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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인공노할 천년숙적과의 군사적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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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8-25 02:3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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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인공노할 천년숙적과의 군사적결탁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824일발 조선중앙통신)

남조선과 일본사이의 군사적결탁이 더욱 본격화되고있다.

괴뢰패당은 일본군부우두머리들을 뻔질나게 남조선에 끌어들여 반공화국대결모의판을 벌려놓는 한편 《2016년 아시아안보회의》를 비롯한 여러 기회들에 일본과의 군사정보보호협정체결,국방당국간 직통전화증설,군사훈련참관,항공기와 함선들의 호상방문과 같은 군사교류와 협력을 대폭 확대해나가기로 하였다.

지난 5년간 중지되였던 괴뢰해군훈련전단의 일본기항을 재개한것과 함께 미국,일본,남조선 3자사이의 정보공유체제완비를 다그치고있다.

날로 로골화되는 일본과의 군사적결탁,이것은 단순한 군사외교적행위가 아니라 일본의 과거죄악을 반드시 결산하려는 겨레의 지향에 대한 도전이며 민족의 천년숙적에게 재침의 길을 열어주는 천인공노할 매국반역행위이다.

지난 세기 조선을 강점하고 전대미문의 죄악을 감행한 일본은 오늘까지도 저들의 과거죄행에 대한 인정과 사죄,배상을 거부하면서 호시탐탐 재침의 기회만을 노리고있다.

복수의 칼을 갈고있는 일본에 있어서 《집단적자위권》행사의 첫 실행대상은 다름아닌 조선반도이다.

특히 《미일방위협력지침》개정 등으로 조선반도에 뻐젓이 진출할수 있는 발판을 닦아놓은 일본은 해외침략의 첫번째 대상으로 우리 공화국을 정해놓고 《유사시 자위대의 자동개입》까지 운운하고있다.

또다시 조선반도를 가로타고앉아 우리 민족을 식민지노예로 만들려는 일본반동들의 침략야망은 도저히 묵과할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일사대의식이 체질화된 남조선괴뢰패당은 일본반동들의 군국주의부활과 재침책동에 대해 항변은 고사하고 오히려 더욱 굽신거리고있다. 얼마전 《8.15경축사》라는데서는 《한일관계를 미래지향적인 관계로 새롭게 만들어나가야 할것》이라고 횡설수설하였다.

동족을 해치기 위해서라면 재침의 길잡이노릇도 서슴지 않는 쓸개빠진 역적무리들이 바로 남조선괴뢰들이다.

외세의존과 동족대결에 환장한 박근혜패당을 그대로 두고서는 조선반도의 긴장완화를 실현할수 없으며 민족의 안전과 평화를 이룩할수 없다.

망국의 쓰라린 교훈을 다시는 되풀이하지 않기 위하여서도 남조선의 친일사대매국노들을 모조리 청산해버려야 한다는것이 력사의 경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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