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론 94 - 1. - 그대 아시는가, 조선의 정의가 지구를 돌게 하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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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10-18 05:32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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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론 94-1. - 그대 아시는가, 조선의 정의가 지구를 돌게 하는 힘! 리준식 코레아뉴스 펴집위원
미국우선주의로 무덤을 파는 정신병자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우리 통일겨레와 반제반전정의평화세계는 조선의 최고지도자 김정은 위원장의 냉철한 정세판단, 지적 현명함과 비범한 혜안과 예지로 미국의 진보적 양심들에게 까지 영향을 주고 있는 사실을 볼 때 마다 조선의 전체인민들이 “우리는 지구를 들어 올릴 테니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 동지께서는 지구를 돌리시라!” 는 불굴의 의지와 필승의 신념 앞에 그대 아시는가, “조선의 정의가 지구를 돌게 하는 힘” 이 어디서 용암처럼 분출되는가를 알면 알아갈수록 신심이 솟아올랐다.
그도 그럴 것이 미국을 추종하는 세력들이 3대 세습 독재자로 비난하는 주체조선의 30대 젊은 신 세대 지도자가 세계 최대 군사강국을 손바닥에 올려놓고 공기 돌 다르듯 하는 두둑한 배짱과 김일성-김정일 대원수백두산 담력을 확인하면 하게 될수록 자신도 모르게 끌려가는 영도자의 품성을 인정하지 않을래야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사실에 놀라게 된다.
물론, 미국과 서방에 콩깍지가 낀 눈들과 화석처럼 굳어진 사대의식으로서는 마치 콜럼부스가 죽을 때까지 아메리카대륙을 《동인도》 로 착각하고 아메리카대륙원주민들을 《인디안》 으로 불렀듯이 자본의 노예가 된 세계관은 조국보다 이념체제가 우선이고 함께 사는 민족보다 나부터 살아야 한다는 이기적 세계관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불가사의다.
지난 6월초 지구자연환경파괴에 제1주범이라고 할 미국의 책임자(트럼프)가 파리기후협약 탈퇴로 세계를 충격 속에 몰아넣더니 10월11일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로서 인류의 다양한 문화문명과 역사기록의 심장인 유네스코회비 수 억 달러 채납과 이스라엘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판이 높다는 구실을 앞세워 탈퇴한 이틀 만인 10월13일 이번엔 백악관에서 이란과의 핵 협정(JCPOA)의 이행을 불인정(decertify)하며 의회로 떠넘겨 60일 이내 협정파기여부와 이란제재 재 가동 여부를 결정하라며 그 책임을 회피하는 안하무인적인 독선, 독단에 이란과 앙숙인 사우디아라비아와 이스라엘만 팔짝팔짝 뛰며 좋아하는 트럼프의 안하무인에 세계는 또다시 격랑에 휩싸이고 있다.
국제반핵정의평화세계가 합심하여 13년 동안 끌어오던 이란의 핵개발 문제를 2015년에 동결시킨 유럽연합(EU), 영국, 프랑스, 도이췰란드, 러시아, 중국까지 참여시켜 맺은 국제협약을 트럼프(미국) 혼자 손바닥 뒤집듯 뒤집으며 최종 결정여부를 의회에 떠넘기는 장사치수법, “이란이 핵 협정을 위반했다”는 일방적 방언에 대해, 이란의 하산 로하니는 트럼프가 고립을 자초하고 있다며 제발 “역사지리 공부 좀 하라”는 충고를 했고, 아마노 유키아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은 “이란은 강력한 핵 검증체제아래 핵 검증을 하고 있고, 협정을 이행하고 있다”면서 즉각 반발했고, 도이췰란드/프랑스/영국 수뇌부들은 ‘공동성명’을 발표했으며, 이란 핵 협약에 서명한 중국과 러시아는 “매우 위험한 일”이란 입장을 발표하면서 이란과의 핵 협정을 고수해 나갈 것을 국제사회에 천명하고있다.
