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론 86.- 조선의 《정의의 행동》은 세계의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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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8-13 14:43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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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론 86.- 조선의 《정의의 행동》은 세계의 평화!
제 발등 찍고, 미국의 무덤을 파는 트럼프 리준식 코레아뉴스 편집위원
2017년 8월, 정의세계의 눈길이 조선의 수도 평양과 아메리카의 수도 워싱턴으로 쏠리는 것은 너무도 대칭적인 평양과 워싱턴의 풍경이다.
조선에서의 공화국정부성명(8월7일), “미제가 조선의 자주권, 생존권, 발전권을 말살하려는 극악무도한 의도(제재결의안 2371호)를 드러낸 이상 《정의의 행동》으로 넘어갈 것”을 세상에 발표하자 공화국성명을 결사옹위정신으로 지지하는 평양시 군중집회의 불길이 전도, 시, 군 각 계 각 층은 물론, 제대군인들의 복대탄원, 대학생들의 탄원, 심지어 300백 만 소년단원들까지 “조선인민의 철천지 원쑤 미 제국주의 격멸에 떨쳐나서고 있는 조선의 모습과 미국의 워싱턴에서의 트럼프 망발을 수습하려는 주요 신문들은 북조선의 종말이 아닌, 아메리카의 종말이 현실화된 북조선의 핵과 ICBM문제 해법에 대한 신문기고가 1면에서 5면까지 꽉 채우고 주요 방송들에 나온 인사들은 대책 없는 망나니 대통령(트럼프)을 미친놈으로 비유, 비난하는 미 역사 이래 초유의 자중지란사태를 보는 전율적인 충격 때문이다.
2000년 초 조지W부시 정권시절, 17개 정보기관 중 한 곳인 미국방정보국(DIA)에서 북조선이 미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핵탄두 ICBM을 기술을 거의 확보했다는 평가보고서를 제출한 것을 미 고위관리 2명이 확인한 보고를 7월28일 받은 대통령 트럼프는 오바마 정권시기인 2013년 4월11일 하원무기청문회 질의대답과정에서 실수로 나온 극비, 북조선의 《핵탄두소형화》 성공인정사실을 숨긴 오바마 정권의 8년 《전략적 인내》 정책을 실패한 정책으로 규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울브라이트 미 과학국제안보연구소(ISIS)소장의 지난 4월 북조선이 2016년 말 기준으로 30개의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0년 보유량이 60개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 언론 보도를 읽고 사실이 이러함에도 무엇 때문에 오바마가 세계를 속이는 거짓말을 해왔는지, 왜? 미국이 북조선의 핵 보유와 ICBM과학기술을 그토록 필사적으로 왜곡해야 하는지, 그 원인과 해법을 기분과 감정기복에 따라 내 뱉어 예측불가능 한 트럼프로 인해 64년, 북조선의 정의와 세계전쟁원흉의 악의 축이 맞붙어 세기적 역사전환을 이뤄내는 역설의 진실을 만나게 된다.
현실적 상황을 합리적으로 추론할 때, 대통령 트럼프가 베드민스터 자기 소유의 골프장에 휴가를 갔어도 속은 편할 리가 없을 것 같다. 쇠약해 질대로 쇠약해진 제국을 아메리카우선주의로 일으켜 과거의 영광을 되찾아야 하는 절박한 과제를 산악처럼 가로막고 있는 북조선의 핵과 탄도미사일들이 눈앞에 골프공처럼 아른거린다면 누구라도 평정심을 유지하며 골프를 치기 쉽지 않을 것이다. 더구나 그 당사자가 세계가 공인한 불가예측의 달인으로 온 세상에 오만과 독선적 유체이탈, 적반하장의 극치를 유감없이 과시해온 천방지축 철딱서니 없이 고집 센 어린애 같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한편으로는 솔직해서 귀엽기도 한 애어른이 위험천만한 불발탄을 장난감으로 알고 겁도 없이 갖고 노는 걸 속수무책, 전전긍긍해온 불안이 결국 8월6일 그의 골프장에서 터진 것이다.
