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군산복합체 핵개발 비용 1조달러 요구 해

 -힐러리 막대한 선거자금 후원자 배후는 미 군산복합체, 도덕적으로 트럼프에 져 -

                                                                                            *글 : 김성호(재미동포 정치평론가)  민족통신

◆ 미 민간 연구소 스트랫포(STRATFOR) 전쟁전략의 허구성

얼마 전 미국의 민간 안보 싱크탱크라는 과거에 들어보지 못한 스트랫포(STRATFOR)라는 연구소가〝북조선 정밀타격 작전 시나리오〞를 담은 전쟁전략 보고서를 발표한 적이 있을 것이다. 독자들은 이 작전계획에 신뢰성을 부여할 수 있겠는가. 하나의 전쟁영화의 사나리오에 불과하다. 모든 전쟁작전이나 계획은 민간 싱크탱크에서 나오지 않는다.

 

현지 군 작전 지휘부에서 나온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뭐 그냥 참고 할 수는 있겠다. 한 가지 알려주자 미국에는 사설 민간 연구소 사설 정보수집기관이 있다. 수백 곳은 넘을 것이다. 남한의 사설탐정이나 흥신소와 비슷하지만 미국은 각종 연구소 천지이다. 연구를 잘하고 권위가 서면 기업체나 정부로부터 예산을 얻어 낼 수가 있다.

 

더 기가 막히는 것은 수집한 정보를 해당부서에 팔아 정보의 가치, 등급에 따라 돈을 받는다. 그래서 민간 사설정보기관도 존재한다. 왜냐하면 정부기관이 세상의 모든 정보를 다 알 수는 없는 것이다. 그래서 민간기관이 정보기관 대행 업무를 한다. 그만큼 정부는 정탐고용인원을 줄일 수 있고 예산절감을 할 수 있다. 합법적인 사설정보기관이 움직여 정부가 못하는 부분의 정보를 캐내거나 사고판다.

 

하긴 미국은 감옥도 민간인이 정부로부터 비즈니스 허가를 받아 민간인이 운영하는 사설 감옥도 있다. 죄수 수용회사 라고나 할까. 죄수들 수용자만큼 정부로부터 돈을 받아 내 감옥 비지니스를 한다. 회사는 주식시장에 상장까지 한다. 그러니 영업이익을 내려면 죄수들을 더 많이 수용해야 하고 치열한 로비전 까지 벌린다. 이게 자본주의 돌아가는 세상이다.

 

자 각설하고 본론으로 들어가자, 조선은 스트랫포(STRATFOR)의〝조선참략 전쟁작전 보고서〞를 세상에 공개하자 “6월 15일 미국의 노골적 침략전쟁 야망의 발로”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 보고서는 미국의 안보 싱크탱크‘스트랫포(STRATFOR)’가 지난 5월 말 〝조선의 핵 문제에 대한 군사적 대응〞이라는 제목으로 의도적으로 발표한 것이다.

 

조선의 핵 개발과 무기 능력을 백지 상태로 되돌리기 위해서 공습해야 할 주요 대상, 이를 위해 미국이 동원하게 될 전략자산인 폭격기, 전투기, 폭탄, 미사일, 이후 조선의 보복 공격과 피해 예상 등을 분석한 보고서이다.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이 동원할 군사 자산 중 가장 유력한 수단은〈B-2 장가리 전략폭격기〉와 〈F-22스텔스 전투기〉조선의 레이더망을 뚫고 핵 시설 상공에서 폭탄을 퍼부을 이 무기들이 조선의 핵 파괴를 위한 주력 무기라는 것이다.

 

전투기인《F-22》의 경우 미군이 공습 전에 남한이나 일본의 미군기지에 배치를 해둬야 하며, 《B-2》장거리 핵폭탄전략무기의 경우 미국 본토에서 곧장 조선반도 상공으로 보낼 수 있다. 보고서는 미군이 마음먹을 경우《B-2》기 10대와《F-22》 24대가 곧장 조선상공으로 날아가 폭탄을 투하할 수 있다고 분석하였다.

 

보고서는 먼저 B-2 폭격기에 900kg급 GBU-31폭탄을 실어 조선반도 상공에 뜰 것으로 내다봤다. B-2는 GBU-31폭탄을 한 대당 16기까지 탑재한다. 뿐만 아니라 지하시설 파괴용인 1만3600kg급 GBU-57도 두 대로 실어 나를 수 있다.《F-22》는 450kg 급’GBU-32’ 폭탄을 한 대당 2기씩 장착하고 출격할 수도 있다. 보고서 예측대로라면 B-2 10대가 지하시설 파괴 폭탄 20기와 GBU-31 폭탄 80기를 조선의 핵시설에 쏟아 붓고, 이후 F-22 24대가 총 48발의 GBU-32를 싣고 조선상공을 날게 될 것이라고 항다.

