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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16] 주체의 철학사상에 대한 독창적인 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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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6-28 18:4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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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16] 주체의 철학사상에 대한 독창적인 견해


김일성-김정일주의 연구 입문


주체의 철학사상에 대한 독창적인 견해

                                          

김현환(재미자주사상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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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주석은 오랜 혁명투쟁 과정에서 혁명과 건설이 요구하는 이론 실천적 문제들에 과학적인 해명을 주는 한편 그 원리적 기초를 이루는 주체의 <철학사상>을 밝히는 데도 깊은 관심을 돌렸다.

 

김정일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수령님은 인류 사상사에서 처음으로 사람위주의 주체철학을 창시하신 위대한 철학가이시었습니다.”

 

일반적으로 혁명과 건설에 대한 사상이론은 그 어느 것이나 다 일정한 <철학사상>을 바탕으로 하여 나오게 된다. 과학적이며 심오한 철학사상에 기초할 때에만 가장 정당하고 <혁명적인 이론>을 제시할 수 있고 혁명사상이 하나의 전일적인 체계를 갖춘 완성된 것으로 될 수 있다. 자주시대의 혁명사상을 발전 풍부화시키기 위한 김일성주석의 탁월한 사상이론 활동과정은 혁명실천 속에서 혁명과 건설에 관한 주체의 <혁명학설>을 전면적으로 전개해나간 과정일 뿐 아니라 그 원리적 기초를 이루는 독창적인 <철학사상>을 깊게 천명하고 심화 발전시킨 과정이기도 하였다.

 

김일성주석의 탁월한 사상이론 활동에 의하여 김일성-김정일주의는 완성된 혁명학설로서 만이 아니라 사람위주의 독창적인 철학사상으로 온 누리에 빛나게 되었다. 그는 사상이론 활동의 전 과정에 걸쳐 뛰어난 철학적 사색과 철의 논리로 선행한 철학에서 제기할 수도, 해명할 수도 없었던 새로운 철학적 문제들을 밝히는 데 깊은 관심을 돌리었으며, 특히 조선노동당의 혁명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남김없이 확증되고 그를 따라 배우려는 열망이 세계적 범위에서 나날이 높아지고 있던 1970년대와 그 이후 시기에 자주시대의 혁명사상의 기초를 이루는 주체의 철학사상에 대한 심오한 해명을 주었다.

 

김일성주석이 밝혀준 주체의 철학사상에 대한 깊은 해명은 [우리 당의 주체사상과 공화국 정부의 대내외 정책의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 [조선노동당 창건 30돐에 즈음하여], [교육과 문학예술은 사람들의 혁명적 세계관을 세우는데 이바지하여야 한다], [자주성을 견지하자], [가나 정부 기관지<가나 타임즈> 책임 주필이 제기한 질문에 대한 대답], 등 수많은 논문들에 집대성되어 있다.

 

김일성주석은 자신이 독창적으로 발견한 심오한 철학사상을 누구나 다 쉽게 이해하고 자기의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통속적으로 간명하게 표현하고 정식화하였다. 이로 인하여 주체의 철학사상은 전문적인 학술 용어와 복잡한 논리를 따라가면서 이해하기 어렵게 전개된 선행한 철학사상과는 달리 처음부터 민중의 심장을 한순간에 틀어잡고 그들의 삶과 투쟁의 지침으로 되는 민중적인 철학사상으로 전개될 수 있었다.