그는 “북조선이 미국을 더 이상 위협하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그렇지 않다면 그들(북조선)은 지금껏 이 세계가 보지 못한 화염과 분노(fire and fury), 솔직히 말해 우리(USA)의 힘(Power)에 직면할 것”이란 망발이 맥 마스터 백악관국가안보보좌관의 “예방전쟁(Preventive war)에 군사적 옵션도 포함된다”는 MSNBC방송대담의 이음동의어인 동시에 “수 천 명이 죽어도 그곳(코레아)에서 죽지 이곳(미국)에서는 죽지 않는다”는 인간이기를 포기한 야수적 망발에도 불구하고 가까스로 참아 오던 세계의 정의와 양심들의 임계점에 불을 질렀고, 폭포처럼 쏟아지고 있는 미 정계(민주/공화)와 주요 언론, 군사전문가, 지성인들의 분노 중, 먼저 상징적인 몇 가지만 인용한다.
“
-USA(본토)의 위기를 자초한 정신병자 트럼프.
-트럼프의 몰상식한 정치외교정책과 수법, 유치한 사고방식, 천박한 지식이 핵전쟁을 일으킨다.
-USA대통령발언 중 가장 어리석고 위험한 발언.
-1945년 트르먼 대통령이 일본 핵 폭격에 앞서 ‘이 세상이 보지 못한 파멸(ruin)의 비가 하늘에서 내릴 것’이란 언급이 연상된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언급도 명백히 핵 공격을 암시한 것이다.
국제정치사회계는 마티스 국방장관의 핵전략자산을 총 동원한 북조선 《선제타격》 종말론도 궁지에 몰린 미국의 전형적인 거짓사보타지로 치부한다.
국제정의사회는 《악의 제국》 앞에 덩치 값을 못하는 중/러를 싸잡아 비판하는 북조선정부성명이 아니더라도 백악관에서 흘러나오는 혼란스러운 주장들 자체가 사면초가에 몰린 늙은 이리의 발악일 뿐이며, 트럼프의 동물적 장사치의 본능적 손익계산과 USA의 존재가치사이에 우왕좌왕하면서 벼랑 끝에 내 몰린 절체절명의 위기를 우리가 무엇으로 어떻게 포장해서 세상에 내 놓아야 명분과 설득을 동시에 인정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 소위 말하는 매파와 비둘기파와의 첨예한 설전이 벌어지고 있는 사실이 여과 없이 드러나고 있음을 주요 언론들이 다투어 보도해 주고 있다.
미제의 허를 찌른 전략군 백두산선군전법
8월8일 조선인민군 전략군 대변인성명에 대해, 국제반제반전정의사회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 동지께서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공화국의 장거리탄도로케트 《화성-12》 형 성공, 《화성-14》 형 1차 성공, 《화성-14》 형 2차 성공에 기겁하다 못해 당황망조한 미제를 확고하게 제압할 포병전법을 조선인민군 전략군의 독창적인 포위사격전법에 대한 연구검토명령을 받은 김락겸 조선인민군 전략군사령관이 8월9일, 8월 중순까지 괌도 포위사격방안을 최종 완성하여 공화국 핵 무력 총사령관동지께 보고 드리고 발사대기태세에서 명령을 기다릴 것”을 천명한 발표를 듣는 순간, 반제반전정의사회는 두 제국주의와 싸워 승리한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와 김정일 동지의 신출귀몰한 백두산선군전법을 필승의 신념으로 새기고 전쟁의 원흉 미제의 허를 찌르는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 동지의 《백두산선군전법》을 온 세계에 공개적으로 밝힌 8월9일 조선인민군 전략군 사령관의 발표가 정말로 이뤄지느냐? 마느냐? 에는 관심이 없다.
그 이유는 1950년 미 제국주의가 15개국을 강압적으로 동원하고 핵폭격 위협을 했음에도 건국 3년이 채 못 되는 조선과 싸워 1953년에 패전한 악몽에 더해, 2017년 8월 이 시각 현재 미국이 알 수 없는 핵 무력과 흉내조차 낼 수 없는 IRBM, SLBM, ICBM으로 무장한 사회주의주체조선과 맞선 전쟁의 결과가 어떠하리라는 건 상상만으로도 악몽이다.