 

이 경우 조선의 핵 기반시설들은‘복구불능’상태가 될 것이라고 예측하면서 하늘에서 공군이 핵시설에 폭탄을 쏟아 붓는 동안 동해상에서는 오하이오 급 핵잠수함 2~4척이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300여기를 날려 보낼 수 있다고 하였으며 조선인민군의 반격에 대비해 미사일 시설과 공군기지를 노릴 수 있다고 보고서는 분석했다.

 

특히 보고서는 남한 군부가 위협적인 조선의 무기체계라고 생각하는‘장사정포’에 의한 인명피해가 수천 명 정도에 그칠 것 이라고 분석하면서 이는 조선의 노후한 무기체계와 높은 불발탄 비율을 감안해 축소한 것이었다고 한다.

 

조선의 노후한 무기체계와 불발탄이라, 어느 나라 군대나 노후한 무기들은 다 갖고 있다. 노후한 무기가 존재한다고 그 나라 전쟁기재를 평가하면 큰 코 다친다. 미군의 물량 공세가 이어질 경우 조선의 핵시설은 초토화될 것이며, 군사작전은‘확전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하기 때문에 미군은 조선의 모든 주요 전력을 한꺼번에 무력화 시키는 대규모 전쟁을 동시에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보고서는 지적하였다.

 

자, 우리가 잘 알아야 할 것이 있다. 이 보고서에 담긴 내용이 진실일까. 아니면 거짓일까. 미국의 대조선문제와 관련한 각종보고서나 군사작전 내용을 담은 보고서들을 보면 진부하며 타성에 젖어있다. 전부가 20세기 재래전을 상정한 전쟁전략 보고서라는 점이다. 그리고 현실을 모르는 상상력에 기초한 내용들로 가득 차 넘치고 있다.

 

〝노련한 장수들은 전쟁시작은 자신과의 싸움부터 시작한다.〞 고 강조한다. 자신과의 싸움은 자신을 속이지 않는 것이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도 승리한다. 바로 자신의 적이 누구이며 진짜 적을 모르면서 전쟁을 해도 미국은 승리한다는 자만심이 문제이다. 베트남 전쟁시에도 그랬다. 거지군대와 싸워 우리가 지겠는가, 하는 자만심이 미국을 오늘날 형편없는 군대로 전락시켰다.

 

스트랫포(STRATFOR)와 같은 전쟁전략 보고서는 조선을 모르기 때문에 나온 전쟁전략 보고서이다. 조선의 가공할 힘을 모르는 자의 작전보고서이다. 미국이 리비아나 이라크 아프칸 전쟁에서 또는 IS테러 전에서 모든 전쟁을 진행할 때 마다 실패하는 요인 중에 하나가 바로 미국군대가 미 민간 싱크탱크 스트랫포(STRATFOR)와 같은 전쟁전략 보고서 따위를 믿고 전쟁에 임하였기 때문에 성공하지 못하는 것이다.

 

감히 21세기 오늘날 3차원의 현대전을 지향하는 시대에 다양화되고 정밀화되고 소형화된 수소탄을 보유하고 있는 조선의 현실을 외면하고, 미국에도 없고 세계 어느 나라에도 존재하지 않는 《이온무기》체계로 무장된 조선의 전략군 공격력 앞에 감히《사드》나《F-22》전략폭격기나《토마호크》순항미사일이나《트라이던트-3》탄도미사일, 45년 전에 만든 핵 항모가 현대《이온무기》전자전에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수소탄의 정통전자기 (EMP)탄 전자기파 단 한방으로 미국 본토가 요절나고 암흑의 세계를 맞게 되는 판국인데 미국의 전략자산 자체가 움직일 수가 없는 위기를 맞는데 감히 미 민간 싱크탱크 스트랫포(STRATFOR) 의 선제공격 전쟁전략 보고서 따위가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조선을 겁주려면 팬타곤에서 이런 작전보고서가 나와도 니와야 믿어줄 수 있겠다. 과거에 듣도 보도 못한 일개 민간단체 싱크탱크라는 데서 전쟁작전 보고서라, 독자들을 이렇게 무시해서 되겠는가.

