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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론 70.- 2017년 3월, 낙천적 신심으로 꿈꾸는 《자주평화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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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2-27 09:5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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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론 70.-  20173, 낙천적 신심으로 꿈꾸는 《자주평화통일》

                                                                                                     리준식 코레아뉴스 편집위원

# 의혹과 의문투성인 신경작용제(VX)의 목적         

 

일제에게 나라와 주권을 도둑맞은 우리 민족들이 191931일 조국반도 방방곡곡에서 《자주독립만세!》를 부른 기미년 《3.1절》 98주년을 사흘 앞둔 2017226일 중앙일보 인터넷 판 첫 면에 북한 도발에 맞서 미 해군 서태평양에 전력 증강이란 제목을 단 보도내용을 읽으며, 3월에 해마다 실시해온 《키리졸부-독수리》 연합군사훈련이 트럼프의 호전적 정책결단에 일촉즉발의 위험한 상황으로 급변한 사실을 한눈에 확인하게 된다.

 

222(현지)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해군포럼(West 2017)에서는 7함대가 북(조선)의 기습공격에 따른 비상사태 대응에 집중할 수 있도록 3함대가 날짜 변경선(IDL·경도 180)을 벗어난 서태평양 해양(남중국해)에서 3함대가 작전할 수 있도록 능력을 배양시키고 있다.”는 보도와 함께, 이미 일본(미군사기지)에 조기경보기 E-D 어드밴드호크아이스, F-35B 라이트닝 2 스텔스 전투기, E/A-18E 수퍼호넷 전투기 비행단 등 첨단 무기체계를 배치를 완료하고 있다.

 

조국반도에 드리우는 20173, 트럼프의 《키리졸부-독수리》군사훈련의 위험천만한 일촉즉발의 전쟁징조상황에서 조지 부쉬가 이라크의 대량살상무기(WMD)가 전 세계의 평화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거짓정보를 흘리며, 유엔조차 반대하는 이라크 침공을 20033, //호주와 연합해 침공한 침략전쟁음모를 2017224일 말레이시아에서 사린가스보다 100배나 더 강한 《신경성독극물(VX)》로 확대 재생산되고 있는 엄중한 정세와 미국의 중앙정보부, 일본 내각조사국, 한국 국정원이 하나의 연결고리가 되어 기획한 신경성독극물(VX)을 제2의 이라크 대량살상무기(WMD)로 전환시키려는 음모의 희생양으로 의심되는 인물의 사망자가 북조선 국적자라는 단 하나의 이유만으로 반인륜적이고 반도덕적인 인륜범죄로 기정사실화하여 216(현지) 미 의회에서 《테러지원국재지정》 논의와 미//한의 일사분란 한 움직임들에서 20173월에 20033월의 이라크 침략 야욕을 명문화하려는 합리적 음모의 냄새를 맡는 것은 결코 나 혼자가 아닐 것 같다.

 

분명한 진실은 213일 쿠알라룸프르 국제공항 출국장에서 북조선 외교여권을 소지한 《김철》이란 자가 의문의 죽음을 당했다.”이다.

말레이시아 경찰당국이 발표한 범행용의자들이 공항 CCTV에 찍힌 동영상은 오히려 이해, 납득 못할 행동들로 세상의 범죄전문가들에게 의혹을 증폭시켰고 어떻게 북조선 국적자를 남측 국정원에서 신원확인(김정남)을 해주고 있는 사실자체가 역설적으로 죽은 의문의 인물이 오랜 시간 국정원에서 가공한 인물은 아니냐? 는 합리적 의심과 베트남 범행 용의자 흐엉의 제주도 여행과 흐엉의 한국인 남친과의 관계, 일본 언론에 2013년 죽은 김정남이 직접 보내줬다는 사진에 있는 복부문신이 없는 사체사진과 222일 조선법률가협회 대변인은 담화를 통해 사망자 신원을 《김철》인 공식 것을 확인해 주면서 남조선당국자의 조직적 음모를 폭로하고 있다. 물론, 남조선 당국자는 일고도 대응할 가치도 없다.”는 입장이 나오자 기다렸다는 듯이 224일 말레이시아 수사당국이 발표한 것이 외교행랑 속에 숨겨와 리정철(무역중개업자)이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제조(?)한 거짓정보로 세계를 속이는 나팔수들로 언론과 방송을 적극활용동원하고 있다는 의심을 더욱 더 지울 수 없게 한다.

