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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새로운 대북전략, 시민촛불대혁명, 박근혜탄핵, “김정남사건”의 상호함수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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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3-25 05:1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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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새로운 대북전략, 시민촛불대혁명, 박근혜탄핵

김정남사건 상호함수관계

(트럼프시대III I)  2017 3 10-20

정기열교수  중국청화대학/김일성종합대학초빙교수, 동경조선대학교객원교수, The 4th Media(4언론) 편집인

들어가는말: “시민촛불대혁명에바치는하나의헌시(獻詩)

 전대미문의 위대한 인류사적 사건

우리나라, 우리민족, 우리겨레관련인류사에전무한혹은전대미문의위대한인류사적사건이란표현을지난 5-6년자주쓴다. 그리 쓰지않을 수 없는이유가있다

1만년 우리역사엔 인류사적 사건들이 끝없이 발생했다. 오늘도 발생 하고있다. 2017 3 10일오전 11시발생한 사건이 최근의 가장 좋은예다. 남녘헌법재판소'(헌재)대통령파면(罷免) 선고(宣告)’ 사건이 그것이다.  그러나박근혜탄핵”(彈劾)은 주지하듯박근혜란 한 자연인에 대한탄핵사건이 아니었다. 그사건은 본질에서 ’70년뿌리깊은 친미친일사대매국세력을 탄핵 곧응징한 사건이었다.  분단역사내내 쌓이고 쌓인오늘이명박근혜로 대표되는 온갖불의'(: 외세와 친미친일사대매국세력)에 대한 우리민족모두의 한()과 분노가 폭발한 사건이었다. 우리모두가 이심전심(以心傳心)으로 하나되어, 무엇보다 남녘의 수천 수백만동포가일심단결'( 一心團結)하여 불의와 싸워승리한 사건이었다.

박근혜로 대표되는 친미친일 사대망국세력을 결국 권좌에서 끌어낸 수천수백만 민중의 위대한시민촛불대혁명은 그러므로근본에서 우리겨레 모두에게 분단과 전쟁, 대결을 끝없이 강제한 제국주의분열지배'(Divide and Conquer) 역사에 또하나의종지부를 찍은 사건이었다고 정의할 수 있다

박근혜탄핵사건은 1945 8월 분단이후1948년 제주4.3항쟁, 19604.19혁명, 1980 5.18항쟁, 1987 6.10항쟁, 20006.15공동선언, 2007 10.4선언등 우리민족사에 끝없이 발생하고 있는 위대한 역사적 사건들 중 또하나의 사건이기 때문이다.  박근혜사건 또한 따라서 어떤상황, 조건, 환경에도 굴함없이 온갖불의에 맞서 끝없이 싸우는 우리민족의 위대한 집단항거의역사가 오늘도 계속되고 있음을 온세상에 다시금 선포한 또하나의 위대한 인류사적 사건이었다.

2017년 박근혜탄핵 사건포함 우리역사에 끊임없이 계속되는 집단항쟁의 역사 곧 수천수백만이 하나되어 싸우는 일심단결의위대한 역사는 한편 수 백년 동서양제국주의 세력의 식민지배밑에 신음하는 세상숱한 나라들 특히 이웃 일본같은 나라에 선상상조차 할수 없는 대역사다. 지어는 적지않은 일본사람들까지 포함 이웃 중국, 러시아 특히 제3세계등 세상많은 나라사람들이 경외심을 갖고 우리민족을 부러워하는 이유일 것이다. 박근혜탄핵사건은 그러므로 우리민족에게 오늘도 분단과 전쟁을강제하는 미국에 대한 우리민족전체의탄핵선고라고 해석 해야옳다. 우리에게 끝없는 민족분열과 대결을 강제한 제국주의외세에게 내린 남북해외우리민족전체의파면선고였다. 침략외세의 모든주구'(走狗)들에 대한 민중의 철퇴였다.

