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론 102.- 세계자주평화정의의 성새 통일C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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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1-08 10:03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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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론 102.- 세계자주평화정의의 성새 통일COREA!
세계평화를 공표한 《신년사》 리준식 코레아뉴스 편집위원
2018년 1월1일 아침 9시(평양시간)에 전 세계로 울려 퍼진 조선의 최고지도자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육성 《신년사》가 세계적 돌풍에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세상 사람들의 예상을 뒤집어 업는 《평창겨울올림픽대표단》 파견을 직접 전격적이고 파격적으로 밝힌 28시간이 지난 1월2일 남측의 1월9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전제조건 없이 고위당국자회담을 갖자는 제안을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위원장이 “조선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위임에 따라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은 평창올림픽경기대회 대표단 파견과 관련한 우리의 제안에 대한 남조선 청와대의 공식립장과 문재인 대통령의 국무회의 발언에 따른 공화국의 입장을 3일 다음과 같이 발표하였다.”는 화답은 세계자주평화를 당당하고 속도감 있게 주도하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자신만만하고 두둑한 《뱃심》에 당황망조한 백악관이 유례없이 우왕좌왕하면서 트럼프의 《트윗》이 워싱턴정관계는 물론 시민들, 국제사회 안팎으로부터 비난, 비판, 조롱에 웃음거리가 되고 있다.
국제사회주의당과 진보적정치계는 세계반제자주의 거성 김일성수령의 불멸불후의 《주체사상》을 세계적 《주체사상》으로 실천 발전시켜나가는 《선군혁명인민행열차》에서 혁명의 거룩한 생의 고동을 마감한 위대한 김정일국방위원장의 핵+경제《병진노선》으로 2017년 핵 무력을 완성하고 2018년 핵 무력 실전배비완료를 목표로 제시하며 국제정치사회에 혜성처럼 떠오른 세계 6대 핵 강국의 최고지도자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존재는 그 누구의 빛을 받아 빛을 내는 반사체가 아니라 김일성주석과 김정일국방위원장의 불멸불후선군혁명을 계승 완성하여 찬란한 빛을 스스로 내 품는 절대적 존재의 발광체임을 세계는 2018년 새해 첫 날 아침 《신년사》를 통해 “조선은 빈말을 하지 않는다”는 초지일관한 평화외교정책을 다시금 재확인하게 된다.
세계사적인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육성 신년사를 이 세상 사람들이 몇 사람이나 들었고, 장문의 신년사전문을 몇 사람이 읽었는지 알 수 없다. 그러나 핵전쟁을 반대하고 세계의 평화를 사랑하는 국제사회정치정당들과 정책연구전문가들은 의무적이라도 신년사 전문을 읽지 않고 서는 평화를 말할 자격이 없다. 1월2일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이 뉴스공장 김어준 공장장과의 전화 대담에서 신년사전문을 3번이나 읽었다는 대답을 들으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신년사가 세계정치계에 갖는 무게 감이 어느 정도인지 깨닫게 하는 신년사전문의 주요 행간을 내 식으로 발췌해 소개한다.
“사랑하는 온 나라 인민들과 영용한 인민군장병들!
동포형제 여러분!
오늘 우리 모두는 근면하고 보람찬 로동으로, 성실한 땀과 노력으로 지나간 한해에 자신들이 이루어놓은 자랑스러운 일들을 커다란 기쁨과 자부심속에 감회깊이 추억하며 새로운 희망과 기대를 안고 새해 2018년을 맞이합니다. 나는 희망의 새해를 맞이하면서 온 나라 가정의 건강과 행복, 성과와 번영을 축원하며 우리 어린이들의 새해 소원과 우리 인민 모두가 지향하는 아름다운 꿈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로 시작된다.
(중략) 2017년은 자력자강의 동력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사에 불멸의리정표를 세운 영웅적 투쟁과 위대한 승리의 해였습니다.
