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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조되는 프란시스코 교황님, 유신 찬양 박근혜, 비단장수 시진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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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10-02 02:1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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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동포들의 관심을 모아 온 재미동포 아줌마 이인숙 논평가는 이번에 박근혜는 "자국의 국민들에게는 끊없는 인권의 유린과 침해로 질식할 것 같은 불의한 사회를 만들고 우리민족 북에 대해서는 끊임없는 국권훼손으로 전쟁의 분위기를 창출하면서 어찌 인권을 운운 할 수 있는지 천년 지나도 없어지지 않을 인면수심 쌍판에 철판 깐 독재자다."라 지적한다. 이인숙 칼럼을 싣는다. [민족통신 편집실]

대조되는 프란시스코 교황님, 유신 찬양 박근혜, 비단장수 시진핑

- 미국과 유엔방문 기간동안 대조되는 모습 -                                        *글: 이인숙(재미동포 간호원 아줌마)
 
어려서 부터 기독교에 세뇌되어 기독교가 아닌 그 어느 다른 종교에 대해 심지어 카톨릭까지도 우상숭배라고 믿었던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나 지금까지 프란시스코 교황님으로 부터 받은 감동 감화 같은 것을 받아본 적이 그 어디에서도 없었던 것 같다.교황님은 어둡고 칙칙한 죄악이 범람하는 세상에서 환한 등불을 비쳐주시며 죽음의 길로 가지말고 생명의 길로 가라고 타이르셨다. 

교황님은 쿠바에서 리무진이 아닌 소박한 피아트를 타시고 워싱톤 D C 에 9월 22일 도착하여 5박6일 일정으로 미국에 머무르시면서, 이땅에 가장 낮고 천한 곳에 오시어 자유 평화 평등을 몸소 실천하신 예수님처럼 그의 삶을 그대로 재현해 주셨다. 

백악관 환영사, 상하원합동연설, 유엔총회연설, 성바실리카 성당 미사와 예고 없이 이뤄진 ‘빈자들의 작은 수녀회’ 방문, 무슬림의 발을 씻겨준 성베드로 광장, 빈민학교 방문, 뉴욕 9.11 그라운드 제로 … 그 어디에서나 그의 메세지는 소외되고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에게는 한 없는 연민과 동정과 사랑으로, 강대국의 탐욕과 이기심 꽉찬 ‘독사의 자식들’에게는 엄하게 꾸짖임으로 일관 하셨다. 

또한 강대국들이 행한 환경파괴로 인해 지구가 앓고 있음을 지적하셨고, 유엔의 5대 기구중 하나인 안전보장 이사회가 권한을 남용하는 것도 문제를 삼았으며, 이혼자와 동성애자도 끌어 안아야 하며, 모든 종교가 서로 아우러 함께 하나가 되어 서로 껴안고 가야한다고 하셨다. 

힘있고 강력한 지배자들에게는 혹독한 꾸지람으로 일관하셨다. 그는 미상하원 합동연설에서 살상무기 거래를 “피에 흠뻑 적셔진 돈” 이라고 강력히 비판하셨고, 사형제도 폐지를 촉구했으며 종교적 극단주의 배척과, 전쟁과 가난으로 살길을 찾아 헤매는 난민들의 지원과, 인간이 만들어낸 환경파괴의 심각한 결과를 피해야 한다고 촉구하셨다.또한 그는 “이민자 가정의 아들로서 이민자들이 만든 이 나라에 손님으로 오게 되어 기쁘다” 면서 미국인들도 이민자들 이었음을 상기 시키셨다. 

이 강력한 50분간의 메세지중 기립박수 12차례와 총 37차례의 박수가 터져 나오기도 했다.  교황 옆에 있던 죤 베이너 하원의장은 눈물을 억지로 참는 모습을 보이더니만 교황 뒤에 앉았을때는 기어히 눈물을 닦는 모습을 보였다.나는 미국 공화당들도 한국의 새누리당같이 눈물도 피도없는 냉혈동물인줄 만 알았는데 공화당인 죤 베이너의 눈물을 보고 미국 공화당의 가슴에도 피가 있구나 하고 느꼈다. 

