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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론 78. - 세계에 빛나는 자주평화정의의 선군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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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6-11 08:0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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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론 78. - 세계에 빛나는 자주평화정의의 선군조선!

# 영국의 유럽연합탈퇴와 미국의 파리기후협약 탈퇴교훈     리준식 코레아뉴스 편집위원

 

세계는 미국과 운명을 같이해온 서방세계정치지도자들이 동맹관계가 이상기류를 보일 때마다 미국의 큰집을 자부하며 미국의 모든 침략전쟁에 동참해온 영국이 《난민》들과 《이민자》들로 인한 《일자리》 감소, 유럽연합의 불합리한 규제(?)를 이유로 2016623일 유럽연합(EU)을 탈퇴한 사건과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사우디가 선금까지 바치면서 애원하는 전차, 전투기, 전투함, 고고도미사일사드까지 총11백억 달러에 달하는 무기를 선심 쓰듯 판매하고 미국의 정치군사동맹체로 러시아의 동진을 저지해온 북대서양조약기구(NATO)회의에서 방위비분담금증액 압박성공과 7개국을 북조선 제재압박에 까지 동참시킨 첫 해외 순방성과를 대 홈런으로 자화자찬하며 돌아가자마자 531(워싱턴) 파리기후협약 탈퇴에 대해 파리기후협약에 가입하고 있는 조선은 외무성 대변인을 통해 《리기주의와 도덕적 저열성의 극치》라는 제목으로 통렬히 비판하고 있다.

 

-(중략) 트럼프가 제창하는 미국제일주의가 빠리협정탈퇴로 이어지는 것은 온 세상을 희생시켜서라도 자기만 잘살겠다는 리기주의와 도덕적저열성의 극치이다. 동시에 지구환경이 보호되어야 미국에도 좋고 리롭다는 리치조차 깨닫지 못하는 근시안적이고 어리석은 짓이다.

-(중략) 미국이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추구하다 못해 이제는 자국안보를 위한답시고 다른 나라들까지 우리나라와의 관계를 희생시킬 것을 강박하는 것은 지극히 부당하고 위험천만한 행위이다. 세계는 이제 더 이상 머뭇거리지만 말고 트럼프행정부의 등장과 함께 미국에서 나타나는 위험한 사상조류에 경계심을 높여야 한다.

 

하나뿐인 지구의 온난화 재앙을 막기 위해 섭씨2도인 지구기온을 2020년까지 1.5도로 낮추기 위해 2015195나라들이 프랑스 파리에서 맺은 《파리기후협약》에 대해, 중국은 화력발전소를 세우는데 우리는 못한다. 이 협약은 기후를 핑계로 미국으로부터 경제적 이익을 보려는 계략이다. 나는 핏츠버그시민들을 대표해 당선된 대통령이지 파리를 위해 당선되지 않았다.”는 극단주의 적 적반하장주장으로 온실탄산가스를 15%나 내 품는 미국이 기후협정지원금 30억불이 아까워 탈퇴한 소인배 트럼프를 향해 프랑스의 마크롱 대통령이 지구를 대체할 행성B가 없는 것처럼 파리기후협약을 대체할 B플랜(재협상)도 없다고 강하게 비난하고, 미국의 양심과 지성들은 70년 동안 지구의 환경을 파괴하는 굴뚝산업으로 막대한 부를 금고에 챙기고도생태, 자연, 환경을 파괴한 탄소에너지시대로 되돌린 무모한 결정에 동조한 공화당 이익세력들에 대한 비난이 봇물을 이루며 탄핵위기에 몰린 트럼프와 메이 총리의 과반의석 확보에 실패 조기총선자충수가 던진 돈이 존재이유의 최고가치인 무거운 역사교훈을 되짚어보고 있다.

 

주요7개국회의가 끝난 직후, 우리(EU)가 다른 나라(USA)에 전적으로 의존하던(해오던) 시대가 지난 것을 며칠 동안에 경험(G7회의)했다. 이제는 우리 손으로 우리(EU)를 지키기 위해 러시아와도 더 좋은 이웃으로 나가야 한다.” 고한 메르켈 총리의 발언 의미는 이제껏 미국에 길들여져 온 유럽정치에 대한 반성과 가치관적 성찰은 신자유주의시장경제체제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물질풍요의 반작용인 상대적 박탈감과 상대적 불평등, 불공정이 주는 정신적 고통과 심리적 거부반응 증폭과 공공연한 인종적 종교, 문화적 차별의 불평등에 세계다국적기업들의 적대적 부의편중인 《빈익빈부익부》 소득격차 대한 불만, 반감은 높아만 가는 심각한 구조적 혼란과 혼돈의 격랑의 원인제공을 하고 있는 미국과의 새로운 관계설정은 시대적 요구임을 깨닫게 된다.

