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론 77. - # 세계가 공인하는 사회주의혁명의 맹주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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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5-30 07:02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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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론 77. - # 세계가 공인하는 사회주의혁명의 맹주조선
# 주체조선의 《핵 무력》은 세계 자주정의의 《보검》
리준식 코레아뉴스 편집위원
주체106(2017)년 5월22일 《로동신문》 정치보도반 보도 중, 첫 부문만 발취한다.
-국가핵무력강화의 길에 울려퍼진 다발적, 련발적 뇌성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탄 《북극성-2》 형시험발사에 또다시
성공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탄도탄시험발사를 참관하시였다
“온 나라가 주체조선의 신형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
형시험발사의 대성공을 열렬히 축하하며 크나큰 격정과 환희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는 속에
부대실전배치를 앞둔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탄 《북극성-2》
형시험발사가 또 한번 성과적으로 진행되어 온 행성을 진감하고 있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날에날마다 새로운 영웅서사시를 펼쳐가고있는 우리의 국방과학연구부문과 군수로동계급은 얼마전 미태평양사령부가 둥지를 틀고있는 하와이와
미국 알라스카를 사정권안에 두고 있는 신형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시험발사에서 성공한 그 기세, 그 기백으로 줄기찬 련속공격전을
벌려 중장거리전략탄도탄 《북극성-2》 형의 계렬생산준비를 끝내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모시고 부대실전배비를 위한 최종시험발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전 세계의 주요 언론과 방송들이 지난 5월14일 시험발사에 성공한 화성-12형 《주체탄》에 이어 5월21일 시험발사에 성공한 《북극성-2》 형 발사 조선중앙TV동영상을 주의 깊게 지켜본 세계반제반전정치정당들은, 주체조선의 《핵 무력》은 세계 정의의 《보검》으로 인류사적 대변혁의 새 시대를 추동하는 김정은 시대의 자력자강, 강대한 위력에 탄성을 터트리며 미 제국의 종말이 분분초초 다가오고 있는 세계사적 조선의 승리에 환호하고 있다.
유엔안보리에서 조선의 《화성-12》 형 중장거리로케트 발사를 규탄, 비난한 16일(뉴욕) 안보리언론성명발표 뒤, 안보리상임이사국(5개국)과 유럽연합, 일본을 포함한 22개국과 4개의 국제기구가 참석할 안보리긴급회의에 앞서 전격적으로 기자회견을 가진 헤일리 미 유엔대사가 자청한 기자회견, “북조선이 《핵, 미사일》개발과 어떠한 시험도 전면 중단이 이루어진다면, 《대화에 나설 용기》가 있다.”고 한데 이어, 5월19일 “북조선의 체제 붕괴 원하지 않으니 미국을 믿어 달라”는 트럼프의 발언이 다른 나라 같으면 너무도 황송해 절이라도 해야 할 표현이겠으나, 유엔주재 조선 김인룡 차석대사는 뉴욕본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다시 한 번 조선의 입장을 명백히 제시하고 있다.
-방어를 목적으로 한 우리의 핵 억제력과 선제공격 능력은 우리를 적대시하고 고립, 억압하려는 미국을 겨냥한 것.
-미국이 제재와 압력을 극도로 높여도 이를 멈추지 않을 것이며, 오히려 핵 능력이 더욱
향상될 것.
-트럼프정부가 조선반도의 평화를 원한다면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해야 할 것.
-최근 《랜섬웨어》 피해는,
미국과 적대세력이 의도적으로 우리와 연결시키는 상투적인 수법.
반제자주평화세계는 트럼프정권의 숨통을 거머쥐고 지난해부터 숨 쉴 틈조차 없이 최후선택을 압박하는 김정은 위원장의 담대 단호한 결단과 의지의 영도 5년의 혜안과 예지적 정치지도력에 탄복을 거듭 하면서 주체사회주의를 건국한 절세의 애국자, 혁명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사회주의주체조선을 수호해낸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선군혁명》사상을 한 순간도 잊지 않고 한 치의 편차 없이 위대한 수령님들의 《이민위천》의 사랑을 온 나라에 꽃피우는 주체사회주의조선의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의 철의 혜안과 예지에 의해 첨예한 대결 64년째인 올해(2017년) 세계최강을 자랑해온 미제의 무릎을 주저앉히는 8차례의 《성동격서》 시험성공으로 세계사적인 《무혈승리》의 문을 여는 정녕 위대한 김정은 시대, 조선의 새 역사를 떨리는 가슴으로 지켜보고 있다.