연설 후 화려한 만찬을 사양하고 수백명의 노숙자 극빈자 이민자들을 만나 “ 하나님의 아들도 노숙자로 세상에 오셨다”며 그들을 찾아가 따뜻하게 위로 해주셨다. 

다음날 유엔총회 연설에서는 “국제 금융기구들은 국가들의 지속 가능한 개발에 신경 써야 하고, 이들 국가가 억압적인 대출 시스템의 희생양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같은 시스템이 사람들을 더 심한 가난, 배제, 종속을 만들어 내는 구조로 몰아 넣는다” “모든 종류의 남용은 제한 받아야 한다”고 강조하셨다. 강대국에 대해서는 “이들은 이기적이고 끊임없이 돈에 목말라하고 있다” 면서, 이런 행태가 지구를 파괴하고 약하고 소외된 계층을 더욱 빈곤에 빠뜨리고 있다”고 책망하셨다. 

그리고 그는 “모든 정치 활동이 진정으로 인간을 섬겨야 하는 것이라면서, 정치는 경제나 금융의 노예가 될 수 없다” ,“정치는 정의와 평화 공동의 이익을 위해 특정한 이해관계를 희생하는 공동체의 건설” 이라고 강조하시면서 사회정의에 대해서도 깨달음을 주셨다.마지막으로 교황은 400여명의 유엔 직원에게 “서로 존중하라”고 당부하셨다. 

기동하기도 힘든 몸을 이끄시고 이땅의 평화 평등 생명의 존엄을 몸소 실천하시며 외치시고 계시는 교황님께로 부터 감동 감화를 받는 이 비슷한 시각에,  한국 정통성 상실 대통령은 진절머리가 나는 거짓과 유체이탈의 상습적인 행동과 말을 늘어놓고 있었다. 

북한의 치밀한 전략에 미국은 발목지뢰사고를 빙자하여 전쟁을 하려던 계획을 급히 취소하고, 8.25합의를 하도록 남쪽에 지시하며 박근혜에게 중국 전승절에 참석하여 한중일회담을 예비하라고 명령했다. 시진핑은 박근혜에게 미국의 사드 배치를 한국에 해서는 안되며 일본과 가까워 지지 말라고 위협과 회유를 했다. 

다카키는 미국이 세운 식민지 총독답게 머리는 비우고 몸을 조아리며 시키는대로만 한다. 그리고 8.25 합의를 하고 뒤돌아서는 순간부터 그 합의를 깨트리고 있다.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25~28일 열리는 70차 유엔총회에 참석차 출국하기 직전에 블룸버그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박근혜는 “북이 유엔 안보리 결의안을 위반하는 도발적 행동을 계속한다면 확실한 댓가를 치를 것” “ 만약 북이 핵무기 포기 결정을 한다면 국제사회와 함께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것” 이고 핵포기를 하지 않는다면 유엔에 함께하는 미 중 러 가 북의 도발을 더욱 강하게 압박할 수 있도록 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는 말을 늘어 놓았다. 

또한 유엔의 경제제재를 더욱 강화하라고 제안을 하겠다고 사악한 반평화주의자답게 말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외무부장관 윤병세나 미국무장관 케리와 일본의 후미오 장관도 북이 댓가를 치룰것이라고 이구동성으로 경고했다. 교황님이 몸으로 보여주시고 말씀하시는 그 시각에 어쩜 그렇게도 정반대 악마의 독기가 기승을 부리는지 너무도 대조적이 아닌가? 

김영삼이 칠푼이라는 이름 하나는 기가 막히게 잘 지었다. 화려한 의상으로 치장하고 미국으로 건너간 박근혜는 유엔개발정상회의 연설에서, “ 개발 목표 달성의 제도적 토대가 되는 민주적이고 효율적인 거버넌스와 법치, 인권과 양성 평등의 원칙도 굳게 지켜 나가야 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은 전쟁의 참화와 분단의 시련속에서도 불과 반세기만에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룩해 냈습니다” “개도국 소녀들을 위해 보건 교육 ODA 사업인 ‘소녀들의 보다 나은 삶’ 구상을 내년 출범시키고 향후 5년간 2억불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한국의 성공적인 ‘새마을 운동’을 신농촌 개발 패러다임으로 발전시켜 개도국의 농촌개발을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라고 장광설을 펼쳤다. 

