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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되자마자 쿼드 가입 시도로 전쟁에 시동 거는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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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3-18 00:3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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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되자마자 쿼드 가입 시도로 전쟁에 시동 거는 윤석열

국민은 평화의 촛불로 맞설 것

신 은섭 통신원 : 자주시보 3월 17일 서울 

자주민주평화통일민족위원회(이하 민족위)가 17일 성명 ‘윤석열은 전쟁을 부르는 쿼드 가입을 당장 멈춰라!!’를 발표했다. 

 

민족위는 성명에서 윤석열이 쿼드 소속 국가 정상들과 통화를 이어가는 것을 두고 “쿼드 참여를 위한 사전 정지 작업이라는 게 대체적인 평”이라며 “미국은 유럽에선 나토, 인도·태평양에선 쿼드로 미국의 군사적 패권을 실현하고 있다. 그로 인해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이 우크라이나 전쟁”이라고 쿼드 가입이 한반도 전쟁 가능성을 높인다고 지적했다.

 

성명은 이어 “윤석열은 지금 벌이고 있는 쿼드 가입과 같은 전쟁 행위를 당장 멈춰야 한다. 앞으로 계속해서 윤석열이 전쟁 행위를 멈추지 않는다면 국민은 경고에 그치지 않고 즉각 평화 촛불로 맞서 전쟁광 윤석열을 끌어내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래는 성명 전문이다.

 

[성명] 윤석열은 전쟁을 부르는 쿼드 가입 시도를 당장 멈춰라!!

 

지난 16일 오후 6시 윤석열은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와 약 25분간 전화 통화를 했다. 지난 10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11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14일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에 이어 네 번째 정상 통화다. 조만간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도 통화할 예정이다.

 

통상적인 당선 축하 전화라고 보기에는 통화 당사국들의 면모가 심상치 않다. 실제 인도 총리와의 통화가 이루어지면 쿼드 4개국과 모두 통화하는 것이어서 쿼드 참여를 위한 사전 정지 작업이라는 게 대체적인 평이다. 게다가 인수위 관계자들도 시기의 문제일 뿐 쿼드 참여 자체는 기정사실로 이야기하고 있다. 선거 당시 윤석열이 내뱉었던 전쟁 망발에 비추어 본다면 이상할 것은 없다.

 

쿼드는 4자 안보 대화의 영어식 약자 표기이다. 2007년부터 미국·일본·인도·호주 4개국이 정기적으로 정상 회담, 정보 교환 및 회원국 간 군사 훈련에 의해 유지된 전략 대화가 국제기구로 발전한 것이다. 쿼드는 미국이 주도하는 안보 동맹이고 군사동맹이며 한마디로 전쟁 동맹이다. 미국은 유럽에선 나토, 인도·태평양에선 쿼드로 미국의 군사적 패권을 실현하고 있다. 그로 인해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이 우크라이나 전쟁이다.

 

미국은 이미 쿼드 플러스로 대한민국을 비롯해 베트남과 뉴질랜드를 언급한 바가 있다. 이에 발맞추기라도 하듯 윤석열은 전쟁 동맹을 착착 실행해 가고 있다. 이뿐 아니라 미국이 주도하는 기밀 첩보 동맹인 파이브 아이즈와 핵전력 군사동맹인 오커스 가입도 공공연하게 이야기되고 있다. 이런 행위는 전쟁을 부르는 대단히 위험스러운 일이다.

 

윤석열은 지금 벌이고 있는 쿼드 가입과 같은 전쟁 행위를 당장 멈춰야 한다. 미국이 추는 전쟁 칼춤에 놀아나선 안 된다. 그 결과는 한반도에서의 군사적 충돌 즉 전쟁 밖에는 없기 때문이다. 이미 대선 때 전쟁 망발을 일삼던 윤석열에게 국민은 대선 결과로도 경고하였다. 앞으로 계속해서 윤석열이 전쟁 행위를 멈추지 않는다면 국민은 경고에 그치지 않고 즉각 평화 촛불로 맞서 전쟁광 윤석열을 끌어내릴 것이다.

 

쿼드 가입은 전쟁을 부른다! 당장 중단하라!

윤석열은 지금 당장 전쟁 행위를 멈춰라!

 

2022년 3월 17일

자주민주평화통일민족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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