 

◆ 미 전쟁상인들 “인류최후의 날 심포지엄” 개최 해

√ 2016년 6월 21일, 뉴 멕시코 엘버커크 시에 있는‘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미 군 최고위 장성들, 군사 전략가, 미 군산복합체 대표들, 전쟁상인들, 미 행정부 고위 관료들, 그리고 핵무기연구소의 과학자 연구원 등 250여명이 모여 미 펜타곤에 1조 달러가 소요되는 핵 현대화 계획을 보다 빨리 진척시키기 위해서 압박을 가하는 중대한 토론과 논의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이 심포지엄의 핵심 아젠다는 어떻게 하면 조선, 러시아, 중국, 이란을 제거할 것인가를 목적으로 한 주된 내용이 포함된 심포지움이 였다.

 

미 네오콘 전쟁세력은 조선의 신형 핵무장이 두렵긴 두려운가 보다. 그들의 주장에 의하면〝조선과 러시아,중국은 서구세계에 위협적인 존재들이다.〞라고 규정하고 그들을 서구세계에 위협적인 존재로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한 핵 선제공격 능력을 향상시키자고 하는 것이 모임의 중심문제로 되었다. 즉, 21세기 미국의 자위를 위하는 적들과 핵전쟁을 대비하자는 것, 이 심포지엄은 유대의 비호아래 비대한 군산복합체들이 주도한 심포지움이였다.

 

후원자는 《노쓰 드롭 그르만》사,《록히드 마틴》사, 《보잉》사, 《오비탈 ATK》사, 《BAE 시스템》사 《백텔》사 등과 함께《전략적 억제연합(SDC)》《NGO 핵 연구단체》들로 행사가 조직되였다. 이회의의 주요 발언자들은 미 군부 장성들, 핵연구 종사자들, 군사안보 관계자들이다.

 

《ADM》사의 세실 헤니,《미전략사령부사령:(STRATCOM)》,잭 웨인스타인 장군, 《USAF 행융합 자문역 지휘자》로빈 렌드 장군,《국제공습사령부 사령관》 프랭크 클로츠, 《국가 핵 안보 행정관리부장》산디아를 포함한 미국 최첨단 무기연구소 고위 관리들, 핵 연구소 로스 알라모스(NNSA)인사들, 로렌스 리버모어 등이 참석해 연설하였다.

 

참가국은 미국을 위시해 영국, 카나다, 덴마크 일본, 등, 그리고 남한에서 온 군사문제 관련 인사들은 옵서버로 초청된 사람들만 제한적으로 참석하였다. 스트레드콤(STRATCOM) 미 전략사령부 사령관은“미국이 한 시라도 빨리 핵 위협으로부터 벗어나 확실하게 생존 하려면 핵무기 기술에 대한 기초를 더 다지며, 핵무기들을 더 많이 만들어 비축하고, 핵미사일, 핵잠수함과 우리가 바라는 바 핵 공격을 위한 운반수단들을 연구 개발하는데 무조건 투자를 해야 하며, 우리는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강조하였다.

 

√ 헤니는 핵무기의 크기를 줄이는 소형화, 핵무기 수량을 더 많이 만들고 이에 대한 절대적 가치, 계속되는 군사무기 현대화, 재래식 군대에 대한 훈련, 중대한 비 전략적 전술 핵무기의 수량 그리고 불의에 침략할 수 있는 추적력, 최신 전투무기 기술적 문제(퍼싱-2 미사일) 등을 통한 조선과 러시아의 위협적 행위에 대하여 언급하였다.(앨버커크 저널, 2016년 6월 22일)

 

심포지움 책임자인 유대계 셔먼 맥코클에 따르면 전략적 억제그룹 (SDC)이 후원한 행사는 중요한“3대 핵전력”전략핵무기(장거리 핵 폭격기),(지상발사 미사일),( 대룩간탄도미사일)과 잠수함 발사〈순항탄도미사일(SLBM)〉과 같은 전략자산에 대해 결정권자들을 재교육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졌다고 한다. 미국의 국가적4대 핵전력 자산은 “바다(잠수함, 항공모함), 지상(대륙간탄도미사일 미니트맨-Ⅲ, 핵폭탄 b 61-12) 그리고 공중(B-52H, B2-A 핵전략 폭격기 F-22 전투폭격기)을 기반으로 하는 미국의 전략 핵무기들과 관련되어 있다.