우리는 지난해의 장엄한 투쟁을 통하여 위대한 수령님 위대한 장군님께서 열어주신 주체의 사회주의 한길을 따라 끝까지 나아가려는 절대불멸의 신념과 의지, 전체인민이 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사회주의 조선의 일심단결을 내외에 힘 있게 과시하였습니다. 지난해에 우리 당과 국가와 인민이 쟁취한 특출한 성과는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을 성취한 것입니다.
(중략) 우리 국가의 핵 무력은 미국의 그 어떤 핵위협도 분쇄하고 대응할 수 있으며 미국이 모험적인 불장난을 할 수 없게 제압하는 강력한 억제력으로 됩니다. 미국은 결코 나와 우리 국가를 상대로 전쟁을 걸어오지 못합니다. 미국본토의 전역이 우리의 핵 타격사정권 안에 있으며 핵단추가 내 사무실 책상우에 항상 놓여있다는 것 이는 결코 위협이 아닌 현실임을 똑바로 알아야합니다.
(중략) 우리는 나라의 자주권을 믿음직하게 지켜낼 수 있는 최강의 국가방위력을 마련하기 위하여 한평생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념원을 풀어드리였으며 전체 인민이 장구한 세월 허리띠를 조이며 바라던 평화수호의 보검을 틀어쥐었습니다. 이 위대한 승리는 당의 병진로선과 과학중시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의 뚜렸한 증시이며 부강조국건설의 확고한 전망을 열어놓고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필승의 신심을 안겨준 력사적 장거입니다. 나는 생존권을 위협하는 제재와 봉쇄의 어려운 생활속에서도 우리 당의 병진로선을 굳게 믿고 절대적으로 지지해주고 힘있게 떠밀어준 영웅적 조선인민에게 숭고한 경의를 드립니다.
(중략)지난해에도 우리 인민은 민족의 지향과 요구에 맞게 나라의 평화를 지키고 조국통일을 앞당기기 위하여 적극 투쟁해왔습니다. 그러나 우리 공화국의 자위적 핵억제력강화를 막아보려고 감행되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악랄한 제재압박소동과 광란적인 전쟁도발책동으로 하여 조선반도정세는 류례없이 악화되고 조국통일 앞길에는 보다 엄중한 난관과 장애가 조성되였습니다.
남조선에서 분노한 각계각층의 인민들의 대중적 항쟁에 의하여 파쇼통치와 동족대결에 매달리던 보수 정권이 무너지고 집권 세력이 바뀌였으나 북남관계에서 달라진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오히려 남조선 당국은 온 겨레의 통일지향에 역행하여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추종함으로써 정세를 험악한 지경에 몰아넣고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결을 더욱 격화시켰으며 북남관계는 풀기 어려운 경색국면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비정상적인 상태를 끝장내지 않고서는 나라의 통일은 고사하고 외세가 강요하는 핵전쟁의 참화를 면할 수 없습니다.
(중략) 새해에는 우리 인민이 공화국창건 일흔돐을 대경사로 기념하게 되고 남조선에서는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가 열리는 것으로 하여 북과 남에 다 같이 의의 있는 해입니다. 우리는 민족적대사들을 성대히 치르고 민족의 존엄과 기상을 내외에 떨치기 위해서도 동결상태에 있는 북남관계를 개선하여 뜻 깊은 올해를 민족사에 특기할 사변적인 해로 빛내여야 합니다.
무엇보다 북남사이의 첨예한 군사적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적 환경부터 마련하여야 합니다.
지금처럼 전쟁도 아니고 평화도 아닌 불안정한 정세가 지속되는 속에서는 북과 남이 예정된 행사들을 성과적으로 보장할 수 없는 것은 물론 서로 마주앉아 관계개선 문제를 진지하게 논의할 수도, 통일을 향해 곧바로 나갈 수도 없습니다. 남조선당국은 온 겨레의 운명과 이 땅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미국의 무모한 북침전쟁책동에 가담하여 정세격화를 부추길 것이 아니라 긴장완화를 위한 우리의 성의 있는 노력에 화답해 나서야 합니다.
