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론 44. - 우주에 펼쳐질 선군조선의 위성 <광명성(은하)4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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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2-02 02:35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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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 펼쳐질 선군조선의 위성 <광명성(은하)4호기> 리준식 코레아뉴스 편집위원
조선의 1월6일 <수소탄>시험성공이 불러일으키는 5천년 민족사적 장거의 지진파가 세계 정의의 변혁동음으로 지축을 울리는 여운이 여전히 세계민중들의 가슴에 영원할 경이와 환희에 넘치는 지진파의 동음을 울리고 있다. 그런 반면, 조선에게 정의의 수소탄보유동기부여 1등 공신인 미제의 정치사상적 패배공황장애가 일으키는 정신착란적인 발작증세 속에 미/일이 초안을 주도한 <유엔안보리제재>안을 들고 G2를 압박하러 베이징에 온 미 국무장관 존 케리와 왕이 중국 외교부장의 회담 결과 발표를 보면, 미국(일/한)이 중국에 ‘적반하장’격인 대북조선‘접근실패’논리로 G2 중국의 역할을 강력히 압박하는 ‘북조선 석유수출금지’, ‘고려항공 중국영공통과금지’, ‘북 조선산 광물 수입금지제재’ 제안에 대해 왕이 외교부장은 ‘제재가 목적이 되어서는 않되며 북조선 민생’에 타격을 주는 건 할 수 없다.”고한 분명한 입장에 당황망조 한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의 검은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변명, “북조선이 핵을 포기하고 문을 열면 <경제, 에너지, 식량>을 제공하겠다.”는 발언에, 중국 왕이 외교부장은 “한국이 고고도미사일(THAAD)배치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들에 대해 ‘대가’를 치를 각오를 해야 할 것”이란 강경한 입장은 실질적으로 중국이 미/한/일을 동시에 겨냥한 3개의 화살(3矢)’이라 할 수 있다.
미 국무장관 존 케리가 이렇게 ‘닭 쫓던 개’꼴로 개망신
당한데 대한 분풀이(?)라도 하듯이, 존스 홉킨스
대 “북조선동향정보사이트 38노스’”가 1월28일(현지) 조선의 동창리 서해 발사장에서 ‘우주위성발사체(SLV)’발사준비단계로 보이는 움직임을 25일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발표한 정보가 미일정보통신교류일환에 따라 아베정권과 공유한 정보를 인용한 교도통신의 근거 없는 추측성 1주일 이내 발사 설에 대한 진위여부 확인도 없이 사실인 양 보도하고 있는 한국 언론사, 방송사들의 보도는, 북조선 <수소탄> 제재압박에 분명한 입장을 취한 중국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끌어들여야 유엔안보리 대북조선 제재가 성공할 수 있는 물리적 조건이 미국의 기획이라는 합리적 의혹과 의심을 지우기 힘든 정황이다.
1월28일(현지) 미 상원 외교위원회가 1월12일 미 하원에서 채택한 ‘대북조선제재강화법(HR757)’에
이어, 북조선의 “석탄, 철강, 광물 수출에 관여하는 개인과 단체, 대량살상무기(WMD)확산방지구상협약(PSI)을 이용, 국제 법에서도 금지하고 있는 공해 상에서의 선박검색을 PSI 가입한 105개별적 나라들의 협조를 얻어 편법적으로 북조선의 선박을 검색하겠다는 제재안을 일방적으로
통과”시킨 워싱턴의 절박, 다급, 초조함에서 엿볼 수 있다. 아베 정권과 박근혜 정권이 공유 체계화한 미/일/한의 3각 동맹의 군사정보실체와
더불어 한국의 언론, 방송들이 ‘우주위성발사체(SLV)’를 ‘대륙간탄도미사일(SIBM)’로 마음 놓고 비틀어 보도하는 여론조작행위명분이 인공위성과 미사일의 과학적 작동원리가 ‘동전의 양면’과
같다 이다. 아무리 그렇다 해도 인공위성과 미사일의 과학적 목표와 기능을 구분, 구별하지 않을 뿐 아니라 발사실물 확인과정도 없이 악의적이고 불순한 목적아래 일방적 ‘SIBM’매도로
부추겨온 반북, 반민족적인70년의 ‘냉전극우광대극’역풍, 감당 할 수나 있는지 심사숙고해야 하지 않을까?
