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미국을 향해, 옳바른 선택은 누가 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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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9-20 03:15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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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바른 선택은 누가 해야 하는가 우리민족끼리
지난 15일 미국무성 동아시아태평양담당 차관보 라쎌이란자는 워싱톤 특파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른바 《북의 핵, 미싸일도발》에 대해 운운하면서 그것이 《북에 실수가 되고 제재와 고립만 불러올것》이라느니, 《번영을 스스로 억지하는것》이라느니, 《되돌릴수 없는 비핵화만이 유일한 탈출구》니 뭐니 하면서 나중에는 《북이 옳바른 결정을 내리고 옳바른 길을 선택》해야 한다고 주제넘는 수작질을 해댔다.
라쎌의 망발은 변함없는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의 발현으로서 우리의 자주권과 존엄에 대한 모독이고 횡포한 내정간섭이다.
미국의 핵위협공갈이 가증되는 속에서 자기를 지키기 위해 부득불 우리가 선택한것이 바로 자위적인 핵억제력이다. 우리의 핵억제력은 명실공히 민족을 지키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것으로 하여 국제사회의 지지와 호응을 불러일으키고있다. 더우기 남들이 다하는 위성발사를 유독 우리만이 할수 없다고 떠벌이는 미국것들의 앙탈질은 누가 보기에도 천만부당하다 하지 않을수 없다.
우주에 군사적목적으로 리용되는 위성을 가장 많이 쏴올리고 다른 나라들에 대한 침략과 내정간섭에 리용하고있는 미국이 우리가 경제적목적의 위성을 쏴올리는데 대해 그처럼 아부재기를 쳐대는것이야말로 파렴치한 광기이다. 자기가 하면 위성이고 남이 하면 《미싸일》이라는 론리는 세인을 웃길뿐이다.
더우기 우리의 자위적조치들이 《스스로 번영을 억지》한다고 하면서 그 무슨 《옳바른 선택》에 대해 운운하는 라쎌의 추태는 세상리치에 암둔하고 우리에 대해 너무도 모르는 무지무식의 표현이라 하지 않을수 없다.
우리는 고도로 발전된 핵기술, 국방공업에 기초하여 나라의 방위력도 튼튼히 다지고 경제건설에서도 세상을 놀래우는 비약을 일으키고있다.
미국것들이 정 믿지 못하겠으면 허튼 나발통만 불어대지 말고 우리 공화국에 한번이라도 와보라는것이다.
라쎌의 망발은 나날이 강화되는 우리의 국력에 대한 단말마적비명소리외 다름아니다.
옳바른 선택은 우리가 아니라 미국이 해야 한다.
미국의 적대시정책이 계속되는 한 우리의 정의의 선택은 언제나 변함이 없을것이며 우리 공화국을 어째보려고 숱한 시간과 자금과 인력을 탕진한 미국은 저들의 잘못된 선택으로 하여 후회하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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