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통일강국의 새 시대 새 역사를 겨레와 세계에 약속한 제7차 당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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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5-13 04:09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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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통일강국의 새 시대 새 역사를 겨레와 세계에 약속한 제7차 당 대회
-담론 55 - 김정은 주체조선의 새 시대 리준식 코레아뉴스 편집위원
세계 지구촌 나라들과 정치정당들의 지대한 관심을 모은 5월6일 4.25문화회관에서 36년만의 조선로동당 제7차 당 대회가 조선중앙TV방송에 의해 전 세계 진보적 인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제7차 당 대회는 지구촌 모든 비핵평화인사들은 물론 세계 자주화위업을 갈망하는 지구촌 민중들을 감동과 격정에 넘치게 했다.
국제사회 사회주의 정당들과 세계는 세계 어느 당 대회에서도 볼 수 없는
당 대회를 보았기 때문이다. 진보적 국제사회와 세계의 민중들은 주체사회주의조선의 조선로동당을 영도, 지도하며 김정은 원수동지가 국제사회, 특히 미제와의 한 치 양보 없는
정치, 군사,
사상전에서 연전연승의 승리에 경탄과 탄복을 금치 못해온 30대의
주체조선혁명의 계승자, 향도자가 국제 사회주의 정당들과 국제사회에 과연 어떤 자세와 입장으로 36년의
조선로동당의 사업을 총화 할 것인지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가진 것은 당연했다. 어찌 진보적 국제사회뿐이랴, 세계극우파시즘정당들도 눈에 불을
켜고 지켜보았음은 의심할 여지가 없을 것이다.
여기서 잠간, 역사적인 당 대회에 참가한 대표들이
당 대회에 앞서 찾아가 가장 경건하게 마음의 인사를 올린 곳이 “만경대고향집, 만경대혁명사적관, 대성산혁명렬사능, 조국해방전쟁사적지, 청년운동사적지, 과학기술전당”들이며, 혁명가극 <승리가
보인다>와 국립교향악단이 연주한 <당에
드리는 노래>라는 사실이다.
5월6일 폭풍 같은 박수 속에 당 대회장에 들어온 경애하는 김정은 원수동지의 개회선언에서 혁명동지들에
대한 절절하고 애틋한 그리움의 정을 담아 “항일혁명투사, 혁명동지,
선군혁명전우, 과학, 문화예술 체육인들, 통일애국인사들” 한사람 한사람을
부르는 목소리를 듣는 국제사회주의 정당들과 진보적 국제사회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를 다시 보는듯한 감격스러운 기쁨에 목이 잠겼다 한다. 진보적 국제사회도 나흘간의 조선로동당“당중앙위사업총화, 당중앙검사위사업총화, 당규약개정”중, 최대의 영광은 경애하는 김정은
원수동지를 조선로동당위원장으로 높이 추대한데 있고 “김정은 위원장의 주체조선의 새 시대”를 진심으로 경하, 축하하는 축전에 중국공산당 총서기
시 주석도 동참하고 있어 유엔안보리제재(2270)를 주도한 미제를 당황망조 케 하고 있다.
역사적인 제7차 당 대회에 참석한 3천467명
결의권 대표자와 2백 명 발언권 대표자, 당 정치일군 대표자 1천545명, 군인대표자 719명, 국가행정경제일군대표자 423명, 근로단체일군대표자 52명, 과학부문, 문화, 출판부문 대표자 112명, 현장핵심당원대표자 786명, 항일혁명투사 6명, 비전향장기수 24명, 방청자 1천387명
아니, 자주통일강국을 갈망하는 온 겨레의 열화 같은 지지와 환호 속에 떠받들려 조선로동당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된데 대해 겸허 겸손하게 조국과 인민들에게, 우리 통일겨레와 진보적 국제사회에 다짐하는 맹세와 약속을 본다.