세계는 지난 2015년 10월12-16일까지 이스라엘에서 열린 국제우주연맹(IAF) 제66차 총회에서 조선의 <국가우주개발국(NADA)>이 정회원가입 결정을 보도한 조선중앙통신(15일)에 따르면, 1951년 비정부기구로 출범하여 64년이 되는 2015년 10월15일 조선(국가우주개발국)을 포함한 65개 나라, 우주개발분야에 종사하는 274정부와 민간조직의 과학자, 기술자들이 우주과학기술연구와
개발, 우주활동의 평화적 이용 촉진과 우주분야에서의 국제적 협조를 더욱 활발한 활동에 조선의 <국가우주개발국(NADA)>의 과학자, 기술자들이 당당하게 참여하게 된”민족사적 긍지를
보여주고 확인시킨 경사를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
왜, 아니겠는가? 세종시대 천재천문학자이며 수학자인 무송헌(撫松軒) 김담(1416∼1464)학자가 선배 천문학자 이순지와 함께 고조선 시대로부터 고구려, 백제, 신라, 고려로 이어져 내려온 수많은 천문역서를 교정, 편찬해 당시 북경 기준 천문서 대신 한양을 기준으로 한 칠정산(태양, 달, 수성, 금성, 화성, 목성, 토성) 내편, 외편 제작과 움직이는 별자리를 이용 날짜와 절기 등, 한양의 동짓날이 북경보다 14분이 길다는 관측 결과를 밝혀낸 천문도, 당대 세계최고의 천문학자 김담 선생은 별이 폭발하는 현상인 <초신성>의 관측(1604년)결과는 도이췰란드 천문학자 ‘케믈러’의 기록보다 더 풍부하고 세계에서 가장 정교한 관측 결과로 밝혀진 사실과 지동설을 주창한 폴란드의
천문학자 ‘니콜라우스 코페르니쿠스(Nicolaus
Copernicus,1473∼1543)가 세상에 태어나기 전이다.
세계 최초의 천문지도 <천상분야지도열차(국보228호)>는 검은 돌에 북극성을 중심으로 하는1467개의 별자리를 새긴 고구려시대의 석각 <천상열차분야지도>의 원본은 없으나 원본의 탁본이 조선 초에 발견되어 이를 바탕으로 약간 수정하여 태조 4년(1395)에 다시 각석한 <천상열차분야지도>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됐다고 알려졌던 중국의<순우천문도> 1247년
보다 150년 늦게 제작 됐지만 현대 과학에 의한 별자리 관측 연대는 서기 1세기경, 또는 그 이전의 밤하늘의 별자리인 것으로 밝혀졌다는 기록만으로도 5천년 역사에 기록된 ‘우주과학학문’은 가히 세계 제1의 유전자를 지닌 위대한 민족임을 역사가 밝혀주고
있지 않는가? 세계 최초최고의 천문, 수학자의 유전자를 지닌 우리 한 겨레가 우주과학
분야에서 명실공이 세계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민족적 자긍심에 한없이 가슴 설레고 기뻐해야 할 이유만으로도 민족공동의 재부인 학문마저 반북, 반공체제와 이념에 희생되는 반쪽짜리 과학을 이제야 말로 과감하게 버리고 우주를 향해 이제부터라도 우리 온 겨레가 두 날개를 활짝 펴야
할 때가 아닐까?
70년 북조선의 자주, 자립, 자위의 역사를 한 치의 착오도 없는 <병진로선>의 자강력으로 승화 발전시킨 김정은 제1비서의 철석 같은 백두강국의 꿈을 가로 막고 훼방할 나라는 이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미/일/한이 유럽연합(EU)이 뭐라고 떠들던 말든, 미제의 압력에 못 이겨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PSI)에 가입한 1 백여 나라 모두가 동원되어 제재를 가하던 말든 북조선은 일직선으로 갈 것이다.
세계 그 어느 민족 못지않은 자랑스러운 <천문학>의 역사적 유전자의 혈통과 기상을 만방에 아낌없이 빛내는 북조선의 우주과학자, 기술자들이 또 하나의 <수소탄시험성공>과 같은
민족사적 영광과 자긍심 넘칠 <인공지구위성 광명성(은하4호) 발사성공>소식을 세계에 전하리라는 산악 같은 믿음을 이미 2015년 9월, 조선의 국가우주개발국장이 신심에 넘쳐 세계를 향해 당당하게 “세계는 앞으로 선군조선의
위성들이 우리 당 중앙이 결심한 시간과 장소에서 대지를 박차고 창공 높이 계속 날아오르는 것을 똑똑히 보게 될 것이다.”밝히고 있다.
