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론 103. - 세계자주평화를 추동 하는 정의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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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4-19 17:54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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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민족의 낙원을 설계하는 조선 리준식 코레아뉴스 편집위원
세계는 2018년 1월1일 김정은 국무위원장 《신년사》에서의 《평창올림픽, 민족공동의 평화올림픽》전환보장담보, 《공화국창건70돐》 대 경축 공표 메시지가 불러일으키는 세계사적인 지각변동을 따라잡기가 숨차고 4월27일 북남(남북)회담과 5월 말 6월초로 예상되는 조미회담에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세계자주평화를 추동하는 위대한 민족의 불굴의 정치역사의 주동적 국가로 떠오른 조선평양에서는 진보적 인류가 국경과 민족에 구분 없이 인류공동의 커다란 명절로 경축하는 제31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에 참가한 여러 나라들의 예술인들과 해외동포예술인들의 다채로운 예술종목들이 경연무대를 뜨겁게 달구는 4월15일 로동신문의 사설 제목,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애국유산인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을 끝없이 빛 내여 나가자(전문참조)”는 국내외의 전문가들이 내놓은 혼란을 정리해주고 있다.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태양절을 맞이한 우리 조국강산에 영생불멸의 혁명송가 《김일성장군의 노래》 가 숭엄하게 울려 퍼지고 있다. 이 땅 그 어디에나 수령영생축원의 꽃 바다가 펼쳐지고 전체 인민의 마음과 마음이 금수산태양궁전으로 달려가고 있다. 세계의 진보적 인민들도 혁명의 대성인이시며 20세기를 대표하는 희대의 정치원로이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안고 태양절을 성대히 경축하고 있다.
중략 《김일성동지께서는 일찍이 혁명의 길에 나서신 때로부터 장구한 기간 전인미답의 간고하고 시련에 찬 조선혁명을 긍지에로 이끄시어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빛 내이고 이 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워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한 만년기둥을 마련하시였습니다.》
중략 《위대한 김일성조국, 김정일장군님의 나라를 김정은동지따라 만방에 빛내이자!》 이것이 우리가 높이 들고 나가야 할 투쟁구호이다.
중략 “위대한 수령님들의 태양의 존함으로 빛나는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을 만방에 떨쳐가려는 우리 당과 인민의 신념은 확고부동하다. 모두다 당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께서 열어주신 길을 따라 사회주의승리봉을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자.”
우리 선열들이 역사를 현대사라고 하는 이유를 더할 것도, 뺄 것도 없이 역사변증법진실을 사설(로동신문)로 반증해 주고 있다. 이것은 21세기 사회주의로 민족의 낙원을 설계하는 조선을 무너뜨리기 위한 미국과 서방의 집요하고 끈질긴 경제봉쇄와 제재가 산산이 파탄 나고 있음을 역설적 진실로 보여주고 있는 걸 아래 조선의 불굴의 의지에서 다시 확인하게 된다.
“이 땅에 미제가 남아 있는 한 혁명의 무기를 더욱 억세게 틀어 잡아야 한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필생의 뜻과 유훈을 관철하여 조국의 통일을 기어이 이룩하려는 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며 의지입니다.”
세계는 무한믿음이 있는 곳에 일심단결의 기적이, 일심동체의 창조와 혁신의 기적이 일어나는 현실을 조선을 통해 똑똑히 보고 있는 가운데 미국과 서방(EU)정치를 추종하는 반군들의 거점이었던 동구타 두마에서 4월7일 저녁 7시경에 일어난 출처불명의 《화학무기공격》에 대해 미국과 서방의 지원을 받는 《하얀헬멧》이 의혹, 의문의 화학무기참상을 시리아정부군의 소행으로 서둘러 발표하고 미/영/프 동맹국들이 4월14일(시리아시간) 합동작전으로 다마스쿠스 북동쪽의 연구시설과 홈스지역의 물류시설을 화학무기 관련시설 등의 의심만으로 3곳에 100여기가 넘는 탄도미사일공격을 가했다고 발표하고 있다.
한편, 인터넷언론엔 러시아 합참의 발레리 게라시모프는 이미 4월7일 몇 주 앞서 “미국이 지원하는 반군이 장악한 지역에서 ‘화학무기공격’을 조작해서 이를 빌미로 시리아지도부를 대대적으로 공격할 지도 모른다.”는 예측이 실제 일어난 사실과 4월15일(현지) 시리아를 방문한 러시아 의원들을 만난 알아사드 대통령이 미국의 탄도미사일 100여 발을 격추했다는 발언은 사실상 피해가 없다는 시리아 정부군 당국의 입장을 대변하면서 미/영/프와 러시아(시리아/이란/중국)의 대리 전으로 접어들고 있다.
