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론 105. - 평화올림픽이 두려운 무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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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2-05 01:54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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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론 105. -평화올림픽이 두려운 무리들!
코레아반도 평화의 진실, 미친개는 몽둥이가 약
어느새 2월4일 2월9일 평창올림픽 닷새를 앞두고 국제사회는 평창올림픽이 끝난 뒤의 코레아반도를 걱정하고 있다. 오늘 인터넷언론사이트에, “북조선이 핵과 ICBM을 완전포기 할 때까지 경제적 외교적 압박을 계속 할 것”이라는 마이크 펜스 부통령의 “미국의 전략적 인내는 끝났다는 메시지를 북조선에 전하러 평창으로 간다.”고 밝힌 2월3일(현지) 발언이 인터넷에 실린 것을 보며, 복음주의 광신도로 알려진 마이크 펜스 부통령의 정신건강도 대통령 트럼프와 다를 바 없다는 생각과 함께 코레아반도 평화의 진실, 《미친개는 몽둥이가 약》 이라는 옛말을 다시금 뼈에 새기게 된다.
2월2일자 로동신문은 “외무상 리용호동지는 조선반도에서 북남관계개선과 긴장완화에로 향한 긍정적인 변화가 도래하고 있는 시기에 이에 역행하는 위험한 군사적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1월31일 유엔사무총장 안또니오 구떼헤스에게 보낸 편지”에서, “일촉즉발전쟁위협이 배회하던 조선반도에 평화와 안정, 민족의 화해와 협력, 통일을 지향하는 극적전환의 계기가 마련된 것은 전적으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민족애와 애국애족의 통일의지, 평화수호의 대 용단에 의한 것임을 다시금 천명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고 있다.
-(중략)미 당국자들은 북남대화를 저들이 가해온 전례 없는 제재와 압박의 결과로 여론을 오도하고 있으며 북과 남이 마주앉아 평화의 장을 열어나가는 시기에 핵항공모함타격단을 비롯한 전략자산들을 조선반도 주변에 끌어들이면서 정세를 고의적으로 격화시키고 있다. 미국의 현 무력증강책동은 그 성격과 내용, 투입되는 병력과 전쟁장비들을 놓고 볼 때 우리 공화국에 대한 핵선제타격을 노린것으로서 북남사이의 화해과정을 막고 조선반도 정세를 예측할 수 없는 위험한 국면에로 몰아가는 주되는 요인이다.
-(중략)미국은 또한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 후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침략적인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을 감행하겠다고 공언해 왔다. 합동군사연습이 벌어질때마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이 엄중히 위협당하고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결은 극도에 달하였으며 모처럼 마련된 대화에도 엄중한 난관과 장애를 조성하였다는 것은 온 세계가 인정하는 사실이다. 우리는 앞으로도 북남관계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지만 그에 찬물을 끼얹는 불순한 행위에 대해서는 결코 보고만 있지 않을 것이다.
-(중략)나는 당신이 유엔헌장에 따르는 자기의 사명에 맞게 북남관계개선과 긴장완화를 해치는 미국의 핵전쟁장비배비와 핵전쟁도발책동에 심중한 주목을 돌리고 이를 완전히 중지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기대한다. 당면하여 당신이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절차규정 제2장 6조에 근거하여 북남관계개선과정을 환영하고 주변나라들이 그에 방해되는 행동을 하지말데 대한 문제를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상정시킬 것을 요구하는 바이다.