개표가 시작되기도 전에 개표상황이 방송되는 불법부정선거로 시작하여 지금까지 자국의 국민들에게 재앙만 안겨주는 그녀의 말을 진정 믿는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국민들의 곤궁한 삶을 앞뒤 절벽으로 만들어 놓아 결국 목숨을 끊게 함으로서 세계 제 1위의 자살 왕국으로 만들어 놓고 2억불을 지불한다고? 

필자는  얼마전 한국 소방관들이 10명중 8명이 자비로 부상치료를 받고 방화장갑이 1년에 한번 지급되는돼 이 장갑이 쉽게 해지기때문에 3배나 비싼 해외제품 소방장갑을 스스로 자비로 사며 연봉이 3천만원이라는 기사에 너무 깜짝 놀랐다. 자비로 병원비를 부담하는 이유는 신고절차가 복잡하고 인사평가 등에서 불이익을 당하기 때문이란다.생명을 걸고 일하는 직업은 그야말로 앉아서 섹스팅이나 하는 국회의원들 보다 더 많이 받아야 하는 것이 원칙이 아니겠는가? 

필자가 아주 잘아는 사람중에 한 소방원으로 정년 퇴직한 미국사람이 있다.그는 70세가 아직 안되었고 정년퇴직했는데도 지금 한달에 9000불을 받을 뿐만 아니라 노동조합이 있었던 이유로 매년3% 인상하는 연금을 받고 있다. 그가 일할때 받았던 월급은 한달에 9000불이었으나 정년 1~2년 전에 조금 더 일을했기에 연급이 그에 맞춰 나오고 있기 때문이라했다.  물론 지금은 좀 달라지기는 했겠지만 한국소방원들에 대해 측은한 마음이 들었다. 

발목 지뢰사고로 수술을 받아야 했던 곽중사는 어떠한가? 박근혜는 그 병사를 위문하면서 “국가가 다 보상해 줄테니 건강하기만 해라”고 말하더니 그녀의 말과는 달리 국가가 치료비 한달치만 부담한다고 해서 치료비 1750만원 중 750만원을 그 병사 어머니가 빚을 내어 중대장에게 줬다고 하면서 그 어머니는 하소연을 하고 있다. 발목을 다친 병사를 당연히 국가에서 평생동안 댓가를 치러도 부족할 터인데 한달만 이라니 말이 되는가? 유체이탈 쇼로 치부하고 넘어갈 수 있는 일인가? 

생존권마저 박탈당한 쌍용차 노동자들의 수없는 죽음, 기아자동차 노동자들은 옥상 광고 탑위에서 107일째 농성을 하고 있으며, 임금 피크제로 노동자들을 끊임없이 죽이고 그나마 불구자들과 노인들에게 손톱만큼 주던 떡고물도 걷어 없애버리면서, 개도국에 2억불 지원이란 말이 나오는가? 세계에 과시하는 아양 아첨인가? 

자국의 국민들에게는 끊없는 인권의 유린과 침해로 질식할 것 같은 불의한 사회를 만들고 우리민족 북에 대해서는 끊임없는 국권훼손으로 전쟁의 분위기를 창출하면서 어찌 인권을 운운 할 수 있는지 천년 지나도 없어지지 않을 인면수심 쌍판에 철판 깐 독재자다. 

지난번 미국과 FTA를 반대하며 단식한 정동영 이정희 전의원에게 도로를 무단 점거한 혐의로 50만원 벌금을 메기고 가장 바른 쓴 소리와 진실을 말하며 소외되고 힘없는 약자들을 진정 위하며 실천하고 있던 이정희가 밉고 괘씸하다 하여 그가 몸담고 있던 통진당을 통채로 해체해 통진당 국회의원들 자리까지 송두리채 빼앗아 버린 박근혜가 어디 민주주의 인권이라는 말을 입에 담을 수 조차 있겠는가 말이다.

