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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주의진영의 위기는 반제진영의 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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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10-05 06:3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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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주의진영의 위기는 반제진영의 호기



조덕원 기자 21세기민족일보 10월 5일 

위기다. 현제국주의의 정치·경제위기는 프랑스를 보면 잘알수 있다. 마크홍의 부자감세·서민증세의 후과는 단순히 지지율15%에 그치지않는다. 내각총리의 연이은 사퇴로도 해결되지않는다. 심지어 1789혁명이 연상되는 상황이다. 문제는 재정위기는 미국이 더 심각하다는것이다. 37조달러에 매년 이자만 1조달러를 내야한다. 바이든에서 트럼프로 대통령이 바뀐것은 우연이 아니다. 이미 총알이 귀가를 스치며 지나간 트럼프기에 매사 의미심장하고 갈수록 더 사활적이다. 

트럼프의 <트리핀딜레마>·<3차세계대전역주행>·<반딥스와비시온사이>의 3대딜레마는 적당히 해결될 모순이 아니다. 누가 누구를 하는 적대적모순관계가 해소되지않으면 풀리지않는다. 운명적인 양자택일의 갈림길에서 과연 어느길로 갈것인가. 반시온·반전의 입장을 취하면 결과에 상관없이, 노벨평화상을 넘어 러시모어산에 영예롭게 부각될것이다. 그렇게 되면 트럼프는 링컨을 뛰어넘는다. 당연히 그만큼의 책략과 동력이 요구된다. 

제국주의호전세력에 의해 3차세계대전의 본격화는 피할수 없다. 제국주의의 정치·경제위기를 모면하는 유일한 길을 <신냉전>으로 잡고 이를 위해 벌이는 세계대전의 드라이브는 이미 고속도로에 진입했다. 비호전세력이 아무리 역주행한다고 달라질수 없는 거대한 체스판이다. 제국주의호전세력의 극단적인 전쟁도발책동에 맞서 결국 조선과 중국은 <전략적인내>를 접고 <한국>전과 대만전의 폭풍속에 들어갈것이다. 당연히 러시아·이란도 같은 입장을 취하며 총력을 다할것이다. 

트럼프세력도 이결정적시기를 놓치지않을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미국자체의 내전은 불가피하다. 누가 군력을 얼마나 더 장악하고있는가가 승부를 가를것이다. 트럼프정부가 주방위군을 동원하고 카리브해에서 위기를 조성하는 배경을 잘 봐야한다. 모두 위기의 반영이다. 제국주의진영내의 분열은 가속화되고 반제진영내의 단결은 비상히 강화되고있다. 9.3전승절은 단결한 반제진영의 새로운 승리를 예고한다. 제국주의진영의 위기는 반제진영의 호기다.

조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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