 

김일성주석은 무엇보다도 먼저 주체의 철학사상의 특징과 진수, 그 혁명적 본질과 지위에 대한 과학적인 해명을 주었다. 그는 선행한 철학사상과는 달리 주체의 철학사상은 사람중심의 독창적인 철학이라는 데 대하여 뚜렷이 밝혀주었다. 그는 주체사상은 사람을 철학적 고찰의 중심에 놓으며 사람의 운명문제에 해답을 주는 것을 자기의 사명으로 하는 철학이라는 것을 밝혀주었다. 그는 주체의 철학사상의 진수와 혁명적 본질도 사람을 중심에 놓고 사람의 운명문제와의 연관 속에서 과학적으로 밝혀주었다. 김주석은 주체사상은 결국 사람이 자기 운명의 주인이라는 진리를 밝혀주며 사람이 자기 운명의 주인이라는 것이 곧 주체사상의 진수이며 여기에 주체사상의 혁명적 본질이 있다는 것을 명시하여주었다.

 

김일성주석은 이와 함께 조선노동당의 모든 사상이론은 주체사상에 기초하고 있으며 주체사상은 조선노동당의 혁명사상에서 핵, 진수를 이룬다는 것을 뚜렷이 밝혀줌으로써 주체의 철학사상이 자주시대의 혁명사상에서 차지하는 지위도 과학적으로 명시하여주었다. 김주석이 주체의 철학사상의 특징과 진수, 그 혁명적 본질과 지위를 과학적으로 밝혀줌으로써 김일성-김정일주의는 그 철학적 기초부터 선행한 철학사상과는 구별되는 새롭고 독창적인 사상이라는 것이 뚜렷이 해명되었으며 사람을 중심으로 하는 주체의 철학사상의 뛰어난 우월성과 정당성이 과시되었다.

 

다음으로, 김일성주석은 주체의 철학사상의 철학적 원리에 대한 심오한 해명을 주었다. 철학사상은 그 어느 것이나 다 자기의 철학적 체계를 관통하는 근본적 원리, 철학적 원리를 가지고 있다. 과학적이며 혁명적인 철학적 원리에 기초하고 있는 철학사상만이 위대한 철학으로 칭송받을 수 있다. 김주석은 주체의 철학사상과 그에 의하여 밝혀진 혁명이론과 영도방법을 깊게 일반화한데 기초하여 <사람이 모든 것의 주인이며 모든 것을 결정한다>는 것이 바로 주체사상이 기초하고 있는 <철학적 원리>라는 데 대하여 환히 밝혀주었다. 그는 <사람이 모든 것의 주인>이라는 것은 사람이 세계를 지배하는 주인의 지위에 있다는 것이며, <사람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는 것은 사람이 세계를 개조하고 변혁하는 역할을 한다는 것을 밝히고 과학적으로 정식화하여주었다.

 

김일성주석이 주체의 철학적 원리를 명시하여줌으로써 선행한 철학사상들에서는 제기될 수 없었던 새로운 철학적 문제가 제기되고 철학의 근본 원리로부터 새롭게 혁신한 주체의 철학사상의 고유한 면모와 정당성이 남김없이 확증되었다. 그는 특히 사람의 <본질적 속성>과 사람이 세계에서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에 대한 심오한 철학적 해명을 주었다. 김주석은 역사상 처음으로 사람의 본질적 속성에 대한 명확한 철학적 해명을 주었다.

 

그는 우선 사람은 <자주성>을 가진 <사회적 존재>라는 것을 깊게 밝혀주었다. 그는 사람이 그 무엇에도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살려는 요구를 가지고 있으며 세계의 주인으로서 자유롭게 살려는 사람의 성질이 바로 <자주성>이라는 것을 해명하였다. 또한, 사람에게 있어서 자주성은 생명이며 사람이 사회적으로 자주성을 잃어버리면 사람이라고 말할 수 없으며 동물과 다름 없다는 것, 자주성을 무시하는 것은 인간 자체를 무시하는 것이나 다름 없으며 사회적 존재인 사람에게 있어서 육체적 생명보다도 <사회정치적 생명>이 더 귀중하며 비록 목숨은 붙어 있어도 사회적으로 버림받고 정치적 자주성을 잃어버린다면 죽은 몸이나 다름 없다는 것을 환히 밝혀주었다.