 

# 다시 되살아나는 사회주의물결

 

세계의 진보적 양심들은 1990년대 구 소련과 동구권 사회주의 나라들을 보기 좋게 붕괴시킨 미제와 추종세력들이 《베를린장벽》까지 무너뜨린 승리의 《샴페인》을 터트린 약조를 어기고 나토의 군사력을 동구권으로 확장시키는 과정에 러시아와의 충돌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시기에 일어나 오늘날까지 합리적 의문, 의혹이 비밀문서로 갇혀있는 세기적 사건이 2001년 《9.11사건》이다. 부시가 오사마 빈라덴을 테러의 주범으로 규정한 테러와의 전쟁을 선포한 부시의 아프가니스탄침공, 이라크의 《대량살상무기》보유설로 세계를 기망(유엔조사단은 그 어떤 대량살상무기도 찾지 못함)하고 미영군대의 이라크침공(사담후세인제거), 리비아정부(가다 피) 제거붕괴를 통한 미영과 서방의 석유자원탈취침략전쟁을 이슬람교의 일상적인 종파주도권을 교묘히 부추기고 확대시킨 이간책에 끌어들인 종파적 갈등, 충돌을 시리아까지 확대시킨 미국과 서방세력들의 무력과 자금지원을 받는 용병반군을 격퇴하는 정부군, 정부군을 공격하는 미영군의 무분별한 쌍방폭격에 희생되는 절대다수가 테러와는 무관한 어린아이들과 노약자들이라는 것을 잊지 않고 있다.

 

62일 상트페데르브르크에서 열린 21차 국제경제포럼에서 서방의 압력이 조선을 핵개발로 이끌었다. 세계정세가 힘의 권력을 이용하는 서방의 외교정책이 조선과 같은 나라들도 자립, 안보, 주권수호를 위해 핵무기 개발 외에 다른 대안을 보지 못한다. 외부의 무력개입으로 국내 상황이 붕괴된 이라크, 리비아를 비롯한 다른 국가들을 대표적 예로 들 수 있다.”고 밝힌 《스푸트니크》 63일자 푸틴 대통령의 진실한 조선에 대한 평가는 국제경제포럼에 참가한 정재계인사들은 물론, 국제정치사회에 커다란 반향을 일으키며 사회주의주체조선의 선군정치가 불멸불후 인민사랑의 금자탑을 쌓아 올리는 반면,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조선의 영상 흐리기에 발악하면 할수록 오히려 사회주의주체조선의 위상은 솟아오르고 있다.

 

세계의 자주평화를 갈망해온 정의세계는 사회주의주체조선의 《주체사상》을 인류 사랑의 《광명성》으로, 세상인민대중의 영원한 《혁명의 태양》으로 우러르고 흠모하는 것을 두 눈뜨고 볼 수 없는 유대자본과 미 군사제국을 추종하는 서방기독교문명세력들이 미국을 내세워 세계지도에서 영원히 지워야 할 《악의 축》으로 낙인 찍은 공화당 부시 대통령과 세계에 혼란 혼돈의 회오리를 일으키는 트럼프 대통령을 자연스럽게 대칭 시키고 있다.

 

최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에 조선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이 거울처럼 비껴 있다.

나라의 운명이 판가리 되는 최악의 시련 속에서도 천신만고를 다하여 인민의 행복을 위한 귀중한 씨앗들과 사회주의재부들을 마련하고 인민적 시책들을 변함없이 실시해온 것은 인민의 운명을 책임진 우리 당만이 베풀 수 있는 인민사랑의 정치입니다.” 주목, 주시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은 《무상교육》 《무상치료》 《무상주택》 3대사회복지시책이 《나라운명의 판가리》 《최악의 시련》 속에서도 《이민위천》의 인민사랑을 베푸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유훈 실천이 변함없는 당 중앙의 의지임을 명백히 적시하고 있는 것을 가슴 뜨겁게 확인하게 된다.

