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조선을 시험하려는 어리석은 전쟁사환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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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11-29 21:43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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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속으로 날아드는 불나방 떼들 라준식 코레아뉴스 편집위원
11월22일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아태) 대변인 성명, “미국은 극악무도한 반공화국 적대소동에 광분할수록 그만큼 값비싼 대가를 치르게 된다는 것을 명심하여야 한다”고 경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세계는 2017년 12월, 전운이 감도는 COREA 반도에서 또다시 주체조선을 시험하려는 어리석은 전쟁사환꾼 트럼프의 위험천만한 전쟁도박 굿판과 마주하고 있다.
11월26일(현지) 멀린 전 합참의장(오바마 때)이 ABC방송 디스위크에 출현, “북조선의 핵무기 사용개연성이 예전보다 더 크다. 솔직히 말해 무서워 죽을 지경(And it scares me to death, quite frankly)이다”라고 말한 멀린 전 합참의장은 “핵무기는 지구상에서 가장 위험한 무기이고, 만약 치명적인 유산을 가지고 있고 대단히 예측불가능하며 조선의 미래를 확고히 담보할 수단으로 보는 사람이 조선에 있다면 그는 그것(핵)을 가지는 것뿐이 아니라 잠재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he could well not just obtain them, but potentially use them)면서, 원론적으로 트럼프의 《말 전쟁》때문에 1년 전 보다 불확실성이 더 커져 여전히 한반도 상황은 우려스럽다.”라는 의미함의는 미 본토상황이 더 우려스럽다는 반어법이 아닐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12월4일∼8일까지 4일 동안 하와이 미 태평양공군사령부(CPACAF)의 지휘명령을 받는 230여 대의 전투기들이 제5공군(일, 미 공군기지) 제7공군(남, 미 공군기지) 제11공군(알래스카) 등 13개 미 공군해외기지 중 8개 공군기지 전투기들과 미 해군과 해병대 병력 1만2천명이 참가와 폭격기 F-22 랩터 8대 F-35A·B 라이트닝 II 6대 14대의 스텔스전투기가 훈련을 위해 처음으로 오산공군비행장에 머물고 전략폭격기 B-1B 미 해군 전자전용 전투기 EA-18G 그라울러는 유사시 북의 레이더와 반공 망을 무력화시키는 기능을 갖추고 있는 비질런트 에이스(Vigilant Ace)”연합훈련에 관련한 보도기사를 보며, 2백대가 넘는 전투기들이 북침소동을 일으키려는 목적이 무엇이든지 간에 불속으로 뛰어드는 불나방 떼들을 보는 것 같다.
초조하고 불안한 것은 트럼프 자신이다. 11월28일 우리 민족끼리 웹 사이트는 《메기공장》을 현지 지도하고 욱실거리는 메기들을 보며 커다란 만족을 터트리는 환한 영상을 보도하고 있다. 군사제국으로서의 체면과 위상이 뿌리 채 흔들리는 걸 어떻게든 감추고 모면해보려는 트럼프가 일본과 한국의 영공, 영해에서 이제는 태평양을 우리와 함께 쓰자는 중국과 동북아의 핵 강국으로 부상 실질적 위협이 되고 있는 조선을 겨냥한 이번 비질런트 에이스 전투기연합훈련에서 미전투기나 무인기를 최대한으로 북조선 영공을 자극하도록 접근시켜 보복대응을 유발, 전쟁도발을 명문화 하려는 야욕은 2003년 이라크침공전범인 국방장관 럼스펠트가 작성한 작계 5030의 핵심내용, “조선인민군을 약 올리고 신경을 긁어 피곤하게 만들고 경제력과 군사력을 약화시켜 북조선의 붕괴를 유도하겠다.”는 시대착오적인 트럼프의 희망사항에 대한 조선의 대답이 앞에서 말한 11월22일 조선 아태 대변인의 《성명》이다.
진보적 세계는 터키에서 11월21일∼23일일(현지) 진행된 아시아회의 제10차 총회에서 리종혁 조선대표 단장(조국통일연구원 원장)은 10차 총회전원회의에서 《아시아의 평화와 발전보장》 이란 주제토론에서 “국제적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우리(조선)의 사명을 다할 것이며 이란, 수리아, 팔레스티나를 비롯한 아시아 나라 인민들의 적극적 지지와 련대성에 아시아회의 제10차전원회의 참가국들도 적극적으로 지지 찬동해 나선 것은 무엇을 말해 주는가?
