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 공동선언 6 주년 유럽지역 기념  평양예술단 2 차 독일 순회공연 

6.15 공동선언 6돌을 맞이하여 6.15 유럽지역위원회는 선여행사와 공동주최로 평양예술단 2차 독일 순회공연을 하였다.

이 행사는 선여행사 선경석 사장이 주관하여 동포들과 조선예술인들이 만남을 가진 남북 화해운동의 성과물을 거두었다.

자료제공 : 선경석 6.15 유럽지역 상임대표

평양예술단 재독동포 방문 라팅겐 공연 성황  

- "반갑습니다"로 시작해 "다시 만납시다"로 마무리 

이 기사는 2006 년 독일월드컵 당시 , 한국국가대표팀을 응원하는 재독동포응원단  <붉은 호랑이>를 조직한 선 여행사 대표 선경석씨가 동포시회로부터 받는 의혹의 눈  총을 무릅쓰고 성사시킨 <평양예술단과 함께 하는 월드컵 승리기원 문화공연 >을 단 독 취재한 것입니다 . 2006.6.15-

6.15 공동선언 6 주년을 기념하는 '평양예술단 독일 공연'이 6 월 21 일 저녁(현지시각) 독 일 베를린 'VORX 극장'에서 남·북대사관 관계자, 교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오마 이뉴스 권우성 2006. 06. 1 

프랑크푸르트공연 

평양예술단 독일공연 성황리에 마쳐 

By DailyNK- 2006.07.02 1:47 오후  

북한의 평양예술단이 6.15 남북공동선언 발표 6 돌을 맞아 독일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중앙통신은 평양예술단이 지난달 12 일부터 21 일까지 독일의 수도인 베를린을 비롯 한 여러 도시에서 동포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공연을 마쳤다고 1 일 보도했다.  

이번 공연은 노래 ’반갑습니다’로 시작해 ’아리랑’, ’고향의 봄’, ’통일은 우리 민족끼리’,우리 민족 제일일세’, ’내 고향’, ’다시 만납시다’ 등의 노래를 독창, 2 중창, 독주, 합창 등으로 다 양하게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연을 본 재독 한인체육회 회장은 “이번 예술단 공연은 우리 동포들로 하여금 순수한 예 술적 감정에 흥취되는 것이 아니라 통일을 위해 무엇인가 해야겠다는 강한 충격을 줬다” 며 감동을 표시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유럽지역협의회 회장도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 겨레가 바라는 통 일의 마음을 잘 알게 됐다”며 “보수 경향성이 강한 사람들까지도 예술단이 부른 동포애의  노래, 통일의 노래에 매혹됐다”고 주장했다고 통신은 전했다./연합 

Ratingen 공연 

평양예술단원들은 지난 12 일 프랑크푸르트 공연에 이어 15 일 저녁 7 시에 중부독일 라팅 겐의 성 세바스티안 형제회관에서 중부지역 동포 3 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승리기원 문 화공연을 열었다. 

 공연에 앞선 개회 인사에서 선경석 단장은 성규환 글뤽아우프회장, 정금석 체육회장, 최 태호 민중문화모임 대표, 장일중 재독동포협력회장, 이준식 6·15 공동선언 실천 유럽위원 회 공동대표 등 행사 후원자들을 소개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공연은 북한이 자랑하는 평양예술단원인 권송이·홍세봉·석련희·우명식· 리인숙의  혼성 5 중창, 우리 귀에도 익은 <반갑습니다>로 막을 열었다. 

 공훈배우 석련희의 <아리랑><찔레꽃><양산도> 등 민요독창이 이어지자 삼백 여 객석 을 가득 메운 관중들은 환호와 박수갈채로 화답하며 열기를 띄어 갔다. 우명식의 사회와 리련홍의 피아노 반주로 <고향의 봄>을 여성 삼중창(권송이·석련희·리인숙)으로 부를 때 에는 대부분의 청중이 따라 부르며 남과 북이 따로 없는 고향생각에 잠겨 들었다. 

 특히 공연자들이 무대에서 내려와 객석 사이를 누비며 악수를 교환하는 등 청중과 호흡 을 같이 하는 세련된 공연솜씨를 보임으로써, 다소 딱딱하고 정치색채가 강한 선동공연일 

것이라는 일부 동포들의 선입견을 무색하게 했다.  

 마지막으로 출연자 모두가 나와 <다시 만납시다>를 합창하며 막을 내렸다. 

 Berlin FOX 극장 공연

 6.15 공동선언 6 주년을 기념하여 * 평양예술단 제2차 독일 공연 *이 6 월 21 일 저녁 독일 베를린 'VORX 극장'에서 조선 대사와 한국 공사가 참석하였고 300여명의 동포들이 함께 공연을 관람하였다.

공동주최 : 6.15 공동선언실천 유럽지역준비위원회. 선여행사 

후원 :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이지숙회장), 베를린공연총괄 장일중회장, 베르린 린한인회장, 재독한인 글뤽아우프회(성규환회장), 재독대한체육회(정금석회장), 복 흠한인회(최태호회장), 범유본(준식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