더 더구나 세계 전법(병법)사에 전례도 없고 전무후무한 공개포위사격발표와 발사 될 《화성-12》 형 4발이 “일본 시마네현, 히로시마현, 고치현 상공을 통과하게 되며 사거리 3356.7km를 1065초 간 비행, 괌도 주변 30∼40km 해상수역에 탄착하게 될 것”을 100m 단위로 끊어 구체적이고 상세하게 밝힌 것은, 주적들인 미국과 일본에게 어디 한번 잘 막아 보라고 포위사격탄착지점까지 그 누구도 생각지 못하는, 아니 할 수가 없는 기상천외한 전법으로 허를 찔러올 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
국제법으로도 공해 상에 떨어지는 포탄을 영해 침입으로 우길 수 없을뿐더러 잘못 대응하는 순간, 전면전으로 번지게 되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그렇다고 가만히 두자니 초 강력 초 수퍼 제국으로 자화자찬한 체면과 위신이 만천하에 공개평가 받게 될 진퇴양난에 몰리게 되는 트럼프, 베트남 전쟁징병의무를 4번이나 기피해 도망친 병역기피자가 제45대 대통령이라는 사실과 그런 군 통수권자가 핵 가방(전쟁권한)을 가지고 있다는데 미국의 비극이 있음을 탄식하는 판국에 조선인민군 전략군사령관이 발표한 “괌도 포위사격을 하는《화성-12형》 발사장면과 탄착장면을 괌도 원주민들에게 공개할 계획도 있다.”는 자신만만한 발표에 아연실색, 사색이 되어 불 끄기에 경황이 없다.
-(중략)조선인민군 전략군은 미제의 침략기지를 겨냥하여 실제적 행동조치를 취하게 되는 력사적인 이번 괌도 포위사격들을 인민들에게 공개하는 방안검토하고 있다. 이러한 특례조치는 우리 인민들에게 필승의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고 미제의 가긍한 처지를 똑바로 인식시키자는데 목적이 있다.
-(중략)우리가 이번에 취하고자하는 행동조치는 조선반도와 그 주변지역에서의 미국의 광태를 제거시키는데서 효과적인 처방으로 될 것.
-(중략)우리의 성명을 아직도 제대로 변역하지 못했는가. 리성적 사고를 못하는 망령이든 자와는 정상적인 대화가 통할 수 없으며 절대적인 힘으로 다스려야 한다는 것이 우리 전략군 장병들의 판단이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조선인민군 전략군사령관발표가 “우리는 미국의 언동을 계속 주시하고 있다.”로 끝맺고 있는 의미는 미국의 행동여하에 따라 괌에 집결된 공군, 해군핵 전략무력들의 운명이 결정된다는 것을 에돌지 않고 정 조준하는 동시에 고맙게도 이번 기회를 통해 한 번도 실전 능력을 평가 받지 못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MD/THAAD)의 방어능력까지 시험할 기회를 부여해준 조선인민군 전략군의 기상천외한 성동격서 《예방전쟁》 전법에 비명 소리는커녕, 사소한 움직임에도 아메리카제국의 종말을 각오해야 하는 운명적 공포와 불안에 백악관은 불난 중국호떡집으로 변하고 있다.
왜 아니겠는가? 괌도에 배치한 《B-52》, 《B-1B》, 《B-2》 현존하는 세계 최강의 스텔스 전투기로 자랑하는 《F-22》 랩터 폭격기와 핵잠수함, 핵 항모전단, 이지스 함 《SM3》요격탄도미사일로도 부족해 일본의 미군사기지에 주둔하는 공군, 해군의 핵전략무기와 일본 자위대의 공군, 해군 이지스 함의 SM3로 1차 요격하고, 실패하면 PAC3로 2차 요격하겠다는 8월11일자 일본 언론보도마저 조선인민군 전략군이 지목한 3개현(시마네/히로시마/고치)이 PAC3의 방호 범위를 벗어나있고, 일본 전역의 17개 고사포부대 총34기 PAC3 패트리엇 요격미사일 대부분이 도쿄와 규수 인구밀집지역에 배치되어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세계는 USA 대통령 트럼프로부터 촉발되어 하루가 다른 백악관, 국방부, 국무부에서 저마다 다르게 터져 나오는 초긴장국면 발언 결과 정말 전쟁이 일어날까? 일어난다면 누가 이길까? 그야말로 초미, 초유의 관심사로 예의 주시하고 있다. 그러나 전쟁이 결코 어린아이들 병정놀이장난이 아니기에 전쟁은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99.9%가 예측하고 있다.