 

말레이시아 수사당국의 발표에 대해 브르스 베넷 박사(미 랜드연구소)“VX가 무색무취, 금지된 화학무기로 부엌의 실험실에서 만들 수 있는 물질이 아니라 고도화된 화학무기연구소에서 만들어지는 물질이다.”고 밝히고 있다면, 익명을 요구한 중국의 화학무기 전문가의 지적과 세계 화학무기 감시단의 지난 2015년도의 발표를 인용 참고한다.

“VX물질은 특수오염반이 아니면 정화할 수 없다. 이 물질에 피부가 닿거나 호흡기에 유입됐다면 용의자 또한 중독되어 생명이 위독할 것이다. 심지어 피살된 남성과 곧바로 접촉한 공항 의무실의료진과 경찰도 VX독극물 때문에 고통을 받았을 것이라는 중국의 화학무기전문가의 말은 세상 보통사람들은 구토만 잠깐하고 멀쩡하게 살아 있는 접촉 자들의 존재에서 사건의 진실을 강하게 의심하게 한다. 또한, 전 세계 화학무기 감시 단체들이 2015년 내전지역인 시리아에서 사린과 VX가스의 흔적이 발견된 흔적이 있다고 밝힐 정도로 평상시에 쓰이는 물질은 결코 아님을 분명하게 명시하고 있다. 이라크침공 명분이었던 대량살상무기(WMD)는 오늘날까지 발견하지 못하고 있으며 복원할 수 없는 인류의 귀중한 유산인 메소포타미아의 문명을 파괴하고 중동지역에 IS창궐케 하여 2017년 현재 백만이 넘는 난민들과 중동지역들에서의 내전으로 무고한 학살의 원흉들이 미 제국주의와 이익동맹인 서방우익들이라는 역사적 교훈에서 어렵지 않게 피 바람의 역사를 떠올리고 뼈에 새기게 한다.

 

# 극명하게 드러나는 가짜와 가짜뉴스의 정체

 

201610월부터 세계의 주요 외신들이 군복, 군모에 색안경을 끼고 《계엄령선포》, 《빨갱이는 죽여도 돼》라는 구호를 살생을 금하는 불자가 버젓이 웨치고 있는 사실에 경악하는 서울 발 보도를 접하는 절대다수 시민들은 《광신도》들의 광란에 21세기를 사는 지구촌 민중들이 지켜보고 있는 사실에 서글프다 못해 고개를 들 수 없을 것이다. 박근혜와 최순실의 부정의 한 사익권력세력들의 민주공화국파괴범죄를 두둔, 비호하는 《태극기집회》에 어김없이 등장하는 《미국기》를 볼 때마다 사실상 대한민국이 미국의 51번째 주라는 식민의 자괴감을 실상들에 진저리치게 된다. 종편언론들의 비공식 지하 《찌라시》가 독버섯처럼 퍼져 그나마 겨우 명맥을 지탱하는 언론, 방송들의 신뢰와 믿음마저 파괴하며 관변단체들이 탄핵반대집회에서 뿌려대는 출처불명의 《가짜뉴스》가 정체불명의 막대한 자금에 의해 《가짜신문》 으로 인쇄하여 배포하는 사대매국세력들의 시대착오적이고 비이성적인 망상적 발악에서 히틀러파쇼독재의 괴물인 괴멜스의 악령을 보게 된다.

 

222일 제16차 헌재 탄핵심판에 출석한 피청구인변호인단의 김평우(대한변호사협회장)변호사가 헌재 재판관들을 향한 모욕적인 인신공격 적 발언과 관련해 절대다수의 법조인들과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대중들은 변호인이 아니라, 늙은 미친개 한 마리가 미쳐 짖어 댄 내란이 일어날 수도 있다.”“서울의 아스팔트길이 피로 물들 것이다.”“너희는 야쿠자다.”등의 적반하장, 자가당착적인 정치선전선동 망발들과 공갈위협적인 악담과 증오에 찬 저주를 퍼부은 김평우가 태극기를 등에 두른 서석구와 무대에 오른 225일 대한문 국민총궐기대회에서는 지나가는 40대 여성을 보고 김모(64)씨가 간첩이다 빨갱이다고함을 지르자 순식간에 일제히 달려든 사람들이 40대여성의 머리채와 멱살을 움켜잡고 강제로 끌려가는 것을 본 경찰의 제지로 봉변을 당한 여성이 빠져나갔다.“는 세계일보기사와 함께 구호 판에 쓴 글이다.

 

정치는 썩은 국회가망쳤고

경제는 민주노총이 말아먹었고

교육은 전교조가 무너트렸고

사회는 언론이망쳤다

빨갱이는 죽여도 좋다!