국제사회가 더 우려하고 걱정하는 건 취임 10개월에 들어서면서 부시 정권의 이라크 ‘대량살상무기’악몽의 그림자가 ‘미치광이(트럼프)’에게 어른거리는 걸 보면서 제2의 중동전에 대한 의혹과 그나마 국제사회에 가까스로 유지되어 오던 USA의 최소한의 위상과 권위마저 정치이단아, 정치무뢰한 베트남전쟁 때 죽을까 겁이나 3번이나 도망친 병역 기피자의 망발연속에 트럼프를 뽑은 골수 열혈 지지 층에서도 겨우 30%를 유지하는 미치광이 트윗에 대해 AP 통신과 시카코대학 여론조사센터(NORC) 공공연구소가 9월28일∼10월2일까지 성인 1천150명을 대상으로 인터넷과 전화 인터뷰방식으로 실시한 《트럼프 대통령의 대조선 핵 정책 여론조사》 결과를 10월11일 발표 한데 따르면 응답자 68%가 트럼프의 대북조선 발언(트윗)이 상황을 악화시켰다고 응답했으며, 그 중에서도 그 중에서 45%가 더욱 악화시켰다고 응답했으며 겨우 8%의 응답자만이 트럼프가 상황을 좋게 만들었다는 지지 응답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조선 정책에 지지한 응답자가 36%보다 반대한 응답자가 63%가 더 많았으며 10명중 4명은 자신이 사는 지역이 위협받을까 걱정이 된다고 응답하고 있음에도 10월13일 이란과의 핵 협상을 불인정해 세계를 충격 속에 몰아넣고 비밀경호국 훈련장으로 가기 전에 “나는 북조선과의 협상가능성은 언제나 열려 있다.”는 것과 “협상이 아닌 다른 것도 우리는 어느 때보다 잘 준비되어 있다. 북조선이 어떻게 나오는지 두고 보자.”는 야누스적 이중성을 드러낸 이유가 이란과 북조선 금융거래를 정보국에서 샅샅이 조사하라는 지시로 반증되고 있다.
그러나 이보다 앞선 10월7일, 워싱턴 DC에 있는 한미경제연구소(KEI) 트로이 스텐가론 선임연구원은 미 외교전문지 디폴로매트 기고문에서 “이란 핵 협정을 흔드는 것은 기본적으로 북조선에게 미국이 믿을만한 상대가 아니라는 신호를 줄 수 있다. 이란 핵 협정이 파기 되고 이란이 다시 미국의 제재를 받게 되면 핵과 탄도미사일 기술을 교류하는 것으로 알려진 조선과 이란과의 관계는 더욱 가까워지고, 이는 세계가 두 개의 핵 위협과 맞닥뜨리는 상황으로 치닫게 될 수 있다”고 그는 경고했었다. 트럼프의 무지하다 못해 무모한 행동은, 앞으로 국제사회는 그 어떤 협상이든 협상에 앞서 미 행정부가 미 의회로부터 합법적 절차를 거친 서명 과정을 먼저 상대 측에 제시, 협상상대가 확인하고 협상문건에 최종 서명해야 정권이 바뀌어도 변할 수 없는 합법적 권리를 인정받는 과정을 필수적 과제로 대통령 트럼프가 세계에 확인시켜준 진실을 절감하게 된다.
트럼프에 등 돌리는 USA 시민과 세계
제45대 대통령 트럼프의 계속되는 《미치광이 전략》, 《미친 척》 하는 망동, 망발에 누구보다도 워싱턴정가도 생머리를 앓고 있다. 지난 10월8일 뉴욕타임스와의 전화대담에서도 “다른 나라에 대한 트럼프의 무모한 위협(reckless)이 미국을 3차 세계대전의 길로 나가게 할 수 있다.”고 강력하게 비판한 밥 코커 외교상임위원장이 13일 워싱턴포스트와의 전화대담에서 또다시 “당신이 임명한 틸러슨 국무장관을 공개적으로 거세(castrate)하면 반드시 두 가지 선택의 길로 빠질 수밖에 없다. 당신이 틸러슨을 제거하면, 미 본토에 탄도미사일이 떨어지는 것을 직면하는 것과 북조선과의 전쟁”을 양자택일해야 하는 극단적 상황을 직시하라는 경고를 서슴지 않고 있다.
미국의 진보적 양심세력들은, 트럼프 그를 ‘민족박멸범죄자(genocider)로 규정했고, 뉴욕 변호사협회는 “트럼프에게서 《전쟁선포권》 박탈해야 한다.”는 공개서한을 발표할 정도로 위험한 인물이 USA의 대통령이라는 부끄러움보다 미국의 양심들은 더 큰 위협은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믿음과 신뢰가 무너져 내리는 사실이다. 과거 1953년 이란팔레비친미정권지원, 1962년 5.16군사구테타지원, 베트남 전 개입, 확산, 1973년 칠레군부 구테타지원, 2001년 911테러 일방적 테러전쟁선포, 일방적 중동전쟁 개입정책, 2003년 이라크침략, 아프가니스탄병력증원, 현재진행중인 예멘사태 등 세계를 지배 장악하려는 미국의 폭력적 횡포악순환은 사태를 더욱 악화시켜온 사실을 고백하고 있다.