새해 두 번째 아침, 인터넷엔 1월9일 남측지역 《평화의 집》회담제안에 미 본토 아메리칸 보다 더 아메리칸 적인 검은 머리 사대매국세력들의 소굴 자한당, 일미 두 제국으로부터 아직도 정신 못 차리는 친미세력들에게 주는 광폭의 배려와 관용에도 불구하고 가히 목불인견(目不忍見)인 홍준표, 유승민의 “남남갈등초래, 한미동맹이간질, 청와대와 정부가 《남북대화의 길》을 열었다고 부역하는 건 북의 책략에 놀아나는 것, DJ-노무현 10년 정책이 핵개발자금과 시간을 벌어줬듯이 문재인정권의 대북구걸정책은 북 핵 완성의 시간을 벌어주는 것 《역사의 죄인》이 될 것, 한반도 핵 균형 정책인 한미동맹 핵 균형 정책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는 발언은, 사대쓰레기들의 소각처리 없이는 민족의 자주도, 평화도 없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 한다.
초등생(7살)지능을 가진 미친 사람(madman)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미국본토 전역이 우리의 핵타격사정권안에 있으며 《핵단추》가 내 사무실 책상우에 항상 놓여 있다는 것 이는 결코 위협이 아닌 현실임을 똑바로 알아야 합니다.”라는 사실적 메시지에 대해 트럼프의 “나는 더 크고 강력하며 작동하는 《핵버튼》이 있다”는 트윗에 대해, 백악관출입기자들 중 한 기자가 “우리(미국인)는 핵 버튼에 대해 경송하게 말하는 대통령(트럼프)의 정신건강까지 걱정해야 하는 처지에 있다”고 트럼프의 허를 날카롭게 찌른데 대한 대변인(샌더스)의 신경질적인 북조선 지도자 정신 건강이나 걱정하라!“
는 그녀의 감정적 보호대응은 오히려 쉬쉬해오던 트럼프의 정신건강을 세상 밖으로 공개하는 100% 효과를 충분히 발휘하고 있다.
빌 클린턴 정권 노동부장관을 지낸 로버트 라이시는 트윗으로 “이 《미친 사람(madman)》이 여전히 지구에서 가장 강력한 사람, 단 4분 만에 세계를 파괴할 명령을 할 수 있는 사람이 트럼프라는 사실을 우려”하고 있다면, 짐 하임스 하원의원(민주)은 “트럼프 대통령은 이런 걸 힘 자랑으로 여기는 듯하다. 허지만 초등학생들(7살)이 운동장에서 자기가슴을 공격적으로 두드리는 학생이 가장 약한 학생”이라고 비난, 비판하고 있다.
마이클 멀린 전 미 합참의장과 미국 내 안보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불필요한 초강경 대북발언들이 북핵문제해결을 위한 미국의 선택지를 좁히고 무력충돌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하는데 이어, 조지W부시 정권에서 국무부 고문을 지낸 엘리엇 코헨은 뉴욕타임스에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은 최고사령관 자리에서는 위험한 미성숙함을 보여주었다고 비판하면서 걸핏하면 화를 잘 내는10살짜리 같이 말하지만 진짜 핵무기가 그의 처분에 달려있다. 그의 주변에 있는 책임 있는 사람들, 그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이런 트윗을 웃어넘길 수 있느냐?”고 강하게 반문하고 있다.
절대다수의 미대북전문가들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평창올림픽을 망칠정도로 북조선이 어리석지 않다.”는 것은 분석해냈으나 평창올림픽에 대표단 파견까지, 그것도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지도자 김정은 최고사령관이 직접 파격적이고 전격적으로 신년사를 통해 온 세상에 공표천명 할 줄은 아무도 예상, 예측하지 못했다. 국제사회는 신년사 마지막 행간 부문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해 국제정세는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고 인류에게 핵 참화를 들씌우려는 제국주의침략세력과는 오직 정의의 힘으로 맞서야 한다는 우리 당과 국가의 전략적 판단과 결단이 천만번 옳았다는 것을 뚜렸이 실증하였습니다. 우리는 평화를 사랑하는 책임 있는 핵 강국으로서 침략적인 적대세력들이 우리 국가의 자주권과 리익을 침해하지 않는한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을 것이며 그 어떤 나라나 지역도 핵으로 위협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 것입니다.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는 우리나라의 자주권을 존중하고 우리를 우호적으로 대하는 모든 나라들과의 선린우호관계를 발전시켜나갈 것이며 정의롭고 평화로운 새 세계를 건설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할 것입니다.”
