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소식 통일 | 6.15 유럽지역위원회 김진향 공동대표 해외동포대회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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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10-18 03:16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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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 6.15 유럽지역위원회 김진향 공동대표 해외동포대회 연설
6.15 유럽지역위원회 김진향 공동대표 해외동포대회 연설
[연재4] 10.4선언 10주년기념<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지지하는 해외동포대회>
편집국
역사적인 북남-남북 수뇌 10.4선언 10돌을 맞이하여 <러시아 고려인통일연합회>가 추최하는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지지하는 해외동포대회>가 2017년 9월 30일 오후 2시 모스크바 알파 호텔에서 열렸다.
이 대회에서 러시아 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형준 대사의 축사를 비롯하여 조선과 러시아의 친선을 위하여 힘쓰는 인사들의 축사와 기조보고가 있었다. 러시아 주재 북 대사 연설문에 이어 다른 연설문들을 연재로 소개한다.
10.4선언발표 10돐, 조국의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며
모스크바 해외동포대회를 지지하는 연대 축하의 글
< 6.15 유럽지역위원회 공동대표 김진향 >
2007년 10월4일 평양에서 6.15공동선언 제1항과 제2항을 준수하여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노무현 대통령이 민족의 화해와 공동의 번영을 온 겨레와 세상에 선포하였습니다.
10.4선언 10돐을 맞이하여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해외동포통일대회를 6.15공동선언실천 유럽지역위원회의 전체 성원들이 동포애의 정으로 열렬히 축하하고 지지 연대합니다.
우리 온겨레와 세계가 보았습니다.6.15공동선언발표와 10.4선언 발표 이후 하늘 길, 땅길, 바다길이 열리고 경원선,동해선 철로가 이어졌습니다. 각 부문들에서 울려나오던 민족대단결 노래소리가 이명박근혜 정권 9년 동안 6.15 10.4 두 선언을 철저히 부정하고 부인하였습니다.
친미 사대정권의 반민족적이고 반통일적인 5.24조치와 개성공업지구 폐쇄조치로 통신선마저 차단된 일촉즉발의 엄중 상황을 우리 겨레와 세계가 오늘 이 시각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민족끼리 자주적 평화통일을 반대하는 미국의 핵 선제 공격위협과 국제법마저 위반하는 예방전쟁시나리오에 미국의 핵전략 자산들이 총동원 되었습니다.
북침훈련과 친일친미세력들의 발악적인 대조선 제재소동과 도발책동의 적대시정책은 임계점을 넘어선지 오래입니다.
조국반도에서의 핵전쟁을 막고 민족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지키려는 북부조국의 핵 억제력강화조치를 전폭적으로 지지하는 우리 통일겨레와 세계 진보적 반제정의 평화인사들은 북조선의 자위적 조치를 역사 민족사적으로 보았습니다.
그 상징적인 조치가 경술국치 107년이 되는 8월29일 조국분단의 원흉, 왜구들의 머리위로 《화성-12》 형 중장거리탄도미사일 날려보내 북태평양 공해 상에 예정된 탄착점에 떨어트렸습니다.
또한 64년 분단을 제거한 9월3일 장거리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 시험 완전성공입니다.
미국의 핵우산을 믿고 미국에 아부, 아첨하던 서구세력들에게는 마른하늘에 날벼락 같은 소식이겠으나 미 제국의 폭과 횡포에 시달려온 제3세계 나라들에게는 갈망의 희소식, 구원과 희망이 아닐 수 없습니다.
9월6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푸틴 대통령을 만난 문재인 대통령, 미국의 유엔안보리제재요구인 석유수출금지와 북조선 로동자들의 러시아 활동도 제재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그러나 푸틴 대통령은 정중히 거절했습니다.
최후 승리의 ‘우리 민족끼리’ 통일고지가 눈앞에 있습니다.
우리 해외동포들 모두 힘을 냅시다!
모스크바 해외동포통일대회를 위해 수고한 김 펠렉스 고통련 회장 선생을 비롯한 전체성원들과 6.15공동선언실천 러시아위원회 전체 성원들께 다시 한 번 뜨겁게 연대의 인사를 보냅니다.
러시아지역 동포들에게 무한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하고 축원합니다.
2017년 9 월30 일
6.15공동선언실천 유럽지역위원회 회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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