8.25남북고위급 회담 이후 이산가족 상봉을 눈앞에 두고 있으면서도 이것을 파탄시키기 위해 박근혜 무리들은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북의 실제 현장과 유사한 장소에서 한미 해병대 연합훈련을 광대하게 진행하는가 하면 ‘참수계획’ ‘작전계획 5015’ ‘10월 도발설’ 등을 쏟아내면서 남북합의 이행에 지속적으로 찬물을 끼 얹고 있다. 

북의 가족들에게 돌려 보내달라는 김련희씨의 호소를 “반인권” 다카키 정부는 무시하고있다.세계제 1위의 자살국가인 남한 에서 탈북자들의 자살률은 3배가 더 많다. 미CIA와 국정원의 앞잡이 선교사 인신매매범들의 꾀임에 빠져 한국실정을 제대로 모르고 남한에 온 탈북자들이 한국정부의 끔찍한 현실을 깨닫고는 일부는 다시 해외로, 일부는 죽지못해 참혹한 삶을 한숨 속에서 연장하고 있으며, 일부는 자살로서 생을 마감하는 것이다.(2015.09.27 The KoreaTimes: 탈북자 2만 6000명중 약 700명의 행방을 모른다. 664명 해외 이주, 22명 감옥소에, 14명이 죽거나 북에 되돌아갔다. ) 

일부는 북에서 강간 살인 절도 온갖 범죄를 저지르고 부모 자식 혈육도 버리고 도망온 인간말종이 있는데 한국 정부가 바로 이들을 협박 회유하여 한반도 전쟁를 부추기는 촉매제의 역할을 하게 하고 있다.  미국한국 정보부의 지원을 받으며 이들은 국정원의 시나리오에 따라 사방곳곳을 다니며 거짓 증언 왜곡 모략의 쑈를 해대고 조작과 음모들이 담긴 동영상을 만들어내 방방곳곳 퍼나르면서 분단을 영구화 할 뿐아니라 전쟁의 먹구름을 불러 오고 있는 것이다. 

미국의 꼴통보수 빌리그레암 목사도 오죽하면 북에 다녀와서 “예수가 와도 할 일이 없는 나라”라고 했겠는가? 빨갱이 원조인 러시아 중국에는 기생같이 꼬리치며 잘도 다니면서 우리민족끼리 서로 사랑하고 이해하고 평화를 이루자고 하는 양심이나 정의의 찬 사람들을 창살 안에 가두어 넣어 입을 틀어 막고 있다. 인권불모지 인권생지옥에서 태어난 한국 서민들이 불쌍타. 

북에 대한 인권소동에 대해 북에서는 “그야말로 거북이 잔등에서 털을 찾아오겠다는 어리석은 자들”이라고 표현했다. 지난 20일 파주시에 도적 고양이 처럼 몰래 기어들어온 탈북자 박상학이 이끄는 ‘자유북한운동연합’의 삐라 살포에 이어, 지난 22일 밤 ‘인민의 소리’라는 단체도 90만장의 삐라살포와 ‘대북풍선단’이라는 단체역시 경기도 임진각 인근에서 120만장의 반북삐라 살포를 감행했다. 

이런 개 망나니 행동에 대해 박근혜 무리들은 “8.25합의와 대북전단은 관계가 없는 사안” “강제 할 수 있는 법적근거가 없다” 라고 떠들댄다. 이에 대해 북은 “우리의 참을성도 한계가 있다” “우리의 인내를 더 이상 시험하려하다가는 벼락을 맞게 될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지난 17일 박근혜는 ‘을지국무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는 북한의 핵화학전 도발을 운운하면서 “생물무기에 의한 테러와 같은 새로운 위협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적반하장의 궤변을 늘어놓았다.  몇달전 상전 미국이 탄저균 보튤리늄균등 여러 종류의 균들을 비밀리 미군기지에 들여오고 실험하는 것이 들통이 났을 뿐만 아니라, 한미합동군사훈련 ‘을지프리덤가디언’ 에서도 생화학 무기 특별팀이 참여하였다는 사실이 알려지지 않았는가. 
그런데 북의 생화학전이라니 적반하장 유체이탈이라는 별칭이 딱 제격이다. 한반도 전쟁시 미국의 수 많은 생화학전 세균전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몸부림치며 죽어갔는가에 대해서는 많은 기록들이 나와있다. 