주체107(2018)년 1월31일
북측 외무상이 유엔사무총장에게 보낸 편지를 놓고 조중동을 비롯한 극우 언론들, 연합TV, 채널A, TV조선, MBN 종편방송사에 나온 친미보수인사들은 “제재와 압박에 못이긴 항복문서라”느니, “기름(경유)이 없어서 동계훈련도 대폭 축소시키고 있다”느니, “평창올림픽이후 4월 키리졸부 독수리 대규모합동군사훈련에서 미국의 코피타격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다”등등, 백악관 대변인이 무색할 정도로 객관적 보편성은 눈을 씻고 찾아 볼 수 없음은 물론이려니와 북을 적국으로 한 적의와 살기까지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국내외외신들은 2월2일(현지) 미 국방부 74쪽의 핵 태세검토보고서(NPR)에서 “북조선의 핵전쟁과 재래식 전쟁, 위협적인 언동들을 고려할 때 북조선은 미국에게 심각한 위협으로 평가, 미국의 대응인 《억지전략은 분명하다. 북조선이 미국이나 동맹국을 상대로 공격하는 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일로 이 같은 일이 벌어질 경우 북조선정권을 끝내(제거)겠다.》 면서, 북조선이 핵을 보유하고 살아남는 시나리오는 없다며, 핵 기술이나 핵 물질 등을 다른 나라 또는 비정부기구 등에 넘기려 할 경우 이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 미국의 핵전략 제시는 ICBM 《트라이던트》의 탄두를 저강도 탄두로 바꾸는 방법과 해상에서 발사할 수 있는 SLBM 순항 미사일을 개발하는 방안과 함께, 이번 미 국방부의 핵 태세보고서에서 가장 주목할 대목은 《러시아의 위협에 대한 경고》 라고 보도하고 있다.
인간쓰레기들까지 북침에 이용하는 트럼프
1월30일(워싱턴) 트럼프의 취임 첫 국정연설에 등장한 오토 웸 비어 부모들과 미국 복음주의 교단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인권운동가》 로 활동하며 《복음주의 크리스찬》 으로 다시 태어났다고 여기저기 간증하고 다니는 지성호의 등장, 그 발언들이 비논리적이고 상황모순충돌에 대한 과학적 사례분석을 한 국제정의사회는 그를 CIA의 각본, 지시에 따른 《앵무새》 돈에 팔려 다니는 꼭두각시, 북조선의 표현대로 《인간쓰레기》로 취급한다. 2월2일 백악관에 8명의 《인간쓰레기》 들을 불러들여 트럼프의 입맛에 맡게 각색, 윤색한 북조선인권프로파간다정책에 대해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북조선을 겨냥한 새로운 무기가 탈북자”들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는 분석과 워싱턴 포스트(WP)는 “탈북자들 면담은 대 조선정책이 북조선정권교체로 수정되는 게 아니냐는 의구심을 낳게 한다.”는 평가를 싣고 있다.
그러나 미국의 진보적 인사들과 국제정의사회는 유엔안보리 《제재카드》 도 유명무실해진 상황에서 트럼프가 최후로 들고 나올 수 있는 마지막 북침카드가 《인권카드》 이미 분석하고 있는 상황에서 적지 않은 분량의 “2017년 미국인권유린백서” 전문을 번역하여 발표한 북조선의 국제문제연구원의 《백서》에 더 주목한다. 3단락으로 나눠진 소제목으로 미국의 야만적인 인권실태를 전 세계에 설득력 있는 증거제출을 해주고 있다.
1. 미국식 《자유》 와 《민주주의의》 기만성.
2. 초보적인 생존권마저 유린하는 인권불모지
3. 패륜패덕이 범람하는 범죄의 천국
지난해에 있은 이상의 사실들은 《인권표본국》 이라고 자처하는 미국의 인권유린만행의 일단에 지나지 않는다.
미국이 제아무리 《민주주의 수호자》 , 《인권옹호자》 로 골백번 변신하고 목 터지게 《인권타령》을 부르짖어도 인권유린왕초로서의 추악한 정체를 절대로 가릴 수 없다. 국제사회는 미국이 다른 나라들을 대상으로 벌리는 인권소동의 기만성과 위험성을 똑바로 가려보고 각성있게 대하여야 하며 트럼프 일당의 인권모략 책동을 짓 부시고 진정한 국제적 정의를 실천하기 위하여 적극 투쟁해야 할 것이다. 주체107(2018)년 1월30일 평양
미국에서도, 국제정의사회에서도 트럼프정권의 감세정책을 부자들을 위한 《감세정책》이라고 하며, 트럼프정권을 두고 《억만장자클럽》 이라고 부르기를 서슴지 않는다. 이런 자들이 말하는 인권, 자유, 민주의 가치가 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한 가치인지는 구태 어 설명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나아가 미국의 진보적 학자들은 아메리카 우선주의가 종국적으로는 피할 수 없는 세기적 《아마겟돈》을 향한 질주를 경고하고 있다. 절대다수 보편적 이성을 가진 사람들은 하루에도 수 십 번 변하는 트럼프가 지고지순 인륜도덕의 가치인 《인권카드》 로 사회주의주체조선의 위상을 깎아내려 할수록 세상에 드러나는 것은 그야말로 미국의 인종차별, 노숙자, 성폭력, 총기피해로 수 없이 죽어가는 미국의 야만적 인권 실상이라는 사실을 세계는 잘 알고 있으면서도 미국의 힘에 굴복해 침묵하고 있다.