동지들!
2018년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또 하나의 승리의 해가 될 것입니다.
겨레의 자주지향과 평화의지는 누구도 꺾을 수 없다
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주체조선의 최고지도자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2018년 《신년사》 의 주어는 민족자주다. 7.4선언, 6.15공동선언, 10.4선언의 원뿌리인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은 단순한 선언적 의미가 아니라 오천년 역사의 실증임을 다음과 같이 신년사 행간에 명문화 하고 있다.
“(중략)남조선에서 머지않아 열리게 되는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에 대해 말한다면 그것은 민족의 위상을 과시하는 좋은 계기로 될 것이며 우리는 대회가 성과적으로 개최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이러한 견지에서 우리는 대표단 파견을 포함하여 필요한 조치를 취할 용의가 있으며 이를 위해 북남당국이 시급히 만날수도 있을 것입니다. 한 피줄을 나눈 겨레로서 동족의 경사를 같이 기뻐하고 서로 도와주는 것은 응당한 일입니다. 우리는 앞으로도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모든 문제를 우리 민족끼리 해결해 나갈 것이며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내외반통일 세력의 책동을 짓부시고 조국통일의 새력사를 써나갈 것입니다.”라는 표현이 명백히 확인시켜주고 있다.
국내외세인들의 이목과 관심을 집중시키며 숨 막힐 정도로 빠르게 전개되는 남북사이의 대화를 두고 겉으로는 《남북의 선택》이라고 하면서도 속으로는 불편한 심기를 에둘러 드러내고, 이제는 핵 위협조차 효과 0%로 대책이 전무한 상황에서1월3일 백악관이 고육지책으로 꺼내든 카드가 유엔 안보리 제재카드다.
2000년 호주 시드니 올림픽 때 500만 달러(약53억3,5백원) 2002년 9월 부산 아시안게임 때도 남북협력기금에서13억5천만 원 한 구체적 사실까지 밝히면서도 자신의 이름은 밝히기를 꺼린 미 고위관료, “평창참가 북측 대표단 비용지원은 유엔안보리 《제재결의》위반”을 앞세워 내정간섭마저 서슴지 않고 문재인 정부를 압박하는 게 부담스러웠는지, 아니면 양심에 가책을 느꼈는지 민간기업, 기관, 또는 단체가 숙박시설 편의를 제공하는 것까지 반대하는 않는다.“입장은 곧 북조선의 평창올림픽 참가가 가져올 《세계평화효과》에 대한 공포다.
미국의 모든 군사적 핵 타격수단들을 《고철무덤》이 되게 한 국가 핵 무력 완성으로 유일한 압박수단이었던 한미동맹안보카드마저 존재감 없는 상황을 꿰뚫고 있는 국제사회군사전문가들은 미국역대정부가 꿈꿔온 조선의 핵 폐기는 영원히 물 건너갔으며, 조선의 핵 포기 꿈은 그만두고 조선의 핵을 인정하는 발상의 전환을 미국에 요구하고 있다.
1월4일 인터넷에도WP, NYT, 블룸버그 역시 “남북의 대화 환영해야 한다.”는 논조를 펼치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트럼프행정부인사는 남북대화가 올림픽에 한정된 것이고 남측이 나중에 후회할 양보를 하지만 않는다면 대화에는 반대하지 않는다고 말했으며, 백악관(트럼프)은 북측에 보낼 메시지를 남측과 조율하고, 북측의 제안검토를 남측과 긴밀하게 하고 있으며 연락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관계자의 발언인용보도를 무심히 대할 수 없는 이유는 청와대외교안보담당자들의 미국중심, 미국의존의식이다.