그 이유가 누구도 감당할 수도 해결할 수도 없는 핵전쟁에 대한 정치 사회과학적 이성적 판단이 우선한다. 실제적으로 주요 군사 시설이 비밀지하에 건설되어 잃을게 거의 없는 북조선의 영토조건에 비해 허허벌판에 그대로 노출되다 시피 한 군사기지와 시설들로 잃을 게 너무도 많은 USA 50개주가 241년의 본토명운을 건 USA 최초의 핵전쟁, 한국과 일본에 주둔하는 미군병사들과 그 가족들, 민간인 신분의 시민권자들 최소 200여 만 명의 죽음과 무고한 수 천 만 명의 부상자들, 가늠조차 할 수 없는 피폭자들... 생명체가 존재할 수 없는 폐허, 불모지가 되는 걸 뻔히 알면서도 핵을 보유한 북조선과 무모한 도박을 한다는 자체가 몽상가들이나 할 판단이다.
국제반제반전정의사회는 사회주의주체조선이 세계전쟁의 원흉인 미제와 최종적으로 결판을 보겠다는 강력한 지향과 의지를 몸으로 느낀다. 미/일/한 반동세력들이야 죽어도 인정하기 싫을 테지만 주체조선의 최고령도자 김정은 위원장의 담대한 단계적 접근과 냉철한 이성적 판단을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악랄한 모함과는 정반대로 세계는 트럼프의 말 폭탄을 매섭게 비판하며 오히려 김정은 위원장의 침착성을 상대적으로 높게 평가하고 있다.
객관적 이성과 지성을 갖춘 반제자주세계는 미 제국주의자들이 조작해 내돌리는 북조선 영상 흐리기 프로파간다에 더 이상 속지도, 속아 넘어가지도 않는다. 왜? 정치사회과학적으로 20세기, 중/러도 포기한 인류의 자주, 정의, 평화구현을 찬란히 꽃피우는 주체조선의 현실을 똑똑히 보면서, 사회주의주체조선의 무진막강 한 《병진로선》 의 결정적 실체인 《화성-14》 형 2차 시험성공이 가져온 동북아세력지경변화와 전변된 정치군사학적구도지형을 세계사적 반제반전정의의 혁명승리로 확신하기를 주저하지 않기 때문이다.
세계정의의 보루, 사회주의주체조선의 자긍심
세상일이란 게 어느 날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지지도 않고 우연히 일어나는 법이 없다. 세계사에 전무후무한 조미 대결의 첨예한 역사는 사회주의 대 자본주의 대결이기에 앞서 정의와 불의의 운명적이고 생사존망을 건 사활적 대결이 현재진행과정에서 종착역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2017년 7월31일 북조선 외무성대변인의 담화, “(중략) 만일 미국이 아직도 제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우리를 반대하는 군사적 모험과 《초강도제재》 책동에 매여 달린다면 우리는 이미 천명한 대로 단호한 정의의 행동으로 대답할 것이다.”에 이어, 당 기관지 로동신문 8월6일자 기명논설제목 “미국은 정책전환을 해야 한다”를 통해, “(중략)반공화국제재선동으로 얻을 것은 비참한 파멸 뿐, 거덜이 난 대조선 적대시정책을 완전히 폐기하여 력사의 쓰레기통에 쳐 넣는 것 외에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은 전멸뿐”이란 초강경 경고에도 불구하고 에도 불구하고 8월5일(뉴욕) 유엔안보리가 통과시킨 2371호 제재결의안 통과 보도를 8월6일자로 세계의 언론, 방송들이 일제히 보도한 다음날 8월7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조선)의 7번째 강도 높은 정부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우리 국가 핵 무력의 질량적 강화에 겁을 먹은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이 사상최악의 제재와 압박과 도발책동에 매여달리고 있다”로 시작한 방송원의 7분50초 북조선정부성명의 주요행간내용은 다음과 같다.