진정한 평화, 정말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가?
4월27일 11년 만의 판문점 평화의 집 남북(북남)정상(수뇌)회담을 청와대가 “평화, 새로운 시작”으로 정하고 웹 사이트까지 개설하는 의욕을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평화, 정말 새로운 시작일까? 라는 합리적 의혹과 의심은 사라지지 않는 이유가 실질적으로 자주권을 행사하지 못하는 비주체적 상황적 현실과 미국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의존, 의탁의 정치, 판문점 남측지역을 미국(유엔)이 관할하는 조건과 시리아 사태발생이 결코 우연으로만 볼 수 없는 심각성과 경각성을 던져주고 있다.
4월17일 오전 11시 광화문광장 미 대사관 부근에서 전쟁반대평화실현국민행동(평화행동)은 기자회견을 열고, “평화대화 앞두고, 전략무기 비용, 사드비용 강요하는 미국을 규탄 한다”는 현수막을 펼쳐든 통일애국인사어르신들의 변함없는 모습이 눈에 밟혀온다. 제주도에서 지난 4월11일, 12일 제2차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SMA)에서 미국이 운용하는 미국의 전략자산들인 핵 항공모함, ICBM, B-1-B, B-2, B-52, 전략핵잠수함(SSBM), 핵3축 체계인 트라이드 (Triad), 여기에 재래식 무기와 저강도 핵무기(B-61 핵중력)를 장착할 수 있는 이중목적항공기(dual-cable air craft)도 포함시키고 있어 1조원을 훨씬 넘기게 될 것이라는 우려가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 물론, 미국의 일방적 요구라고 둘러대고 있으나 미국은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 자신들의 요구를 관철시켜왔다.
세계제일의 미국제 군사무기수입국으로도 부족해 세계에서 제일 많은 방위비분담금까지 지불해온 70년의 원인을 《남침》과 《안보》로 합리화, 명분화해 온 반북, 반통일 논리와 불편하기 짝이 없는 희화적 《평화의 옷》은 누가 봐도 어울리지 않는다. 더구나 방위비분담금요구는 조선에서 미국에 요구한 1; 핵전략자산 철수. 2; 연합훈련에서 핵전략자산 전개금지. 3; 재래식 무기, 핵무기에 의한 북침공격 폐지. 4;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 5; 조미국교수립을 요구한 5가지 조건과 사실상 대척 점을 이루고 있어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이러한 사실들은 문재인의 평화의지와 장사치 트럼프의 동상이몽의 간극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워싱턴으로 달려가 볼턴 국가안보보좌관과의 극비회동을 동맹, 외교라는 미명으로 포장을 한들 자루 속 진실의 송곳은 결국 뚫고 나오리라 보며, 나라의 주권문제를 자주적으로 결정하지 못하는 책임은 면할 수 없을 것 같다.
여기에 지난 4월13일 뉴스타파는 저녁에 추적 보도한 “추적 1번 어뢰 천안함 재조사를 말 한다”에서 천안함 1번 어뢰의 부식검사를 담당했던 김의수(전 국과수 연구원/현 한국교통대학교) 교수는 합동조사단(합조단)의 보고서 중, 선체와 어뢰의 부식상태 비교분석관련 내용이 왜곡됐다고 8년 만에 밝히면서 ”사고해역에서 수거했다는 문제의 1번 어뢰가 바다 속에 얼마나 있었는지 측정하기 어렵다고 보고했는데도 정작 정부의 “천안함 합동조사결과 보고서엔 1번 어뢰와 천안함 선체부식정도가 유사한 것처럼 기록 보고됐다”면서, “해당 1번 어뢰가 북한제인지도 분석자체가 불가능했다. 합조단이 천안함 함수 인양 당시 천안함 캠코더를 입수해 그 안에 있던 동영상을 복원했으나 이를 증거물 목록에서 제외한 것”을 새롭게 증언하고 있다.
1945년 8월15일 이후, 괴물이 된사대매국노들... 고이고 고여 썩은 독극물이 된 극우반동매국언론들의 황금만능주의에서 사람의 존재가치, 이유, 목적은 돈(임금)으로 계산된다. 그렇다 보니 공무원, 정규직, 비정규직, 원청, 하청, 재하청, 시급노동자 신분계급으로 비정하게 나눠지는 비인간적인 신분사회가 얼마나 공고했으면 2016년 7월 나향욱 교육부 정책기획관이란 자가 언론사 기자들과 점심으로 먹으며 “민중은 《개, 돼지》 신분제를 공고히 해야 한다.”라는 발언으로 파면, 퇴직금과 연금을 받을 수 없게 되자 정부를 상대로 “파면 불복행정소송을 제기, 1년이 넘는 1심, 2심에서 ”죄에 비해 처벌이 과했다“는 최근 복직 판결에 민중들은 또 한번 분노한다.