 

√ 핵개발 당위성을 선전하는 네오콘 전쟁상인들과 미 “최고위 당국자”

전략적 억제집단(SDC)의 이번“교육목적”은 큰 틀에서 변함없이 핵 선제공격 계획을 포함하여 미리 계획을 세워두는 것,“내재적 선전전”의 형태로 군산복합체 뿐 아니라 군부최고위 결정권자인 최고위 관료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 이들은“불량”국가로 지정된 4개국들이 서구세계를 공격하면 이에 맞서 이미 배치되어 있는 4대 핵전략 자산인 공중, 지상, 바다의“선제핵공격”을 통해 평화유지를 기하고 세계 안보수호”를 해야 한다는 자기식의 정당성을 대대적으로 홍보한다.

 

심포지움의 토론된 내용은 직접적으로 조선과 중국, 러시아, 이란의 핵 기지들을 가능한 선제적 핵탄두를 사용하여 무력화 시키고, 이어 공격지점의 배후를 소멸하는 등 두 가지 방안이 제기되었다고 한다. 이란은 중동정세를 복잡하게 하는데 연관되어 있으며 탄도미사일 계획, 사이버공간에서의 공격국가에 대해서까지 자위적 차원에서 핵무기를 사용하는 수준으로 확장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 유대 전쟁상인들, 1조 달러의 예산을 사전에 확보하자는 음모

미국의“핵무기현대화〞계획에 30년 동안 1조 달러의 비용이 책정되여야 하며, 핵 현대화사업에는 미국의 핵무기 공장 생산시설 확층, 그 계획이 포함 되여 있다. 이에 대해 그 어떤 거대한 주요 언론들도 모두가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있다. 신형 핵폭탄, 신형 핵잠수함, 지상발사 대륙간탄도 미사일, 핵무기 연구와 생산계획에 막대한 미국민의 세금이 남용되는 것에 대해 미 국민들의 눈은 가려져 있다.

 

√ 핵 개발의 비용은? 1조 달러가 들어가야 한다고 한다. 그러나 1조 달러라는 천문학적 비용을 들이는 것에 미 월가와 백악관은 익숙하지 않다. 미국의 일반 서민들로서는 몇 몇 전쟁상인들을 위해 1조 달러라는 자기들이 낸 세금이 과도한 핵개발 비용에 남용된다는 것은 도저히 상상도 할 수 없다는 내용이다.

여기에 드는 공식적인 비용을 어림잡아 계산해보아도 최소한 미국의 여러 개의 금융회사들이 파산을 하거나 최소한 연방정부의 다른 부분에 잡힌 복지예산을 대폭 삭감해야 하며 미국의 경제가 휘청거리게 될 것이며 장기적인 불황에 살아야 할 것이라고 반론도 만만치 않다.(로렌스 S. 위트너 교수, 더 히스토리 뉴스 네트워크)

 

√ 힐러리는 이들에게서 막대한 선거자금을 얻어냈다. 힐러리 선거운동 자금을 지원하는 후원자들의 핵심세력은 대부분 군산복합체이다. 록히드 마틴, 노쓰 드롭 구르만, 레이션 사 등 핵무기를 사용해서 핵 선제공격을 선호하는 미국 군수산업체들은 그들로 인해 “핵 선제사용 선택권은 탁상위에서 내려놓지 못하고 있다.〞 핵 선택은 여전히 미 군산복합체의 입장에 변화가 없다.(ABC 뉴스, 2015년12월15일)

 

오늘 날 미국의 비축된 핵무기들은 옛날에 만들어진 낡은 구형인 것은 사실이다. 일부는 마모되고 평균적으로 27~30년 이상이 된 수명이 다된 늙은 탄두들이며, 이를 계속 증가시켜 온 것으로서 가장 후진적인 핵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자인하고 있다. 미국 국가안보연구소들인《로스 알라모스》와《노렌스 라이브모어》는 핵무기생산증대를 확실하게 보증할 수 있는 핵심적인 문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로스 알라모스 랙 연구집단(LASG)의 책임자인 그레그 멜로에 따르면 “미국의 핵무기 현대화계획의 기술적,질적, 양적야망을 실현하는 데는 향 후 30년 동안 1조 달러의 비용이 소요되는데 이 문제를 토론하는 이 심포지움은 토론회에 참석한 현직 미 군고위급 장성들과 국방성 관료들, 독립적인 분석가들, 미 연방의회 의원들, 그리고 고위급 외교관들에 의해 그 어떤 비판적인 내용도 일체 허용되지 않는 채 압도적인 지지자들 속에서 진행 되었다.