이에 더하여 박근혜정부는 북한의 북핵 시설 파괴를 위한 특수부대를 편성하겠다고 한다. 
또한 북의 핵을 겨냥하기 위해 해외로 부터 스파이스 2000 정밀 유도 폭탄을 끌여들여 전투기의 원거리 타격능력을 강화하겠다고 한다.  23일 24일에는 미국의 외교 군부를 서울에 불러들여 ‘통합국방협의체’ 라는 회의를 벌리고 북에 대한 핵선제타격을 노린 밀담, 핵억제 및 공조방안 4D 개념를 논의했다. ‘4D 작전개념’은 북의 탄도미사일을 탐지 방어 교란 파괴 한다는 것인데 이는 순전히 전쟁 불사를 위한 전략이다. 즉 핵선제공격 도발을 대폭 강화하여 북을 파괴하겠다는 것이다. 

상전의 1000개나 넘는 핵을 한반도에 끌어 들이고 미국의 핵타격수단들을 수시로 제집드나들 듯이 한반도에 출입하도록 된 주권 없는 식민지 아닌가?   얼마전에는 한국이 27조원어치 구입하기로한 F-35 의 핵심 기술이전을 미국이 일본에는 허락하면서도 한국에는 거부했다고 한다. 노예 패거리들이니 ‘그래도 좋소’인가? 

일본은 일본자위대의 집단적 자위권이 통과되기가 무섭게 신형의 요격미사일 SM-3 블러크 2A 를 대량 생산하려고 착수했는데, 미국 일본의 이런 행위들은 박근혜를 지켜주는 보검인가?  일본의 신형 요격미사일은 대기권 밖에서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는 것이다. 

입만 열었다하면 무슨 고장난 유성기 같이 되풀이 되는 북의 ‘위협’ ‘도발’을 떠들어 대면서 하얀색을 검은색이라고 떼거지를 쓰는 것이 이젠 아주 만성체질화 되어 감각마저 없다. 미국이나 일본은 말할 것도 없고 노예 한국도 제집 놔두고 남의 나라인 러시아에 막대한 댓가를 지불하고 여러차례 인공위성을 발사했으며, 얼마전 중국위성발사에 이어 9월24일 러시아에서 더욱이 군사용 인공위성을 발사했는데 미국이나 박근혜는 왜 이리 잠잠한가?  왜 유독 평화적 목적인 북의 인공위성은 탄도미사일로 둔갑되어 거론되며 그것이 위협 도발이라 떠드는가? “회칠한 무덤” 들이 아닌가? 

이런 정신병에는 치료약도 없을 듯하다. 이러니 미국이 남의집 한반도에서 다리 쭉 뻗고 편안하게 제멋대로 할 수 있는 것이다.  미국의 정찰위성은 박근혜의 안전을 지켜주기 위함인가? 

얼굴에 웃음의 꽃을 만발하게 피우며 교황을 맞이하던 오바마는 그 모습과는 달리 시진핑을 만나 단골메뉴인 북핵에 대해 결코 인정할 수 없다고 했다.미국의 영화계의 거장 감독으로 잘 알려진 Oliver stone은 세계를 위협하는 것은 ISIL 이 아니라 미국이라고 말했다( Oliver Stone says America, Not ISIL, Is World’s Greatest Threat) 또한 모든 지역을 혼돈상태로 만들어 놓고는 ISIS 가 만들었다고 나무란다( We’ve destabilized the entire region, created chaos. And then we blame ISIS for the chaos we have created) . 

Oliver 와 함께 ‘아무도 말하지 않은 미국현대사The Untold History of the United States’ 를 쓴 미국대학교 교수인 Peter Kuznick도 한마디 더 붙여 우리가(미국)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놓고는 해결한답시고 방대한 군사작전을 펼치지만 그것으로는 해결이 될 수 없다( We create these messes, then we have a grand military plan to solve them. And the military solutions just don’t work) 라고 말했다. 