 

최소한의 양식과 상식이 털끝만치라도 남아 있는 사람들이라면 양심은 이 어처구니없고 도저히 이해를 할 수 없는 비상식 아니, 몰상식의 극단을 의식적으로 연출하고 있는 보수가 아닌 극우집단의 광기 적 난동들의 표현들에서 상식과의 대화는 이미 설 자리가 없음을 깨닫게 한다.

 

#우리는 포기하지 않는다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우리는 포기하지 않는다.”광화문광장의 촛불평화집회에서 가장 많이 부르는 노래다. 민주공화국을 지향하는 주인들의 의지는 민족의 자주통일독립역사를 낙관하는 자주평화통일겨레에게 너는 빨갱이, 종북좌파 라는 주홍 글씨 낙인이 역설적으로 《애국의 훈장(?)》이 되었다.

 

말 한마디에 파괴되는 가정의 불행, 비극적 개인파멸의 슬픈 운명이 공직사회와 문화예술계로 까지 광범위하게 확대시킨 1만 명이 넘는 《블랙리스트》명단에 내 이름은 왜 없느냐?”항의한다는 웃을 수만 없는 진실의 증명은 민족분열 이간책동 72년 반역의 식민역사를 단호히 거부하는 99.9%0.01%의 민족반역세력들을 더 이상 헤어날 길 없는 역사의 무덤을 향해 가는 민중의 역사를 온 세계에 보여주고 있다.

 

국민일보 226일자에 실린 손 팻말 글이다.

 

이 추운 날 누가 당신을 여기로 불러냈습니까?

박근혜; 아닙니다.

행동하는 당신의 맑은 영혼입니다.

당신이 존경 스럽습니다

1948년생

조국에 대한 내 인생의 마지막 《희망》을 《촛불》에 걸기로 했습니다.

 

20161025일 헌법농단인정사과 이후, 국회에서 박근혜를 탄핵시킨 천만 촛불혁명의 힘이 역사의 주인이 되어 고무 추동 하는 헌재의 탄핵심판, 특검의 수사현황을 날마다 보고, 읽고, 듣고 분노하는 수천만 민중들의 2017225일 광화문광장에서의 박근혜 4, 이제는 끝내자! 17차 범국민행동날 문화행사 평화집회에 참가해 직접 써 든 손 팻말을 읽고 본 수많은 네티즌들이 반응이다.

 

진짜 어른이 보여줘야 할 모습.”“문구가 왜 이리 감동적인지, 괜히 눈물이 난다.”“어르신 존경합니다.”

 

#북측 민화협 공개질문장의 실질적 과녁

 

국내외, 진보적 정치학자 전문가들이 판단, 분석한 연구결과는 오늘날 한국사회에서의 구조적인 불공정, 불평등 한 정체의 깊은 뿌리가 112년 친일파들이 주도한 72년 분단체제에서 기득권세력으로 뿌리내린 정경유착에 의한 불편부당한 불법적인 구도가 누적되어온 총체적 결과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있다. 이를 뒷받침하듯이 마치 고구마 넝쿨처럼 세상 밖으로 드러내는 특검수사결과 발표에 역사발전법칙의 요구인 사대굴종청산이 없이는 남북해외 우리 민족의 자주와 평화는 요원할 뿐이고 더 이상의 묵인, 용납의 결과는 전쟁의 참상을 불러오리라는 위험상황을 직시하면 할수록 우리민족이 조국통일을 전쟁 없이 실현시킬 수 있는 방법방안이 있다면, 우리민족끼리 자주평화통일을 세상에 공표한 《6.15공동선언》에 따라 민족 공동의 평화번영을 약속한 《10.4선언》 실천만이 정답이라는 시대적 요구는 그 누구도 되돌릴 수 없는 엄중한 민족사적 《자주통일독립》 열망이 되어 타오르고 있다.

 

그렇다. 전쟁과 평화, 종속과 자주에 대한 역사, 민족사적인 시대적 열망이 온 겨레의 운명의 무게가 되어 온 몸에 전류처럼 흐르는 시대사적 갈증에 목이 타들어가는 목마름의 나 날 속에 217일 북측 《민족화해협의회(민화협)》에서 발표한 《공개질문장》은 1차적으로 전시작전권을 가진 미국, 2차적으로 미국 군사동맹 관계인 일본, 3차적으로 미일의 총알받이를 자청하는 사대매국반동세력들의 반통일, 반민족적인 극우정치프로파간다에 무의식적으로 세뇌되어 절대화된 적대적 대결논리인 위장평화공세, 진정성 없는 기만적 대화공세, 남남갈등유도전략, 통일전선전략로 포장해온 반민족적인 반동성을 고발 규탄하는 《공개질문장》5개항을 통해 우리 민족이 나아가야 할 역사, 민족사적 소명의 핵심좌표를 압축제시하고 있어 다시 보기를 한다.

