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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노동자 5,000여명 김재연 후보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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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2-28 18:2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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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노동자 5,000여명 김재연 후보 지지 선언 “일하다 죽지 않는 나라에서 살고 싶다”

김 영 란 기자 : 자주시보

▲ 건설노동자들이 자신들이 일하는 현장에서 김재연 후보를 지지 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진보당]   

 

경기 광주 오포포스코 건설 현장, 성남 신흥2구역 GS 건설 현장, 양평 포스코 건설현장 등 전국 150개 건설 현장 5,000여 명의 건설노동자들이 진보당 김재연 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

 

건설노동자들은 자신들이 일하는 건설 현장에서 김 후보를 지지하는 인증 사진을 찍으며 진보당에 보내거나 SNS에 게재하고 있다.

 

건설노동자들이 “단 한 명의 노동자도 일하다 죽지 않는 나라에서 살고 싶다”라며 김 후보 지지 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을 보면 온몸이 흙먼지로 뒤덮일 정도로 분진이 많이 나는 곳에서 일하는 건설노동자들이 휴식 시간 등을 이용해 삼삼오오 모여 김 후보를 지지하는 글을 적어 사진을 찍으며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또한 망치, 사다리 등 자신의 도구를 사용해 지지 선언하는 건설노동자도 있다. 

 

▲ [사진제공-진보당]  

 

건설노동자들은 진보당에 당부의 글도 보내왔다. 한영수 씨는 “매일 새벽 현장에 출근할 때마다 ‘여기가 지옥’이라는 생각을 한다”라며 “죽지 않고 퇴근하기 위해, 건설노동자에게 안전하게 일할 권리를 찾아주는 김 후보와 진보당을 지지한다”라고 밝혔다.

 

백승용 씨는 “건설노동자들을 위해 포괄임금제를 폐지하고 노동자들을 위한 정책을 공약한 김 후보를 지지한다”라고, 이재수 씨는 “정치에 관심 없이 살다가 건설노조에서 일하면서 노조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라며 “노조에 가입하라고 권유하는 유일한 정당인 진보당과 김 후보를 지지한다”라고 밝혔다.

 

진보당은 8만 7명의 당원 중 6만여 명이 비정규직 노동자들로 구성된 일하는 사람들의 정당이다. 김 후보는 이번 대선에서 ‘당신의 땀이 빛나도록’을 핵심 구호로 걸었으며 특히 “산재사고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건설노동자의 안전을 적극 보장하겠다”라며 건설안전특별법 등 ‘산업안전 3법’ 추진과 불법 하도급 근절을 공약했다.

 

그리고 김 후보는 지역에 선거운동을 할 때마다 공장 앞 출근 유세, 노동자와 간담회 등을 하면서 노동중심 행보를 하고 있다.

 

진보당은 건설노동자들의 일터에서 작업복을 입은 노동자들의 지지 선언을 받은 후보는 김 후보가 유일하다. 

 

건설노동자들의 지지 선언에 후보는 “노동자들의 자랑스러운 대통령이 되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했다. 

 

한편 진보당은 앞으로도 마트, 지하철, 학교비정규직, 택배 등 현장 노동자들이 김 후보 지지 선언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사진제공-진보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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