감출수도 속일수도 없는 역사적 진실
지난 11월13일(뉴욕) 72차 유엔총회본회의에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스포츠와 올림픽 이상을 통해 평화롭고 더 나은 세상건설(Building a Peaceful and better world through sport and the Olympic ideal) 이라는 제목으로 《올림픽휴전결안》 을 통과시켰다는 보도와 평창동계올림픽(2월9일∼25일) 패럴림픽(3월9일∼18일)기간과 겹치게 되는 2018년 2월∼4월 《키 리 졸부 독수리》 연합훈련중단과 관련 김대중/노무현시대의 전직통일부장관들도 답답해하는 외교안보통일철학자체가 반《6.15+10.4》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에서 2018년 2월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키 리졸부-독수리》 한미연합훈련중단의 최대변수로 등장한 하와이 미 태평양공군사령부가 지휘할 비질런트 에이스 연합훈련(12월4일∼8일)으로 또 하나 죽음의 굿판을 벌려놓는 전쟁장사꾼 트럼프의 모습과 함께 12월 중순 베이징에서의 정상회담에서 《사드》문제와 《쌍중단》 문제 사이에 《균형외교》를 이룩하겠다는 말 자체가 어불성설, 한치 앞을 가려볼 수 없는 12월 짙은 안개 속을 헤매게 한다.
울시 전 국장(CIA)도 사실상 11월20일(현지) 서울의 소리(VOA)와의 대담을 통해 조선의 전자기파(EMP) 공격능력과 관련해 언론에 회자되는 주장들을 다음과 같이 역사적 사실로 반박하며 “조선을 똑바로 알고, 똑바로 보라는 경고이자 충고”를 하고 있다.
(중략) 특히, “조선의 EMP 공격은 제대로 된 시험을 거치지 않았고, 따라서 이론적으로만 가능하다는 주장도 있다”는 진행자의 질문에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의 얘기”라고 일축, 매우 간단한 발사체를 갖고 있는 핵보유국들은 모든 위성에서 핵무기를 탑재할 수 있다면서 “조선이 미국에게 미국이 조선에게 중국이 러시아에게 러시아가 중국에게 EMP 공격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다음과 같은 실례로 설명하고 있다.
(중략) 1962년 러시아와 미국이 위성에서 핵무기를 폭파한 적이 있는데 이때 두 나라 모두 EMP 전파 장을 통해 수 천마일 떨어진 화와이에 정전사태를 일으킨 것과 EMP 전파 장이 송전선 변압기를 멈추게 한 것을 목격했다. 조선의 EMP 시험이 한 번도 없었다고 하는 사람들은 제대로 알지 못하고 말하는 것“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
진보적 인류는 USA가 하는 일은 모두가 옳고 정의로운 행동인가? 라는 합리적 물음에 대한 대답을 조선의 오늘 11월24일자는 트럼프행정부가 조선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한 것을 계기로 하여 미국(CIA)이 지난 1960년대부터 무려 900여 건에 이르는 주요테러행위들을 브라질의 한 사회 활동가가 “국제사회는 세계 최대 테로 국가는 바로 미국이라고 규탄 단죄해 왔다.”는 걸 고발한 《테러사례》인터넷 글을 소개하고 있다.
-1960년대 콩고민주공화국 초대 총리 루뭄바 암살사건+2001년 민주콩고공화국 까빌라 대통령 암살사건.
-1970년대 칠레 알옌데 대통령 암살사건.
-1980년대 꾸바 피텔 가스트로 암살음모사건+베네수엘라 우고 차베스 대통령 의문사+파라과이 페르난도 루고 대통령(림프암)+아르헨티나 페르난데스 대통령(갑상선암)+브라질 룰라 대통령(인후암) 호세프 대통령(림프암)+모잠비크 마셀 대통령이탄 비행기공중폭파사건+팔레스티나 아라파트 대통령 의문의 사망. 등 모두 하나같이 반미자주를 지향하는 나라들의 정치지도자들이었다는 역사적 진실에 눈을 뜨기 시작하는 세계는 미국의 행동이 옳고 정의로운 것이 아니었음을 스스로 깨달으면서 그 모질고 질긴 덫에서 벗어나고 있다.
2017년 12월, 전운이 감도는 《COREA》 반도를 지켜보는 세계의 진보적 정치학자, 전문가들은 2017년 9월3일 이후 트럼프를 전혀 의식하지 않는 조선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경제성장 《현장지도》 는 초 강력한 《제재와 압박》 영향이 북조선 인민들의 생활에 결정적이고 심각한 타격을 기대한 트럼프와 그 추종세력들에 대한 증오와 분노가 조선인민들이 정치사상적 혼연일체로 단결하며 자력갱생의 봉화를 억세게 치켜들고 제재와 압박 속에서도 오히려 불가사의한 경제성장을 이룩하며 온 세상에 천명한 수소탄두의 소형화, 경량화, 다종화, 정밀화를 100% 달성하여 주체사회주의조선이 USA와의 《힘의 균형》 시간은 이 순간에도 흐르고 있으며 “조선로동당은 조선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이다.”라는 철칙을 온 세상에 긍지 높이 과시하고 있는 정의로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이 되는 2018년 새해 주체조선의 최고령도자 김정은 국무위원장동지의 《신년사》에 무엇이 담길 것인가 미제의 착취와 압제에 고통 당해온 세계의 민중들은 벌써부터 가슴이 부풀어 오르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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