 

오늘날 동 시간대를 살고 있는 지구촌 인민대중들은 사회주의조선의 《주체사상》의 본성적 요구인 인간의 자주성, 창조성, 의식성으로부터 출발하는 인간중심, 인간의 운명문제가 그 어떤 물질적 요소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물질을 창조하는 주인들인 인민대중들이 사상에서의 주체, 정치에서의 자주, 경제에서의 자립, 국방에서의 자위의 주체가 되어 혁명과 건설의 주인도 인민대중, 혁명과 건설을 추동하는 인민들이 꽃피워낸 《창전거리》 건설, 《미래과학자거리》 건설, 뚝섬 《과학기술전당》 건설, 북변수해지구 《살림집》 건설, 녹색혁명의 본보기 《려명거리》 건설은 물론 전국 도, , 군에 우후죽순처럼 건설된 《육아원》 《애육원》 《학교》 《대학교》 《야영소》 《양로원》 《병원》들마다 인민들의 위한 문화생활복지정책모범을 놓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인민들에게 더 질 좋은 봉사를 독려하는 사회주의미풍, 강보에 쌓이면서부터 받아 안는 조국의 사랑이 유치원에서부터 대학원으로 이지는 과정이 조직과 집단생활은 사회생활에서도 일상화된 사회주의제도에 사는 어린이, 청소년, 청춘 남녀, 사회성원들의 생생한 모습을 소개하는 《동영상》을 통해 미국이 악의적으로 조작해 퍼트리는 거짓들이 만

천하에 폭로되고 있음에도 멈추지 않고 있다.

 

왜 아니겠는가?

18세기 1차 산업혁명에서 21세기 4차 산업혁명시대로 들어선 자본주의시장경제 수 백 년 입만 열었다 하면 자유, 민주주의, 인권, 평등, 교육, 복지를 말해왔음에도 안보를 앞세운 수십 조 원을 물 쓰듯 쓰며 국방비로 사람을 죽이는 무기 살 돈은 있어도 사람을 살리는 돈은 해마다 모자라는 세금(예산)타령으로 기망하고 기만하며 오늘날까지도 해결하지 못하는 사회적 복지정책의 세계적 현실은 이 지구상에 자본주의가 존재하는 한 인간의 얼굴을 한 민주주의, 고통을 나누는 민주주의는 허구이고 허상인 것을 명쾌하게 규정하고 정의한 민중은 《개. 돼지》 보다 더 솔직한 표현은 아직 없는 것 같고, 인간의 존재 이유와 최고 가치를 물질에 두고 있는 자본주의, 인간의 존엄성과 생명의 존귀한 보루인 《인권》이 미국과 서방인 중심으로 판단하고 재단하는 백인우월주의가 바닥에 깔린 인종차별, 종교차별의 흉심을 감춘 채 세계의 보편적 《인권》을 말하는 이율배반적인 독선과 독단의 서구종교문명을 이제부터라도 똑바로 인식해야겠다.

지난 54일 《로동신문》에 실린 김 철의 조중관계의 기둥을 찍어버리는 무모한 언행을 더 이상하지 말아야 한다.”는 논평에 중국 중앙행정최고기구인 국무원산하 중국사회과학원 류덕중 교수의 답 글 성격의 글이 웹 사이드 《곤륜책망》 에 올라온 글을 인터넷언론에 뜨고 있다.

 

-(중략) 조선이 핵무기를 가지는 것은 정당하다.

-(중략) 중국은 조선의 책임감을 이해하여야 하며 세계의 평화를 이룩해야 한다.

-(중략) 중국은 주한미군을 철수시켜야 한다.

 

현실의 엄중함을 온 몸으로 체감하는 세계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김정일 대원수님들의 《이민위천》의 인민사랑을 조선로동당의 최고가치로 구현하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애국애족애민의 영도력에 격정과 격찬을 금치 못하며 무릎을 치는 이유가 군사중시, 경제중시(병진)노선을 저지, 훼방하기 위한 오바마-트럼프의 핵전쟁위협과 유엔안보리에 중국을 끌어들여 조선의 경제를 제재 압박하는 미국의 간교한 어부지리전략과 미국의 핵 전략무력에 맞선 《수소탄》 장거리탄도미사일기술을 비약적으로 고도화, 다양화, 다종화, 정밀화한 《주체핵무력》의 시험성공을 세계에 잇달아 보여주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정치군사사상공세에 당황망조, 우왕좌왕하는 미국의 얼굴을 꿰뚫어 보고 있다.

