 합연하기로 했다는 보도를 읽으며 하나, 우리 민족은 결코 둘이 될 수 없는 하나라는 사실을 절감하며 남북이 노래로 손잡고 우리 민족의 신명과 끼를 마음껏 발휘하는 풍경을 상상하는 것 만으로도 온갖 장벽 걷어내고 산하에 드디어 삼천리반도금수강산에 영원한 봄이 오고 있음을 느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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