 

미국의 핵무기 현대화계획은 군산복합체들에게 백억에서 수천억 달러의 횡재를 가져왔던 과거의 선례가 있다. 그들에 의해 역설적이게도 횡재를 한 유대의 군수산업체들의 뻔뻔스러운 무한대의 탐욕에 의해서 심포지움이 조직 되였다. 그들은 핵무기 장비들이 새롭게 교체가 되어야 하며, 성능향상을 위해 국방군수 산업체들은 수백억 달러의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

바로 수혜자들인 군산복합체들이 많은 자금이 들어가는 이 토론회 심포지엄의 후원자들이다. 이 중요한 행사(이벤트)는 단 하나 핵보유국인 조선, 러시아, 중국, 그리고 이란에 대항하기 위한 것이다. 그리고 조선에 맞서 미국의 핵 선제공격 가능성에 대한 의견합의를 모으자는데 있다. 이 심포지움이 미 주류 언론사들에 의해 거의 무시되고 있다. 주류 언론사들 자체가 유대의 지배하에 있는 그 동조자들이 아닌가. 〈※ 기사출처 국제문제 연구소자료 참고〉

◆ 시드니 사일러 전 백악관 참모 5월부터 미8군 정보참모부에 근무

시드니 사일러의 부인은 조선 사람이다. 조선은 시드니 사일러를 아주 잘 안다. 미국 백악관의 친북인사라면 사일러 일 것이라는 농담이 들릴 정도로 그는 조선을 잘 아는 인물이다, 지난 5월부터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남한. 일본담당 보좌관을 지낸“시드니 사일러” 전 미 국무부 6자회담 특사가 5월부터 주한미군사령부 정보참모부(Assistant Chief of Staff J2) 소속 총괄분석 담당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 되였다.

 

관련국을 방문할 때마다 일거 수 일투 족에 국내외 언론의 관심이 쏟아졌을 정도로 비중이 높았던 인물이 백악관이나 국무성 직위보다 낮은 직급에 관계없이 책임자로 임명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보이며 최근 조선의 체제 안정성이나 핵 문제 고도화를 둘러싸고 여러 논란이 있는 것과 관련해, 백악관이 이를 극히 엄중 시 인식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서울의 한 관계자는“시드니 사일러 전 특사가 최근 서울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주한미군에서 조선정세를 분석하는 팀장의 임무를 맡고 있다”고 하였다. 또 다른 당국자 역시“지난 5월부터 근무를 시작했다고 들었다며 그의 돌연한 등장이 어떤 의미인지 관계자들이 설왕설래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드니 사일러 전 특사는 6월 22일 조선의 미사일 (남한은 무수단) 미사일 발사 직후 이와 관련한 주한미군의 정보 분석결과를 공유하는 회의석상에 나와 브리핑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지기도 했다.

 

통상 주한미군은 정보참모부장을 제외하고는 이 부서의 주요 직책을 누가 맡는지 공개하지 않는다. 그러나6월 30일 주한미군사령부 공보관실은 “세부 업무내용은 밝힐 수 없으나 시드니 사일러 전 특사가 현재 주한미군에서 대조선 정보 분석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답변을 해주었다고 하였다.

 

“ 백악관 CIA 조선정보 못 믿겠다. 현장 기류 생생히 파악하겠다는 의미”

 

주한미군 정보참모부는 지휘부와 한미연합사에 조선반도 주변 상황과 관련한 정보를 취합, 분석해 전달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통상 JIOC-K(합동정보운용센터-K는 ‘Korea’의 약자)라 부르는 이 조직의 임무 규정에서 맨 처음 항목은‘적대위협 감지(Detecting Enemy Threat)’군사위성과 고고도정찰기 등을 활용해 조선지역을 24시간 감시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501정보여단》이 역시 이곳 소속이다.

 

시드니 사일러 전 특사가 소속된 것으로 알려진 총괄분석과(All Source Analysis Division)는 정보참모부의 수석부서로 다양한 경로로 수집된 조선관련 동향을 취합해 판단을 내리는 업무를 담당한다. 그러니까 한마디로 백악관은 그동안 남한의 CIA가 보내는 정보가 시원치 않다는 얘기이다. 매년 한미양국군이 만드는 2급 비밀문서‘조선반도 정보판단서(Peninsula Intelligence Estimate-PIE)’를 작성하는 미측 주무부서 역시 이곳이다.

