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론 39.- 사회주의조선의 <주체사상>으로 보는 한국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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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11-10 04:17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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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조선의 <주체사상>으로 보는 한국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을미5적들의 매국역사 리준식 코리아뉴스 편집위원
하루하루의 절박한 삶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는 비정규직노동자, 농어민, 자영업자, 도시빈민들의 생존문제는 뒤로 제쳐두고 10월13일 <국정화발표>, 10월27일 <국회시정연설>, 11월3일 <확정고시>에 이어 11월5일 박근혜<통일준비위원회>위원장의 청와대 제6차 회의 모두발언요지 “뚜렷한 ‘역사관’없으면 통일 후 사상적 지배당해…”는, 한 마디로 존재의 뿌리가 친일에 근거해 존재의 정당성자체가 없는 사대매국세력들이 조국해방70년, 조국분단70년인 올해를 민족사적인 변곡점으로 하여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역사적인 자주독립을 지향하는 도도한 물결로 용트림하듯 세차게 굽이쳐 흐르며 체제와 이념을 뛰어넘는 <우리민족끼리> 민족자주열망의 분출에 존재자체를 위협받는 사대매국노들의 심리적 위기가 어느 정도인지 새누리당의 언어도단적인 <김일성 주체사상을 우리 아이들이 배우고 있습니다>라는 종북몰이 <현수막>은 체제 대결적 정치프로파간다를 구체화한 <통일 후 사상적 지배당해>발언은, 변명의 여지 없이 이제 무차별적인 <토끼몰이>로 유신독재를 능가하는 공포통치를 강행하겠다는 협박과 다름없다.
한 세기가 넘도록 사상과 이념을 외세에 의존해 온 친일, 친미 사대매국부역세력들의 초조와 불안은 이명박 정권의 <종편>특혜가 박근혜 정권의 KBS MBC SBS 방송통제장악에 그대로 반영되고 있는 언론통제현실을 목도하고 있으며 문화일보(10월28일) 민 모기자(기레기)의 “국정화반대, ‘북의지령”보도와 “역사학자 90%가 좌파, 99.9% 교과서가 좌편향”으로 대대적인 여론몰이, 여론조작이유가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반대하는 모든 시민들을 <종북>으로 덮어씌우는 <토끼몰이>를 벌려서라도 친일친미부역미화 역사교과서를 실현시키겠다는 권력(박근혜)의 오만과 독선을 보여주고 있다.
5.16<군사반란>으로 민주주의를 파괴한 <다카키 마사오(박정희)>의 100주기(2017년)와 유신독재에 대한 집착으로 2년여 남은 임기에 쫓겨 <군사작전>을 하듯 무리수로 밀어붙이는 딸 박근혜와 김무성이 부친 <가네다 류스(김용주)>의 친일부역사실을 사죄반성하기는커녕 <애국자>로 둔갑시키기 위해 혈안이 되어 의기투합하는 <박근혜+김무성>과 맞선 초중고대학생, 교사, 역사학교수, 역사학계, 언론방송인, 시민사회, 노동운동단체를 비롯하여 북과 해외 등, 거족적으로 일어나는 친일부역자미화 역사교과서 <국정화>반대는, 오천년 민족의 역사를 난도질 하려는 사대 매국적이며 반민족적인 오만과 독선의 정치에 반대하는 전체 민족의 저항이다. 박근혜, 김무성, 황교안, 항우여, 김정배를 민초들이 <을미5적>으로 부르고 있는 사실자체가 민족자주의 대명천지에 스스로 어둠의 천길 깊은 우물 안으로 뛰어든 사대매국 개구리들의 <무덤>이라 아니할 수 없다.
-첫 단추부터 잘못 끼운 한국역사
나는 역사학자가 아니기에 역사를 논할 자격은 없으나,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을 보면서 조국해방정국에서 북녘처럼 남녘에서도 친일부역매국노들을 일벌백계 했다면 조국 COREA가 70년, 통탄할 분단의 역사가 아니라 2015년 8월을 세계만방에 자랑스러운 자주독립통일국가의 70주년 영광의 역사를 세계만방에 과시하고도 남았으리라 단언, 확신한다.