준엄하게 경고, 충고하는 북측 언론인
올해에 들어와 북측의 언론인 연구원 필명의 글들이 로동신문에 많이 실리고 있다.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북측 언론인들과 지성들의 준엄한 경고와 충고 역시 끊이지 않고 있다. 주지하듯이 인터넷에 연합TV, 조중동, 종편방송들을 비롯한 보수언론들과 자유한국당 홍준표, 김성태, 장제원, 정태옥, 김용태를 비롯해 안철수, 유승민, 하태경은 라디오방송과 TV에 나와 “인민군창건 70주년을 맞으며 대규모 열병식을 준비하고 있다." "핵무장을 완성했다는 정치적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의도”등 사실을 왜곡 호도하기에 하루 종일 바빴다.
그러더니 북에서 2월8일을 《창군절기념결정서》 발표다음날부터 평창올림픽 직전에 이런 결정을 한 북의 의도가 의심된다. 우연일치로 보기 어렵다. 북의 열병식은 국제사회에 대한 위협, 도발로까지 마타도어하기에 광분해 나서고 있다. 남북 교류에 악재라고 생색을 내며, 하필이면 평창올림픽개막식 전날에 열병식을 해야 하는가? 열병식을 꼭 해야 한다면 규모를 줄이고 내용도 너무 자극적이지 않게 하기 바란다는 미 국무부의 주문도 서슴지 않는 오만무례함을 보이고 있다.
아니나 다를까? 2월3일자 로동신문, “동족의 대사에 대해 횡설수설하는 주제넘고 파렴치한 수작질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는 제목의 논평(전종호), “알려진 바와 같이 올해 2월8일 우리 군대와 인민은 조선인민군창건 70돐을 성대히 기념하게 된다.”로 시작한 논평은 반동반북언론과 방송은 물론, 남측당국의 이중적 태도와 기회주의적 보신주의를 가차 없이 질타 충고, 경고하고 있어 그 행간들을 인용 소개한다.
-(중략)우리의 건군절기념행사로 말하면 70성상의 력사적행로를 백승으로 수놓으며 조국과 인민, 민족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수호해온 조선인민군창건일을 의의 깊게 경축하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한결같은 의사를 반영한 것으로서 그에 대하여 누구도 시야비야비할 권리가 없다. 세계의 그 어느 나라나 자기 군대의 창건일을 중요시하며 성대한 행사절로 기념하고 있는 것은 하나의 관례이며 초보적 상식으로 되고 있다. 개나발 질에 이골이 난 괴뢰보수패당이 만일 미국상전이나 주변국들이 건군절행사를 벌려 놓는다면 과연 무슨 소리를 하겠는가에 대해 묻지 않을 수 없다.
-(중략)괴뢰보수패당은 우리의 건군절기념행사에 대하여 시비질할 것이 아니라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를 앞두고 조선반도수역에 《스테니스》 호, 《로날드 레이건》 호, 《칼빈슨》 호 등 3개 핵항공모함타격단을 집결시키고 있는 미국의 군사적 긴장격화책동에 대하여 문제시하여야 할 것이다. 그것이 그 무슨 이번 국제행사 일환이라도 되는가, 미 핵항공모함이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에 초청이라도 받았단 말인가 하고 묻는다면 괴뢰패당은 입이 열 개라도 할 소리가 없을 것이다.