세계는 미국을 움직이는 힘이 군산복합체에서 나오고, 군산복합체가 주도하는 미국의 외교정책은 필연적으로 군사적 행위를 배경으로 한 요구를 하게 된다. 다시 말해 군사적 압력, 압박을 동반한 미국의 대외정책 자유, 평화, 인권, 민주의 이름으로 자행한 전쟁결과 미국이 말하는 자유(freedom), 민주(democratic), 정의(justice) 반어법이 자원침략, 환경파괴, 전쟁복구건설인 것이 비밀 아닌 비밀, 이제는 보편적이고 일반적인 질서로까지 인식하며 세계인의 의식세계를 점령, 세뇌시키고 있다는데 대해 오래 전부터 경고음을 울려온 세계반제정의사회는 자본주의체제로는 결코 인류를 위한 자유, 민주, 정의를 구현할 수 없음을 인정하지 않을래야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는 것이다.
자성남 유엔주재 북조선상임대표는 10월11일(뉴욕) 유엔총회 제72차 회의 제3위원회 안건 《아동권리》 회의에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집요하고 악랄한 제재와 봉쇄책동은 아동권리보호사업의 순조로운 발전은 물론 어린아이들의 생존에까지 막대한 지장을 주고 있다”면서 “극심한 제재는 학습용 교과서 학습용 학습장, 교구비품 생산, 어린이 영양을 위한 생산부문에까지 엄중한 난관을 조성, 아동관련 국제기구와 국제인도주의단체들 사이의 협력사업이 최근 들어 대부분 취소되는 비정상적인 현상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인도주의이념과 아동권리협약 정신에도 위반되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반인륜적이며 비인간적인 온갖 제재들을 무조건 즉시 철회되어야 한다.”고 강력하게 요구한 사실을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하고 있다.
10월13일(현지) 미 군사전문매체 디펜스뉴스는 더그 윌치 미 육군 신속능력처(RCO)처장 등 관계자들이 휴전선 군사분계선일대 북측 지역 지하시설 위치를 파악 한국지형에 알맞은 전자전 수행능력 설계 작업이 우선적으로 항공 전자전 쪽에 더 비중을 두고 지상군(육군)쪽으로 옮길 계획이지만 신속능력처의 역할을 예상치 못한 신위협의 등장과 적의 기술발전 속도가 빨라지는데 대한 대응책으로 야전군에 대한 특화된 군사과학기술을 전담하는 더그 윌치 처장의 미 육군 신속능력처부대가 DMZ 남측지역에서 북측 군사지역지하군사시설 탐지작전에 돌입했음을 보도하고 있다.
두려움에 이성을 잃고 발악하는 트럼프
미국을 추종하는 서방세력들과 한일 두 나라의 언론방송들이 조선로동당 창당 72돌을 기념하는 10월10일을 기해 뭔가 터트릴 것을 기대하고, 뭔가 터트릴 것이란 희망사항을 기정사실화 선전 선동했음에도 불구하고 평양에서는 국가공훈합주단/왕재산악단/모란봉악단합동공연이 전 도, 시에서 인민들로부터 폭풍 같은 인기와 폭발적대성황에 감동 격찬하며 승리로 만장약된 인민들의 확신에 찬 목소리들과 환희에 넘친 인민대중들의 목소리는 10월7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2차 전원회의에서 핵과 경제를 전략적 정책으로 강력히 추진하는 《병진로선》 의 강력한 의지를 재천명한 성과에 이어, 10월8일 김정일 국방위원장 조선로동당총비서 추대 20돐 경축보고대회, 경축야회, 경축불꽃이 당 창건일인 10월10일까지 전역에서 터져 오르며 하나 되는 눈동자들, 한마음 한 뜻으로 하나 되는 일심단결의 대하가 강이 되고 바다가 되어 출렁이면서 지구촌 만민들에게 북조선의 전체 인민들이 USA 《악의 제국》을 어떻게 단죄 섬멸하는지 핵과 미사일이 아니라 낙천적인 노래와 춤으로 보여주는 전체인민들의 필승의 정신세계를 온 세상에 보여주고 있다.
10월13일 조선중앙통신사에 북조선 외무성 미국연구소 김광학 연구사의 “미국의 무분별한 군사적 망동은 우리로 하여금 부득불 행동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들고 있다.”라는 제목의 논평 전문 중, 마지막 부문을 인용한다.
“(중략) 미국의 군사적 망동은 우리로 하여금 미국을 반드시 불로 다스려야만 한다는 결심을 더욱 굳혀주고 있으며 초강경대응조치의 《방아쇠》를 당기도록 떠밀고 있다. 앞으로 조선반도에서 그 어떤 충격적인 사건이 터지는 경우 그 책임인 전적으로 물인지 불인지 모르고 대책 없는 객기를 부리며 조선반도정세를 최악의 폭발계선으로 몰아가고 있는 미국이 지게 될 것이다.”
