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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론 71.- 정전협정 64돌, 민족의 숙원 《통일대문》을 여는 역사적인 여명의 해 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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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3-08 17:5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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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론 71.-  정전협정64, 민족의 숙원 《통일대문》을 여는 역사적인 여명의 해 2017!

                                                                                                                    리준식 코레아뉴스 편집위원             

# 2의 《패전》에 뛰어드는 미//

5천년 유구한 역사를 살고 있는 삼천리금수강산조국강토에서 북녘의 정치체제가 사회주의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섬멸해야 할 주적으로 규정해 해마다 연례적이고 정례적인 방어훈련이라는 구실로 사실상 일 년 내내 하는 반민족적인 현실을 속수무책으로 바라보고 있는 남북해외 통일겨레들의 심정은 하나 같이 찹찹하고 무겁다. 더구나 31일 만은 피해 실시해 온 《키리졸부-독수리》연합훈련이 조국의 자주독립만세운동이 삼천리강산 방방곡곡을 뒤덮은 온 겨레의 국경절인 《3.1절》 98주년이 되는 날인 31, 조국분단의 원흉인 미국의 핵 항모, 핵잠수함, 각종 최신 핵 무력장비를 총 동원하는 세계 최장인 두 달(3월∼4)동안 벌려놓는 북침군사작전 《키리졸부-독수리》군사훈련연습에 대한 생각이 깊어진다.

 

조선과 미국의 국제법적 관계는 1953727일 《정전협정》이 규정하는 전쟁이 중단된 휴전 64년의 상태다. 이러한 법적 규정은 사실상 언제, 어느 때 전쟁이 일어나도 《합법》인 정전협정을 악용한 미국의 군수산업체들이 사회주의조선의 남침을 끝없이 확대재생산하는 음모적 대결정책을 《5.16군사쿠테타》로 권력을 찬탈한 일본군장교 박정희를 이용한 《반공국시》정책, 미국의 정치적 압박, 압력에 의한 《한일국교정상화》협정, 《혈맹안보》정책인 반민족 반통일적인 유신반공교육은 민족분열을 극대화시키고 미국을 맹신하는 종속적 정치군사경제사회문화관계를 공고화 했다.

 

그 결과, 혈맹우방의 《핵우산》이 우리를 방어해주는데 설마 전쟁이? 라는 64년 동안의 맹신에도 불구하고 2017년 현재 국내 진보적 학자들과 진보적 국제정치학자들의 역사연구는 지난 50년대 미국이 비교우위 자체가 무의미한 방대한 전쟁무기와 15개 나라 군대 병력을 유엔군으로 동원한 전쟁에서 걸음마 단계인 조선인민군군대는 미 전쟁사에 최초로 승리하지 못한 패전문서인 《정전협정》에 미(유엔)사령관 마크 클라크가 서명한 1953727일을 당당하게 《조국해방전쟁승리의 날》로 경축하는 것은 민족의 자긍심을 갖게 하는 당연한 역사귀결로 평가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진보적 학자군사전문가들은 3년 동안의 불가사의한 조-미 전쟁교훈을 군대의 군사무기도 중요하지만 그 보다 전쟁의 승패를 결정하는 요인은 군대의 《필승사상》으로 발표하고 있다.

 

아울러 세계사에 없는 60여 년 잔혹한 《정치봉쇄》, 《경제제재》에 허리띠를 졸라매면서도 망국노의 설음을 뼈에 새긴 인민들의 피와 땀의 역사가 2016년 핵(수소탄)보유국으로 샛별처럼 떠오른 사회주의조선의 반제정의평화실현자체가 코레아반도에서 평화가 유지되는 것은 미국 때문이 아니라 사회주의조선의 자력자강의 전쟁억지력에 의해 평화가 유지 되고 있는 군사 과학적 역사에 동의하고 있다. 그럼에도 진보적 국제사회학자, 전문가들의 객관적 연구결과를 인정하는 순간, 존재의미를 상실하는 미국의 호전세력들과 군수업체는 어제도, 오늘도 미국의 신화를 맹종, 맹신하게 하는 우익신화의 거짓선전, 선동을 하고 있다.

 

트럼프 정권을 향해 미국의 진보적 학자들마저 오바마의 실속 없는 정책실패(기다리는 것도 전략)로 동방의 《핵 강국》으로 떠오른 북조선의 지정학적 위치와 전략적 지경학적 위치를 인정하고 새로운 출로를 열어나갈 것을 제안 충고하며 조-미 관계가 더 이상 불행한 적대적 관계가 아니라 희망적인 새로운 조-미 관계인 《평화협정》으로 발전할 것을 조언, 충언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미 본토가 한 순간에 잿더미로 변할 핵 대전으로 비화될 수 있는 위험천만한 핵 무력, 핵 전투 장비들을 총출동시킨 《키리졸부-독수리》 북침전쟁작전에 대해 32일 조선인민군총참모부 대변인은 우리군대는 정의의 핵 보검으로 침략자들의 핵전쟁소동을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릴 것이다.”라는 제목의 행간, 담화 3개항을 인용소개 한다.