5월23일(워싱턴) 미 시민 60%가 북미대화를 지지하는 여론조사와 함께 정전협정 64주년인 올해를 상징하여 미 민주당 하원 64명이 트럼프정권에게 《선제공격》을 반대하며 직접대화를 요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한 영향이라고 추정할 합리적 추정과 미 본토 핵 공격에 대한 공포와 충격, 악몽을 견디다 못한 시민들이 《핵 대피소》를 직접 찾아 나서고 있다는 보도에 설득력을 더해주는 것은 1983년 레이건의 《별들의 전쟁》이 촉발시킨 우주전쟁의 최후심판관으로 미국 앞에 등장한 조선의 《화성-12》 형 《ICBM》 이다. 미 건국 이래 최초로 미 조야정치권과 군부가 상상을 초월할 재앙으로 얼마나 공포에 질려 있는지를 반증하는 5월27일 AP통신의 “다음 주에 북조선의 《ICBM》을 요격할 최초의 군사훈련 실시”보도가 전 세계 언론과 방송을 타고 있다.
-1999년부터 《ICBM》 사정거리보다 짧은 미사일 요격 시험 17번 했으나 겨우 9번 성공.
-2014년 6월 《ICBM》 요격시험3번을 잇달아 실패.
세계 군사무기전문가들의 한결같은 지적과 비판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컴퓨터에 사전 입력된 발사시간에 맞춰 진행하는 요격시험은 세계무기시장을 겨냥해 미 군수업체들이 짜고 치는 고 스톱(사기극)이다.”라는 비판에도 아랑곳없이 《ICBM》을 요격하겠다며, 세계를 기만하는 미제국의 오만하고 일방적인 《전쟁게임》 발표와 같은 날인 5월27일 평화군축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하는 30여개 여성단체들의 회원들의 《2017여성평화걷기》가 임진각평화공원, 민통선생태탐방길, 평화누리길 일대에서 펼친 어머니들의 《제일 쎈 무기는 평화다》 구호는 이제껏 전쟁으로 먹고살아온 미 군수산업체들에게 보내는 경고이자 충고가 아닐 수 없다.
# 세계가 공인하는 사회주의혁명의 맹주조선
러시아와의 비밀정보거래 진실공방이 트럼프《탄핵》으로 시끄러운 워싱턴을 떠나 취임 후 첫 해외 나들이인 사우디, 이스라엘, 팔레스타인자치구, 바티칸, 벨기에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정상회의에서 보여준 트럼프 대통령의 오만무례한 행동과 돌출발언에도 불구하고 나토국가(22개) 정상들이 보여준 정치적 역량과 지도력을 지켜본 세계의 반제자주정치정당들은 미국 앞에 존재이유를 찾기 어려운 서방안보동맹국들의 초라한 지위와 위상을 보며, 나라의 영토가 넓고 인구가 많다고 해서 대국이 아니라는 사실을 반제자주세계는 조선의 최고영도자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일심동체, 혼연일체로 이룬 내리사랑으로 운명공동체로 하나가 된 사회주의주체조선이 진정한 강대국인 것을 미국의 서방군사동맹국들의 실상에서 새롭게 깨닫고 있다.