1. 남조선 당국은 북남사이의 첨예한 군사적 충돌과 전쟁위협을 해소하려는 우리의 현실적 제안을 받아들일 용의가 있는가.

2. 남조선 당국은 전 민족적인 통일대화합을 실천할 데 대한 우리의 제안에 계속 시비질 해대며 세월을 허송할 텐가.

3. 남조선 당국은 외세와 결탁하여 동족대결을 일삼는 것이 반통일 사대매국죄악으로 된다는 것을 모른단 말인가.

4. 남조선 당국은 제재압박따위로 주체조선의 도도한 전진을 가로막아보겠다는 것이 허망한 개꿈이란 것을 깨달을 때가 되지 않았는가.

5. 남조선 당국은 우리의 애국 애족적 호소에 호응 하겠는가 아니면 끝까지 민족의 통일지향에 역행하는 길을 가겠는가.

 

223일 백악관에서 로이터통신과 단독 대담한 트럼프 대통령의 인터뷰가 24일 국내인터넷 판에 실려 있다.

북조선의 핵 위협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매우 위험하고 용납할 수 없는 것, 나는 절대로 노라고 하지 않는다며, 대화 가능성을 완전히 차단하지 않은 것을 전제하면서도 그러나 지금 그림 상 너무 늦었다. 우리는 그가 한 일에 너무 화가 나있다.”는 트럼프의 발언에서 우리는 적반하장의 안하무인 오만과 미국만이 핵을 제일 많이 보유하겠다는 시대착오적인 독선과 독단을 버리지 못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한의 위급한 상황에 대한 워싱턴의 반응을 보면, 212일 《북극성2형》 발사성공과 관련한 219일 워싱턴포스트 주요내용을 인용 보도한 국내 인터넷 판은, “북조선에서는 외무성 최선희 미국 국 국장과 장일훈 유엔주재 차석대사가 미에서는 38노스 운영자 조엘 위트연구원과 전 미국무부 비확산 군축담당특보 로버트 아이혼 이다. 20161117일∼18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가진 조미접촉의 주요 인사들이 20172월 뉴욕에서 제2의 조미대화를 논의하고 있으나 미 국무부에서 비자발급을 주저하고 있다는 내용에 이어, 21일 인터넷 판에는 20(현지) 뉴욕타임스는 대북(조선) 협상가들이 직면한 최대도전이란 제목의 사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북조선과 핵동결 협상을 촉구하는 이유로 지난 212일 탄도미사일 《북극성-2형》발사에도 차분히 대응을 한 트럼프 대통령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북조선에 대한 제재해제, 경제지원, 정전협정을 대체하는 항구적인 《평화조약》을 강조하는 평화공존세력과 중국기업을 겨냥한 경제제재, 싸드배치와 같은 군사적 억제를 강조하는 호전세력과 갈라져 있는사실을 확인시켜 주듯 호전세력의 손을 들어준 226일 비자 발급 거부로 돌변한 트럼프의 입장이 인터넷 판에 올라와 있다.

 

그러나 이미 발표된 북조선의 입장은 매우 단호하다. 223일 평양에서 발표한 북침핵전쟁연습반대 전민족비상대책위원회 대변인 성명, “무분별한 전쟁불장난이 초래할 엄중한 후과에 대해 심사숙고하고 함부로 경고 망동 말아야 한다.”에 이어, 224일 로동신문은 론평, “심사숙고하여 전략적 선택을 바로 하여야 한다.”는 제목으로 미국이 현실을 외면하고 무분별하게 우리에게 선불질을 해댄다면 차례질 것은 우리의 정의의 핵 불벼락에 미 본토가 재가루가 되는 파국적 재난뿐이다.”라는 것을 개인 론평을 통해 트럼프대통령에게 경고를 보내고 있다.

 

# 외세의 침략을 끝내 격멸한 영용한 민족사

 

단군 조선이래 우리 민족의 5천년 역사, 민족사적 긍지와 자존감이 20172월 현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조선)의 자력자강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높다.