 

- 세계 앞에 공개한 우리의 이 립장은 결코 빈말이 아니다.

1.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이 우리의 면전에서 위험천만한 북침 핵전쟁연습을 또다시 강행해 나선 이상 우리 군대는 이미 선포한대로 초강경대응조치로 맞서나갈 것이다.

- 우리 혁명무력이 가질 것은 다 가지고 있고 항시적인 격동상태에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2.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이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이 행사되는 령력에서 단 한 점의 불꽃이라도 날린다면 즉시 무자비한 군사적 대응이 개시될 것이다.

- 우리 군대와 인민이 치르고 있는 반미대결전은 침략의 원흉인 날강도 미제는 물론 그에 추종하는 온갖 어중이떠중이들도 깨끗이 쓸어버리기 위한 정의의 성전이다.

3. 미제의 대조선 적대시정책에 동조하여 분수없이 이번 북침전쟁에 뛰어든 추종세력들도 우리 군대의 타격 목표가 될 것이다.

 

201736일 인터넷 판 연합뉴스 북《미사일발사》보도와 조선일보에 오바마-트럼프의《선제공격》군사작전과 관련한 대조적인 기사와 함께보게 된다.

 

32일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 담화 발표 나흘만이 36, -미 관계에 결정적 변곡점을 찍은 핵(수소탄)시험성공사변과 212일 《북극성-2형》시험 발사를 성공시킨 22일 만인 36735분 경, 평북지구에서 고도 260km 높이로 쏘아 올린 탄도미사일 4기가 동해상으로 1km 날아가 3발은 일 해상 배타적경계수역(EEZ)안쪽으로 떨어졌고, 1발은 바깥쪽(EEZ) 주변에 떨어진 사실에 대해 아베정권의 대변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이 유엔안보리 제재 위반이라는 볼멘소리를 되풀이 하고 있다.

 

이제 자세하고 구체적인 내용은 조선중앙통신에서 발표할 것으로 보면서, 36일 조선일보 인터넷 판에 34일자 뉴욕타임스를 인용한 (34)를 인용한 기사가 다음과 같이 실려 있어 정리 요약 소개한다.

 

“(중략)오바마가 임기 마지막 해(2016) 북조선의 장거리탄도미사일(ICBM)개발이 점점 구체화 되자, 인내심을 잃고 선제공격 방안을 참모들에게 지시했으나, 북조선 선제타격은 소용없는 위협이라는 걸 알고 있었다. 북지도자와 핵무기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고, ‘실패할 경우 코리아반도에 또 다른 전쟁이 발발할 수 있고, 미국이 감당해야 할 위험이 막대했다.”

 

“(중략)트럼프 행정부도 선제타격을 검토하고 있지만, 산악지형과 땅 속 깊은 곳에 터널과 벙커가 많다는 것을 고려할 때 위험 수위가 높은 옵션

실제 1994(클린턴정권시기) 영변 핵시설의 선제타격을 검토했지만, 역시 산악지형과 전면전 우려 때문에 선제공격을 실행하지 못했다.”

 

존재가 의식을 규정한다.”는 명제에 동의하고 수령결사옹위, 총 폭탄, 일당백의 철옹성으로 일심단결의 결사체 조선인민군 총참모부는 총 한방 쏘지 않고 제2의 세계사적인 조미대결에서 승리하고 있다는 정치군사학적 진실이 남북해외 우리 온 겨레에게 정의로운 《조국》의 구성원의 영원불변의 존재감을 심어주고 있다.

 

# 친일친미민족반역세력의 역사적 무덤

 

다른 날도 아닌 《3.1절》 98돌 행사마저 들고 나온 대형 《성조기》와 얼룩무늬군복, 빨간 군모에 야구방망이를 들고 무대에 올라 쏟아내는 끔찍하고 살벌한 비이성적인 집단광기, 광란적인 폭력적 언어, 박근혜 친미변호인단들과 자유한국당 친미극우의원들의 노골적이고 조직적이며 계획적인 《내란선동》을 하며 촛불주도세력은 《빨갱이》, 촛불은 《종북좌파》, 죽여도 좋다는 마녀사냥선동과 《한기총》과 《한국기독교연합》 대형교회 친미목사들의 《공산당 귀신들이 이 땅에서 사라지게 하옵소서》 라는 반 기독교적, 반성서적인 동영상이 실시간 전 세계로 퍼져나가며 남북해외 우리 겨레와 지구촌 70억 인구들마저 고개를 절레절레, 혀를 차고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경악과 충격에 빠트리고 있다.

