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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일 국방위원장 서거 8돐 특집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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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12-19 17:4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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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일 국방위원장 서거 8돐 특집 4. -

 

유럽지역 선군연구회

 

김정일국방위원장의 좌우명

 

조선인민의 영원한 수령 김정일 국방위원장(1942-2011)의 좌우명은 《이민위천》이였다.

《이민위천》이란 인민을 하늘처럼 여긴 다는 것이다. 그분은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는 것은 인민대중을 《하느님》에 비겨 그들을 세상에서 가장 귀중한 존재, 가장 힘있는 존재로 여기고 그들을 위해 모든 것을 다하며 그들에게 의거하여 세상만사를 풀어 나간다는 것을 의미하었다.

 

언제인가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일군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고 한다.

인민대중은 이 세상에서 가장 훌륭하고 가장 위대하며 가장 아름답다, 그러기에 나는 인민대중을 열렬히 숭배한다, 나는 근로하는 인민의 심부름 꾼이다, 인민들이 바란다면 돌 위에도 꽃을 피워야 한다, 이것이 나의 좌우명이다.

 

이러한 인민관을 지닌 분이였기에 그는 하나의 노선과 정책을 세우고 하나의 창조물을 일떠세워도 언제나 인민의 요구와 이익을 먼저 생각하군 했다.

 

20063월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조선의 북부고산지대에 위치한 삼수발전소 건설장을 찾았을 때의 일이다.

언제우에 올라 공사진행 정형을 알아보던 그는 건설장주변의 주민지역을 바라보다가 문득 일군들에게 저 구역도 다 물에 잠기게 되는가고 물었다. 한 일군이 다 잠기게 된다고 대답올 드리자 그는 그럼 철거세대는 모두 얼마나 되며 어디로 철거 시키는가 하고 다시 물었다. 철거세대가 수천세대나 되며 현재까지 30%밖에 철거시키지 못했는데 다른 주민지역들에 동거시키는 방법으로 철거를 시킨다는 대답을 들으신 그는 놀라움을 표시했다.

 

그는 침수구역에 있는 주민들을 그런 방법으로 철거시켜서는 안된 다고, 동거하는 식으로 철거시키면 되는가 하고 일군들을 질책했다. 그리고는 침수구역 살림집 철거문제는 인민생활과 관련되는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때문에 이 문제를 선차적으로 풀어야 한다, 침수구역에 있는 주민들은 문화주택을 잘 지어주고 철거시키되 그전에 쓰고 살던 집보다 더 잘 지어주어야 한다, 수만㎾의 전기보다 인민들이 더 귀중하다는것을 꼭 명심해야 한다고 간곡히 이르었다. 이렇게 되여 발전소 건설보다 철거세대 살림집건설이 먼저 진행되고 철거주민들이 현대적인 살림집으로 이사하는 현실이 펼쳐지게 되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끊임없는 현지지도로 나라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가꿔어 갔다.

그가 생애의 전기간 이어간 현지지도 노정은 1674 610여리에 달하였으며 찾아간 단위수는 14 290여개나 되었다.

 

그에게 있어서 현지지도는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지혜와 창조력을 믿고 그에 의거하는 정치활동방식이었다. 현지지도를 통하여 그이는 인민들에게 나라형편과 국가시책을 알려주기도 하고 그들이 이룩한 성과에 대해 치하도 하었으며 문제해결의 방도도 밝혀주고 대책을 세워주기도 하였다. 결국 그는 언제나 인민들의 지향과 의사, 이익을 반영한 노선과 정책을 제시한데는 늘 인민들 속에 들어가 대중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데 그 중요한 요인의 하나가 있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현지지도는 부강조국건설에로 인민들을 힘 있게 고무 추동하는 과정인 동시에 그들에 대한 사랑과 헌신의 노정이기도 하였다. 그는 인민군부대들과 공장, 농촌 등을 찾을 때면 무엇보다도 군인들과 근로자들의 생활 형편부터 먼저 알아보고 친부모의 심정으로 따뜻이 보살펴주며 뜨거운 은정을 베풀어주었다.

하기에 조선인민은 영도자가 의도하고 바라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반드시 해내고야 만다는 신념과 의지를 안고 그분이 제시한 로선과 정책을 철저히 관철해나갔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정치가 가장 위력한 정치로, 가장 성공한 정치로 되게 된 비결의 하나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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