우리나라의 유구한 5천년 역사에 수도 없이 많은 외세의 침략을 끝내 격멸한 영용한 민족사의 주인들은 백성들이고 오늘 이 시각에도 광화문광장에서 한 손에 큰칼을 움켜쥔 구국의 영웅 이순신 장군도 백성들과 함께 조국을 침략한 왜구들을 12척을 배로 선조30(1597)명량해전에서 왜놈들의 배 330척을 울들목에 수장시켜 나라를 구한 위대한 명장을 우러르며 궁극적으로 갈라진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향해 전진하는 도도하고도 거세찬 민중들의 물결을 가로막기 위해 외세에 원군을 구걸하는 민족반역세력들의 굴복굴종작태는 5천년 민족사에 최초로 당나라군대에 원병을 구걸한 서기661년 신라(김춘추)의 반민족적 사대매국역사를 21세기 대명천지에 부끄럼 없이 미제에 빌붙어 벌리고 있는 사대매국세력들의 반동적 만행을 최근 조선의 유엔대표가 유엔을 통해 세상에 고발한 유엔헌장 및 기구 역할강화에 관한 특별위원회회의특위보고서(A/RES/71/146)연설에서 강력히 요구한 《유엔군사령부해체》 화살이 미국을 향해 일직선으로 날아가고 있다.

 

한 유엔성원국을 힘으로 전복하기 위한 핵전쟁연습인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을 년례적이고 방어적 훈련이라는 미명아래 해마다 여러 차례 벌려 놓고 있다.”

유엔의 공정한 실체와 명예를 회복하는 견지에서 보나 조선반도와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평화와 안전보장의 견지에서 봐도 유엔군사령부는 지체 없이 해체되어야 한다.”

우리의 핵 무력 고도화 조치는 나라와 민족의 생존권을 수호하기 위한 자위적 조치, 주권국가의 합법적 권리로 누구도 시비할 수 없는 일, 유엔 안보리가 미국과 다른 나라들의 시험에 대해서는 한 마디도 못하면서 국제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으로 문제시 하는 비법 불법의 대조선제재결의를 아무런 국제법적 근거도 없이 채택하는 이중기준의 극치를 연출하고 있다.”

문제는 이러한 침략전쟁연습이 유엔군사령부의 간판 밑에 뻐젓이 감행되고 있는 것이다.”

 

생각하면 할수록 세계의 대국, 강국들로 공인하는 유엔 안보리 5개 상임이사국들의 횡포에 의한 불공정, 불평등의 묵인을 넘어 동조하는 유엔기구의 비겁해진 존재적 정체성에 대해 가차 없이 비판하는 조선의 당당한 얼굴이 5천년 우리 민족의 당당한 얼굴이 되어 가슴을 마구 두드리고 있는 이유는 일제황군이 조선의 여성들을 강제 동원해 가한 반인륜적 전쟁범죄 피해자인 《성폭행》할머니들과는 한 마디 상의조차 하지 않은 20151228일 합의가 미국의 압력에 굴복한 이면합의라는 걸 실증한 2017223일 일제의 왜()교부가 되어 《소녀상》철거 공문을 지방차제에 보내 일본의 《하청왜()교》에 멸사봉공하는 굴욕적, 굴종적 역사를 바로 세우고 바로 잡을 수 있는 유일한 길도 자주평화통일조국에 있다고 본다.

 

//한과 서방의의 북조선 죽이기는 어제 오늘의 일 아니라는 것은 국제사회에 공인된 사안이다. (조선)에서 하는 모든 주권적 사업과 권리는 진위여부와는 관계없이 하이에나처럼 달려들어 물어뜯고 보는 미국의 네오콘들과 일본의 대동아 망상의 극우반동들, 서방의 동맹친위세력들에 의한 미국의 《악의 축》으로 낙인 찍고 70여 년에 가까운 반인륜적인 온갖 경제봉쇄 금융제재를 통해 고사시켜 죽이려 하면 할수록 더욱 강인한 조선이 되어 미국 앞에 거인으로 버티고 선 사회주의주체조선을 보는 진보적 반제반전인사들과 제3세계는 조선을 정의의 《동방 핵강국》으로 칭송하고 있다.

 

세계의 보편적 진보적 양심들은 광화문광장에서 분출하는 천만의 《촛불시민혁명》의 집단지성들의 탄핵요구가 끝이 아니라 더욱 정의롭고 공정한 민주공화국의 시작이 되어야 하는 절실하고 절박한 이유를 진정한 민주주의에서 찾고 있다. 우리 속담에도 싸움은 말리고 흥정은 붙이라고 했음에도 외세와 결탁한 민족반역세력들은 동족 간에 싸움을 붙이고 흥정을 깨면서 온갖 기만적 사기극들로 갈등과 충돌의 이간질을 서슴지 않고 있는 조국반도 38이남을 보기 싫어도 보게 되는 가슴은 숨쉬기조차 답답할 지경이다. 그럼에도 남북해외 우리 온 겨레가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20173, 낙천적 신심으로 꿈꾸는 자주평화통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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