 

더불어 극우반동세력들의 헌재탄핵심판관들에 대한 《테러협박》사건, 박영수 특검에 대한 《살해협박》사태에도 심증만 있지, 물증이 없다는 서울경찰청장의 직무유기 변명을 국회 안행위에서 태연스럽게 쏟아놓는 서울경찰청장의 답변을 들으며 박근혜정권의 부역자들도 민족의 준엄한 심판을 피할 길 없게 한다. 논리와 이론으로 대중들을 설득 이해시키기는커녕, 폭력과 협박폭언은 온 세상에 72년 여전히 일미《식민한국》이라는 사실을 광고하는 탄핵반대《백색테러》집회를 정의, 평화, 민주주의의 보편적 가치를 존중하는 99.9% 우리 민중들과 세계의 진보적 양심들은 친일친미민족반역세력들의 역사적 무덤을 보고 있다.

 

20167, 북조선의 핵무기, 미사일로부터 한국을 방어한다는 구실로 사드배치를 발표와 관련 군사전문가들의 찬반토론에서도 사드배치는 미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MD)편이며 탐지거리가 2000km 가 넘는 《X밴더》배치가 중/러의 《미사일기지》정탐용이라며 강하게 반발하는 중/러는 사드가 실질적으로 성주에 들어오면 《선제포격》을 하겠다는 입장을 공식화하고 있다. 227일 롯데이사회의 성주골프장제공결정과 228일 국방부와의 《사드부지》 맞교환계약체결은 한국의 정치경제외교안보는 생사존망의 수렁에 깊이 빠져들고 있다.

 

2014년부터 비밀리에 추진해 오던 사드배치를 지난해 7, 발표하자 중국은 비공식 압박과 제재는 전 방위적인 《무역보복》, 《관광상품》전면중단으로 확대되어 아무 관련 없는 기업체들에 12조원에 이르는 적자를 감당해야 한다는 언론, 방송들의 비판은 중국의 보복조치가 천문학적 피해가 재계로 확대되고 있다. 롯데는 기업의 존망이 결정될 롯데성주골프장을 국방부와 맞교환 할 정도로 국가안보관이 투철한 기업인가? 형제의 권력다툼에서 보듯이 절대 아니다. 롯데의 약점을 협박해 사드배치를 밀어붙이는 진짜 이유는 사드배치보다, 탄핵정국과 맞물린 조기대선에서 박근혜지지 극우세력을 결집시키기 위한 박근혜 세력의 정치적 무리수라는 상황적 의심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더구나 34일자 언론은 중국의 초중등교사들은 학생들에게 한국은 미국의 앞잡이로 혐한(嫌韓)감정을 심어주고 있는 반한감정을 보도하고 있다.

지난해 7월부터 올해 3월 현재까지 생존권 위협하는 박근혜의 사드배치 발표에 반대하는 성주군민, 김천시민, 원불교들의 요구 사드가고 평화오라!”는 보편적 진실에 공감하고 연대하며 사드배치를 결단코 막아내겠다는 모든 시민사회단체들은 지난 2월초 서울에 온 매티스 미 국방장관과 황교안 대행이 오는 4,5월까지 사드배치완료를 합의했다.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는 내용을 보도한 34일 노컷뉴스 《오늘의 논평》을 보며 박근혜의 탄핵투쟁이유를 더욱 절실, 절박하게 다짐하는 동시에 《한미상호방위조약》 제4조의 구속 받는 미합중국군대(8)의 지위에 관한협정(SOFA) 방대한 전문31조에 따른 《합의의사록》, 《합의양해각서》, 《교환서한》이 불평등, 불공정을 넘어 주권국가임을 포기하는 순간, “성주사드배치기지가 우리의 주권이 미치지 않는 미합중국의 영토가 된다.”는 사실에서 우리는 적폐청산 공범 황교안 대행이 사드배치국회동의거부, 조기대선차기정부결정 요구를 무시하며 황급히 서두르고 있는 데서 친일친미민족반역세력의 72년 역사적 무덤의 뿌리와 본산인 악의 존재를 다시금 뼈에 새기게 된다.

# 세상바람이 어떻게 불든 가야 할 길은 하나

 

90년대 소련과 동구권사회주의를 집어삼킨 미국과 유럽의 동맹국들이 자유민주주의시장경제 승리 샴페인을 터트리며 세계를 휩쓴 주제가 체제대결은 끝났다였다. 그러나 25여 년이 지난 오늘 자유민주주의시장경제체제는 과잉시장, 자원고갈, 환경파괴, 생태계파괴는 회복, 회생이 불가능할 지경에 이른 지구는 비명을 지르고, 진퇴양난에 빠진 크고 작은 나라들의 아우성소리가 세계도처에서 들려오고 있다.