어찌 청와대뿐이겠는가? 입법, 사법, 행정, 군부, 사회문화언론계에서 노른자위를 주물러 온 검은머리 아메리칸 들의 논조는 “국제사회는 제재를 가하는 판국에 왜, 북대표단을 받아야 하느냐? 유엔제재 봉쇄를 벗어나기 위해 화전양면전술을 펴는 북한 전술에 말려들면 않된다.”며 백악관 대변인을 자처하는 사생결단적인 몸부림과 통남봉미(通南封美)로 남남갈등, 한미관계분열이간책이라는 목소리를 발악적으로 내지르고 있다.
그러나 우리 겨레의 《평화통일》의지는 너무도 절박한 역사적 진실이다. 신년사는 통남봉미가 아니라 통남통미(通南通美) 라는 사실과 “북과 남의 관계는 어디까지나 우리 민족내부의 문제이며 북과 남이 주인이 되어 해결되어야 할 문제입니다. 그러므로 북남사이에 제기되는 모든 문제는 우리 민족끼리 원칙에서 풀어나가려는 확고한 립장과 관점을 가져야 합니다.”라는 만고불변의 철리는 가증스러운 트럼프의 최대의 압박과 관여와 전쟁국가야망을 버리지 않는 아베에게 프란치스코 교황이 마지막 최고의 신년 선물을 보내고 있다.
CNN 선임 바티칸 비평가 존 앨런은 교황이 연말연시 메시지로 특정사진을 고른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면서, 교황은 이 신년카드(사진)뒷면에 “전쟁은 가장 어리석은 오만함”이라는 메시지로 핵전쟁을 규탄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2017년 12월31일 신년카드가 세계 최초로 언폭을 사용한 미국(트럼프)과 세계 최초로 두 도시에 원폭 공경을 당한 일본(아베) 두 나라가 전쟁의 망령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착각과 망상을 고칠 수 있는 참혹한 사진 《전쟁의 결과》한 장을 통해 2018년 2월 평창올림픽이 세계평화축전이 되기를 간구한다.
1945년 미국이 일본 나가사키에 세계 최초의 원자폭탄투하로 죽은 어린동생을 업고 피가 맺힐 정도로 입술을 꼭 깨문 채 죽은 동생의 화장을 기다리는 형의 모습을 찍은 미 해병대 사진기자 조 오도넬은4년 동안 나가사키, 히로시마에 뭐 물며 무고한 시민들의 핵 피해 후유증을 카메라에 담은 사진작품 “일본 1945: 그라운드 제로에서 온 미 해군의 사진”이란 제목으로 출판된 책에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세계자주평화정의의 성새 통일COREA로 21세기 《삼족오》로 비약하려는 남북해외 우리 온 겨레의 5천년 자주지향과 영원무궁한 열망의지는 이제 세상 그 누구도 꺾을 수 없다.
그렇다. 천리 길도 한걸음부터 간다고 했는데 우리 겨레는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따라 10년을 걸으며 축척한 자랑찬 결과들에 토대하여 이제는 그 누구도, 그 무엇으로도 되돌릴 수 없는 우리 민족끼리 대로를 달려가야 한다.
이명박근혜가9년 동안 싸질러 놓고 여기저기 설치한 장애물을 걷어내는 일이 말과 생각처럼 쉽지만은 않을 것이며, 첫술에 배부르지도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역사, 민족사적인 옥동자를 살려야 섬나라로 굴러 떨어지며 생존을 위협받는 가난한 민초들의 어려운 삶은 오늘(1월5일)도 30대 어머니가 두 자녀를 밑으로 내던지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보도에 할 말을 잃는다.
이 모든 비극의 본질을 직시하는 촛불민중들이 통일의 당당한 주체로 설수 있는 천재일우의 기회가 우리 민족끼리 정신으로 굳게 뭉쳐 우리는 하나가 되는 길이다. 그래야 안팎으로 조성되는 도전과 밀려드는 온갖 난관을 이겨낼 수 있다. 1월5일 리선권 조평통위원장이 조명균 통일장관 앞으로 1월9일 회담 찬성통보문을 보냈다는 반가운 기사를 읽으며 오천년 역사의 위대한 대 고구려 벽화 속 전설의 《삼족오》 영광과 축복의 꿈을21세기 2018 올해에 한껏 펼쳐본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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