백 보를 양보해, 중요한 것은 한 나라의 역사교과서가 <국정화>이든, <검인정>이든, <자유화>가 아니다. 그 나라의 민족이 선택한 역사교과서가 자기 민족의 자랑스러운 얼과 기상을 가르치는 교육은 후손들이 자국의 역사에 대한 긍지와 반성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가로지르며 끝없이 새로운 탐구로 민족의 존재의미를 부여하는 순결한 학문의 <거울>이라고 생각 한다. 그리고 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2백여 나라 중에 제 민족을 배반한 반역자들의 배족행위를 자랑스러운 역사로 꾸며 가르치는 나라는 한 나라도 없으리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민족의 순결한 학문의 <거울>에 친일부역매국노들의 얼굴을 지우는 것을 넘어 사대매국노들을 <애국자>로 둔갑시키려고 치밀하게 준비해온 교육부의 TF비밀기획음모가 적발되는가 하면, 대표집필자 최몽룡(서울대명예교수)란 자의 여기자 ‘성희롱’으로 인한 자진사퇴에 언론들은, “국정화 발표부터 집필자 자진사퇴까지… 끊이지 않는 잡음(11월6일)”기사가 뜨고 있다.
복잡하게 에 돌것 없이 한 마디로 정리하면 “첫 단추부터 잘못 끼운 것이 한국사”다. 앞서도 말했지만 친일부역매국노들을 일벌백계로 청산 못하게 한 미군정(점령군)의 지배전략에 굴종한 이승만 굴종정권에 의해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친일부역매국노들이 점령군미제를 <구세주>로 한 정치, 군사, 교육, 문화, 경제부문의 <생사여탈권>을 행사한 절대적 후견자가 미제라는 사실이 역사교과서 <국정화>라는 희극이고, 무엇보다 용납되지 않는 것은 <국정화>와는 아무 관계도 없는 <주체사상>을 사대매국적인 정치적 <국정화>에 악용하는 것이다.
사상, 제도, 이념을 떠나 친일미화사대매국사관으로 단군조선 5천년 영광의 역사를 21세기에 주체사회주의 조선의 <주체사상>으로 실현하는 애국애족애민사상을 감히 사대주의사관으로 걸고 넘어지는 반 역사, 반민족적인 체제대결을 부추기는 정치범죄행위이다.
-<주체사상>은 인류의 진보적 반제자주사상
“<주체사상>은, 인류의 진보를 위한 반제자주사상이다. 사상에서의 <주체>, 정치에서의 <자주>, 경제에서의 <자립>, 국방에서의 <자위>”를 밝히고 있는 철학적 명제는 제국주의의 횡포에 시달리는 수많은 나라들에 무한한 생명력의 원천인 <주체사상>을 인류 반제자주사상 가장 진보적인 사상이라는데 있고, 실패한 동구권 사회주의에도 불구하고 김정일 영도자의 불후의 역사적인 노작 “사회주의는 과학이다.”는 변절, 변질하던 세계 공산주의, 사회주의 당들을 결정적으로 재생시킨 역작으로 우리 <주체사상연구소>전체성원(동지)들이 공인했다.”
이곳 Deutschland<주체사상연구소>회원 클라우스(Klaus)가 수년 전에 명쾌하게 정리해 들려준 말을 다시 생각한다.
그럼에도 궁금증이 폭발해 웹 사이트에서 <세계주체사상연구소>를 검색해보았다.
놀랍게도 조선의 <주체사상>을 연구하는 나라가 130여 나라이며, 분포도 전 지구적이라는 표현이 조금도 부끄럽지 않게 유럽지역, 아시아지역, 남미지역, 중동지역, 아프리카지역을 포괄하는 공산당, 사회주의당, 노동당 좌파 정치인 학자들은 물론, 자유민주주의시장경제를 신봉하는 우파 정치인 학자들을 포함한 세계적인 석학들이 심혈을 기울여 <주체사상>을 탐구하고 있는 것은, 말 그대로 지구촌의 수천, 수만의 인재들이 나라와 국경을 초월해 인류의 진보를 목표로 조선의 <주체사상>을 연구하고 있는 자체가 우리 온 겨레의 자긍심이고 영광과 축복이 아닐 수 없건만, 왜? 동족의 나라인 한국에서는 긍지 높은 민족의 사상인 <주체사상>을, 사회주의 사상이라는 단 하나의 이유만으로 폄하하고 난도질하는 이유가 어디에 기인하는지는 아주 단순하다. 약육강식에 뿌리를 두고 있는 미국의 <자유민주주의시장경제체제>에 있다.