이에 대해 청와대 게시판 《복직불가청원》이 쇄도하는 수많은 청원자들의 청원 글 중, 99% 국민을 개, 돼지라고 말한 사람을 복직시키면 우리는 정말로 개, 돼지가 되는 것이다. 민중을 개, 돼지로 욕하고도 개, 돼지들이 낸 세금인 퇴직금, 연금은 왜 받으려 하나”라는 규탄과 “사법부 영역이라 어쩔 수 없다는 뻔한 답변 말고, 정부차원의 일벌백계조치를 취해줄 것을 강력히 청원한다. 이 나라가, 법이 이렇게 무력하다는 게 참담할 뿐이며 이런 공무원에게까지 더 이상 우리의 피 같은 세금을 낭비할 의사가 없다.”라는 청원 글에서, 지난 4월6일, 4살짜리 딸과 목숨을 끊은 40대의 ‘증평 아파트 모녀 죽음’보도기사 죽은 지 수개월... 지난해 12월로 추정된다는 모녀의 죽음, 월10만원의 삶이 어떠했는지 빈곤, 외로움, 고독사로 이어진 계급사회의 변하지 않은 사실이 대한항공 조현민 전무의 갑질 논란과 관련한 청와대청원 이틀 만에 20만 명을 넘어섰다는 보도는 무엇을 의미하는지 다시 한 번 묻지 않을 수 없다. 자주적 민족통일에 의한 평화가 아니라 미국에 의한 불안한 평화, 답이 나와 있음에도 방황하고 있다. 민중들의 진정한 평화 정말 어떻게 새로 시작을 해야 하는지 더 늦기 전에 민족의 지혜를 모아야 하지 않겠는가?
우리의 조국은 하나, 자주평화통일로 가는 길
4월17일 오후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는 동해북부선연결추진위원회(위원장 정세현/이철/김미화)에서는 謶년 침묵을 깨는 침목”이라는 주제로 강릉-제진 구간 110.2km에 필요한 철도침목 18만7천개를 확보하기 위한 187억을 시민성금으로 부산-강릉-제진-원산-나진으로 이어지는 경원선복원발족식을 열고 있다.
정세현(전 통일부장관)위원장은 기조연설에서 “남북으로 연결된 철도와 도로는 ‘민족의 혈맥’이자 한반도 피스 익스프레스웨이(Peace Expressway)라며 남북으로 연결된 철도와 길(도로)이 다시 쓰이기 시작하면 지난 10년 동안 얼어붙었던 남북의 민심을 빠른 속도로 녹이고 다시 하나로 묶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면, 이철(시인/전 국회의원)위원장은 “끊어진 허리를 다시 잇는, 끊어진 동맥을 다시 잇는 그 출발의 날을 함께 만들고 있다. 동해북부선을 연결함으로써 마침내 우리도 대륙의 일부가 될 것이다. 이 길을 통해서 기차를 타고 모스크바-파리를 거쳐 런던까지 나아가는 꿈을 함께 꾸자는 말은 주저앉은 철마를 일으켜 민족의 꿈을 싣고 달리자는 동기부여와 같다.
강릉-제진구간 110.2km연결에 약 2조원이 소요된다고 한다. 이명박근혜정권이 2조원이 없어서 동해북부선 강릉-제진사이 110.2km를 잇는 철길토목공사를 안 했다고 보는 사람은 없을 것 같다. 4대강 사업에 4조원을 쏟아 붓고 4대강의 자연환경과 생태계를 파괴 훼손한 217번과 최순실에게 권력을 넘긴 503번의 24년 판결, 벌금180억이 웅변하고 있다.
MBC방송은 철도기술연구원에서 남과 북, 중국과 유럽의 철길넓이 폭(1435)와 다른 러시아철길넓이 폭(1520)에도 자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개발한 광괘 ‘궤간가변대차’기술을 소개하면서 철도기술연구원에서 개발한 기술을 직접시험하고 국제연구기관들로부터 우리가 개발한 기술력을 검증 받기 위해 곧러시아로 가게 된다는 철도기술연구원과의 대담은 이제 곧경의선(부산-서울-평양-신의주) 베이징고속철에 이어 광활한 시베리아벌판을 달려갈 우리 민족의 꿈을 앞당겨 주고 있다.