 

이렇듯 엄중한 임무에도 시드니 사일러 전 특사의 이력을 감안하면 서울행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라고 미국 내부 사정에 정통한 사람들은 한결 같이 말한다. 시드니 사일러 그는 암행어사 역할을 하는가. 사일러 특사는 2011년 5월부터 3년 여간 오바마 행정부 백악관의 NSC 보좌관으로 일했고, 2014년 9월부터 1년 동안 맡았던 국무부 6자회담 특사는 국장급에 해당한다.

 

반면 5월부터 담당하게 된 주한미군 직위는 이보다 두 단계쯤 낮다는 설명이다. “이 자리는 그간 주한미군에서 장기 근무한 중령급 군무원이 주로 맡아왔으나 부서 자체의 인력수준은 그리 높은 편은 아니었다.”고 전했다. 정찰자산을 통해 수집한 정보를 기계적으로 해석하는 경우가 많아 탁월한 평판을 얻지는 못했다는 취지다.

 

반면 시드니 사일러 전 특사는 미국 국가안보국(NSA) 정보 수집관을 시작으로 중앙정보국(CIA) 총괄분석 조정관, 국가정보국(DNI) 조선담당 부국장 등 30여 년간 관련 부서에서 일해 온 손꼽히는 정통파 조선전문가다. 그는 조선을 공개적으로 비공개적으로 여러 번 방문한 경험이 있다. 남한의 국정원장은 말할 것도 없고 국정원 1급 차장들보다 평양을 더 많이

잘 알고 있다.

 

그는 미국에서 조선을 제일 잘 아는 정보통 인물이다. 그가 조선의 정보를 현장에서 직접 장악해 판단하게 된다면 백악관은 그 정보를 더 신뢰하게 될 것이다. 그의 임명과 함께 주한미군의 조선 동향분석 능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한 셈이다.‘높은 수준에 있는 다른’인물이 남한에 부임한 것을 두고 해석은 크게 둘로 갈린다. 먼저 오바마 행정부가 최근 들어 조선 상황을 매우 심각하게 판단하고 있는 신호라는 견해가 있다.

 

대통령이 아끼는 직속참모였던 인물을‘최전선’에 보낸 백악관의 속내를 읽어야 한다는 것이다. 익명을 요청한 미측 인사는 “시드니 사일러는 정보 수집과 분석 파트 모두를 경험한 드문 경우”라며 “죽은 종이장 보고서만 받아보는 정보를 워싱턴에서 놓치기 쉬운 자세한 현장 기류를 샅샅이 파악하려는 의도일 수 있다”고 평하면서 조선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로켓 발사로 시작된 조선반도 정세가 크게 요동친 올해 상반기 조선반도 상황을 반영한 인사일 것이라고 한다.〈주간동아 기사 참고〉

 

이는 또한 남한의 국정원이 미국에 보고하는 가공된 정보가 신뢰성을 잃었다는 반증이 될 것 이라고 한다.살아있는 정보가 시드니 사일러를 통해 백악관으로 직통으로 날라 가게 되었다. 시드니 사일러가 남한에 온 후 첫 사업에서 한 작업이 주한미군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배치문제가 확정된 것인가, 그런데 사드배치 사업은 미국에 득이 되는 사업이 아닐 것이다,

 

중국은 사드가 조선의 미사일 위협 대비용이라는 한. 미의 설명을 믿지 않는다. 사드는 중국으로부터 날아오는 미사일을 탐지, 요격하기 위한 시스템이라는 것. 중국은 더 정교한 미사일 체계를 개발할 수밖에 없게 되였다.“사드가 미국의 방패라면 중국이 대처할 방법은 창을 더 날카롭고 예리하게 만드는 것이다. 이제부터 미. 중 정치적 관계도 더욱 어지러워질 것으로 전망한다.

 

지난달 25일 베이징에서 만난 시진핑 주석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미국이 남한에 배치되는 (사드)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일부 회원국에 배치한 미사일방어체계와 동일시하는 관점을 드러냈다. 나토 배치 미사일이 러시아 봉쇄용이라면, 남한 배치 사드는 중국 봉쇄용이라는 것이다. 사드는 조선반도 방어수요를 넘어서 중국과 러시아의 안보이익을 훼손하고, 지역 전략균형을 파괴하며, 군비경쟁을 촉발할 것”이다. 시드니 사일러는 정보 분석과 정책판단까지 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면 남한의《사드》배치는 미국의 가장 나쁜 국제 정치적 득이 없는 정책으로 책임을 질수도 있겠다.(끝:2016년 7월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