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 조선로동당의 빛나는 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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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10-07 08:58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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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의 빛나는 로정
-특집 - 조선로동당 창건 71돌 기념 유럽지역 선군연구소
올해 5월초 평양에서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성과적으로 진행 되였다. 1945년 10월 10일 창건된 조선로동당은 오늘에 이르는 지난 70성상 빛나는 로정을 아로 새겨왔다. 조선이 일제의 군사적 강점하에서 해방된 직후 창건된 조선로동당은 반제반봉건 민주주의 혁명을 당면과업으로 제시하였다.
그에 따라 토지개혁과 중요산업 국유화, 남녀평등권을 비롯한 제반 민주개혁을 실시하는 등 인민들을 새 사회건설에로 이끌었다.
그리고 정규무력을 창설하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창건(1948.9.9.)하였다.
락후한 식민지반봉건사회였던 조선의 면모는 해방후 짧은 기간에 근본적으로 일신되였다.
미국을 위시한 16개 국가 무력침범자들이 청소한 공화국을 요람기에 없애버리려고 덤벼들었을 때(1950-1953의 조선전쟁) 조선로동당은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을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수호하기 위한 결사전에 불러일으켜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국에 력사상 처음으로 되는 참패를 안기고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을 영예롭게 수호하였다.
전후 조선로동당은 복구건설과 함께 사회주의 기초건설에로 인민들을 이끌었다. 중공업을 우선적으로 발전시키면서 경공업과 농업을 동시에 발전시킬데 대한 경제건설의 기본로선을 제시하고 그 관철을 위한 사업을 조직 령도하였다.
당의 령도밑에 조선에서는 농업협동화와 개인수공업 및 자본주의적 상공업의 사회주의적 개조가 짧은 기간에 성과적으로 실현되여 1958년 8월에 사회주의제도가 수립되게 되었다.
이어서 당은 천리마운동이라 부르는 전인민적인 혁명적 대고조를 일으켜 단 14년동안에 나라를 사회주의공업국가로 전변시키는 세기적 변혁을 이룩하였다.
이러한 성과에 토대하여 조선로동당은 1970년대부터 사회주의의 완전승리를 위한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벌려나갔다.
3대혁명의 불길속에서 조선에서는 정치와 경제,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전성기가 펼쳐지게 되였다. 1974년에 세금제도가 완전히 철페되여 가장 높은 수준의 전반적 11년제 무료의무교육이 전면적으로 실시되게 되었다.
1980년대에 들어서면서 당앞에는 당제6차대회에서 제시된 사회주의경제건설의 기본과업과 10대전망목표를 실현하여야 할 방대한 과제가 나서고 있었다.
그것이 실현되면 조선은 경제발전에서 앞선 나라들의 대렬에 당당히 들어설 것이였다.
그런데 1980년대 중엽부터 조선로동당은 뜻밖의 사태에 직면하게 되였다. 《개혁》,《개편》바람으로 여러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련이어 좌절대고 그를 기화로 제국주의련합세력의 반사회주의압살공세가 조선에 총집중되였다.
이러한 속에서 조선로동당의 창건자이신 김일성주석(1912-1994)께서 서거하시였다. 설상가상으로 류례없는 자연재해들이 조선에 연거퍼 들어 닥쳤다. 조선로동당에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최악의 시련이였다.
그러나 조선로동당은 김정일령도자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선군정치를 전면적으로 펼쳐나가면서 인민들을 사회주의수호전에로 불러일으켰다. 당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은 최악의 역경속에서 사회주의를 지켜냈을 뿐 아니라 강성국가건설의 도약대까지 마련하였다.
1998년 8월 100% 국산화된 조선의 첫 인공지구위성《광명성-1》호가 성과적으로 발사되여 세계를 놀래웠다. 그것은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시작을 알리는 장엄한 포성이나 같았다.
당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에 떨쳐나선 조선인민은 공업의 활성화, 농업생산의 증대, 국토건설의 확대, 과학기술의 발전 등 놀라운 성과들을 이룩하였다.
2009년 4월에는 인공지구위성 《광명성-2》호기가, 2012년 12월에는 《광명성-3》호기가 련이어 우주로 날아올랐다.
이미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의 지위를 공고히 한 조선은 우주강국으로까지 우뚝 올라서게 되였다. 오늘 조선로동당은 김정은위원장의 령도밑에 경제강국, 사회주의문명강국을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고 있다.
수많은 공장, 기업소들의 현대화가 적극 추진되고 나라의 이르는곳마다에 훌륭한 대중문화정서기지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 서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수소탄시험에서 성공하고 2월에는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기가 우주로 날아올라 조선의 국력을 다시금 만방에 과시하였다.
이러한 속에서 진행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는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새로운 휘황한 설계도를 펼쳐놓았다. 조선로동당의 불패성 오늘 조선로동당은 국제사회에서 불패의 당으로 위용을 떨치고 있다.
1945년 10월 10일 창건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70년의 전기간 력사의 모진 풍파속에서 승리만을 아로새겨온 조선로동당의 불패성은 어디에 기인되는 것인가.