-《세계유일초대국》이라고 자처하는 미국과 그에 못지않게 덩치 큰 우리 주변국들이 우리 국가의 단 두차례의 대륙간탄도로케트발사에 이렇듯 겁을 먹고 서로 짖어대는 몰골은 오히려 우리 공화국이 지닌 막강한 힘에 대한 자긍심만 더해주고 우리가 살 길, 우리가 갈 길은 오직 이 길뿐이라는 신념만 굳혀주고 있다.
-미국주도하에 지난 수십년간 수차례에 걸쳐 조작된 유엔 《제재결의》 에 의하여 세계에서 가장 혹독한 제재를 받고 있는 속에서도 간고한 투쟁을 벌리며 얻을 것은 다 얻고 손에 쥘 것은 다 쥔 우리 공화국이 적대세력들의 새로운 이따위 제재 앞에 흔들리고 태도를 바꾸리라고 생각하는 것은 터무니없는 망상에 불과하다.
-미국이 우리에게 정치, 경제, 군사의 모든 분야에서 전면적인 도발을 걸어온 이상 그에 단호한 보복으로 대처하는 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드팀없는 의지이며 확고한 결심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는 미국과 적대세력들의 발악적인 책동으로 조성된 엄중한 사태에 대처하여 다음과 같이 엄숙히 천명한다.
첫째; 미국과 적대세력들이 조작해낸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반공화국 《제재결의》를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에 대한 란폭한 침해로 준렬히 단죄규탄하며 전면 배격한다.
둘째; 미국이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말살하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제재결의》를 끝끝내 조작해낸 이상 우리는 이미 천명한데로 단호한 정의의 행동에로 넘어갈 것이다.
셋째; 우리 국가와 인민을 상대로 저지르고 있는 미국의 극악한 범죄의 대가를 천백배로 결산할 것이다.
북조선과 중국에서 공식발표하고 있지 않고 있으나 북조선 서해만분지에서 석유를 중국기업과 합동으로 생산한다는 언론보도가 사실에 근거한 비공식보도라면 유엔안보리제재결의안(2371호)은 산유국 조선을 제재한 꼴이 된다. 또한 세계는 북조선에선 이미 오랜 전에 석유를 대체한 비날론 석탄공업으로 전환한 독특하고도 독창적인 자국 원료, 자국과학기술에 바탕 한 자력갱생, 자강경제구조는 그 누구도 흔들 수 없는 경제구조임을 인정하고 있다. 유엔안보리제재결의(2371호)가 북조선 경제에 영향은 끼칠 것이다. 그러나 그 영향을 지나가는 여름 소낙비처럼 여기는 건 트럼프의 희망사항이 중국에 목을 매는 허망하기 짝이 없는 뻥튀기가 가져올 부메랑을 국내외의 진보적 인사들이 오히려 걱정하고 염려하는 진풍경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이러한 북조선을 두고 원유수출을 뺀, 가장 포괄적인 경제제재(석탄, 아연, 납, 철광석, 노동력해외진출동결, 수산물수출금지, 벤처기업거래중단)제재결의가 “북 수출 총액 1/3에 달하는 10억 달러”에 방점을 찍은 《가장 혹독한》제재 자화자찬은 미국과 추종세력들이 “북조선의 《화성-14》 형 ICBM발사성공으로 땅바닥에 떨어진 유일초군사대국의 구겨진 체면을 다시 세우기 위한 단발마적인 최후 발악일 뿐인 안보리 제재결의(2371호)에 중국은 미국의 경제제재압박에 굴복 마지못해, 내키지 않는 찬성표를 던진 뒤, 북조선정부성명에서 호되게 두드려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중국관영언론들은 사설에서 ”트럼프정권은 오만과 독선을 중단하라“고 강하게 비난, 비판하고 있다. 이번 트럼프의 유엔제재결의가 중국이 동참하지 않는다면 국제정의사회는 유엔안보리의 제재가 실속, 실익, 효과도 없는 정치 쇼에 불과하다는 걸 알고 있다.