박근혜사건은 따라서 온갖불의정의'(正義: 민족자주세력)가 응징(탄핵, 파면)한 사건으로 해석해 틀리지않다

2017년 박근혜사건은 그러므로 갑오농민전쟁(1894)으로 부터 약120, 민족분단(1945)이 강제된때로부터 70, 식민지분단민족의 피맺힌한()과 분노가 세기를 넘기도록 계속되는 오늘 온갖 도전과 시련을 무릎쓰고 결국 정의가 불의를 응징한 사건으로 해석해야 옳다.

반사회적인격장애’: 워싱턴, 동경, 서울의사이코패스+소시오패스문제

5달내내 계속된시민촛불대혁명을 통해 분출된 우리민족전체의 한과분노는 결국 침략외세에 의존한채  4년내내 극단의 반민족 반민중행위를 일삼은 것도 모자라 밤낮없이 온갖불법, 탈법, 비법을 즐기던 박근혜를 결국이승만(하야뒤하와이망명), 박정희(암살), 전두환(무기징역), 노태우(15년징역)와 같은 대열에 세우고야 말았다. 형태와 양상은 다르지만 박근혜 또한 상상을 초월하는 친미친일 사대 독재부정부패 망국행위 벌이다 민중의 철퇴를 맞고 비명에간 제 애비와 큰틀에서 같은 운명에 처해졌다. 그러나 오늘극단의 사대망국, 절대무능, 치욕(恥辱), 오욕(汚辱)”의 대명사처럼된박근혜란 이름은 한편 무소불위의 국가최고권력을 가진 인물의반사회적인격장애”(Anti-social Personality Disorder: AsPD)가 사회, 국가, 민족 나아가동북아시아(, 사드문제에서처럼) 전체를 어떤 파국적 위기에로 내몰 수 있는 지를 극명하게 보여준 또하나의 대표적 상징이됐다.

이명박근혜로대표되는친미친일사대 권력집단의 심각한반사회적 인격장애문제는 그러나그런 자들로 가득한 워싱턴, 런던, 텔아비브, 동경, 리아드같은 곳에선 어제 오늘 일이아니다. 따라서 새로운 이야기가 아니다. 이미오래된 이야기다. 온세상이 수백년 그리고 오늘 이순간도 유무형의피바다속에 끝없이 잠기는 이유다.

참고로정신질환에속하는 AsPD는 사전적 정의에 의하면타인의권리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침해하며 반복적인 범법행위나 거짓말, 사기성, 공격성, 무책임함을 보이는 인격장애문제다.

(1) 그런데 반사회적 인격장애 문제는 자신의범행을 인지하는가 못하는 가에따라흔히사이코패스”(Psychopath)소시오패스”(Sociopath)로 구분된다.  먼저반사회적 행동공감능력과 죄책감 결여, 낮은행동 통제력, 극단적인 자기중심성, 기만등과 같은 특성을 포함하는데, 이런 성향을 높게 나타내는 사람을 [흔히] 사이코패스 또는 정신병질자라고 부른다.

”(2) 한편범행인지를 한다는 점에서사이코패스와 일정하게 다른 소시오패스는 사전적 정의에 의하면 다음과 같다: “사회를 뜻하는<소시오(socio)>와 병리상태를 의미하는<패시(pathy)>의 합성어로, ()사회적 인격장애의 일종이다.

반사회적 인흉악범죄를 저지르고도 자신의 행동에 대한 죄책감이 없고 타인에 대한 동정심이 없다는 점에서 사이코패스와 비슷하지만, 잘못된 행동이란 것을 알면서도 반사회적인 행위를 한다는 점에서 잘못된 행동이라는 개념자체가없는 사이코패스와 구분된다.

“(3) 위에 소개한 사전적 정의들에 의하면 지난 40년최순실+박근혜가 공동으로 보여준 불가사의할 정도로 극단적인 반사회적 인격장애증세는 사이코패스+소시오패스가 복합된 형태같아 보인다