그것은 첫째로, 당의 지도사상에 있다. 조선로동당의 지도사상은 주체사상을 진수로 하는 김일성-김정일주의이다. 일찌기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일제의 군사적 강점으로 부터 조선해방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의 길에 나서신 김일성주석께서는 혁명활동의 초시기에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였다. 주체사상의 기치를 드시고 항일혁명투쟁을 벌리시여 일제의 식민지통치를 뒤엎고 조선해방의 력사적 위업을 성취하시였다.
그리고 해방후 주체사상을 지도사상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을 창건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의 이 지도사상은 조선에서 반제반봉건민주주의혁명을 성과적으로 완수하고 동방에서 처음으로 되는 인민민주주의국가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탄생하게 하였으며 1950년대의 조선전쟁에서 세계《최강》을 떠들던 미국을 타승하고 전후의 페허속에서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강국이 일떠서게 하였다.
주체사상을 확고히 틀어쥐고 나갔기에 조선로동당은 력사의 풍파속에서 로선상 착오나 실수, 좌절과 동요를 몰랐으며 사회주의위업을 힘차게 전진시켜올 수 있었다. 이전 쏘련의 붕괴로 여러 사회주의나라들이 하루아침에 무너지는 사태가 벌어졌을 때에도 주체사상의 요구대로 자주로선을 고수하여온 조선은 끄떡도 하지 않았다.
사대와 교조를 모르고 자기의 주견에 따라 자기 나라의 구체적 실정에 맞게 혁명과 건설을 이끌어나가는 조선로동당이 있는 조선을 행성의 반사회주의세력이 다 달라붙어 무모한 군사적위협도 가해보고 가혹한 경제적 제재와 붕쇄에 매달려보기도 하였으나 끝내 굴복시킬 수 없었다.
둘째로, 전당의 강철같은 통일단결에 있다. 김일성주석의 사상과 위업의 계승자이신 김정일국방위원장의 령도아래 조선은 불패의 당으로 더욱 강화발전되게 되였다. 그이께서는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1960년대 중엽부터 로동당을 수령을 중심으로 전당이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강철같은 규률과 정연한 사업체계를 확립하시였다. 하여 조선로동당은 수령을 중심으로 전당이 일심단결된 당으로 강화발전되게 되었다.
이러한 당에서 정치적분파와 다른 사상이란 찾아볼 수 없는 것이다. 세상에 나라도 많고 각이한 정당들도 수없이 많지만 조선로동당과 같이 수령을 중심으로 당의 조직사상적 기초가 공고히 다져지고 당안에서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이 확고히 보장되며 사상의 일색화가 실현된 당은 없다.
셋째로,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에 있다. 조선로동당은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보살펴주고있다. 하나의 정책과 로선을 세워도 인민대중의 요구와 리익을 가장 정확히 반영하게 하고있다.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시하고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하는것을 당활동의 최고원칙으로 내세우고있다. 그로하여 조선에서는 그 어디에서나 볼 수 없는 수령, 당, 대중의 혼연일체가 펼쳐지게 되였다. 《전당이 군중속에 들어가자!》,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의 구호에는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고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는 조선로동당의 인민중시정책이 반영되여있다.
조선인민은 로동당의 로선과 정책을 전적으로 신뢰하며 따르고 있다. 로동당의 선군정치를 치렬한 반제대결전에서 인민의 운명,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해 나가기 위한 것으로, 사회주의강성국가 건설로선을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을 현실로 꽃피워 주기 위한 것으로 간주하고 그 실현을 위하여 자기들의 모든것을 다 바쳐 가고 있다.
조선로동당의 불패성에서 특히 강조하여야 할것은 탁월한 수령들을 모신 것이다. 김일성주석과 김정일국방위원장께서는 수십성상 로동당을 이끄시며 당의 강화발전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 오늘 조선로동당은 김정은령도자를 최고수위에 높이 모심으로써 불패의 위용을 더욱 높이 떨쳐가고 있다.
김정은령도자께서는 선대수령들의 사상과 위업을 충직하게 이어나가고 계신다. 그이께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조선로동당의 지도사상으로 정식화하시고 온 사회의 김일성- 김정일주의화를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신것은 선대수령들의 사상과 위업을 끝까지 계승해나가려는 확고한 의지의 과시로 된다.
그이의 당건설과 당활동, 당령도의 모든것은 선대수령들의 방식그대로이다. 그이께서는 한치의 드팀도 없이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선대수령들의 사상과 위업을 최상의 견지에서 계승해 가고 계신다. 그이에 의하여 선대수령들께서 열어주신 자주, 선군, 사회주의길로 끝까지 나아가는 것이 조선혁명의 백년대계의 전략으로 제시되게 되였다. 선대수령들의 념원을 받들어 사회주의강성국가를 건설하고 조국을 기어이 통일하는것이 조선로동당의 변함없는 투쟁목표로 되고있다. 젊음의 힘과 정렬에 넘치신 김정은령도자 말로 조선로동당의 존엄과 불패성의 상징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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