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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3. ㅡ 코레아 평화공존,교류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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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4-22 01:4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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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코레아 평화공존,교류협력 


연재 3알기쉬운 분단 극복 역사 이야기

 

글 선경석 ( 6.15 유럽지역위원회 상임대표)


8.동방 정책에서 코레아 평화공존, 교류협력에 유용하는 부분을 찿아본다.

1)서독의 흡수통일 정책 ,할슈타인 독트린,에 긴장한 동독을 자극하지 않고 최대한 배려해  브란트총리는 ,통일, 이란 단어는 일체 삼가했다.

2)또 통일정책을"동방정책" 으로,   통일부를 "내독성"으로 불린 까닭이 그 것이다. 

한국에서 통일에 제일 전향적 이라는 김대중정부 마저 ,햇볕정책, 이라는 상대방을 배려하지 못한 처사였다.

3) "접근을 통한 변화" 에는 동독의 변화뿐 아니라 서독의 변화도 포함 되야 한다. 베네 테제,
조선의 변화를 요구하기 전에 조선을 향한 미국과 한국도 기존 입장에서 한 발짝 변화 해야 한다.

4)서독 정부의 동독 지원문제, 정치범 처리 과정,   종교계를 통한 지원 문제 등  대 동독 정책을 서독 언론들이 발표(폭로)하지 않고

지켜보았던 부분은 한국 언론들이 코레아 평화공존, 교류협력으로 가는  길에 동참해 주어야 할 부분이다.


9.코레아 평화공존,교류협력. 

1982년 SPD 사회민주부당 이후 기독민주연합당(CDU) 헬무트 콜이 수상에 오르다. 1982ㅡ1989까지 대 동독 통일정책에 소속 당은 다르나 사민당의 신동방정책을 이어간다.

콜 수상은 장벽이 무너진 이후 대 동독정책에 야수로 돌변한다. 동독을 마치 토끼몰이식 흡수를 하므로 긍정적이었던  동방정책은 독일 재 통일에 아무런 영향도, 관계도 없게되었다.

솔직히 어마어마한 역사를, 수 패이지 내용 중에 부분별로 500자로 줄이고 잘라서 톡에 올리니 문맥도, 내용 연결도 잘 안되 이해하는데 좀 불편하게  돼서 미안한 마음이 든다.

본인은 80년 처참한 광주항쟁을 접하고 우리민족은 미국과의 관계 정상화를 첫 과제로 봤다.

남북이 평화공존 교류협력 를 최우선으로 보고 지난 40년 남.북.해외를 오가며  독일에서 할 수 있는 것들에 사심없이 혼신의 힘을 다해왔다.



10.코레아 평화공존, 교류협력. 

독일 재 통일, 러이프치히 

1982년 이후 매주 월요일 사람들은 공업도시 라이프치히 니콜라이 교회에서 평화를 위한 기도를 올린다.

  1989년 9월 25일에는 8천 명의 시민들은 민주화를 요구하며 대대적인 데모를 별린다.

   10월 9일에는 라이프치히에 무려 7만명으로 불어났고, 일주일 후인 10월 16일에는 12만명으로,

사태의 심각함을 깨달은 동독 정부는 결국 10월 18일 ,호네커,를 '예고 크렌츠' 에게 역할을 맡겼다.

그러나 10월 23일에는 라이프치히에 30만명으로 늘어나면서 시위는 다른 도시로 번졌다.


11.코레아 평화공존, 교류협력. 

베를린 장벽의 붕괴

이 때 시위에는   우리가 인민이다(독일어: Wir Sind Das Volk)라는 구호가 등장한다. 

1989년11월 4일, 드디어 수도 베를린에서 100만명에 가까운 시민들이 민주화를 요구하며 시위를 하였다. 

11월 9일과 11월 10일 사이의 밤에 30년 가까이 독일 민족을 가로막은 장벽이 무너진 것이다. 

ㅡ 잘 못 알려진 사실을 보자. 장벽이 무어지는 순간까지 동독 시민과 시위대는 오직 동독의 민주화를 위한 구호였지 통일을  말하지 안았다.  

즉 독일민주공화국(동독)정권자  당신들이 하는 지금까지의 사회주의는 독재 사회주의다. 

엉터리 사회주의 그만둬라, 우리가 인간이 인간답게, 멋진 사회주의하겠다. 민주적인 사회정치를 하겠다는 외침이었다.

그런데 한국의 자칭 통일 전문가들 정치가들은  당시 시위대가 통일을 외쳤다. 왜곡하고 있다.

장벽이  무너졌다고  곧 통일이 된 것도 아니다.

 

1945년 승전국 프.영.미.소 4개국이 분할 점령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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