헌재 탄핵선고 전과 선고후, 청와대에 있을 때나 밖으로 쫒겨난 뒤에도  “전직대통령의심각한 AsPD 문제는 오늘도 변함이없다. 일관됐다. 감옥 가기전이나 갇힌뒤에도 변함없는 최순실경우와 같다. 서로 크게 다르지 않다. ‘황교활로불리는황교안, 김기춘, 우병우, 김진태등 모두 마찬가지다. 반사회적 인격장애 문제는 그러나 금융(군산복합체)자본의 이윤논리가 지배하는제국주의 세상에선 이미수백년의 전통을 가진문제다. 1492년부터 500년 넘게 무려 1억의 북미주 원주민들이 완벽하게 파괴되고  2차세계대전이후로만 이미 1억가까운 생명이 지구촌곳곳에서 무참히파괴된 제국주의세상에 선참으로 오래된 문제다. 동서양제국주의자들에 의해 100년 넘게 지배를 받는서울에서 AsPD문제에서 자유로운 가진자들, 권력자들을 찾기 어려운 이유다.

수천만민중이주인으로참가한코리아시민촛불대혁명에온세상이함께하다

앞에 언급한 것처럼 2016-7년의 그 위대한 촛불혁명역사는 1만년 우리민족사에 발생한 수 많은 역사들 중 하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1세기초 지구촌 정세관련  2017년박근혜 탄핵 곧 시민촛불대혁명이 갖는 인류사적 의의는 오늘 남다르다.  우리역사에 발생한 숱한 인류사적 사건들을 알고 기억하는 것은 기본 우리민족이다. 그러나 지난 5개월 남녘에서 발생한전대미문의 위대한 인류사적 사건은 오늘 우리민족만 알고있지 않다. 2017년 탄핵사건이 우리민족사에 과거 발생한 숱한 인류사적 사건들과 다른 이유다. 21세기초 남녘에서 발생한 위대한 시민촛불대혁명은 우리민족과 함께 온세상이 경이와 존경의 눈으로 지켜본 사건이다. 인류가 우리민족과 함께 벅찬감동과 환희, 놀라움으로 경험한 사건이다. 하여 우리민족의간절한꿈과 염원이 동시에 그들의 것으로도 체험될 수 있던 인류사적 경험이다. 일종의체화'(體化)된 경험이다. 이심(以心)이 전심(傳心)된 것이다. 정의가 불의를 응징하는 코리안의 한과 분노가세계화한것이다.

그렇다. 남북해외 우리민족의 희구가 70억인류의 것으로 체화된 경험이다. 그렇게 마음과 뜻으로 그리고 진심에서 세상은코리안들의 그 위대한 시민촛불대혁명에 우리민족과 함께했다. 우리와 함께외치고 목격하고 가슴뜨겁게 경험했다.        하여 박근혜탄핵사건을 통해 세상은 정의가 불의를 극복하는 우리민족의 위대한 순간을 그들 자신의 경험으로 체화될 수 있었다. 우리의 승리가 그들자신의 승리로도 경험될 수 있었다. 그 사건은 따라서 남북해외 우리민족은 물론 특히 숱한제3세계사람들에겐 그들 심장속 깊이 응어리진수백년의 이풀리는것과 같은일종의집단카타르시스'(Katharsis) 같은 것으로 경험될 수 있었다. 지난 5개월 수천만이 참가한 시민촛불대혁명을 통해 끝없이 분출된 우리겨레모두의 간절한 꿈과 염원은 그러므로 70억인류 특히 제3세계식민지민중에게 우리자신만 아니라 그들 자신의 꿈과 염원으로도 체험될 수 있었다고 해석해서틀리지않다. 그리 해석해 무리가 없다.

언젠가 기필코 정의가 불의를 이길 수 있다!”는 역사의 위대한 진리를 구체적역사현실로 실천해 보인 남북해외코리안들의 위대한 인류사적 업적을 세상은 경의의 눈으로 지켜봤을 것이다. 추운겨울 5달 내내모두 20차례 쉼없이 계속된 수천만시민들의 위대한 비폭력 촛불대혁명 소식에세상은 놀라고 또 놀랐다. 끝없이 놀랐다. 세상숱한 이들에 게남녀노소 수천만이 참가한 코리아시민대장정은 정녕 경이의 대상이었다.  숱한 사람들에겐 부러움과 존경의 대상이 되었을 것이다. 때론 진심으로 되는 존경심이 가슴속에서 부터 용솟음 치기도 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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