 

# 조선의 응징 대상은 두 제국주의

 

193764일 보천보승리 80돌이 되는 201764,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 원수의 명령에 조직된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비행지휘성원들의 전투비행술 경기대회-2017》 는 서태평양해역부근에 있는 미 해군전략자산들인 《칼빈슨》 《레이건》 《니미츠》 핵 항모 전단소속 《B52-H》 《B-2A》핵 장거리 폭격기들이 38이남 상공으로 출동해 핵 투하훈련으로 전쟁의 기회를 노리는 미/일 두 제국주의의 침략무력의 섬멸 의지를 과시한 데 이어, 68일 국방과학원에서 새로 개발한 《신형지상대해상순항로케트》 시험발사(68)내용을 69일자 조선중앙통신보도를 정리요약 해본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최근에 국방과학부문에서 초정밀화, 최첨단화된 지상, 해상, 공중무기체계들을 꽝꽝 개발하여 우리 공화국의 실제적인 군사적 공격능력을 힘 있게 과시하고 있다고 치하하시였다.”

 

“(중략)무한궤도식자행발사대차에서의 순항로케트의 발사관리탈특성과 발동기들의 시동특성, 초저공순항비행체제에로의 신속한 진입특성들을 확증하였으며 초저공장거리순항비행체제에서의 비행안정성, 여러 가지 비행경로에 따르는 기술특성, 탄상복합유도머리의 목표포착 및 유도정확성, 적아식별특성, 목표진입시 급격한 고도이행능력검토발사준비과정에 새로 개발한 무한궤도식자행발사대차의 기동특성, 전투진지에로의 진입과 신속한 사격준비, 발사조종계통의 동작믿음성도 검토확증하였다.”

 

서태평양상의 핵 항모들을 타격목표로 가정하여 동해상에 띄워놓은 모형함선들을 향해 초저고도로 비행해 가상 목표들마다 명중하는 동영상을 본 세계의 언론들은 이제 남은 것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시험뿐이라는 분석과 평가를 듣는 미제의 트럼프, 국무장관, 국방장관의 표정들은 보나 마나이다. 자신의 부인과 핵심측근들의 부정부패사건으로 정치적 위기에 몰린 아베가 일본 전역에 안보대피소동분주탕을 피우는 한일안보협력 강조와 문재인 정부 들어서서 벌써 5번째 시험발사 성공보도와 강원도 인제 야산에서 2014년 백령도에서 발견한 북 《무인기》와 같은 기종인 무인기 발견 신고가 들어와 군 당국이 정밀 조사에 들어갔다는 보도가 어떤 일을 꾸밀지 궁금해 진다.

 

68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66일 뉴질랜드를 방문한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이 대조선 제재 압박에 동참을 호소한데 대해 제기한 질문에 대해 조선 외무성 대변인은, “(중략)여기, 저기 각 나라를 돌아다니며 우리의 제재압박을 동참하는 걸 보면 가련하다. 저들의 군사적 압력이나 제재압박 소동이 오히려 우리를 핵무력강화에로 떠미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는 걸 똑똑히 명심해야 한다며, 우리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제 정신을 차리고 올바른 선택을 할 때까지 우리 핵무력의 다양화, 고도화를 높은 수준에서 힘차게 다그쳐 나갈 것.” 이란 입장은 초지일관한 조선의 의지와 미국을 이미 패자로 규정하는 조선의 승리를 함께 읽을 수 있다.

 

같은 날 남조선 당국이 유엔안보리에서 조작된 《화성-12》 형 시험발사와 《븍극성-2》 형의 시험발사를 걸어 대조선 2356호 《제재결의》를 지지하는 놀음을 벌리고 있는것과 관련하여 조선중앙통신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조선민족화해협의회(민화협)대변인의 외세의 반공화국압살책동에 동조해 나설 것이 아니라 우리 민족끼리 정신으로 돌아서야 한다(전문참조).” 는 제목의 대답에서 때리는 시어미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는 속담을 곱씹어 보게 하면서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6월 말 회담의 최대쟁점이 사드와 핵, 장거리미사일이 주 의제로 회담탁자에 오른다는 건 공인된 주지의 사실을 결코 모르지 않을 평양에서 528,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대변인 성명(담화), 누구든 미국의 침략적인 싸드배치를 허용한다면 민심의 버림과 민족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다(전문참조)”, 소제목(1,2,3)을 다시 읽어 본다.