“(중략) 나는 존엄 높은 조선로동당의 위원장이라는 무거운 중임을 맡겨준
대표자동지들과 전체당원들,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최대의 신임과 기대를
심장으로 받아 안고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의 최후 승리를 앞당겨 오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의 길에서 이 한 몸을 아낌없이 내대고 굴함 없이
싸워나갈 것이며 설사 몸이 찢기고 쓰러진다 해도 언제 어디서나, 어떤
순간에도 변함없이,
사심 없이 우리 인민을 높이 받들어 혁명 앞에
충실할 것을 맹약합니다.”
보도에 따르면 인민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총화보고를 들으며 너무 기뻐서
울었다면, 미제와 서방세계의 극우정당들은 공포에 가까운 전율을 느꼈을 것이다.
평양시민들과 청년들이 경애하는 김정은 원수님을 조선로동당 위원장, 당 중앙군사위원회위원장으로 높이
추대한 “승리자의 대회, 영광의 대회”를 경축하는 민족사적, 세계사적 경사를 일심단결, 일심동체 불변의 지향과 불굴의
의지에 불타는 춤과 노래의 물결, 평양의 밤하늘을 밝힌 횃불 행진과 하늘에 수놓은 축복의 불꽃아래 조선의 미래인 청춘들이
펼치는 춤사위에서 자유조선의 밝은 미래를 확신하는 세계지구촌 진보인사들과 민초들이 심장에 우러나오는 기쁨과 환희에 넘친 정겨운 축하인사물결과 함께
김정은 주체조선의 새 시대는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사회과학적 역사변증의 법칙으로 5백여 년 어둠이 지배한 암흑의
세상을 사르며 새 하늘의 태양으로 뭉클거리며 떠오르고 있다.
-핵 확산금지와 세계의 비핵화 선언
진보적 국제사회와 세계는 조선로동당 제7차 대회의 핵심이 “핵 전파방지
이행 선언, 세계의 비핵화 선언, 조국의 자주통일을 위한 북남군사당국자회담
선언, 병진노선에 의한 경제5개년정책 선언”이라는 사실만으로도
미제가 기절초풍, 경악하는 것은 당연지사일 것이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70년을
하루같이 미제와 생사운명을 같이 해온 서방극우정권들과 아베극우정권,
박근혜 극우정권의 충격, 불안, 공포는 아마도 상상을 초월할
것이다.
70여 년을 그토록 철저하게 봉쇄했어도, 악랄하게 감행한 대조선 안보리
제재들을 비웃으며 36년 만에 “세계의 9대 수소탄시험 성공 핵 강국, 인공지구위성 광명성 4호 성공 우주강국”으로 등장한
주체사회주의조선의 조선로동당 제7차 대회에서 총화, 결정한 김정은 자주조선의 진로에
대해 이제 세계의 수많은 연구소들의 책임연구원들과 정치학계 교수,
학자, 학계전문가들은 세기사적 사변의
연구를 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
진보적 인류와 우리 통일겨레는 이 세기적 과제는 인류사적 필연이며, 주체사회주의조선이 세계 앞에
구현하는 사회주의 이상촌 건설은 세계정치사상계에 자주사상의 세기적 지각변동을 강력하게 고무 추동 해온 조선로동당의 60성상
불굴의 역사를 백두에서 개척한 “김일성-김정일 주의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당과 전군, 전민 앞에 선포한 자체가 70년
주체사회주의조선의 주체선군혁명사상을 계승, 자본주의세계가 백방으로 방해 책동해온 사회주의 무릉도원을 인류 앞에 보란 듯이 펼쳐놓고야
말 위대한 주체사회주의조선의 미래인 청년들의 깨끗한 양심과 고상한 정신세계, “전체는 하나를 하나는 전체를”생각하고
위하는 사회주의의 순결한 이타심을 지닌 주체조선의 청년들이야 말로 “돈에 빠져 제 부모도, 제 자식도 몰라보는 괴물”들로
변한 <황금만능주의>로 썩은 말세에서, 때 묻지 않고 너무 순진한 것을
오히려 걱정하고 염려해야 하는 조선의 청년들은 금강석보다 더 귀중한 정신세계의 보석들임을 인정한다. 이러한 청년들을 영원무궁한 자주통일강국의
미래이고 주인들인 청년들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는 정치,
인민사랑의 숭고한 열정과 헌신으로 이어지고 있는 김정은 위원장의 영도력과
지도력에 진보적 세계는 경탄과 탄복을 숨기지 않는다.
