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론 66. -세계 정치계가 놀라는 《시민평화집회》 99% 자주독립민중들의 《광화문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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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12-19 08:57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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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론 66.- 세계 정치계가 놀라는 《시민평화집회》 99% 자주독립민중들의 《광화문물결》
#2016년 제2의 《3.1자주독립》선포한
민중들
국내외, 정치사회학계는 12월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의 박근혜 피의자 《탄핵소추안》가결을 승리로 이끈 위대한 광화문촛불집회물결의 근원을 1945년8월15일 이후 참고, 참아온99% 나라의 주권자들이 진정한 민주공화국자주역사만이 외세(미일)와 결탁한71년의 불공정, 불평등, 정경유착과 재벌공화국을 청산하는 주체적 역사, 민족자주를 향한 2016년 제2의 《3.1자주독립》 역사정신이 이 지구촌에 21세기형 《시민민주주의평화운동》의 새로운 지평을 창조한 집단지성의 《시민혁명》으로 평가하기를 주저하지 않고있다.
박근혜 《탄핵소추안》을 상정하기까지 정치 공학적 이해득실에 골몰한 야3당과 여당에게 박근혜 《탄핵소추안》을 국회에 상정한 과정과 12월9일 “대통령(박근혜)탄핵소추안”이 국회재적의원300명 중 “찬성234표, 반대 56표, 기권 2표, 무효7표로 가결”됐음을 선포하며 의사봉을 두드리는 정세균 국회의장의TV생중계방송에 밤새워 국회를 에워싸고 지킨 시민들이 터트리는 기쁨과 오후 19시3분, “《헌법》 제65조3항에 따라 대통령 《직무》중지”된 사실을 확인하는 감격적 환호영상을 지켜보는 미일정치권과 국제사회정치정당들이 받은 정치사회적 충격은 ”70여 년 38이남에 절대적 영향력을 행사한 오바마의 전쟁전략자체를 트럼프 정권이 전면 재검토, 전면 수정하지 않고서는, 미/일/한 3나라는 그 어떤 평화와 안전도 담보할 수 없게 된”역설적 시민혁명의 시대《명령》은 《분단71년》체제에 기생해온 정치세력들과 반동세력들에게 엄중한 책임을 묻는 민중들의 목소리들에 주목한다.
서울을 비롯한 전 지역에서, 해외 50개 지역에서 역사 이래 충격적인 《국정농단》, 민주주의 《사유화》에 분노해 들불처럼 들고 일어난 노동계, 대학교수, 문학인, 언론인, 역사학계를 비롯한 각 부문, 각 계층사회단체들의 《시국선언》이 막혔던 《봇물》처럼 터져 나오며 대학들의 동맹휴학, 수능을 끝낸 고등학생, 초중등학생들까지 참여에 누구보다 경악하고 불안한 세력들이 누구인지 굳이 말할 필요조차 없게 하는 《시민평화집회》에서 터져 나오는 수백만 시민들의 목소리는 결코 단순히 《박근혜퇴진》이 아니라 《대의민주주의》가 위임해온 중앙 집중적 수직 《권력》을 수평적 지방분산 《자치제》 직접민주주의에 의한 《주민소환제》 등, 정치권의 정략적 이합집산병폐에 대한 대 수술까지 요구하는 《정치개혁》의 새 역사를 주권자들의 힘과 지혜로 개척해 나가겠다는 당찬 선언과 함께 “혁명이 언제나 성공하는 것이 아니다. 죽 쒀서 《개》 줄 가능성은 언제나 있다.”고한 경고를 확인시켜주기라도 하듯이 “헌재의 심판을 《담담》히 기다리겠다.”는 박근혜 피의자의 본질을 동물적 후각으로 간파한 수구반동우익세력들과 공동운명체인 반동언론(조/중/동)과 종편(TV조선/채널A)방송들이 한 목소리로 “이제는 국회가 경제와 안보를 위한 《국정안정》에 전념할 때”라는 속보이는 충고와 동시에 빛깔 좋은 《개혁》으로 새롭게 포장한 민족반역자들의 신당창당과 제3지대 정계개편 《개헌》안이 쏟아져 나온다.
2016년 9월, 김의겸 한겨레선임기자(팀)의 《미르·K스포츠재단》설립에9대기업들이 800여억 원에 가까운 거액을 자발(?)적으로 냈다는 수상한 재벌들에 대한 집중 추적탐사보도를 시작으로 검은 거래의 추악한 정경유착의 《판도라상자》 비밀폭로로 선출되지 않은 권력 《최순실》과 《문고리3인방》의 정체, 최순실의 딸(정유라)의 이화여대 《부정입학》 “돈도 실력이야, 니네 부모를 원망해”라는 문자와 프랑크푸르트에서 수 십 억 짜리 말에 올라 탄 정유라의 영상보도는 “밥 먹는 시간도 아까워 공부”해온 중고생들에게 불을 질렀고, 10월24일 손석희(JTBC)진행의 《테블릿피씨》단독보도는 부글부글 끓어온 시민들의 기름 가마에 불을 붙이는 격이었다.