 

또한, 김일성주석은 사람이 자주성과 함께 <창조성>을 가진 사회적 존재하는 것을 밝혀주었다. 그는 창조성이 세계를 자주적 지향과 요구에 맞게 개조해나가는 사람의 성질이며 사람이 창조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자기의 의사와 요구에 맞게 자연과 사회를 개조할 수 있는 창조적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해설해주었다. 또한 사람이 창조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하여 외부 세계에 맹목적으로 순응하지 않고 자연과 사회를 목적의식적으로 개조해나가는 창조적 존재로 되며 지식과 기술기능 수준이 사람의 창조적 능력을 이룬다는 것을 해명해주었다.

 

김일성주석은 사람의 자주성과 창조성은 밀접히 연관되어 있으며 통일적으로 발현된다는 데 대하여서도 밝혀주었다. 그리하여 사람은 자주성을 가지고 있어야 창조성을 발휘할 수 있으며 창조성을 발휘하여야 자주성을 견지할 수 있다는 것, 사람에게 자주성이 없다면 창조성을 발휘할 수 없으며 창조성을 발휘하지 못하면 자주성을 실현할 수 없다는 것이 뚜렷이 밝혀지게 되었다.

 

김일성주석은 사람의 본질적 속성을 이루는 <의식성>에 대해서도 깊게 해명해주었다. 그는 사람의 자주성과 창조성은 의식성에 의해 담보되며 자주성과 창조성은 의식적으로 작용하는 속성이라는 것, 따라서 의식성은 사람의 중요한 속성으로 된다는 것을 밝혀주었다. 그러면서 사람은 <사상의식>을 가진 사회적 존재이며 사상의식은 사람의 가치와 품격을 결정하고 사람의 모든 활동을 조절한다는 것을 밝혀주었다. 그는 사람이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사회적 존재로 되자면 <자주적인 사상의식>과 <창조적 능력>을 가져야 하며 사람의 자주의식과 창조적 능력은 타고난 것이 아니라 교육과 실천 활동을 통하여 배양된다는 것을 밝혀주었다.

 

김일성주석은 이러한 독창적인 해명을 집대성하여 사람은 자주성, 창조성, 의식성을 가지고 있으며 사람이 자주성을 지키고 창조성을 발휘하여야 자연과 사회를 성과적으로 개조할 수 있다는 것이 주체의 철학사상이라는 것을 환히 밝혀주었다. 그는 사람의 본질적 속성을 독창적으로 해명한데 기초하여 세계에서 사람이 차지하는 특수한 지위와 역할에 대해서도 새롭게 밝혀주었다. 그는 사람이 자주성, 창조성, 의식성을 가지고 있음으로 하여 세계에서 특수한 지위를 차지하고 특수한 역할을 하는 존재로 된다는 것, 다시 말하여, 사람은 자주성과 창조성, 의식성을 가지고 있음으로 하여 세계를 지배하는 유일한 주인으로, 세계를 개조하는 유일한 창조자로 된다는 것을 독창적으로 천명하였다.

 

김일성주석은 세계에서 가장 귀중하고 힘있는 존재는 사람이며 사람은 자연과 사회의 주인이고 모든 것을 결정하는 기본 요인이라고 지적하고 사람이 모든 것의 주인이며 모든 것을 결정한다는 주체사상의 철학적 원리는 바로 사람의 본질적 속성에 대한 과학적인 해명에 기초하고 있다고 밝혀주었다. 그가 사람의 본질적 속성과 그가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에 대한 과학적 해명을 주심으로써 인류의 사상사에서 처음으로 인간문제에 대한 완벽한 철학적 해명을 주고 사람의 운명개척의 앞길을 과학적으로 밝혀주는 주체의 철학사상의 과학성과 정당성이 만천하에 힘있게 과시되었다.