미국을 조폭대장으로 한 졸개들의 악착같은 정치경제봉쇄 64년의 금융제재에도 불구하고 사회주의주체조선의 존재자체를 세계사에 전무후무한 《불가사의》 한 나라로 일으켜 세운 김정은 위원장의 정치영도지도력 5년의 성과들에 경탄을 금하지 못하는 것도, 세계인의 뇌리에 아직도 강하게 남아 있는 3일, 3개월, 3년을 의미하는 《333》 붕괴 설을 비웃으며 미국을 조폭두목으로 추종하는 세력들까지 가차 없이 숨통을 조이며 벼랑 끝으로 몰아가고 있는 반제자주정의의 백두산대국의 김정은 위원장의 엄엄한 존엄과 위상에 대칭되는 사악한 존재, 무한경쟁의 시장경제로 지배착취해온 세계의 불한당 미국의 궁색하고 옹색한 처지를 모면하기 위한 수단으로 실효성이 전무한 걸 뻔히 알면서도 중/러를 회유해 안보리제재결의 2371호를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자기만족에 도취한 트럼프가 결국 또 일을 저지른 것을 꿰뚫어 보고 있다.
조선의 승리는 과학이다
세계사에 유례가 없는 64년의 간난신고, 고통스러운 경제봉쇄에 주저앉거나 굴복하기는커녕, “가는 길 험난해도 웃으며 가자!”라는 낙천적 신념과 신심으로 허리띠를 조이고, 또 조여 온 90년대 중반 《고난의 행군》 역사를 《피눈물》 의 역사로 공식화 하고 있는 조선! 형용키 어려운 절체절명의 위기를 위대한 두 분 수령님들의 자력, 자강, 자위 유훈인 《선군혁명》 사상으로 무장한 《병진로선》 이 사회전반에 안아온 희한한 발전을 보는 온 나라 인민들이 강성대국조선의 위대한 만 만세를 온 세상에 부르는 사회주의주체조선을 보고 있는 현실, 북조선의 IRBM, ICBM, SLBM 탄도미사일발전기술을 인정할 수뿐이 없는 현실, 반제반미나라들에 첨단무기를 수출하는 북조선의 무진막강 한 군사과학기술의 눈부신 발전에 시간이 갈수록 고민이 깊어만 가는 나라가 미/일/한 이다.
국제정의사회와 국내외군사전문가들은 북조선의 7월7일 정부성명에서 “조선의 승리는 과학이다”라는 진실을 재확인하는 8월의 코레아반도위기의 본질이 64년, 세계 최장기 《정전협정》 의 유지수단으로 남녘을 점령하고 정치군사경제금융시장에 절대적 영향력 행사로 사실상 지배자로 군림하고 있는 상황에서 외세(일미)에 의해 분단된 조국이 하나가 되는 민족의 진정한 독립과 해방을 위한 역사, 민족사적인 북조선의 움직임을 무겁게 주목하는 가운데 8월8일 조선인민군 전략군 대변인성명에서 밝힌 “최고사령부에 보고되는 사격계획에 대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결단을 내리시면 임의의 시각에 동시다발적이고 련발적으로 실행될 것”이라고 밝히고 있는 성명과 같은 날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 성명에서 그야말로 벼르고 벼려온 통일성전 의지를 아래 행간의 단호히 표현하고 있다.
-이 사격계획이 단행될 경우 미국 놈들이 우리의 전략무기들의 위력을 가장 가까이에서 제일먼저 체험하는 계기가 될 것.
-직접타격은 아니지만 괌도를 에워싸는 포위공격을 함으로써 앤더슨 공군기지로 포함한 모든 미군 기지들을 일거에 타격 소멸할 수 있다.
-미국의 예방전쟁 행위 징조가 나타나면 우리 군대는 공화국의 영토(조선반도/필자)가 전쟁마당으로 되기 전에 미국 본토를 우리의 핵전쟁마당으로 만들어버리게 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우리식의 앞선 선제타격은 미국의 선제타격 기도(미군가족의 대피 징후/필자)가 드러나는 즉시 서울을 포함한 괴뢰 1, 3야전군지역의 모든 대상들을 불바다로 만들고 남반부 전 종심에 대한 동시타격과 함께 태평양작전지구의 미군 발진 기지들을 제압하는 전면적인 타격으로 이어지게 될 것.