-(중략)문제는 남조선당국이 북남관계개선의 흐름을 막아보려고 극악한 대결망동에 매달리는 괴뢰보수패거리들의 눈치를 보면서 어정쩡하고 우유부단한 태도를 취하고 있는 것이다. 지어 북남관계를 직접주관 한다고 하는 통일부 장관 조명균까지 우리의 건군절기념행사에 대해 상당히 위협적인 열병식이 될 것이라고 줴쳐대며 언론을 선동하는가 하면 외교부 고위당국자는 북의 열병식을 《도발》로 규정하겠는가에 대해 미국과 의견을 나누어 보겠다는 쓸개빠진 소리를 해대고 있다. 참으로 아연실색할 일이 아닐 수 없다. 남조선 당국의 실망스러운 태도는 우리로 하여금 과연 이런 상대와 민족의 중대사를 진지하게 론의하고 풀어나갈 수가 하는데 대하여 심각히 우려하지 않을 수 없게 하고 있다.
-(중략)만일 남조선당국이 민족의 지향과 대세의 흐름에 역행하는 반통일세력들의 분별없는 대결망동을 계속 묵인하면서 우유부단한 태도를 취한다면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그늘이 지게 하는 결과밖에 가져올 것이 없으며 그 책임은 괴리보수패당과 함께 남조선 당국이 지게 될 것이다. (중략)괴뢰보수패당은 우리 천만군민의 서리발치는 증오와 온 민족의 분노를 똑바로 보고 동족의 대사에 대해 횡설수설하는 주제넘고 파렴치한 수작질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 (전종호)
문재인-트럼프의 전화 통화내용이 “남북대화 환영, 평창올림픽이 평화올림픽으로 성공하기 바라지만, 그러나 평창올림픽 이후는 누가 알겠는가?”라는 표현을 아베총리가 “올림픽이 끝난 뒤 즉시 한미연합 군사훈련 실시 요구”를 산케이 신문(2월4일)이 보도하고 있으며, 북측의 미사일 공격에 대비해 회의 중이던 의원들까지 대피연습을 하는 일본의 목적은 두 말할 것 없이 코레아반도의 긴장조성이다.
그런데 이걸 어쩌나 2월3일(현지) 매슈 포틴저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아시아담담선인보좌관이 최근 코레아반도 전문가들과의 비공개간담회에서, “대통령(트럼프)이 대북선제타격을 하면 오는 11월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참패를 모면하는 유리한 선거를 치루 게 될 것이다.”라는 발언이 워싱턴 정가를 박칵 뒤집어 놓고 있는 기사를 읽는다.
워싱턴 정가에서는 지지율 하락으로 오는 11월 중간선거의 참패를 모면하기 위해 대통령(트럼프)이 대응전략으로 《북폭카드》 를 꺼내들 가능성이 농후함을 예상한 전문가들의 분석이 옳았음을 포틴저 보좌관이 확인, 입증시켜준 발언에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의 강한 부정을 두고 강한 부정의 반어법은 인정이 아니냐? 는 합리적 의심이 뉴스위크, 워싱턴 포스트, 월스트리트저널까지 가세한 공방은 잠재적 핵전쟁에 대한 우려가 현실로 확산, 증폭되는게 아니냐? 로 비화되고 있다.
분명한 것은 트럼프가 자랑한 커다란 《핵단추》 가 핵 가방 안에서 조용히 잠자고 코레아반도의 영토, 영공, 해상에 몰려든 핵 항모타격단들과 핵전략자산들이 함부로 날뛰고 설치지 않는다면 미 본토의 생명과 안전은 보장되지만 괌도와 하와이, 나아가 미 본토 전역이 조준경안에 들어 있는 아메리카합중국의 운명은 바로 조선인민군최고사령관 김정은 원수 집무실 책상 위에 24시간 놓여 있는 《핵단추》 에 의해 결정된다는 사실을 미 트럼프행정부와 의회가 순간도 잊지 않기 바란다.
2017년 동방의 핵 강국, ICBM, SLBM 강국으로 높이 솟아 오른 북조선에서 평창올림픽을 평화올림픽으로 세상에 공표한 이상 코레아반도에서의 전쟁은 영원히 없다는 걸 우리 온 겨레가 확신하면서 삼천리반도 통일금수강산을 향해 한 사람 같이 떨쳐나서는 동시에 친일친미적폐세력들과 박쥐 같은 기회주의자들을 자주민족의 이름으로 단죄하는 민족정기운동에도 적극 동참하는 역사, 민족사적인 2월9일 평화올림픽을 민족의 축제로 기원, 축원하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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