2차 세계대전에서 미국의 핵폭탄 투하를 목격한 국제사회의 냉전시대생존전략은 세계 최초의 핵 보유국이 된 미국에 줄을 서면서부터 힘이 지배하는 <양육강식>의 냉엄한 질서에 의한 새로운 군사(핵)제국주의로 등장한 USA의 침략정책추종, 내지는 타협할 수뿐이 없었던 서유럽나라들이 미제의 막강한 경제적 패권에 지배당하면서 사실상 미제의 앵무새로 전락한 서구자유진영의 언론들이 미제를 대리해 조선에 퍼붓는 악의적인 험담의 전형인 <철의장막>, <악의 축>, <독재국가>에서 최근에는 세상에 없는 <3대 세습>으로 왜곡, 선동하면서 자유민주주의 세계에 <문을 걸어 잠근 나라>로 비난해온 미제 추종 서방세력들의 악의적인 정치 <프로파간다>에 대해 국제사회 진보적 인사들은, 거꾸로 자유민주주의 진영에서 조선에 <문을 걸어 잠그는> 사실을 왜곡하는 야만적 정치 프로파간다를 준절히 비판해도 언론기사화 통로를 거의 다 막아왔다는 사실 또한 비밀 아닌 비밀로 되어왔다.
그러나 오늘 날 인터넷 시대는 주체사회주의조선의 젊은 지도자 김정은 제1비서의 조선로동당 창건 70돌 경축 육설 연설을 지구촌의 눈과 귀들이 동 시간대에 똑똑히 들었고, 북조선의 조선중앙방송(TV)을 통해 올해 2015년 11월 현재 북측(조선)전역에서 천지개벽적인 건설소식과 경이적인 발전 앞에 북조선의 인민들이 환희로 들끓고 있는 것을 두 눈으로 확인하는 직관적 사실들을 보며, 미제의 정치적 선전선동이 그야말로 새빨간 거짓말이라는 걸 국제사회가 똑똑히 확인하는 것은 물론, USA가 이 분명한 사실적 역사를 과연 어떻게 조작, 변명할지 국제사회를 예의 주시, 주목하지 않을 수 없게 하고 있다.
여기, 2013년 3월20일 태국(Thailand)의 <주체사상연구회>회장 송짙 풍납(Dr. SongJit Poonlarp)박사가 밝힌 “북조선의 <주체사상(JuChe Ideology)>과 <선군사상(Military First Idea)>을 납득, 이해하려면 북조선을 둘러싼 3악 축들(3Axis of Eviln) 미국(USA), 이스라엘의 시오니스트(Zionist Reime), 세계의 돈줄을 쥐고 있는 일루미타니(Illuminati)세력들을 알아야 한다.”고 한 조언에 사람중심의 오묘한 반제자주 <주체사상>의 철학적 진리가 함축적으로 비껴 있다 하겠다.
나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그 어떤 체제도 존재의 근원인 사람을 떠난 체제는 있을 수 없고 민족의 정치적 자주를 떠난 사상 또한 존재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사회주의를 동경하면서도 사회주의자보다 민족주의자 이길 주저하지 않는다. 주체사회주의조선의 공민이 아닌 내가 섣불리 <주체사상>을 이러 쿵, 저러 쿵 논하는 것도 진저리, 넌더리 나는 남측의 <사대>보다, 허리띠를 졸라 매면서도 그 어떤 강국에도 굴복하지 않는 북측의 <자주>가 정의롭기 때문이다.
어디까지나 개인적 견해이지만 나는, 주체사회주의조선의 <주체사상>은 배타적 사상이 아니라 인류 공통의 친화적인 사상이며 <주체사상>은 우리 민족의 유구한 5천년 역사의 문화문명 창조의 주인들인 인민 속에 녹아 든 인민들의 삶 속에서 조국독립을 위한 <항일무장혁명>을 통한 사색에 사색을 거듭한 반제자주혁명가, 열렬한 조선청년공산주의자 김일성주석의 반제자주조국해방독립의 간고 한 혁명에서의 승리가 빚어낸 인류 최초의 독창적 반제자주사상인 <주체사상>을 <선군정치>로 계승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사회주의 종주국 소련의 실패로 도미노처럼 무너져 내린 동구권 사회주의 몰락과 그 엄혹한 고난의 피눈물 행군 길, <선군> 고난의 수 만리 영을 넘고 또 넘으며 주체사회주의 주체사상을 선군 혁명으로 갈고 닦아 21세기 인류 앞에 빛낸 만고불멸의 <주체사상>의 진리를 가까운 날에 주체사회주의조선 김정은 제1위원장의 이름으로, 역사변증법적 과학의 이름으로 인류 만민들에게 증거 해 보이리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 것으로 부족한 글을 마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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