 

이러한 세계적 아우성소리는 이미 오래 전부터 정치경제학자들과 환경연구전문가들이 예고, 충고, 경고해온 것들이다. 온 겨레의 창조적 지혜와 열정을 하나의 역량으로 끌어 모아 민족적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해 준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고의적이고 의도적으로 폐기한 박근혜정권의 사대정책결과, 반인륜전쟁범죄인 일본군성노예(위안부)협의,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모두가 미국미사일방어망체제(MD)편입인 동시에 미//한 군사동맹이 미국의 북조선 죽이기전략의 일환이라는 명백한 상황이 이명박근혜의 공동범죄 연결고리가 한 고리로 이어져 나오고 있다.

 

32일 조선신보 평양주재기자와 대담한 리기성 사회과학경제연구소 연구사의 대담기사를 읽으며 지난 20162, 개성공단폐쇄사태와 관련해 개성공단(공업지구)에 파견근무 한 경험이 있는 김진향 교수의 장탄식, “남은 북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는 장탄식이 머리를 스쳐가는 가운데 인용해 본다.

 

조선의 국방공업은 철저히 우리의 기술과 설비, 자금에 의거하고 있다.”, 미국이 우리의 수출입을 금지하고 외화수입을 막으면 핵 무력 강화가 중단된다고 하는 것은 우리의 주체적 국방공업의 내부구조를 알지 못하는 자들의 망상에 지나지 않는다.”“우리는 위대한 수령님(김일성주석)시대부터 철두철미 자립적 민족경제건설을 일관한 로선으로 틀어쥐고 왔으며 위대한 장군님(김정일대원수)께서 우리의 자립경제를 새로운 발전단계로 올려 세워 국내의 원료, 연료에 기초한 주체철, 주체비료, 주체섬유의 생산토대도 마련했으며, 오늘날에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김정은위원장)께서 제시한 경제건설과 핵 무력건설의 병진로선이 구현되고 있다.”특히 국방은 핵 무력 강화에 주력하고 다른 부문에 쓰이던 자금과 노력을 경제건설에 돌려 비약적 발전을 이루고 있다.”미국의 대조선제재가 시작되어 60여년이 되지만 언제 한 번 통한 적이 없으며 오히려 작용과 맞작용 법칙과 같이 제재를 가할수록 더욱더 강해지는 것이 조선의 힘이라는 걸 미국도 깨달아야 한다.”

 

19차 광화문광장 촛불집회에 참여한 연인원 천오백만 시민들의 박근혜 없는 3, 그래야 봄이 온다!”구호는 한치 앞을 가려볼 수 없는 어둠이 짙어올수록 어둠을 사르는 새벽이 오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게 하면서 세상 바람이 어떻게 불든 가야할 길은 하나라는 민족사적 사명을 제시하고 있다. 2017년 남북해외에서 일어나고 있는 바람의 본질은 이념과 사상을 뛰어 넘은 민족의 자주다.

 

민족의 자주를 목숨보다 더 소중히 여기는 나라가 있다면 단연코 조선이다. 지독할 정도로 고지식한 일관성을 34일 조선 조국통일평화위원회(조평통)만고절세의 애국자 천출위인을 높이 모시어 겨레의 통일숙망은 반드시 실현될 것이다.”라는 제목으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주체101(2012)3월 민족분렬의 상징인 《판문점》에 대한 력사적인 현지시찰을 한 때로부터 5년이 지났다.”로 시작된 비망록 에서 다시 읽을 수 있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고 했듯이 나라의 최고영도자의 한마디 한마디가 《민족자주》 노선인데 아랫사람이 민족자주노선에 반하는 말을 입에 담는다는 건 한다는 건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다.

 

나라의 통일을 남에게 의존해서가 아니라 우리 민족자신이 책임지고 온 겨레의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이룩할 데 대한 우리 당의 통일로선은 투철한 민족자주정신에 기초하고 있는 가장 정당한 로선입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평생의 뜻과 유훈을 관철하여 조국의 자주적 통일을 이룩하려는 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입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김정은동지가 있어 우리 혁명, 우리 사화주의는 끄떡없으며 우리 조국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합니다.”

 

민족자주는 진보와 보수, 이념과 사상을 초월해 지켜야 할 최고의 가치다. 남쪽에 스며든 《불순물》들이 2016년∼201772년 적폐청산뿌리가 낱낱이 들어나면서 민족사에 새 바람이 일어나는 것을 보며, 올해가 정전협정64, 민족의 숙원 통일대문을 여는 역사적인 여명의 해 2017 의 확신과 믿음이 소리 없는 여울로 통일겨레들의 가슴에 밀려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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