그 첫 번째 이유는 미제와 동맹세력들이 그 동안 악의적인 비방, 중상, 모략적 접근으로 주체조선의 진실을
가리고 덥기에는 이미 오래 전부터 한계에 부닥치고 있음에도 끝내 포기하지 않고 오늘도 여전한 미 제국주의의 극렬한 정치 공세적 프로파간다에도 불구하고
오늘의 진보적 국제사회는 추락하는 미 군사제국주의의 안하무인적인 횡포가 결국 “제 손으로 제 무덤을 파는 자멸 행위”임을 충고, 경고하고 있음에도 발악적으로
국제사회의 눈과 귀를 가려보려는 미제의 초라한 몸부림, 어제의 일극체제에 집착하는 시대착오적인 침략 망상이 주체조선의 김정은 조선인민군최고사령관에
의해 산산이 부서져 나가는 것과 아울러 그러한 미제를 70여 년 구세주로 믿고 섬겨온 한국 종미사대정권의 동반몰락을 매우 흥미롭게 지켜보는 가운데
진보적 국제사회 인사들은 조선이 미제와 그 동맹세력들에게 핵보유국 인정을 받기 위해 핵을 갖게 된 것이 아니고 1950년대부터
미제로부터 끝없이 받아온 핵위협, 핵 침략전쟁으로부터 나라와 민족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핵을 보유하게 된 역사적 진실까지
불편부당한 편법으로 강제하는 유엔안보리의 제재를 더 이상 용인,
용납하지도 않을뿐더러 조-미 두 나라의 관계를 근본적으로
바꾸어 놓겠다는 확고부동한 지향과 의지를 국제사회에 선포하고 있음을 너무도 잘 알고 있다.
2009년 프라하 선언으로 노벨평화상을 받아 평화를 기만하고 유린한 오바마가 오는 5월27일 일본 히로시마에 간다고 한다.
45년8월6일 히로시마 원폭으로 당시 징용으로
끌려간 조선인 4만 여명도70만 명이 넘는 희생자들 속에 포함돼 있다.
오바마가 히로시마에 가는 것은 45년 8월6세계 최초로 핵폭탄을 사용한
전쟁범죄를 반성해서가 아니라고 한다. 그렇다면,
일본에 가는 목적은 단 하나다. 아베를 미국의 핵우산 방위체제(안보이익)에 완벽하게 끌어들이는 한편, 중/러를 압박하는 사드배치를 한국에
배치하려는데 있다. 미일 군사동맹, 방위동맹을 강화해 동북아전선의
대륙세력인 조/중/러 방어전선에 해양세력인 일본을 침몰하지 않는 항공모함으로 역할을 확고히 부여 하는데
있다. 다시 말해 일본의 아베를 부추겨 미국의 이익과 안전을 보장 받고 한국을 미일의 하위동맹으로
자신의 남은 임기 안에 확실하게 종속시켜 놓겠다는 흉심과 아베의 정치적 재침야욕의 야합에 다카키 마사오의 딸을 끌어들여 굴복 시키겠다는 다급함에
틀림이 없다.
-자주통일강국 불변의 승리설계도
“(중략) 조국의 통일을 실현하는 것은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책임진 우리 당 앞에 나선 가장 중대하고 절박한 과업입니다. 총결기간 조선로동당은 온 겨레가
일일천추로 갈망하는 조국통일위업을 성취하기 위하여 적극 투쟁하였습니다.
