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부산행·터널 흥행은 '박근혜 정부 무능'때문 > 회원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회원게시판

北, 부산행·터널 흥행은 '박근혜 정부 무능'때문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9-18 15:02 댓글0건

본문

/영화 '부산행'

, 부산행·터널 흥행은 '박근혜 정부 무능'때문    조선일보 조성준 기자

북한이 이례적으로 국내 영화를 분석했다.

북한 인터넷 선전 매체 메아리는 지난 3미국 할리우드 재난 영화에 밀려 제대로 상영되지도 못한 남조선 영화를 분석할 필요가 있다재난영화들이 유독 큰 인기를 끄는 이례적인 현상이 나타났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지난달 20일 개봉한 부산행은 이달 16일 현재 1156만명의 관객을 기록 중이며, 지난달 10일 개봉한 터널은 710만명의 관객을 끌어모았다.

매체는 부산행에 대해 부산행 고속열차를 타고 가던 주인공이 순식간에 좀비(의식은 없이 몸만 움직이는 사람모양을 가진 괴물)들에 의해 끔찍한 재난을 당하게 되자 여기서 벗어나기 위하여 필사적으로 발악하는 내용이라고 전했다.

영화 터널에 대해서는 날림식 공사로 하여 갑자기 무너진 동굴 안에 갇히게 된 주인공이 살아남기 위해 벌리는 몸부림과 그를 구원하려는 구조대원들, 가족들에 대한 이야기라고 소개했다.

 

/영화 '터널'

매체는 전문가들은 그 원인이 남조선 사회의 실상을 그대로 반영한 데 있다고 보고 있다세월호 참사와 메르스 사태를 통해 드러난 남조선 보수 당국의 무능력을 신랄히 폭로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두 영화가 재난을 당한 고속열차와 지옥 같은 동굴을 기본 무대로 설정함으로써 관객들로 하여금 고속성장선진국 진입을 떠드는 남조선이 직면한 심각한 처지와 희망이 보이지 않는 앞날을 느끼도록 해준다며 흥행 원인을 마치 한국 체제의 문제인양 호도했다.

그러면서 박근혜가 집권한 후 남조선이 더욱 사람 못살 인간 생지옥이 됐다그래서 지난 시기 인기 없던 재난물 영화가 관객들의 대인기를 끄는 이례적인 현상들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페이지  |   코레아뉴스  |   성명서  |   통일정세  |   세계뉴스  |   기고

Copyright ⓒ 2014-2024 北, 부산행·터널 흥행은 '박근혜 정부 무능'때문 > 회원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