박근혜의 10월25일 1차 사과, 11월4일2차 담화, 11월29일의 3차 담화에 더욱 분노한 12월3일 제6차 “박근혜퇴진비상국민회의(퇴진행동)”촛불집회에서는96% 주권자들이 이미 대통령으로 인정하지 않는 박근혜, 자신의 거취문제를 국회에 떠넘기는 반 헌법적 유체이탈의 《탄핵》거부정체를 꿰뚫어 보는 시민들과 시민사회단체들의 싸늘한 반응을 전하는 국내언론방송사들, 서울주재 모든 주요외신들도 이미 촛불을 들고 평화시위에 참여한 숫자가 무의미할 정도로 인산인해, 스스로 거대하고 도도한 새 역사의 물결이 된 시민들, 최순실의 딸, 정유라의 《교육농단》에 초중고생들도 “이게 나라의 교육인가?”라는 손 팻말을 들고 《시민광장》에 나와 우리들도 다 아는 《헌법》준엄한 가치를 훼손, 농단한 《박근혜퇴진》을 주장하는 깜찍스러운 풍자와 해학에 미안해하면서도 대견스러워 활짝 웃는 어른들의 행복한 얼굴이 두려운, 김진태의 “바람이 불면 촛불은 꺼진다.”는 박근혜부역자의 반역사적인 망발에 시민들과 학부모들이 “다시는 이 더럽고 추악하며 불공정하고 불평등한 부정부패의 역사를 물려주지 않겠다.”는 시민들의 박근혜《탄핵》을 명령한 《시민혁명》의 요구는 70년 독재적 《중앙정권》제도의 횡포를 자율적 《지방분권》강화 의지로 진화발전하고 있다.
#민족반역세력들의 무모한 저항과 반격
거두절미, 압도적 234표 탄핵《찬성》 하루 전인 12월8일자 한겨레, “탄핵 앞둔 새누리당 의원들께”장석구 칼럼 중, 일부분이다. “…(중략)새누리당은 진정한 의미의 보수정당이라기보다 일제부역자와 군사독재의 후예들, 재벌과 이익을 공유하는 세력이 주류를 이룬 수구기득권 당, 색깔과 영남지역주의까지 더해지면서 남북관계 파탄, 국민경제를 거덜 내는 패거리 정당이 돼버렸다.”는 비판은, “해방정국을 장악한 미국의 동북아시아 지배전략을 철저히 집행한 미군정의 《친일부역자》 재 등용 명령 집행과 지지기반이 전무한 친미반동 《한민당》정권유지를 위해 일제에 부역한 민족반역자 친일경찰들을1949년 6월6일 《반민특위》사무실에 난입시킨 사건”으로2월부터 기회를 노려온 리승만 정권의 숙원인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반민특위)”를1949년 10월4일 강제해산한 친일사대매국반동역사를 끝없이 고발해온 민족사학자, 독립운동후손들의 염원을 반영한 동의반복어라고 하겠다.
국내외 주요 언론과 방송사들도 위대한 시민들을 《승리》를 《5.16군사쿠테타》로 좌절한 《4.19혁명》과 《6.29선언》에 속은 《6월 항쟁》의 실패를 반면교사로 삼는 자발적 시민들의 성숙한 집단지성이 진보, 보수라는 이념적 대결 보다 “민주주의의 실질적 가치에 대한 해답을 찾는 거대하고 도도한 집단지성의 높은 시민들의 《주권의식》물결에서 나 혼자가 아니라 우리 모두 함께 라는 확인, 나와는 다른 사람들의 다양성을 수백만이 인정하고 존중하는 《광장의 열풍》에 함께 녹아들며 이제까지 느껴보지 못했던 배려와 나눔의 행복을 몸으로 흠뻑 느끼고 배운 감동의 광장경험은 주인들의 새 세상이 주인들이 노래하는 나라의 모습이 가상의 《유토피아》가 아니라 실질적 《유토피아》로 눈앞에 펼쳐지고 있는 것을 실존적 체험으로 확인한 수백만 민중의 동질성”의 근원이 코레아 8천만 민족의 운명적 동질성으로 분석하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세계사에 그 유래가 없는 232백만의 평화로운 집회, 유모차에 실린 어린아이들로부터 초중고학생들까지 세대와 세대를 아우르면서도 성숙하며 질서 있는 축제에서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고 나누면서 서로를 위로하고 위로 받으며 존재적 가치동질성, 목적성으로 거대한 하나의 물결이 되어 자연스럽게 흐르는 물결에서 지난1980년 광주민중항쟁의 《해방구》기억을 2016년 12월에 다시 확인하는 세계지성들은, 코레아의5천년 유구한 역사와 문화 속에 면면히 흐르는 민족의 두레정서와 반인민적인 권력의 불의에 목숨까지 던지며 굴복하지 않은 기개와 지조를 목숨보다 더 소중히 여기며 조국을 짓밟는 외세와 끝까지 싸워 조국을 지키고 구해낸 민중들의 위대한 항쟁역사를 스스로 깨닫고 배우며 공감하는 민주주의 시민의식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것도, 서방세계에서 수만 명만 모여도 어김없이 일어나는 방화, 폭력사태에 익숙해진 서구사회시위문화의 원점재검토와 반성을 하게하는 경이적 압권의 수백만 《집회문화》를 지켜보는 서방세계의 부러움이기도 하다.