그렇다. 1998년 8월 <광명성1호>, 2009년 4월<광명성2호> 2012년 12월 <광명성3호 은하2호기>, 2016년 <광명성4호(은하4호)>의 위성발사 시간과 장소는,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 김정은 제1비서의 명령”만이
결정 한다. 언제 선군조선의 위성들이 대지를 박차고 창공 높이 날아 솟아오를지 아무도 모른다. 그것보다 주목되는 건 로동신문 1월29일자의 사설에서 “당원들이 앞장에서 당 7차 대회를 향한 총진군의 돌격로를 열어 나가자!”에서 “(중략) 김정은 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높이 받들고 당 7차 대회를 향한 총진군에서 선구자적 역할을 더욱 높여 뜻 깊은 올해에 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자”고 전체 당원들에게 보내는 사회정의실천호소가 전민, 전군에 불러일으킬
기적과 창조의 열풍을 우리가 눈과 귀로 확인하게 되는 시간이 이 순간에도 흐르고 있는 사실이다.
냉정하다 못해 소리 없는 전쟁터라고 하는 국제 외교전은
발휘할 수 있는 지식, 지혜, 철학, 문화, 문명이 총동원된 정치사상으로 자국의 이익과 안전을 관철해 내야 하는 치열한 두뇌전이다. 총 소리만 없는 ‘약육강식’의 국제외교사회의 살벌한 현실을 두고 ‘영원한 우방은 없다’느니,‘어제는 동지였으나 오늘은 적’으로 돌아섰다느니 라는 표현들로 자국의 외교성과 성패를 평가하고 있는데 익숙해지고 있다. 외교의 근본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국가이익’이다. 그럼에도 한국의 영혼 없는 외교의 실상을 보면, 자국의 이익은커녕 안전도 지켜내지 못하는 최악의 외교 실패를 ‘이명박근혜’정권 8년 동안 답습하고
있다.
한중관계를 ‘최상의 외교관계’, ‘천안문 망루 관계’로 부풀리고 자화자찬한 박근혜의 국가전략의 근원이 ‘외세의존, 의탁’이다 보니
국가이익은 곧, ‘외세이익이고 국가안전도 외세안전’으로 귀결되고 있는 엄중한 치명적인 외교참사를 시민들이 ‘고래(중/미)싸움에 등 터지는 새우’꼴이 라고 비판하고 있음에도 정신 못 차리고 ‘헛소리’를 계속해
대고 있는 박근혜 친일매국정권에게 ‘사회정의실천’의지를 요구하는 자체가 기대난망이다.
진보적 국제사회는 조선이 어느 나라 때문에 <핵>을 가져야 했으며, 그 <핵>의 대상들 또한 누구인지 명백히 천명하고 있음을 아주 잘 알고 있다. 또한 외세(미일)의 무력에 의해 민족의 주권이 유린, 침해 당해 1백여 년 통탄할 역사를 살고 있는 남북해외 우리 겨레 대다수가 체제와 이념을 떠나 북측의 <수소탄시험성공>을 민족사적 <정당방위>의 무기, 자존적 자긍심이라는데 주저 없이 동의하는 목소리가 높아갈수록 극우반북세력들의 불안교집합의
정신적 공황상태에 빠진 좌충우돌 박근혜 정권 4년 차, 지난해 그토록 자화자찬한 <천안문>외교풍선에 기대한 <6자회담
무용론>에 대한 중국 측의 즉각적인 반대 입장 발표가 러시아로까지 확대 된 것을 언론들에서 <국제적 망신>으로 보도하고 있다. 자신만의 정치철학, 국가전략 그 어느 하나도 없다 보니 터져 나오는 건 즉흥적이고 감정적 표현들과 뜬구름 같은 발언들을 독특한 <국가전략>으로 아부, 아첨하는 관료들과 박근혜를 막후에서 조종하는 친일친미<십상시>들의 통치에 갇힌 박근혜의 <민낯>을 다시 본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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