(중략)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우리
민족을 영원히 갈라놓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지배자로 군림하려는 외세의 간섭과 전횡을 절대로 용납하지 말아야 하며 조국통일문제를 민족자결의 원칙에서
민족의 자주적 요구에 맞게 풀어나가야 합니다.”
“(중략) 외세는 우리 민족이 하나로 통일되어
강대해지는 것을 결코 바라지 않습니다. 이것은 민족분렬의 오랜 력사가 보여주는 뼈아픈 교훈입니다. 민족 내부문제, 통일문제를 여기 저기 들고 다니며
외세에 구걸하는 것은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팔아먹는 매국배족행위이며 반통일행위입니다. 조국통일은 그 누구의 승인을
받고 하는 것이 아니며 누구의 도움으로 이루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남조선당국은 친미사대근성을 버리고 굴욕적인 대미추종정책과 결별할 용단을
내려야 하며 동족을 모해하는 수치스러운 외세공조놀음을 그만 두어야 합니다. 우리는 어떤 경우에도 다 준비되여
있지만 조국강토에서 전쟁이 일어나고 조선민족이 또다시 전쟁의 참화를 당하는 것을 바라지 않기 때문에 평화적 통일을 위하여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여 왔습니다. 우리가 련방제 통일을 주장하는 리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중략) 6.15공동선언, 10.4선언을
북남관계발전과 조국통일문제를 해결하는데서 일관하게 틀어쥐고 나가야 할 민족공동의 대강이며 그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일방적으로 부정하거나 외면할
권리가 없습니다. 정세가 달라지고 정권이 바뀌였다고 하여 북남합의들이 백지화된다면 앞으로 북과 남이 어떤
합의를 하여도 소용이 없게 될 것입니다. 북과 남이 뜻과 힘을 합치면 이 세상에 무서울 것도 없고 못해낼 일도 없습니다. 조국이 통일 되면 우리나라는 8천만의 인구와 막강한 국력을
가진 세계적인 강대국으로, 민족의 강의한 정신과 뛰어난 슬기로 세계를 앞서가는 선진문명국, 동북아시아와 세계의 평화를 선도하는
정의의 강국으로 그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치게 될 것입니다.
조국통일의 앞길에는 의연히 장애와 난관이 가로 놓여 있지만 조국통일의
력사적 위업을 완수하기 위한 우리 당과 인민의 투쟁을 그 누구도 막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위대한 수령님들의 애국애족의 숭고한 뜻과 념원을 실현하기 위하여 힘 있게 투쟁함으로써 이 땅우에 기어이 존엄 높고 번영하는 통일강국을 일떠세우고야
말 것입니다.”
“(중략) 지금처럼 북남군사당국간 의사통로가
완전히 차단되어 있고 서로 총부리를 겨눈 첨예한 상태가 지속된다면 언제 어디서 무장충돌이 벌어질지 모르며 그것이 전쟁으로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없습니다. (중략)
우리는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하여 우선 북남군사당국사이의 대화와
협상이 필요하다고 인정한다. 북남군사당국 사이에 회담이 열리면 군사분계선일대에서의 충돌위험을 제거하고 긴장상태를 완화하는
것을 비롯하여 호상 관심사로 되는 문제들을 포괄적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중략)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는 데는
평화적방법과 비평화적방법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만일 남조선 당국이 천만부당한 <제도통일>을
고집하면서 끝끝내 전쟁의 길을 택한다면 우리는 정의의 통일대전으로 반통일세력을 무자비하게 쓸어버릴 것이며 겨레의 숙원인 조국통일의 력사적 위업을
성취할 것입니다.”
얼마나 다급했으면 제임스 클래퍼 국가정보국장이 만사를 제쳐두고 오산
미국의 영토(기지)로 달려오게 한 것은 4월23일 잠수함탄도미사일(SLBM) <북극성>
수중시험발사 충격이었다. 한국국방부에서 언론에 발표한 30km 밖에
날아가지 못하고 <공중 폭파,
비행 실패>설이
맞지 않는다는 반증이다.