 

또한, 김일성주석은 세계를 과학적으로 인식하고 혁명적으로 개조하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론, 주체사상의 기본 요구에 대한 심오한 철학적 해명을 주었다. 그는 주체사상이 모든 것을 사람을 중심으로 생각하고 사람을 위하여 복무하게 할 것을 요구하며 이것이 바로 세계를 인식하고 개조하는 데서 견지하여야 할 가장 일반적인 방법론이라는 것을 명시하였다. 그러면서 모든 것을 사람을 중심으로 생각하고 사람을 위하여 복무하게 한다는 것은 사람을 첫 자리에 놓고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사물현상을 보고 대하며 자연과 사회의 모든 것이 사람의 자주적 지향과 요구를 실현하는 데 이바지하도록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모든 것을 사람을 중심으로 생각하고 사람을 위해 복무하도록 해나가자면 세상에서 가장 귀중한 존재인 사람의 자주적 요구와 이익을 옹호하는 것을 최고의 원칙으로 내세우고 세계의 모든 것을 사람의 자주적 지향과 요구를 실현하는 데 복종시켜야 하며 자연과 사회를 개조하는 모든 활동에서 사람을 더욱 힘있는 존재로 키우는 것을 첫 공정으로 삼고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사람의 창조적 역할을 높여 풀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김일성주석이 사람을 중심으로 세계를 보고 대하는 가장 일반적인 철학적 방법론을 과학적으로 밝혀줌으로써 세계에 대한 견해만을 제시해주는 데 머무르던 선행한 철학사상의 제한성이 극복되었으며 주체의 철학사상은 세계에 대한 인식과 개조의 위력한 무기로 힘을 발휘하게 되었다.

 

또한, 김일성주석은 사람중심의 철학적 원리와 함께 민중중심의 사회역사 원리도 독창적으로 제시하여주었다. 그는 물질세계 발전의 일반적 합법칙성을 사회역사에 그대로 적용하여 물질경제적 관계 중심의 사회역사관을 밝힌 선행한 철학사상의 제한성을 통찰하고 역사상 처음으로 근로민중을 중심으로 하는 주체의 사회역사관을 밝히고 사회역사 발전의 고유한 합법칙성을 제시하였다. 그는 우선 역사의 주체는 다름아닌 민중이라는 주체의 사회역사관의 기초원리를 과학적으로 밝혀주었다.

 

김일성주석은 세계에서 사람이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을 과학적으로 밝힌 주체의 철학적 세계관과 근로민중의 투쟁과 노력으로 전진하여온 인류의 역사발전에 대한 심오한 통찰에 기초하여 역사의 주체는 민중이라는 독창적인 원리를 제시하였다. 그러면서 역사의 주체가 민중이라는 것은 역사의 중심에 민중이 있으며 사회적 운동이 민중에 의하여 진행된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고적적 정식화를 주었다. 그가 밝힌 역사의 주체가 민중이라는 주체의 사회역사 원리는 민중이 생산력 발전의 담당자라는 의미에서 그들을 역사의 창조자로 내세운 선행한 철학사상과는 달리 민중이 모든 사회적 운동을 일으키고 떠밀고나가는 직접적인 담당자이며 민중을 떠나서는 사회발전에 작용하는 객관적인 물질경제적 법칙에 대하여서도, 나아가서는 사회와 운동발전 그 자체에 대하여 생각할 수 없다는 새로운 사상을 밝혀주었다.

 

김일성주석은 민중이 역사의 주체라는 새로운 사회역사 원리를 제시한데 기초하여 인류역사는 자주성을 위한 근로민중의 역사이며 민중의 창조적 활동에 의하여 역사가 전진하고 사회적 운동이 진행된다는 것, 사회가 운동발전하는 과정은 역사의 주체인 민중의 지위와 역할이 높아지는 과정이며 민중의 자주성과 창조성이 높아지고 그에 따라 사회가 운동발전하는 것이 사회발전의 합법칙적 과정이라는 것을 환히 밝혀주었다. 그가 민중중심의 사회역사 원리를 독창적으로 해명함으로써 비로소 유물사관의 제한성이 극복되고 사회역사에 대한 가장 과학적인 완성된 이해가 제시되었으며 민중의 자주적 지위와 창조적 역할에 의거하여 사회발전, 혁명발전을 힘있게 추진해갈 수 있는 넓은 길이 열려지게 되었다.