4월18일 11시, “비전향장기수 2차 송환자 명단 청와대 전달 기자회견”이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통일광장, 범민련 남측본부,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한국기독교협의회인권센터, 한국진보연대 등 시민사회단체들이 “남북사이의 화해와 단합을 위해 조속한 송환을 촉구한 발언들 중, 지면상 이종문 진보연대 대외협력국장의 발언과 노수희 범민련 남측본부부의장의 발언을 소개한다.
“남북정상회담에서 종전선언을 할 것이라고 언론에서 보도하도 있다. 진정한 종전선언은 무엇인가? 분단으로 인해서 고통 받는 비전향장기수들을 먼저 송환하고 남북이산가족들을 만나게 하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존전선언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청와대에 전달하는 19명의 비전향장기수들의 송환은 6.15공동선언합의사항이며 19명 선생님들 중엔 7명의 전쟁포로가 있다. 제네바협정에 의해 전쟁포로는 당장 송환돼야 함에도 아직도 억류상태에 있다. 하루 빨리 이들이 신념의 고향과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대외협력국장은 발언하고 있다.
한편, 노수희 범민련 남측본부 부의장은 “인간사회에서 믿음과 신뢰가 있듯이 우리 정부가 먼저 내줄 것은 내어주는 그런 자세로 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대통령직속기구로 국가인권위원회가 설치되어 있지만 비전향장기수들을 송환하지 않는 상황에서 인권을 찾을 자격이 있는가? 인권을 찾기 위해서는 먼저 비전향장기수를 송환해야 한다. 또한 강제로 끌려온 북(식당) 여종업원,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는 김련희씨 등을 돌려보내야 한다. 그럴 때만이 남북이산가족면담도, 화해도 이루어진다.“고 간곡히 호소하고 있다.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선언하겠다는 남측의 지향과 의지를 백문불여일견, 백견불여일행으로 보여줄 수 있는 천우신조의 기회임을 다시금 간절히 호소하는 것은 사람으로서 응당해야 할 보편적 일이기 때문이다. 그 어떤 논리, 주의주장보다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이 믿음과 신뢰인 것은 동서고금 불변의 진리가 아니던가?
4월18일 언론에는 김정은 조선로동당 위원장이 중국공산당의 초청으로 3월25일부터 28일까지의 비공식 중국방문 직후인 3월31일∼4월1일 사이 극비리에 트럼프의 특사로 방북하여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접견한 폼페이오 전 CIA 국장이자 현 국무장관 내정자에 관해 익명을 요구한 백악관 관계자들의 발언을 인용한 WP 17일(워싱턴)보도가 세계의 언론과 방송을 장식하고 있다.
또한, 플로리다주 마라라고개인별장에서 아베와 회동하고 있는 트럼프대통령의 발언 “최고위급이 북조선과 대화를 했다. 사람들은 한국전쟁이 끝나지 않았다는 걸 깨닫지 못한다. 그들(남북)은 종전문제를 논의하고 있으며, 나는 이 논의를 축복한다.”는 발언과 함께 세계가 술렁이고 있다.
이 세기적 사변을 어떻게, 무엇으로 규정해야 좋을지 아직 정확히 떠오르지 않는다. 그러나 명명백백한 사실은 우리의 조국은 하나이며, 자주평화통일로 가는 길이 우리 6.15통일겨레들 앞에 환하게 열리고 있는 역사적 사변이 백두의 역사로 우리 8천만 겨레에게 다가 오고 있다는 사실이다. 오늘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오전 10시부터 시작한 제2차 실무회담이 오후 3시15분까지 의정, 경호, 언론보도부문합의가 분단 이후 처음으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군사분계선을 걸어서 넘어오는 역사적인 순간부터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는 보도를 읽으며, 다시금 역사는 현대사라는 진실을 김일성주석-김정일국방위원장-김정은국무위원장으로 이어지는 역사의 위대한 의미를 생각하게 된다.
2000년 10월 조명록 차수와 올브라이트 국무장관이 ◆상호적대정책폐지 ◆상호존중 ◆무력불사용 ◆내정불간섭원칙에 합의한 공동성명을 채택하고, 조명록 조선인민군차수가 군복을 입고 클린턴대통령 집무실에서 찍은 18년 전의 사진이, 2018년 5천년 역사를 지키고 수호해낸 위대하고 영용한 민중들의 지혜로움과 슬기로움과 겹치며 가슴을 벅차게 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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