주체사회주의를 동경하는 세계의 진보적정당과 사회주의정당들은 미국과 서방동맹세력들이 이리떼처럼 달려들어도 《자주성은 나라와 민족의 생명이며 자주독립국가의 첫째가는 징표》로 정의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가르침을 좌우명으로 심장에 새기고 세상에 없는 역경과 시련을 겪으며 《인공위성, 미사일 쏠 돈이 있으면 인민들을 배불리 먹이라》 는 미국과 서방세력들의 인도주의적, 보편주의 탈을 쓴 《자유민주주의프로파간다》 악착 같은 붕괴공작공세에 맞서 허리띠를 졸라맨 피눈물 《병진로선》의 자랑 찬 성과로 미국을 손안에 든 《공기 돌》 로 갖고 놀아, 지난1월 트럼프 대통령 스스로 《김정은 위원장은 영리한 사람, 북조선이 우리(미국)를 갖고 놀고 있다》 고 실토한 발언이 역설적으로 실증해 주고 있다.
김정은 시대의 창조적 기적의 발전 속도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면서 받은 충격적 놀라움의 강도는 저저마다 보는 시선, 각도, 접근방법에 따라 다르리라고 본다. 그러나 러/중도 지켜내지 못한 세계사회주의혁명의 맹주가 조선이라는 것과 백두산주체혁명가문의 사랑의 권능이 발휘하는 정치군사적 지도력을 자유민주주의서방세력들이 끈질기게 헐뜯어 왔으나 《주체조선》의 우월성이 무한한 발전가능성으로 전변된 현실을 온 세상에 보여주고 있는 최첨단친환경기술의 과학적 창조물인 초고층 《려명거리》 의 수 만 세대가 가구, 침대, 부엌세간들까지 살뜰히 마련된 살림집들에 돈 한 푼 내지 않고 들어가 살게 하는 조선로동당을 인민들이 《어머니 당》 으로 노래하는 이유를 지난 4월105돌 《태양절》 경축행사에 참가해 세계 120여 주요 언론방송사 취재기자들이 평양현장취재를 통해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조선과 군사력을 두 눈과 심장으로 확인한 기자들에게 무모하게 정치 군사적 충돌을 일으키는 주요7개국회의 존재이유에 대해 합리적 의문을 가실 수 없게 한다.
5월26일(현지) 이태리의 섬 휴양지 《타오르미나》에서 열릴 주요7개국회의를 앞두고 아베총리를 만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보도한 AFP통신과 교도통신에 따른 언론보도, “북조선 문제는 아주 큰 문제이고 세계적인 문제지만 해결될 것, 적절한 시점에 북조선 문제가 해결된다는데 내기를 걸어도 좋다.”는 트럼프의 장사꾼 입장에 당황망조 한 건 아베 자신일 것이다.
미국 앞에서는 존재의미가 없는 일본의 입장에서 상전의 발언을 액면 그대로 믿고 받아들일 수밖에 없지만, 미국의 대조선 정책변화 입장의 백미는 지난 5월1일 트럼프 대통령과 《블름버그》와의 대담, “적절한 여건(환경)이 조성되면 영광으로 알고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을 할 수 있다”에 압축된 발언들과 맥을 같이하는 트럼프 핵심인사들의 잇단 발언들에서 정치적 수사를 걷어내고 관통하고 있는 핵심 메시지가 《평화》와 《대화》에 방점이 찍혀 있는 것은 궁극적으로 조선과의 《전쟁》을 포기하는 주요7개국회의를 위해 준비한 극우 아베의 북《핵, 탄도미사일》규탄도, 아베가 목을 매는 미/일 동맹도 허망한 물거품, 결과적으로 미국의 체면을 세우는 정치 외교적 수사에 불과한 깜짝 쇼에 트럼프의 손짓, 눈빛에 따라 움직이는 《어릿광대》 라는 걸 직감하지만 이미 때는 늦고 있다.
-북조선 《핵, 미사일》 포기 않으면 강력제재.
-미국을 뺀 6개국만 협의한 《파리기후협정》.