지난 12월6일 이정현 대표, 정진석 원내대표를 청와대로 불러 “탄핵을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헌재》의 판결까지 자진퇴임은 하지 않겠다.”며 검찰의 대면조사를3차례나 거부한 《피의자》가 12월16일 청와대법률대리인들이 헌재에 낸 《답변서》에서 “탄핵 이유 없고 헌법위반 하지 않았다.” 는 참으로 뻔뻔스러움의 극치로 국회가 제시한 “헌법위반5건, 법률위반 8건, 총13건의 탄핵사유”를 전면 부정하는 피의자 박근혜의 후안무치는 검찰수사에서 적시하지 않은 맹점을 파고들어 어떻게든 “헌재심판을 교란, 지연시켜 《탄핵》을 늦춰보려는 계획적 의도”라는 법조계와 시민사회단체의 일치된 견해발표는 단 하루도 못 참겠다며 “오늘 당장 물러나라는 시민들의 명령”을 또다시 무시하는 주범(박근혜)을 바라보는 시민들은 “명명백백한 헌법위반과 법률위반범죄행위를 뉘우칠 기회를 스스로 걷어차고 이미 죽은 권력의 끈을 놓지 않으려는 가증스러움”에 혀를 차고 있다.
1988년의 《5공 청문회》이후28년 만에 열린 “세월호 《7시간》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국정조사《청문회》와 《미르·K스포츠》재단설립에 깊숙이 관여한9명 재벌총수들의 《정경유착》비리협의를 심문하는 국회국정농단사태 《청문회》 생중계방송을 지켜본 국내외, 해외동포들은 국회《청문회》에 나온 한광옥 청와대비서실장을 비롯한 수석, 비서진들과 재벌총수 9명 증인들의 짜 맞춘 《아니다+모른다》라는 강한 부정답변에서 강한 긍정의 진실을 보았다. 특히, 국정농단 제2인자 박근혜+최순실을 비호 방조한 공범(김기춘)의 《모른다+기억이 없다》라는 비양심적인 거짓증언에 대해 인터넷 누리꾼들의 “저 뻔뻔한 왕 실장(김기춘)에게 《거짓말탐지기》를 사용하라는 항의문자가 빗발”치는 가운데 인터넷 누리꾼들의 《주식갤러리》가 찾아내 손혜원 의원에게 보낸 2007년 7월19일 한나라당 《후보검증청문회》장에 《법률자문위원장》 자격으로 참석해 앉아있는 결정적 《증거동영상》으로 탄로 난 김기춘의 《위증》과 고 김영환 민정수석이 남긴 《업무기록일지》의 《진실》들과 국회의 《탄핵소추안(13건)》에 대한 성역 없는 《특검수사》에 대한 커다란 믿음과 세계가, 국제사법부가 주목하게 된 《탄핵심판》에 따라 헌법재판소의 존재이유가 결정되는 역사적 결정에 대한 기대와 우려에도 불구하고 역사정의에 대한 믿음”을 추동해 내는 시민들의 촛불에서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는 진실을 다시 확인하며, 올해 마지막 달인 12월 조국반도에서 역사, 민족사적인 민중의 바다를 사무치게 그리며 지난 12월3일 세계를 향해 “한돌(이흥건)시/작곡의 《홀로아리랑》” 을 광화문광장무대에서 열창한 가수 한영애의 《홀로아리랑》가사 한 소절, 한 소절을 조용히 가슴에 새겨가며 독도를 저들 섬이라 우기는 아베 반동정권의 가증스러운 역사왜곡기도를 음미하는 것도 새로운 기쁨이 될 것 같다.
1절, 저 멀리 동해바다 외로운 섬/오늘도 거센 바람 불어오겠지/조그만 얼굴로 바람맞으니/독도야 간밤에 잘 잤느냐
후렴: 아리랑 아리랑 홀로아리랑/아리랑고개로 넘어가보자/가다가 힘들면 쉬어가더라도/손잡고 가보자 함께 가보자
2절, 금강산 맑은 물은 동해로 흐르고/설악산 맑은 물도 동해 가는데/우리네 마음들은 어디로 가는가/언제쯤 우리는 하나가 될까
3절, 백두산 두만강에서 배타고 떠나라/ 한라산 제주에서 배타고 간다/가다가 홀로 섬에 닻을 내리고/떠오르는 아침 해를 맞이해 보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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