 

김일성주석은 주체의 철학사상을 독창적으로 제시하면서 그것을 혁명실천에 철저히 구현하기 위한 <지도적 원칙>을 확립하는 데도 깊은 관심을 기울였다. 그는 혁명투쟁의 전 기간에 걸쳐 조선의 혁명가들이 지닌 자주적 권리를 추호의 양보나 타협도 없이 철저히 옹호하고 혁명과 건설에 대한 주인다운 태도를 확립하는 데 선차적인 관심을 돌려온 고귀한 경험에 기초하여 주체의 철학사상을 곧 주체 확립에 관한 사상으로 일관시키었으며 주체 확립에 관한 독창적인 사상이론을 전면적으로 발전시켰다. 그는 주체사상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에서 주체를 세우는 것이라고 명백히 밝히고 주체를 세운다는 것은 혁명과 건설에 대하여 주인다운 태도를 가진다는 것, 다시 말하여, 남에 대한 의존심을 버리고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발휘하여 자기의 문제는 어디까지나 자신이 책임지고 풀어나가는 자주적 입장과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자기 민중의 이익과 자기 나라의 실정에 맞게 풀어나가는 창조적 입장을 견지하는 것이라고 밝혀주었다.

 

또한, 김일성주석은 자주적 입장과 창조적 입장의 상호 관계문제에도 심오한 철학적 해답을 주었다. 자주적 입장이 어떻게 주인으로서의 권리를 옹호하고 주인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인가 하는 것과 관련되어 있다면, 창조적 입장은 자연과 사회를 개조하는 데서 어떤 방법으로 주인인 민중의 역할을 높일 것인가 하는 문제와 관련되어 있다고 그는 지적하였다. 그리고 자주적 입장이 혁명과 건설에서 견지하여야 할 근본 입장이라면 창조적 입장은 자연과 사회를 개조하는 데서 의거하여야 할 근본 방법이라고 해설하였다. 또한, 자주적 입장을 견지하자면 노선과 정책 작성에서 독자성과 그 관철에서의 자력갱생의 원칙을 구현하여야 하며 창조적 입장을 견지하기 위하여서는 모든 문제를 근로민중의 창조력을 발동하여 자기 나라의 구체적 실정에 맞게 풀어나가야 한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김일성주석은 이와 함께 조선혁명에서의 실천적 경험에 기초하여 혁명과 건설에 대한 주인다운 태도, 자주적 입장과 창조적 입장은 사상에서의 주체, 정치에서의 자주, 경제에서의 자립, 국방에서의 자위로 구현된다고 설명하였다. 그가 주체의 철학적 세계관과 사회역사관의 원리들에 기초하여 혁명과 건설에서의 주체 확립을 위한 사상이론, 주체사상의 지도원칙들을 전면적으로 뚜렷이 제시함으로써 주체의 철학사상을 현실에 올바로 구현하여 민중의 자주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나갈 수 있는 위력한 지침이 마련될 수 있었다.

 

참으로 김일성주석은 가장 힘든 혁명실천 속에서 중요한 사상이론 활동을 정력적으로 벌리어 자주시대의 민중의 혁명투쟁이 절실히 해결해주기를 바라는 이론 실천적 문제들에 독창적인 해답을 준 사상이론의 대가이다. 김일성주석의 정력적인 이론활동으로 김일성-김정일주의는 자기의 탄생을 선포한 그때로부터 시대와 역사의 전진 과정 속에서 끊임없이 발전풍부화되어 자기의 정당성과 위력을 만천하에 힘있게 과시하면서 민중의 자주위업을 빛나게 승리로 향도하여 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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