-모든 불평등한 무역관행 단호히 반대.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혹평했듯이 2015년 파리에서 세계가 머리를 맞대고 대재앙을 예고하고 있는 지구온화를 방지하기 위한 파리《기후협약》조차 트럼프의 불인정으로 미국을 뺀 반쪽짜리 회의, 영국만 편애한 6:1의 7개국회의가 아무리 북《핵》을 세계의 위협이라고 큰소리로 떠들어도 세계의 위협이 아닌 미/일의 위협인 것이 온 세계에 드러난 판국에 안보리 상임이사국 중/러가 반대하는 《제재강화》를 《공동성명》 첫 자리에 넣어도 달라지기는커녕, 조선은 오히려 기다렸다는 듯이 미/일을 압박하는 새로운 시험에 나설 것을 이미 공개한 상황에서 반제자주세계는 언제까지 일방적이며 소모적이고 비생산적이며 악순환을 반복하는 미국의 보복성 압력과 압박에 울며 겨자 먹는 격으로 감행되어온 그 숫한 북조선 규탄 유엔《제재》들과 강력한 《금융봉쇄》소리들이 귀에 딱지가 앉을 지경이 되어 이젠 안보리소리만 나와도 지나가던 《개》 가 놀라 짓는 것쯤으로도 여기지 않게 됐다.
# 5천년, 온 겨레의 지상명령
거두절미, 단도직입적으로 말한다.
우리 민족의 첫 나라, 단군조선의 5천 역사를 계승하고 있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2017년 올해를 《통일강대국을 온 겨레의 지상명령》으로 받아 안은 김정은 위원장을 따르는 전군전민은 신심과 낙관에 넘쳐 조국통일의 대문을 활짝 열어 제치고 있다.
미제와 세기적 담판을 하고 있는 주체조선의 제1주적은 미 제국 호전 광들이고, 제2주적은 아베호전세력들이며, 제3주적은 남녘의 사대매국호전세력이다. 세계 전쟁사 어느 갈피에도 마약에 중독된 정신상태 군대. 부 정의한 전쟁, 돈에 팔려 나온 용병군대와 도덕적으로 해이한 사기불량군대가 승리한 전쟁은 없다. 다시 알아듣기 쉽게 말하지 않아도 영리한 사람들은 말뜻을 이미 꿰뚫어 저만치 앞서가고 있으리라고 본다.
5월25일 조선중앙통신기자의 물음에 대해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 23일 오후 4시 경, 강원도 철원 최전방지역 상공에서 날아가는 새무리를 보고 《정체모를 비행체가 군사분계선을 넘어 남하하는 것을 발견하였다》고 하면서 무턱대고 우리 측을 향해 경고방송을 불어대고 450여 발을 기관단총까지 난사해대며 소란을 피웠다.”내용들의 행간은 다음과 같다.
-비무장지대에서 폭발사고가 생겨도 《북, 목함지뢰》
-바다에서 괴뢰군 함선이 침몰해도 《북, 어뢰》
-주어온 변소문짝도 《북의 무인기 잔해》
-보온병껍데기가 나뒹굴어도 《북, 방사포탄》
우리의 기억에도 생생한 내용들이 함축하고 있는 부정할 수 없는 진실은 기자들의 제1의 사명인 《사실보도》 원칙을 버리고 받아쓰기에 충실한 《기레기》들이 변명해온 분단《특수상황》 으로 합리화, 면죄부가 될 수 없다. 5월27일발 조선중앙통신사 “남조선 호전 광들 무인정찰기를 우리 측 령공 깊숙이 침범시키는 군사적 도발 감행”보도로 이어진다.
-5월26일 7시46분부터20시 40분 사이에 무인정찰기 《헤론》 1대를 서해열점수역과 그 주변지역 상공에 무려 4차에 걸쳐 깊숙이 침범시키는 엄중한 군사적 도발을 감행.
-미제가 괌도에 배치되었던 대형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 4대와 조종사 등 100여
명을 태풍을 피한다는 미명아래 일본 요꼬다 기지에 전진 배치한 것과 때를 같이하고 있다는 엄중성.
-남조선에서 높아만 가는 북남관계개선요구를 차단하고 미국 상전의 대조선 침략책동에 편승하여 어떻게 하나 북침
도화선에 불을 달아 보려는 간악한 흉계로부터 출발한 것.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조선반도정세의 긴장을 계단식으로 격화시키고 있는 괴뢰군부호전광의 군사적
도발은 우리 군대의 무자비한 초래할 것이다.