5월4일 제임스 클래퍼 미 국가정보국장(DNI)이
전용기를 타고 오산 미공군기지에 내려서 헬기로 용산8군사령부로 날아가 한민구 국방장관과 1시간 동안의 밀담 뒤, 빈센트 브룩스 8군사령관, 청와대, 국정원, 고위당국자를 차례로 만난 이유가
“조-미<평화협정>과
관련 한국 측 입장 타진”한 것이 5월5일자 언론에 공개된 자체가 미 행정부가 조선이 요구하는‘평화협정’을 더 이상 모른 체
할 수 없는 절박한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며,
한국 측 입장타진 운운하는 것 역시 나는 면피용 형식과 구실에 불과할
뿐으로 본다. 1945년9월8일 이 땅에 군화 발을 내디딘
미8군자체가 미국의 이익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해방군, 동맹군이라는 가면을 쓰고 71년
점령하면서 우리 겨레를 보편적 동등한 인격체로 인정하고 대했는가?
스스로 자신에게 물어보면 그 답을 얻을 수 있으리라 본다.
“(중략) 미국은 핵 강국의 전렬에 들어선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 지위와 대세의 흐름을 똑바로 보고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철회하여야 하며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고 남조선에서
침략군대와 장비들을 철수시켜야 한다. (중략)
미국은 반공화국제재압살책동을 중지하고 남조선당국을 동족대결에로 부추기지
말아야 하며 조선반도 문제에서 손을 떼야한다. (중략)
일본은 조선반도에 대한 재침야욕을 버리고 우리 민족 앞에 저지른 과거
죄악에 대해 반성하고 사죄해야 하며 통일을 방해하지 말아야 한다.
(중략) 미국에 의해 강요당하고 있는
핵전쟁 위협을 강 위력한 핵 억제력에 의거해 근원적으로 종식시키고 지역과 세계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투쟁을 힘 있게 벌려 나갈 것이다.”
“(중략) 자주의 강국, 핵보유국의 지위에 맞게 대외관계발전에서
새로운 장을 열어 나가야 합니다. 시대는 달라지고 우리나라의 지위도 달라졌습니다.
(중략)
우리 공화국이 존엄 높은 자주의 강국 핵 강국 지위에 당당히 올라 선
것만큼 그에 맞게 대외관계를 발전시켜 나가야 합니다. (중략)
대외 사업부문에서는 대외 활동에서 당의 로선을 옹호하고 자주적 대를
고수하며 핵보유국의 지위를 견지하는 원칙을 세워야 합니다.”
이에 앞서 지난 4월30일 조선의 정부, 정당, 단체 연합성명(참조), “우리의
자주, 존엄,
생명인 <핵>을
놓고 그 누구도 딴 꿈을 꾸지 말아야 한다.”에 이어,
5월3일 조선인민군 판문점 대표부가“미제는
조선반도에 최악의 전쟁국면을 조성한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다.”비망록(참조)발표하면서,
“조-미 두 나라 사이에는 생사 판
가리의 물리적 결산만 남아 있다.”,
“미국의 처참한 말로는 이미 정해져 있다.”, “오직 섬멸의 선군총대로 철천지
원쑤 미제를 무자비하게 다스리는 것이 미국에 보내는 우리의 최후선고장.”으로 정의한 조선인민군판문점대표부의 비망록이 김정은 위원장, 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장 조선인민군최고사령관동지의
다음과 같은 총결보고서와 이음동의어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제7차 당 대회에서의 사업총화는
꿈에도 그리던 자주통일강국이 휘황찬란하게 펼쳐놓고 있다. 물론,
내일 당장에 일어나지는 않겠지만 역사의 필연으로 가까운 날에 기어이
오고야 말 우리 통일겨레의 진정한 영광이고 영원무궁한 축복이라는 사실만은 믿어 의심치 않는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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