언론에 보도된 전 세계의 핵무기 수는, “미국 6천 8백기, 러시아 7천기, 프랑스 3백기, 중국 270기, 영국 251기, 인도 130기, 이스라엘 80기로 파악되고 있으며 핵실험 수는, ”미국1천54번, 러시아 715번, 프랑스 260번, 영국/중국 45번, 인도/파키스탄 6번으로 추산하고 있다. 10월14일 연합뉴스는 송영무 국방장관과 국회국방위원들이 해군작전사령부에서 부산해군기지에 들어온 미 핵잠수함 미시간(SSGN727)호를 방문 “북측의 위협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금이야 말로 긴밀한 한미공조의 힘을 보여줄 때, 미 전략자산의 정례적 순환배치강화는 한미의 강력한 의지를 나타내는 것이며, 향후에도 이 같은 대북 확장억제실행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을 강조한 것과 국방장관(송영무)이 국회국방위원(위원장 김영우)들과 이례적으로 미 미시간 호 핵잠수함을 방문한 것이 해군의 핵잠수함 보유를 염두에 둔 게 행보가 아니냐는 의혹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
10월11일(현지) AP통신과 시카코대학여론조사센터(NORC)공공문제연구소가 9월28일부터 10월2일까지 성인 1천150명을 대상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트윗)과 관련해 인터넷과 전화인터뷰를 통한 여론조사응답자 68%가 “트럼프의 대 북조선정책이 상황을 악화시켰다고 응답한 중에서 45%가 트럼프의 발언이 상황을 더욱 악화시켰다고 응답했으며 8%만이 트럼프의 대 북조선 정책을 지지하면서 10명 중 4명은 자신이 사는 지역이 위협받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응답하고 있다.
사대는 결코 자주를 이기지 못 한다
이제는 촛불혁명이 탄생시킨 민주당정부, 대통령이라는 말은 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
1천7백만 촛불시민들을 모욕하고 기만하는 외세공조는 그 어떤 이유로도 떳떳하지 못하다. 적반하장, 후안무치도 이런 후안무치 한 뻔뻔함으로 “내 배 째라는 식”이다. 국내언론방송들은, 10월10일 밤 동해상공에 핵전략폭격기 《B-1B》 2대, 일본 《항공자위대》, 한국 《F-15》 전투기들이 야간비행훈련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북측이 무 대응 한데 대해, 조중동과 TV조선, 채널A, MBN 종편방송 논객들이 미국이 당장이라도 평양을 선제 폭격해 주기바라는 속내를 숨기지 않고 미국의 선제공격을 기정사실화하는 선전, 선동여론몰이에 열을 올리고 있다.
10월13일 북측 민족화해협의회 대변인담화(전문참조), “남조선 당국은 어리석은 개꿈에서 깨어나 현실적인 사고와 판단을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제목의 담화 마무리 부문을 인용 소개한다.
“(중략) 다시 한 번 명백히 말해 두건대 대미추종과 북남관계 개선, 제재압박과 대화는 절대로 양립될 수 없다. 이제라도 정신을 차리고 민심의 요구대로 《대북정책》을 근본적으로 전환할 용단을 내려야 하며 사대매국적인 대미 추종이 아니라 진정으로 민족을 위한 길, 자주통일의 길을 지향해 나가야 한다. 남조선당국은 오늘 그 누구도 거들떠보지 않는 외톨이신세가 된 저들의 가련한 처지에서 교훈을 찾아야 한다.
그리고 황당한 《대북정책》을 추구하면서 오락가락하는 행태를 보이는 속에 보수패당이 숨통을 열고 민주개혁세력을 공격하는 지경에 까지 이르게 하는 것이야말로 초불투쟁의 성과를 말아먹는 용납 못할 반역죄이다. 민심은 천심이며 초불민심이 등을 돌려대면 남조선당국의 운명도 끝장이라는 것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지금처럼 미국의 비위를 맞추며 푼수 없이 놀아대다가는 북남관계개선은 고사하고 끔찍한 대참화만을 불러오게 될 뿐이다. 남조선당국은 대세의 흐름을 똑바로 보고 어리석은 개꿈에서 깨여나 현실적인 사고와 판단을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주체106(2017)년 10월13일 평양
사대로 망한 역사의 교훈도 모르는가 보다. 지난 6월 베를린구상이 《흡수통일》이란 증거가 드러났다.