미군사개입은 세계를 완전히 혼란속에 빠뜨린다고 오스트레일리아 메디아도 말했다( US military Involvement leads to total chaos Worldwide – Austrian media) 미국은 제나라 핵배치도 모자라 남의 나라 독일에까지 핵을 배치하려고 하고 있으며 시리아 반군들에게 5억달러를 투자하고 그들을 트레닝 시키며 살상무기를 지원하고 있다.  

미국은 알카에다를 9.11테러단체라고 소탕 어쩌고 저쩌고 떠들어 대면서 뒤로는 시리아 정부를 무너트리기 위하여 도와 주고 있는 사기범이 아닌가? 미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도 부산에 끌어들이고 ,일본의 방위청장관도 10월 2일 부터 10일까지 머무르면서 한미일 전쟁모의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시진핑과 오바마와 정상회담후 진행된 공동기자 회견에서 시진핑은 ‘미국과 중국은 한반도에 긴장을 조성하거나 유엔안보리 결의에 위배되는 어떤 행동도 반대한다’ 고 했고 오바마는 ‘미국과 중국은 완전하고 검증가능한 한반도 비핵화를 평화적방법으로 해결한다는 약속을 재확인했다’ ‘우리는 북한의 핵보유국으로 인정하지 않을 것’ ‘우리는 북한이 유엔 안보리의 결의를 충실히 이행할 것을 촉구한다’ 고 했다. 

아직 기반이 확고히 서지 못한 중국은 미국과의 전쟁을 피하기 위하여 구렁이 담 넘어가듯 처신한다. 한국의 혀가 둘인 언론들이 떠드는 것과는 달리, 시진핑은 ‘한반도’ 긴장을 반대한다고 했지만 ‘북한’이라는 말을 한적이 없다. ‘한반도 긴장’이라는 말은 미국과 그 노예 남한의 도발을 말하기도하고 ‘한반도의 비핵화’는 미국의 핵이 한반도에 들어와서는 안된다는 말이기도 하다. 

역시 교황님께서도 핵없는 평화를 말씀하시면서 북핵을 말씀한 적이 없다.오히려 교황님은 강대국에 대한 쓴 비판을 쏟아놓으시면서 탐욕과 이기심을 꾸짖으셨다.그 강대국이란 바로 무기의 힘을 믿고 이나라 저나라 살상하면서 피의 강물을 만들고 있는 미국이란 말이다. 

오바마 정부에게 조언을 한다.  남의 나라인 북한에 대해 ‘인권’ ‘핵’을 말하기 전에 당신의 나라에 있는 핵무기와 살상 무기들을 먼저 폐기하라. 사람을 죽이기 위하여 신무기를 개발하고 군사비에 쏟아 붇는 돈이 얼마나 되는가 양심이 있으면 답하라.북한의 ‘인권’ ‘핵’을 주장하기 전에 너의 나라 국민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경찰 총에 맞아 죽어가는 것과 기하급수적으로 쏟아져 나오는 노숙자 문제를 먼저 해결하라. 

더 이상 살상무기를 자랑하며 무죄한 사람들을 죽이지 말라. 억울하게 죽어간 영혼들이 그 피값을 너희 잔악한 살인자들과 너희 자자손손에게 끊임없이 요구할 것이다. 미국과 그 동맹국들이 수백만의 무죄한 생명들을 죽이고 살아남은 목숨들은 난민이 되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살아남은 사람들의 삶을 싸그리 망친 너희 전쟁광들은 난민 한명한명 죽을 때 까지 책임을 마땅히 지며 평생 사죄를 하며 살아도 시원치 않을 것이다. 

공산주의권이 무너지고 중국과 러시아 조차도 미국에 열심히 아부하며 부스러기라도 먹겠다고 할 때에도, 북한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미국과 맞서왔다.설령 지금도 중국 러시아등 세계가 미국에게 아부한다 하더라도 북한은 미국과 최후일전을 감행할 수 있는 나라이다. 자존심이 없는 사대 매국노들이 좌지우지하는 남한과는 달리 주체의식이 뚜렷한 자존심 있는 나라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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