두 성명의 전문에는 남녘의 하늘땅바다에서 미국의 핵전략무기들이 총동원되어 벌리는 침략만행들의 일거수일투족이 구체적이며 세밀하게 사실적으로 열거하고 하고 있다. 그중, 8월8일 괌 앤더슨 미공군기지에서 B-1B 핵 전략폭격기 두 대가 발진해 한국공군기와 비공개로 폭격타격훈련사실을 보도한 언론사들의 기사를 국방부가 사실 확인을 해준 것에서 확인되듯이 미국의 침략적 도발은 1년 365일 동안 누구의 허락을 받을 것도 없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형식적 통보가 합의절차에 의한 합법이라는 국방부대변인의 발표를 절대다수 언론들의 한미동맹, 국방안보관행에 의한 받아쓰기 면죄부의 결과론적 결과가 요즘 화제의 인물이 되고 있는 군 서열 3위, 3군 사령관 박찬주대장의 갑질논란, 똥별들의 일반화된 관습관행이 군부대비리부정부패비리의 원조, 방산비리의 암적 적폐청산군대로 전쟁을?
국방비가 50배, 100배가 많고 최고최신식 무기를 자랑하면 뭐하나 소대장, 중대장, 대대장, 연대장, 사단장 중, 썩지 않은 놈 찾기가 하늘의 별 따기보다 더 어렵고 힘든 게 군대의 실상이라면, 이런 군대 가지고 필승 운운하는 자체가 어불성설이기 전에 비극이 아닐 수 없다. 천안 함의 진실을 감춘 장교들이 오히려 승승장구 진급하는 가치 전도된 군대. 진실을 말하면 진급불이익은 기본이고 상상할 수도 없는 압력, 압박에 의한 공포를 조성하고 돈으로 회유하여 진실을 덮고 가리는 괴물군대, 극단적 개인주의가 만연한 성폭행, 자살소동이 하루가 멀다며 터져 나오고 있는 병영문화에 찌든 사병들에게 공격명령을 내리면 누구부터 쏠까? 머리꼭대기부터 발가락까지 곪고 썩은 군대, 64이 넘도록 전시작전권이 없는 비정상, 비상식적 군대를 속수무책으로 지켜보는 부모들의 심정이 이심전심으로 전해져 온다.
눈에 보이고 듣는 현상만으로는 현상의 본연인 문제의 본질에 접근할 수 없다. 미국의 대조선 적대시정책의 본질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미국의 패권에 도전하기 때문이며, 북조선의 《화성-14》 형 2차 발사성공은 미 제국의 존폐와 패권의 전환을 강력하게 압박하는 결정적 수단이기 때문이다.
8월7일 아세안안보포럼에 참석한 리용호 외무상이 “우리가 선택한 핵 무력 강화의 길에서 단 한치도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고 공화국성명을 재천명한 것도, 같은 날, 북녘의 민족화해협의회(민화협)대변인의 “뒤를 감당하지도 못할 주제넘은 망발을 줴쳐된 괴뢰당국은 가장 참혹하고 처절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라는 제목의 성명의 직설적화법이 문재인 정부는 매우 불편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성명의 내용은 엄연한 사실들이다. 역지사지, 반면교사의 거울로 스스로의 얼굴을 비춰보는 것도 정녕 아직도 촛불대통령으로서의 책무를 잊지 않았다면 몸에 좋은 명약이 될 것이다.
-그야말로 동족을 외세의 아가리에 밀어 넣고서라도 상전의 환심을 사보려는 천하역적무리들만이 자행할 수 있는 친미사대매국의 극치.
-우리와 상대할 기회를 영영 잃게 되는 것은 물론 순간에 모든 것이 끝장나게 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다음 날인 8월8일 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아태)대변인 성명도 매우 날카롭게 지적하고 있다.
1. 날강도 미제가 주도하고 그에 맹종한 비렬한들이 작당하여 조작해낸 이번 《제재결의》를 존엄 높은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극악무도한 특대형테로 범죄로 락인하고 전면배격한다.
2.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무참히 짓밟으려고 달려드는 날강도적 행위가 절정에 이르고 있는 조건에서 그를 수호하기 위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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