 

1; 싸드배치는 남녘땅을 미국의 세계 재 패권 전략실천을 위한 전초기지, 군사기지로 영원히 내맡기는 매국배족적 망동이다.

2; 싸드배치는 조선반도를 대국들의 핵전쟁마당으로 만들고 전대미문의 대 참화를 불러오는 천추에 용납 못할 역적행위이다.

3; 싸드배치는 침략자의 힘을 빌어 민족의 존엄과 안전, 번영을 천만년담보해준 정의의 핵 보검을 없애려는 반민족적 범죄이다.

 

531, 미 국방부산하 미사일방어국(제임스 시링)에서 30일 반덴버그기지에서 공개 실시한 북녘의 장거리탄도미사일(ICBM) 요격에 대해 남녘의 언론과 방송들은 《콜로라도공군기지》에서 미사일방어국장의 성공기자회견 발표를 받아쓰고 미 군부가 제공한 영상을 관습적으로 보도하고 있다.

- 군사적으로 우려되는 실제상황을 그대로 반영한 모의요격시험 성공.

- 북과 이란의 장거리미사일 공격도 자신 있게 방어하게 됐다.

 

그러나 미군사과학자들은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북 코리아의 장거리(ICBM)과학기술의 시험성공에 따른 과학자로서의 솔직한 고민을 오늘의 미국(Today US. com)이 다음과 같이 전하고 있어 요약 정리했다. “(중략)530일 캘리포니아 주 반덴버그공군기지에서 북조선의 장거리미사일(ICBM) 발사를 가장한 요격 모의시험에서 날아오는 장거리미사일을 맞췄다. 그러나 2002년부터 어제(530)까지 400억 달러를 들여 5번의 요격시험에서 3번 실패, 2번 성공한 40% 결과에 미국의 안전을 의존할 수 없다는 분석과 평가가 더 설득력을 갖게 한다.

 

62(평양) 조선통신사 기자의 질문, “최근 미제가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 《위협》을 걸고들며 대륙간탄도미싸일요격시험을 감행한 것과 관련하여 조선인민군 전략군 대변인은, 핵 미치광이들은 그 무엇으로써도 우리의 핵 타격을 막아낼 수 없다는 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는 점을 강조하면서, “(중략) 그 무슨 요격미싸일체계 따위로 하늘을 뒤덮으며 쏟아져 내리는 우리 전략군의 핵 불소나기를 막아내고 더러운 잔명을 부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보다 더 큰 오산은 다.”고 하는 명징한 대답에 설득력과 명분을 지난 58일∼9, 오슬로에서 최선희 외무성 미국국장과 조미회담을 한바 있는 수잔 디매지오 뉴 아메리카 싱크 탱크 국장 겸 선임연구원이 62일 워싱턴 한 토론회장에서 오슬로에서의 조미협의내용을 밝힐 수 없지만 대화를 모색하고 있고 조선에 맞는 상황에서라야 조선은 대화에 응할 것이다. 압력 일변도의 접근은 위험하다.”는 의견을 뒤집어 읽으면, 전쟁을 포기한 항복선언과 다름없다는 것은 전쟁 없이 정치사상의 우월성만으로 이긴다는 뜻이 아닌가?

 

반제자주정의세계는 이미 오래 전에 세계사적인 조미대결에서의 승리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으로, 사회주의의 금성철벽의 성새, 조선의 최고령도자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 원수동지의 영상을 심장마다 새기고 있다. 선행사상가들도 풀지 못한 인간의 운명문제를 인간중심의 《주체사상》으로 말끔히 규명한 인류 스승의 나라, 반제자주 정의의 나라, 인류의 숙원을 꽃피운 영용한 인민들의 사회주의 낙원 사회주의주체조선을 경모의 마음으로 우러르며 혼자서 꿈을 꾸면 영원히 꿈일 수 밖에 없지만 여럿이 함께 꿈을 꾸면 현실이 되는데 8천만 전체조선민족이 함께 꾸는 찬란한 꿈이 성큼, 성큼 현실로 나타나고 있음을 직감하는 격정에 휩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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