문재인 민주당정부를 《종북좌파》 로 사정없이 매도한 《자유한국당》 의 뿌리가 친일친미민족반역자들의 정치집단이라는 사실을 우리가 순간도 잊지 말아야 할 사대매국역사가 이시각 현재진행형으로 계속되면서 가치충돌을 일으키고 있다. 대의민주주의가 부여한 권력으로 《사람의 가치》를 구현하라는 주권자의 명령을 헌신짝처럼 버려온 역사를 청산하라는 주권자들을 명령은 더 이상 흥정과 타협의 대상이 아닌 반면교사가 1897년 8월12일∼1910년 10월22일까지 역사에 존재한 조선의 마지막 《순종황제》를 일제가 《천황》 의 권위아래 두고 철저하게 짓뭉개 밟기 위해 치밀하게 준비한 일제의 간교하고 간악한 술수가 《대한제국》 13년의 역사를 역사로 가르치지 않는데 어찌 알 수 있을까?
“을사늑약(1905년11월17일)속에서나마 형식상 존재하던 대한제국의 《외교권》 조차 1906년 7월3일 천황의 직속군대 《통감부》 칙령 제205호 《주차군사령부조례》 제3조; 《군사령관은 대한제국의 안녕과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통감의 명령으로 병력을 사용할 수 있고, 긴급한 경우에는 재량으로 병력을 사용하고, 사후에 통감에게 보고할 수 있다.》 고 기록된 부끄러운 역사가 112년이 지난 오늘 《대한미국》 이란 오욕의 역사를 극복해야 하는 민족사적 소명은 체제와 제도를 앞서 달려가고 있다.
나라를 나라답게 하기 위한 필수조건이 나라의 주권이다. 그렇기에 나라의 주권을 잃은 정치, 민족의 주체적자주가 불가능한 예속체제, 민주주의를 실천할 의지가 없는 식민의 역사를 나라의 근본인 시민대중들은 완강하게 거부하는 것이다. 외세의 힘에 의해 갈라진 조국강토와 혈육을 또다시 외세(미국)의 힘을 빌린 흡수통일은 가능하지도 않거니와 재앙적대충돌과 역사적 비극을 우리민족구성원 99.9% 그 누구도 원하지 않는다.
문재인 민주당정권의 정책과제를 《재벌경제》재편성, 《권력구조》적폐청산, 《분단체제》극복으로 하나 같이 절실, 절박한 과제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엇보다 최우선적으로 해야 할 역사, 민족사적 소명은 민주주의의 진정한 가치로 헌법에 명시된 사상, 표현, 양심의 자유를 분단체제에 편승하여 막아온 《악법》폐지에 실패한 지난 1기, 2기 민주정부 10년의 실패를 거울삼아 집권초기에 폐지하여 72년 분단체제를 확실하게 극복한다면 제3기 문재인 정부가 제1의 정책과제로 상황판까지 내건 《일자리정책》의 성공을 궁극적으로 담보하는 남북(북남)경협의 순기능적 순환, 《재벌경제》재편성과 《권력구조》적폐청산은 관념의 《38선》이 무너져 내리고 섬나라 아닌 섬나라에서 탈출해 《유라시아》의 시대를 개척한 분단역사의 기관사, 성공한 대통령이 될 것이다.
힘들고 외로울 때면 촛불열망을 진정으로 꽃을 피우기 위해서라도 1천7백만 《촛불시민》들에게 힘들고 외로움을 진정으로 호소하면 문재인 호를 출범시킨 바다는 풍랑과 파도를 잠재울 것이다. 다만, 북녘의 실체적 진실을 보고, 듣고, 판단할 수 있는 자유로운 기회를 억압하면서 남북관계와 민족의 화해평화 운운하는 것은 민족을 우습게 여기는 것은 반민족, 반통일 세력들을 부활시키는 반 역사, 반민족적 행위라는 것을 똑똑히 인식하고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진리를 다시금 가슴에 새겨보기를 충언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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