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제공격은 미국의 독점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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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3-08 04:45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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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전쟁도발에 전면대응한 조선의 총공세 《선제공격은 미국의 독점물이 아니다》
미국과 남조선당국은 유엔무대에서의 《제재》소동을 무모한 군사적도발로 이행시켜 조선반도에 핵전쟁발발국면을 조성하고있다. 이에 대처하여 조선의 군사적대응방식은 적들의 기습공격기도를 사전에 제압하는 선제타격적인 방식으로 전환되였다.
《참수작전》의 실행
미국과 남조선당국은 7일부터 사상최대규모의 《키 리졸브》,《독수리 16》합동군사연습에 진입하였다. 연습에는 《예방적 선제공격》을 골자로 하는 《작전계획 5015》가 적용되고 조선의 최고수뇌부를 노린 이른바 《참수작전(斬首作戦)》을 실행하는 실동적인 전쟁수행방식으로 진행되고있다.
《참수작전》이란 조선의 핵 및 전략로케트《사용》을 차단하기 위하여 《명령권자》를 사전에 《제거》한다는 선제타격내용을 담고있다.
전시 조선의 최고지도부와 핵 및 전략로케트군기지들을 비롯한 중요전략적대상물타격을 작전임무로 삼고있는 미군의 특수작전무력들이 합동군사연습에 앞서 남조선에 대대적으로 파견되였었다. 이번 연습을 통해 《참수작전》과 핵 및 전략로케트무력《제거작전》의 현실성이 검토된다고 하는데 그것이 어느 순간에 실전으로 넘어가지 않으리라는 보증은 어디에도 없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는 미국과 남조선의 전쟁도발이 방치할수 없는 단계에 이르렀다고 판단하고 2월 23일에 중대성명을 발표하였다. 과거에도 최고사령부 성명이 발표된바 있으나 중대성명은 처음이다.
중대성명은 《참수작전》과 《족집게식타격》에 투입되는 특수작전무력과 작전장비들이 사소한 움직임이라도 보이는 경우 그를 사전에 제압하기 위한 선제적인 작전수행에 진입할것이라는 최종립장을 선언하고 타격목표까지 밝혔다. 1차타격대상은 《동족대결의 모략소굴인 청와대와 반동통치기관들》이며 적들이 계속 군사적망동에 매달린다면 《아시아태평양지역 미제침략군의 대조선침략기지들과 미국본토》에 대한 2차타격작전에 진입한다.
과거에도 정부기관이나 군인사들의 언명을 통해 《선제타격은 미국의 독점물이 아니다》는 견해가 표시된바 있으나 인민군 최고사령부가 선제적인 작전수행진입을 공식표명한것은 중대한 전환점으로 된다. 합동군사연습의 시작에 앞서 발표된 중대성명은 사실상 미국과 남조선당국에 대한 최후통첩이다.
핵에 의한 힘의 균형
인민군은 연습의 외피를 씌운 적들의 기습타격이 핵공격으로 될수 있음을 충분히 예견하고있다.
1950년대에 조선을 목표로 핵폭탄투하계획을 짜놓은 미국은 조선이 핵보유국이 된 오늘까지 그것을 버리지 않고있다. 21세기에 들어서는 《핵태세검토보고서(NPR)》에서 조선을 핵선제공격대상으로 규정하였다. 최근에는 한정적 핵전쟁에 쓰인다는 소형정밀유도핵폭탄 B61-12의 성능시험을 진행하명서 이 《스마트원자탄》이 《북조선을 념두에 둔 무기》라고 공언하고있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김정은원수님께서 최근에 신형대구경방사포 시험사격을 현장에서 지도하시면서 국가방위를 위하여 실전배비한 핵탄두들을 임의의 순간에 쏴버릴수 있게 항시적으로 준비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신것은 현실화되고있는 적들의 핵공격기도를 저지파탄시키는 성새와 방패에 대하여 천명하신것이다.
현재의 핵전쟁발발국면에서 도발자는 미국이며 조선이 평화수호를 위해 선택할수 있는 길은 《핵에 의한 힘의 균형》을 이룩하는 실질적인 대책들을 강구하는것 이외에 없다.
물론 미군과 남조선군이 《북도발》을 날조하여 군사적모험을 저지르는 가능성은 배제할수 없다. 전략적종심이 깊지 않은 조선반도의 지리적조건에서 적군의 불의적인 기습공격을 무력화시키고 자기를 지키는 방도는 선제공격뿐이다. 미군과 남조선군의 선제공격작전에 대처하여 인민군이 선제공격적인 대응방식을 취하고있는 조건에서는 군사적긴장은 끊임없이 격화되고 무력충돌의 위기가 극단적으로 고조될수 있다.
《판가리시각이 왔다》
지난 시기 미남합동군사연습기간에 조선은 《정전협정 백지화》(2013년 3월), 《전선지대 준전시상태》(2015년 8월)를 선포한바 있다. 사상최대의 무력을 동원하여 《잠수작전》까지 실행하는 미군과 남조선군의 군사적망동은 그 당시보다 더 엄중한 단계에 이르고있다.
합동군사연습이 시작된 7일에 국방위원회가 발표한 성명은 결사항전의 단호한 의지를 밝혔다. 성명은 조선의 군대와 인민이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핵전쟁도발광기에 전면대응하기 위한 총공세에 진입할것이라고 천명하였다.
지금 조선국내에서는 《최후결전의 판가리시각은 드디여 왔다.》(《로동신문》)는 여론이 조성되고있다. 조선의 군대와 인민은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최후발악, 마지막도발을 일심고있는것으로 보고있다. 경제《제재》도 군사적압력도 조선의 자주로선을 꺾지 못하게 되자 기진맥진한 적대세력들은 조선이 수소탄시험을 성공시킨 현실앞에서 얼혼이 빠져 뒤일을 감당해낼 대책도 없이 덤벼들고있는것이다.
국방위원회 성명은 현재의 대결국면을 《미제와 남조선괴뢰들과의 세기적결산을 위한 애국전쟁》으로 규정하였다. 적아간에 양보나 타협이 가능한 단계는 지났다는것이다.
선제공격적인 방식으로 전환된 인민군의 타격수단의 격발기는 이미 당겨놓은 상태에 있다. 조선은 나라의 자주권, 생존권과 관련한 중대사에서 빈말을 하지 않는다. 도발자들의 경거망동이 돌이킬수 없는 파국을 초래할수 있는만큼 미국과 남조선당국은 위험한 불장난을 걷어치우고 사태를 수습하는 길로 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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