1990년 10월3일 Deutschland 통일은 분명 무혈이기는 하나, 명명백백하게 서쪽의 자본이 동쪽을 집어삼킨 흡수통일이었다. 남측의 정치, 경제적 역량 상 독자적 힘으로 통일을 감당할 수 없다는 것은 세계가 공인하는 사항이다. 백보를 양보해 남측의 현실상황이 “참외밭 옆에서 신발 끈 고쳐 맬 때인가?” 변명할 여지도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게 됐다. 9월14일∼10월12일 두 번에 걸쳐 대법원 법원행정국에서 Deutschland 통일과정에서 《통일 후 북한지역에 법관을 충원하는 방안 연구과제》를 입찰공고를 낸데 대한 북측 민족화해협의회 대변인담화 주요행간을 보자.
-(중략) 얼마 전 괴뢰사법기관인 《대법원》 것들은 북의 사법기관은 체제를 수호하는데서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으므로 지금부터 이들에 대한 《처리문제》를 연구해야 한다고 떠들면서 《흡수통일》 이후 《북 법관재임명심사위원회》 라는 것을 내오는 문제, 조사에서 통과된 성원들을 《교육》 시켜 《통일사법부에 흡수》 하는 문제 등에 연구초점을 둘 것이라는 잠꼬대 같은 소리를 늘어놓았다.
-(중략) 이것은 현 남조선당국이 기회가 있을 때마다 《북 붕괴 바라지 않는다.》 느니, 《흡수통일을 시도하지 않는다.》 느니 하며 늘어놓은 대화타령이 얼마나 위선적이고 기만적인가를 다시금 더욱 극명하게 드러내 보이는 것으로 된다.
-(중략)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우리의 자위적인 핵 무력 강화조치들을 터무니없이 걸고들면서 《강력한 제재와 압박》을 떠들다 못해 미국의 핵 항공모함, 핵잠수함, 핵전략폭격기를 비롯한 전략자산들을 마구 끌어들이면서 북침핵전쟁도발을 통해 《흡수통일》야망을 실현해보려고 발광하고 있다.
-(중략)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이 터지면 남조선은 그야말로 인간불모지, 황폐화된 폐허로 될 수밖에 없으므로 북과의 전쟁만은 피해야 한다는 아비규환이 터져 나오고 있는 때에 생뚱같이 북을 넘겨다보며 우리 사법기관성원들의 《처리문제》까지 운운하는 것을 보면 정신이상이 걸려도 단단히 걸렸다고 밖에 달리 볼 수가 없다. 오늘날 괴뢰들의 처지에서는 저들의 목을 조이며 각일각 엄습해오는 파멸적 운명이나 걱정하는 것이 현명하지 않겠는가.
-(중략) 언제가도 이뤄질 수 없는 《흡수통일》 개꿈을 꾸며 뒤 골방에서 우리 사법기관성원들의 《처리문제》 같은 것이나 고안해 내는 얼간망둥이들을 비롯한 민족반역자들의 죄과를 단단히 계산하고 반드시 그 대가를 받아내고야 말 것이다. 특히 우리 사법기관은 미국 식민지지배정책실현의 하수인이 되어 남조선에서 친미사대와 동족대결, 반민족적인 악법들을 조작하고 그 집행의 돌격대로 나서서 분별없이 날 뛰고 있는 괴뢰사법당국의 악질분자들을 모조리 장악하여 우리 법에 따라 가차 없이 처리할 것이다. 온 겨레는 민족의 단합과 통일지향에 역행하여 대결과 전쟁에 미쳐 날뛰는 괴뢰역적들의 죄악에 찬 대결망동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주체106(2017)년 10월14일 평양
10월16일부터 20일까지 동서해상 북방한계선(NLL) 38이남수역에는 미국의 도널드 레이건 호 핵 항공모함, 핵잠수함, B-1B F-22, F-35A, 공중조기정보기E-2C 와 한국해군의 수상함, 잠수함, 함정들이 참여하는 한미해상훈련이 실시된다고 한다. 수 천, 수만 명이 죽어도 그쪽(서울)에서 죽을 것이고 전쟁이 나도 그쪽(korea)에서 나지 여기(USA)에서는 일어나지 안는다는 전쟁야수의 ”화염과 분노, 2천5백만을 절멸시킬 것이다, 북조선은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강력한 군대가 있다, 빨리 군사옵션을 제시하라, 역대 대통령들은 실패했어도 나는 해결할 것이다? 정상적인 사람의 머리에서 나온 소리들이 아니라 미친개의 주둥이에서 나온 미친개소리를 농담(Joke)으로 물 타기하는 새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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